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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을 예쁘게 키웠다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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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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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가 마음을 고백하고 여주가 동생을 위해 받아들이고 결국 결혼해서 공국으로 떠납니다. 사실 비비안이 여주를 대하는 태도를 보고 이복자매였나 싶었는데 그것도 아니었고... 아무튼 그리고 1권에도 나온 부분이었지만 여주가 막 엄청나이 많이먹은 느낌으로 남주를 생각하는 부분이 있는데 솔직히 23살이 19살이랑 큰차이가 아니라서 그렇게 생각하는 부분이 좀 오글거리기는해요ㅎ 그리고 마법 영창? 하는 부분들도 좀...ㅎㅎ 오랜만에 이런 마법이 등장하는 글을 읽으니 항마력이 부족함을 느끼네요ㅎ 아무튼 무난무난하게 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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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을 예쁘게 키웠다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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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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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설명에서는 여주가 좀 발랄한 이미지였는데 생각보다 시니컬한 성격이었네요ㅎ 밉상인 1황녀랑 동복자매이기도 했고 많은 나이도 아니었고 심지어 불과 6년전? 정도로 돌아온건데 무슨 이십년은 회귀한것마냥 행동을 하네요... 아무튼 개인적으로 육아물분위기를 좋아하기에 구입을 했고 그 부분은 나름 마음에 들어서 괜찮게 읽었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여주 남주가 다 어려서 당황스럽긴했네요ㅎ 어쨌든 전반적으로 나름 재밌다고 생각되는 요소가 더 많아서 다음권 읽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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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을 청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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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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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무난했어요. 초반에는 어린 남주가 귀여웠고 여주의 상황이 좀 짜증나고 답답했었는데 남주가 성장하니 좀 달콤한 분위기가 나나 싶다가고 악역이었던 베르칸이 악역이 된 이유나 황제의 상태를 보면 어이가 없고 좀 그랬네요. 그 후에 좀 어이없게 악역이 처단되고 평화로워지나 싶더니 꽃들의 반발... 음... 미묘한 기분이었네요. 나름 신선하기는 했는데 뭐 그닥 제 취향과는 맞지 않았습니다. 일단 끝까지는 보자 하는 심정으로 계속읽었는데 후반에 다른 영지로 가서 그곳을 돌볼때는 정말 솔직한 마음으로 좀 지루해서 흐린눈으로 간신히 끝까지 봤습니다. 설정은 나름 독특했는데 스토리가 취향과는 좀 맞지않아서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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