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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 처름, 로맨틱 | 책책책 2018-09-1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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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그 남자, 처음, 로맨틱 (삽화본)

이보나 저
이지콘텐츠 | 2018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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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서른 두살의 동정남이었던 남주 선재와 여주 유나의 사랑이야기인데.. 개인적으로는 인소 같은 느낌이 들어서 실망스러웠어요. 무언가 대화체도 좀 어색하고,  남주 캐릭터인 선재는 동정남에, 너무 완벽한 남자로 그리려는 느낌이 들어서 거부감도 조금 생겼답니다. 여주 유나는 통통튀고 오히려 남주 선재 보다 표현도 적극적으로 하는 캐릭터인데 개인적으로는 좋아하지 않은 성격이라.. 아쉬운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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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명사의 서재 - 강원국 | 독서리뷰이벤트 2018-09-1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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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국

http://ch.yes24.com/Article/View/26794


대통령의 글쓰기의 작가인 강원국 님의 서재입니다.

독서는 남의 생각을 알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며, 남의 생각을 활용하기 위해서 하는 것도

아니라는 글에 공감이 가네요.

독서하는 것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스스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는 말도 좋았습니다.



명사의 추천

 

유토피아

토머스 모어 저/류경희 역 | 펭귄클래식코리아 

나에게 유토피아에 대한 개념을 심어주었고, 이후 사회생활을 하면서 직장에서 유토피아를 만드는 꿈을 심어준 책이다. 

 

 

 

 

 

 

 

 

 

옥중서신

김대중 저 | 시대의창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만든 책.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다시 들춰보면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주곤 한다. 

 

 

 

 

 

 

 

 

 

여류 삼국지

양선희 편저 | 메디치미디어

어디 가서 대화에 낄 수 없어 읽었다. 누구나 삼국지는 한 번 읽어보기를 권한다. 황석영이나 이문열 삼국지도 상관없다. 

 

 

 

 

 

 

 

 

 

칼의 노래

김훈 저 | 문학동네

나는 이 책에서 글쓰기의 모범을 봤다. 그리고 글을 잘 쓰고 싶은 충동을 일으켜준 책이다. 

 

 

 

 

 

 

 

 

 

군주론

니콜로마키아벨리 저/강정인,김경희 공역 | 까치(까치글방)

세상을 보는 또 하나의 시각을 만들어준 책. 만약 군주론을 읽지 않았더라면 다른 한 세계를 전혀 모르고 살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들게 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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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명사의 서재 - 심은경 | 독서리뷰이벤트 2018-09-12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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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은경

http://ch.yes24.com/Article/View/30196


어린 나이에 데뷔해서 성인 연기자로 인식되기까지 어려움이 많았을 것 같아서 더 관심 있게

읽어 보게 된 배우 심은경의 서재 엿보기였습니다.

인생과 사람, 본질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한다는 모습에서 연기의 깊이도 앞으로 더 발전할 것 같아서 응원하고 싶습니다.



명사의 추천

 

인간실격 
알베르 카뮈 저/김화영 역 | 민음사 

노력, 성공, 자기계발이 강조되는 시대입니다. 세계의 기준에 자신을 맞추려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느낍니다. 무엇인가 어긋나고 파행적인 세계의 불완전성을 말입니다. 소설 『이방인』은 이러한 부조리한 세계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이를 받아들이고 있는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이상 소설 전집 
이상 저 | 민음사

어떻게든 이해하고 싶어지는 글들이에요. 그래서 존경스럽게 느껴지는 작가죠. 수수께끼 같으면서도 무언가 형체가 있는 글 같아요. 모더니즘 그 자체 인 것 같아요. 어떻게 이런 생각과 파격을 지닐 수 있었는지. 지식이 더 많이 쌓이면 언젠간 그의 글을 잘 이해할 수 있는 날이 오겠죠?

 

 

 

 

 

눈앞에 없는 사람 
심보선 저 | 문학과지성사 

최근 시집을 읽고 싶어 산 책입니다. 공감이 가는 구절도 많고, 삶에 대하여, 살아감에 대하여 담담히 읊조립니다. '사람이 살아 갈수 있는 건 사랑이 있기 때문이구나'라는 걸 이 시집을 읽으면서 깨닫게 되었어요.

 

 

 

 

 

 

불안의 책 
페르난두 페소아 저/오진영 역 | 문학동네

포르투칼의 시인 페르난두 페소아의 고백록입니다. 불안, 고독, 쓸쓸함에 대한 감정의 요소들을 정면으로 마주해 쓴 글 같단 느낌이었어요. 책 뒤 표지에 있는 '주제 사라마구'의 글을 인용하자면, '페소아는 자신이 누구인지 알지 못했으나, 그의 의구심 덕분에 우리는 우리자신이 누구인지 조금을 알게 되었다.' 라는 말이 이 책에 대하여 가장 잘 표현한 말인 것 같아요.

 

 

 

 

영화

 

샤이닝 
스탠리 큐브릭 | 워너브러더스

최근 극장에서 스탠리 큐브릭 전을 하길래, <샤이닝>을 다시 봤어요. 다시 본 <샤이닝>은 많이 어렵고 서늘함이 더 많이 느껴졌던 영화였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난 뒤, 무언가 맞은듯한 멍한 느낌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바닷마을 다이어리 
미디어 허브 | 원서 : Peppermint Candy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최근 작품이죠. 고레에다 감독의 작품들을 참 좋아해요. 그가 보여주고자 하는 인간군상의 모습들에 감동을 받곤 합니다.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그저 따뜻해서 좋았어요. 영화를 보는 내내 무언가를 따지지 않고 영화자체의 흐름을 자연스레 따라 가게 되는 영화 같아요. 엔딩 크레딧이 올라 갈 때 영화 전체가 하나하나 떠오르면서 왜 그렇게 확 와 닿던지. 영화 볼 때보다 더 좋았던 순간 같았어요. 그런 순간조차 영화의 따스함으로 물들일 수 있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패왕별희 
첸 카이커/장국영, 공리, 장풍의 | 클래식라인(주)

영화를 보고 한 동안 헤어나오지 못했던 작품이에요. <패왕별희>같은 파란만장한 인생의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는 영화를 정말 만나고 싶었어요. 그리고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해요. 장국영. 딱 이 세 글자가 <패왕별희>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련함, 그 자체로 보여지는 장국영의 모습에 슬펐어요. 정말 대단한 배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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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명사의 서재 - 조선희 | 독서리뷰이벤트 2018-09-12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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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희의 서재

http://ch.yes24.com/article/View/33038



카리스마 뿜뿜하는 조선희 작가님의 독서에 대한 사유에 대한 이야기가 어쩐지 공감이 가면서도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네요~


독서를 통해 생각의 주머니가 커진다는 말은 오래토록 기억에 남을 듯 싶습니다.


명사의 추천

 

그리스인 조르바 
니코스 카잔차키스 저/이윤기 역 | 열린책들 

나이 마흔 다섯에 다시 이 책을 폈을 때 곱씹으며 읽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삶의 열정이, 진정 자유가 무엇인지 뼛속까지 동감하는 나를 발견하고 내게 물었다. '나는 자유로운가?' '나를 묶고 있는 줄은 무엇인가' 20대의 나는 조르바였고 40대 중반의 나는 소설 속의 '나'임을 깨닫는다. 이 책은 나처럼 자신의 삶에 대한 진지한 사유가 필요한 이에게, 읽어봤더라도 꿈을, 자유를 자주 잊어버리고 있는 중년에 이른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여행의 기술 
알랭 드 보통 저/정영목 역 | 청미래 

나는 늘 여행은 개개인의 고독과 아름다움을 만나는 시간이라 여겨왔었다. 이국적임 기호들과 마주한 순간…. 우리는 여행이 시작됐음을 자각한다. 내가 타국의 공항에서 사진을 찍는 이유가 거기에 있었던 거다. 게다가 보통의 눈을 통해 반 고흐, 에드워드 호퍼, 존 러스킨을 비롯한 여러 아티스트의 여행에 대한 깊은 사유에 들어가 볼 수 있다. 다음 여행에 이 책과 한번 더 동행할 생각이다.

 

 

 

 

설국 
가와바타 야스나리 저/유숙자 역 | 민음사

인도 남부로 16시간 달리는 기차에서 이 책을 읽었다. 너무나 인도스러운 시끌벅적함과 더위는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눈 덮인 니키타 지방의 기막히게 아름다운 묘사 속으로 나를 더욱 밀어 넣었다. 어디서 어떤 책을 읽느냐에 따라 얼마나 그 감성이 달라지는지 경험하는 순간이었다. 

 

 

 

 

 

 

느림 
밀란 쿤데라 저/김병욱 역 | 민음사 

'느림'이 화두가 된 지 오래다. 나조차도 열정이라는 자기위로 안에서 삼십 대 중반 이후 10여 년을 1년처럼 살아버렸다. 쿤데라의 느림과 기억, 빠름과 망각의 상관관계를 통한 이 소설을 읽는 동안 '나만의 느림'에 대해 깊이 사유할 수 있어 좋았다. 그리고 난 아직도 여전히 '나만의 느림'을 만들어가고 있는 중이다.

 

 

 

 

 

채식주의자 
한강 저 | 창비 

이 소설을 처음 읽을 때 비주얼적 상상의 충격을 받았었다. 글을 읽으며 상상할 수 있는 비주얼의 최대치를 내게 선사했다. 맨부커상 수상 이후 다시 한 번 읽으며 내 작업의 모티브 혹은 실마리를 얻었다. 책 속에서 얻을 수 있는 영감의 최대치다. 곧 다시 읽으며 영감 받은 비주얼의 디테일을 더 상상해 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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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조선희 “생각의 주머니가 커진다” | 독서리뷰이벤트 2018-09-1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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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h.yes24.com/article/view/3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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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에 재미를 느낀 것은 세계문학전집 120권짜리를 가지게 된 초등학교 3학년 때였어요. 그 후 중고등시절 한참 독서의 즐거움을 잊었죠. 우리나라 교육제도라는게 그렇지 않나요? 대학시절에 읽으려고 시도하였으나, 그냥 공부 수준에 그쳤던 것 같아요. 다시 큰 재미를 느낀 것은 서른 후반 이후입니다.

 

독서는 사유입니다. 저와 다른 삶을 사는, 다른 모양의 마음을 가진 이들의 여러 가지 생각이나, 사유를 들여다보며 저와 빗대어 다른 지점, 같은 지점, 비슷한 지점에 멈춰 다시 저를 들여다보고 사유하는 것이 좋아요. 그리하여 독서는 생각의 크기를 키웁니다. 생각의 주머니가 커지고 사색을 깊게 만듭니다. 삶의 깊이와 사유의 풍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해요.

 

요즘의 관심사는 ‘고독’입니다. ‘고독’이 가져다 주는 깊은 사유는 제 작업으로 들어가는 통로이기도 하죠. 비슷한 생각에서 출발한, 고독에서 창조된 올리비아 랭의 『외로운 도시』를 읽을 계획입니다.

 

누구나 두려움이 있고 행동하기 전에 머뭇거리게 되죠. 실패가 두렵기 때문이에요. 그러나 실패 또한 한발 더 나아간 것이며 그 실패들이 모여 덜 서툴게 만들어요. 행하고 나아가세요. 생각만 하다가는 시간은 쏜살처럼 지나가 버려요. 오늘이 내가 살아갈 날 중에 가장 ‘청춘’이에요. ‘서툴러도 직진하라’.

 

 

명사의 추천

 

그리스인 조르바
니코스 카잔차키스 저/이윤기 역 | 열린책들

나이 마흔 다섯에 다시 이 책을 폈을 때 곱씹으며 읽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삶의 열정이, 진정 자유가 무엇인지 뼛속까지 동감하는 나를 발견하고 내게 물었다. '나는 자유로운가?' '나를 묶고 있는 줄은 무엇인가' 20대의 나는 조르바였고 40대 중반의 나는 소설 속의 '나'임을 깨닫는다. 이 책은 나처럼 자신의 삶에 대한 진지한 사유가 필요한 이에게, 읽어봤더라도 꿈을, 자유를 자주 잊어버리고 있는 중년에 이른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여행의 기술
알랭 드 보통 저/정영목 역 | 청미래

나는 늘 여행은 개개인의 고독과 아름다움을 만나는 시간이라 여겨왔었다. 이국적임 기호들과 마주한 순간…. 우리는 여행이 시작됐음을 자각한다. 내가 타국의 공항에서 사진을 찍는 이유가 거기에 있었던 거다. 게다가 보통의 눈을 통해 반 고흐, 에드워드 호퍼, 존 러스킨을 비롯한 여러 아티스트의 여행에 대한 깊은 사유에 들어가 볼 수 있다. 다음 여행에 이 책과 한번 더 동행할 생각이다.

 

 

 

 

설국
가와바타 야스나리 저/유숙자 역 | 민음사

인도 남부로 16시간 달리는 기차에서 이 책을 읽었다. 너무나 인도스러운 시끌벅적함과 더위는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눈 덮인 니키타 지방의 기막히게 아름다운 묘사 속으로 나를 더욱 밀어 넣었다. 어디서 어떤 책을 읽느냐에 따라 얼마나 그 감성이 달라지는지 경험하는 순간이었다.

 

 

 

 

 

 

느림
밀란 쿤데라 저/김병욱 역 | 민음사

'느림'이 화두가 된 지 오래다. 나조차도 열정이라는 자기위로 안에서 삼십 대 중반 이후 10여 년을 1년처럼 살아버렸다. 쿤데라의 느림과 기억, 빠름과 망각의 상관관계를 통한 이 소설을 읽는 동안 '나만의 느림'에 대해 깊이 사유할 수 있어 좋았다. 그리고 난 아직도 여전히 '나만의 느림'을 만들어가고 있는 중이다.

 

 

 

 

 

채식주의자
한강 저 | 창비

이 소설을 처음 읽을 때 비주얼적 상상의 충격을 받았었다. 글을 읽으며 상상할 수 있는 비주얼의 최대치를 내게 선사했다. 맨부커상 수상 이후 다시 한 번 읽으며 내 작업의 모티브 혹은 실마리를 얻었다. 책 속에서 얻을 수 있는 영감의 최대치다. 곧 다시 읽으며 영감 받은 비주얼의 디테일을 더 상상해 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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