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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역사를 한권에 담은 책 | 예전리뷰 2007-12-09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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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100가지 세계사 1,000가지 상식 2

판도라 글/유대수 그림/신성곤 감수
세상모든책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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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한 나라의 역사를 200여페이지의 책에 모두 담는다는 것은 무리일 터이다. 보통은 역사 중에서도 특정 분야를 정해 집중적으로 조명하거나, 수박겉핥기식의 훑어보기로 마무리될 것이다. 이 책은 중국의 역사를 태초부터 시작해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역사적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엮은 책이다.

중국의 역사(문화,사회,정치를 아우르는)속에서 특이하거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시대순으로 정리하여 중국의 역사를 간단하게 훑어볼 수 있도록 한 책이다. 그러므로 어떤 에피소드를 어떻게 배치하고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가는가에 따라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중국의 역사를 쉽게 알 수 있게 하거나, 상식을 늘리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100개지나 되는 에피소드들 중에서 몇몇을 제외하면, 흔히 알고 있는 일이지만 그 전후관계를 알지 못했던 것들이나, 사자성어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거나, 그 당시의 국제상황을 알 수 있었던 에피소드들이 선택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을 읽은 어린이가 좀더 상세한 내용을 알고 싶을 때 도움이 되는 책들을 참고할 수 있도록 덧붙여놓았다면 더욱 만족스러웠을텐데하는 아쉬움이 있다.

이 책의 장점은 중국의 오랜 역사를 알맞게 갈무리했다는 데 있을 것이고, 따라서 초등학생들의 집중시간에 알맞은 길이로 나누어져있다는 점일 것이다.

이 책에서 아쉬운 점을 몇가지 더 말하자면, 이런 에피소드 중심의 소제목을 쓰는 책들에서 자주 발견되는 문제점이기도 한데, 소제목을 흥미와 관심위주로 뽑은데 반해 그 내용이 소제목과 맞지 않을 때가 가끔 있다는 것이다. 제목이라함은, 그 내용의 주제와도 일맥상통해야하는데 그렇지 못한 곳이 몇군데 보인다. 예를 들자면, 비단길에는 정말 비단이 깔려있냐는 제목아래 쓰여진 글은 비단길이 된 유래를 설명하지 않고 비단길을 통해 교역했다고 하거나, 중국은 왜 백두산을 칭바이산이라고 하냐는 소제목 아래 글에는 정작 백두산과 관련된 내용은 하나도 없다. 물론 전체 내용을 읽어보면, 비단길을 통해 비단을 수출했다거나, 중국이 동북공정을 내세우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지만, 소제목의 질문에 대한 답을 하는 형식이 아니어서 동떨어지게 보인다.

또한, 인간세계를 다스리러 온 환웅의 아들 단군의 이야기와, 세계창조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는 반고의 이야기를 같은 종류로 취급한것도 아쉬운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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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을 느끼기에는 뭔가부족한.. | 예전리뷰 2007-12-0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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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천국의 색연필

토요시마 카스미 시,그림/코야마 미네코 글/마이클 그레니엣 그림/남도현 역
파랑새어린이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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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감성적이지 못하고, 남들 다 감동받는 장면에서도 쉽사리 감동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기도 하지만, 이 책을 읽고 감동하고 울음을 터뜨렸다는 사람들과는 달리 나에게는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다.

예를 들어, 인간극장이라는 프로그램을 생각해보자. 그 프로그램을 통해 카스미의 투병기를 보았다고 친다면, 카스미가 1년도 채 안되는 투병생활을 끝내고 멀리 떠난 후 [천국의 색연필]이라는 책이 출판되었고, 그것을 읽은 나는 카스미의 시를 읽으며 눈물지었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저자나 출판사측에서 이야기한 카스미에 대한 대강의 사정을 훑은 다음 이 책을 읽은 나에게는 큰 감동이라고 할 것이 별로 없었다.

그러니까, 밝은 노랑을 좋아한다는 카스미의 이야기는 <천국의 색연필>이라는 책내용에는 없다. 대신 카스미에 대한 설명이 있는 책날개에 소개되어있다. 대부분의 정보가 책날개에 있으니 정작 책을 읽으면서는 감동을 느끼기에 뭔가 부족함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고할까?

물론, 카스미가 삐뚤빼뚤 왼손으로 쓴 시와 그림이 뒤로 갈수록 점점 힘들어하는 모습이 나타나기는 하지만 그 시의 내용 역시 진하게 와닿지 않는다. 그나마 <아기>라는 시가 제일 와닿는데, 그것은 카스미가 자신은 아프거나 또는 죽을지도 모르는 슬픔을 부모에게 주지만, 아기는 주위사람들의 사랑을 먹고 건강하고 밝게 자라 부모님에게 희망이 되어줄것을 부탁하는듯한 느낌마저 드는 시였다.

병과 힘들게 싸웠던 카스미에게는, 하늘나라에서도 12색 색연필로 카스미 자신의 이야기를 더 들려달라고 말하고싶다. 카스미가 열한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아픔보다는 자신을 돌보아야하기때문에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마유를 향한 미안함을 느낄만큼 성숙한 아이였기에 그녀의 그림과 글은 또다른 의미를 지니기도 한다. 책 자체의 내용보다도 책 외부의 내용으로 인해 감동을 느껴야한다면 책이 감동을 주고자하는데는 실패했음이다.

카스미의 글과 그림이 더많았다면 좋았을것같다.

 

<알라딘서평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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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몸은 많은 일을 하지. | 예전리뷰 2007-12-0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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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우리 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데이비드 스튜어트 글/캐롤린 프랭클린 그림/모니카 휴즈 감수/이응일 역
파랑새어린이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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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가 대상으로 하고 있는 연령은, 6세부터 9세까지의 아이들이라고 할 수 있다. 1권 올챙이는 어떻게 개구리가 될까?의 경우에는 6세부터 보아도 무방할 것 같은데, 2권인 이 책은 6세부터 보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어보인다. 그만큼 우리 몸은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고, 많은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어린이용으로 단순화시킨다하여도 그 내용이 방대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이 책은 적어도 초등학생이 되어 교과교육을 받거나 책을 많이 읽어본 아이들에게 적합한 것 같다. 우리 몸의 뼈와 근육을 불빛을 비춰 보도록 한 부분은 흥미를 끌 수 있는 부분이지만, 이미 1권에서 개구리의 뼈를 본 후라 그렇게 신선하지는 않고, 또 편집상 앞의 뼈와 뒤의 근육, 혹은 피부와 겹쳐지는 부분이 딱 맞지 않는 부분도 보여 조금 아쉬웠다.

 

얇은 책 안에 겉모습은 물론 내부 장기들과 뼈, 피부, 근육까지 모든 것의 하는 일들을 소개하자니 조금 버거워보인다. 그래서 자칫 잘못하면 아이가 지루해할 수도 있다. 실험관찰의 내용은 아이의 흥미를 유발하기에 좋기는 하나, 실험도구인 라드는 구하기 어려울 것 같은데, 좀더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실험할 수 있는 내용이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일단, 책의 전체내용은 우리 몸의 구조는 물론이고 각 기관들이 하는 일을 조목조목 알려주는 알찬 책이다. 단, 위에서 지적했다시피 유치단계의 아이들에게는 조금 어려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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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챙이는 개구리가 되지~ | 예전리뷰 2007-12-0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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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올챙이는 어떻게 개구리가 될까?

데이비드 스튜어트 글/캐롤린 프랭클린 그림/모니카 휴즈 감수/이응일 역
파랑새어린이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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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이와 함께 아기동물과 어른동물을 찾아 짝을 짓는 놀이를 했는데, 보통, 강아지와 개, 송아지와 소, 망아지와 말, 병아리와 닭으로 이어지는 짝짓기는 어느 정도 이해한듯하였으나 올챙이와 개구리를 연결짓는데는 아무리 해도 나아지지 않았다. 일단, 나이가 어린 아이니 그 생긴 모양새를 보고 짝을 지어주기 마련인데 올챙이를 보고 개구리를 상상하기가 어려운듯하다.

 

아주 어린 아이라면 그렇다치고, 조금 큰 아이들은 어떨까? 한글골부를 한 아이라면, 강아지, 송아지, 망아지 등에서는 별 어려움을 못느깔테고, 병아리와 올챙이에서 조금 헷갈릴만하다.

 

또 초등학생이라면 어떨까? 아기동물들은 몸의 크기가 커지거나 약간의 변형이 있는 반면, 올챙이에서 개구리가 되는 과정은 완전 변신이기도 하다. 그러니 쉬울 리 없을 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더 자라 고학년쯤 되면 개구리의 일생을 어느 정도 정리해보아야할듯한데, 그럴때 어떤 책을 보면 도움이 될까?

 

나는, 이 책을 보면서 아주 어린 유아보다는 유치원단계부터 초등고학년까지 적절하게 적용시킬 수 있는 책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유아라면 그림을 보는데서 만족해야할듯하다. 불빛에 비추어 개구리의 뼈가 보이는 페이지도 한솔이처럼(16개월) 어린 아이에게는 무용지물이다. 이 책을 권하는 연령이 6세인것을 고려해야할듯하다. 대신, 엄마가 이 책을 읽은 후, 올챙이에서 개구리로 변모하는 과정을 아이가 좋아할 수 있는 그림으로 바꾸어 보여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대신 6세쯤 된 아이라면 큰 제목 정도만 읽게 하고 엄마가 함께 읽어주는 과정이 좋을듯하다.

 

이 책의 내용이 단순히 올챙이가 개구리로 변모하는 과정만 나타낸 것이 아니라 개구리의 생태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축약해서 안내하고 있으므로 고학년 학생까지도 읽을 거리가 있는 내용을 갖게 된다.

 

개구리의 한살이를 한페이지에 그려놓은 것이나 올챙이부터 개구리까지의 변신단계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한 페이지는 아주 유용하다. 또한 연못관찰하기 등의 실험도 있어서 유용한 책이라 생각된다.그러나 그림이 예쁘지는 않으므로 예쁜 그림만 보고싶어하는 아이나 어린 유아에게는 흥미를 불러일으키지 않을 수 있으므로 연령을 잘 고려하여 선택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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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이랑 탐구놀이.. | 예전리뷰 2007-12-0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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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만1세 탐구놀이

아이즐북스 연구개발실 편
아이즐북스 | 2004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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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자람 1세 탐구놀이로 놀았습니다. 탐구놀이는 인사하기나 가족알기, 집안사물알기 등과 더불어 낮과 밤 알기, 엄마동물과 아기동물의 모습 등이 담긴 책입니다. 오늘은 한솔이와 인사하기, 가족알기, 사물알기, 낮과 밤 알기 등의 활동을 해보았습니다.

 

기린과 코끼리가 서로 인사하는 모습을 본 후, 기린은 긴 목으로 나무 위의 잎을 먹고, 코끼리는 긴 코로 웅덩이의 물을 먹는 그림을 보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습니다. 집에 있는 기린과 코끼리 모형을 앞에 놓고 목과 코를 만져보게도 하였답니다. 사진은 한솔이가 인사하기를 하는 모습입니다. 배꼽인사를 제법 잘하지요^^

 


 

 

그다음은 가족알기를 해보았습니다. 한솔이가 아빠, 엄마라는 단어는 말할 수 있지만 그외에는 잘하지 않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와 같이 살고 있어서 할아버지, 할머니를 구별할줄은 안답니다. 그림을 보고 이야기한 다음에 한솔이 돌사진 앨범을 꺼내놓고 사람찾기를 해보았습니다. 엄마,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 이모, 오빠 등을 알아봅니다. 말할줄은 모르지만 구별은 제법 하는 것 같습니다. 가족사진이 없어서 돌앨범을 놓고 했는데, 한솔이가 앨범 보는 재미에 빠졌어요. 자기 사진을 보고 자기까 뽀뽀를 한답니다.

 

 

 


 

 

 

아이들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이를 하네요. 한솔이에게 스티커를 주고 놀이에 맞는 스티커를 붙이라고 했어요. 처음에는 아무데나 붙이려고 하더니, 제가 스티커를 보여주고, 그림을 하나하나 짚어준 다음 붙이라고 하니까, 잠시 생각한 다음 해당 자리에 붙이더라구요. 비록 삐뚤삐뚤 맘대로 붙였지만, 제자리를 다 찾았답니다. 그리고 문 뒤의 강아지 찾기 창문 밖의 새찾기 등의 놀이를 했는데, 사물에는 관심이 없고 문여는데만 관심이 있네요. 몇번더 하면 나아질것같습니다.

 


 

 

낮과 밤 알기는 아직 한솔이에게는 어렵습니다. 스티커붙이는데에만 정신이 팔려있었지만, 오늘 밤에는 별을 보러 나가야겠습니다. 그런데 도시에서 생활하니 하늘 보기 참 어렵네요. 흐릿하지만 별도 보고 달도 보면 밤에 대해 조금 생각을 하게 될까요? ^^;

 


 

 

이번주는 한솔이가 감기에 걸리고 저도 감기에 걸려 많은 활동을 하지 못했답니다. 책을 중심으로 공부했네요. 그래도 열심히 했으니 예쁘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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