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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을 위한 우산』, 빌헬름 게나치노 _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055 | 세계문학 미리보기 2013-06-1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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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을 위한 우산 Ein Regenschirm fur diesen Tag

빌헬름 게나치노 장편소설 | 박교진 옮김 | 문학동네

 

 

독일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빌헬름 게나치노의

2004년 게오르크 뷔히너상 수상작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때로는 진지하게

삶을 긍정하는 아주 특별한 시선

 

 

현대인의 평범한 일상,

소외된 존재를 다루는 ‘하찮은 사물들의 변호사’


(표지 사진을 누르면 미리보기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팝업 허용 필수)




_ 나는 진실의 다양한 버전에 관심이 있다. 나 자신에게 내가 정신적으로 다소 불안정한 듯 비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러한 진실 뒤에 숨겨진 진실은 나 자신이 정신적으로 불안정하다는 가정을 내가 전혀 견디지 못하면서도 나중엔 그러한 가정을 진실이라고도 사실이라고도 믿어버린다는 것이다. - 41쪽

 

_ 당신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난 더이상 숨어서 내 삶을 엿보는 짓은 하고 싶지 않아. 외부세계가 마침내 내 내면의 텍스트들에 맞아떨어지기만을 더이상 기다리지 않는다고! 이제 나 자신의 삶의 눈먼 승객으로 사는 짓은 그만둘 거야! - 183쪽



이날을 위한 우산

빌헬름 게나치노 저/박교진 역
문학동네 | 2010년 12월



◆ 책소개

_ “경이롭고 철학적인 책”, “매혹적인 소설, 가볍고 명료하다”는 극찬을 받은 『이날을 위한 우산』에는 흔히 말하는 ‘성공한 인생’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이 등장한다. 소설의 주인공은 스스로를 “교육만 많이 받은 아웃사이더”, “현대판 거지”라고 칭하며, 수제화의 편안함 정도를 시험하는 일로 먹고산다. 그의 친구들 역시 ‘루저’의 전형이다. 게나치노는 이처럼 특별할 것 없는 인물들의 평범하고 틀에 박힌 일상을 통해 ‘그래도 산다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라고 긍정할 수 있는 힘을 전한다. 그렇기에 『이날을 위한 우산』은 고통으로 가득 찬 먼지투성이의 삶을 묵묵히 몸으로 견뎌내는 사람들, “자신의 삶이 하염없이 비만 내리는 날일 뿐이고, 자신의 육체는 이런 날을 위한 우산일 뿐이라고 느끼는 그런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 한국작가가 읽어주는 세계문학전집

: 두 종류의 우산 - 오은

_ 그러므로 이 소설은 ‘그러고 나서’의 이야기이다. 그러니까 어떤 반짝이는 순간을 맞이하고 나서의 이야기. 으레 그 순간은 예고 없이 닥친다. 우리는 가만히 사색에 잠기고 기억 속에서 아득한 과거를 끄집어낸다. 이를테면, 차가운 빗방울 하나가 손등 위에 떨어졌을 때를 떠올려보라. 이물감으로 인해 살갗은 떨리기 시작하고 머릿속에서는 불현듯 떠오르는 것이다. 바로 그때가, 그때의 거기가, 그 현장에 함께 있었던 당신이라는 사람이. 그러고 나서 그리움과 슬픔, 환희와 놀라움이 뒤섞인 이상한 감정이 고개를 든다. 참, 나에게도 예전에 이런 순간이 있었지! 우리는 우리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인다. 틀에 박힌 일상은, 이제야 비로소 조금 눈부셔진다. 이것을 담아내는 게나치노의 문장은 그 순간들만큼이나 반짝반짝 빛난다.





◆ 테마로 같이 읽기 : 고독, 그리고 긍정의 삶


외로운 남자

외젠 이오네스코 저/이재룡 역
문학동네 | 2010년 08월


이 책이 당신의 인생을 구할 것이다

이수현 역/A. M. 홈스 저
문학동네 | 2009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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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서』, E. L. 닥터로 _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054 | 세계문학 미리보기 2013-06-1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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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서 The Book of Daniel

E. L. 닥터로 장편소설 | 정상준 옮김 | 문학동네

 

 

오늘의, 오늘을 위한 소설이자

그야말로 놓쳐서는 안 되는 동시대 최고의 작품

 

 

대부분의 사람들이 역사를

이미 완결된 완성품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역사는 현재다.

역사는 세대마다 새롭게 쓰여야 한다. _E. L.닥터로



(표지 사진을 누르면 미리보기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팝업 허용 필수)




_ 그 문제를 가슴속에 묻어두지 않고 가슴 밖으로 끌어내지도 않고 가슴에서 털어버리지 않기가 그렇게 어려운가? 내 마음에 무슨 문제라도 있는가? - 32쪽

 

_ 우리 가슴은 교활하고 우리 마음은 독수리 발톱처럼 날카롭다. 그러한 교활함은 그 눈의 영혼에 새겨져야 하며 불 속에서만 만들어진다. 우리 중 누구도 우리의 비참한 삶을 이 세상에서 이용하지 않을 길이 없다. 우리의 고통으로 불가능한 배반이 없으며 우리 유산을 천박하게 쓸 길이 없다. - 404쪽



다니엘서

E. L. 닥터로 저/정상준 역
문학동네 | 2010년 12월

 


◆ 책소개

_『다니엘서』는 핵폭탄 기밀을 소련에 넘기려 모의했다는 죄목으로 처형당한 로젠버그 부부 사건을 소재로 삼았다.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사회의 역사와 문화를 소설로 비판해온 닥터로는 이 작품에서 자유민주주의의 본질적인 의미와 정신이 어떻게 사회에서 음모로 위협받고 있는지 의문을 제기한다. 이 작품은 역사적 사실과 소설의 허구를 오가며 그 구분이 가능한지 의문을 제기할 뿐 아니라, 소설을 빙자한 진실의 메아리를 독자에게 끊임없이 환기시키면서 오늘의 사회가 사형존폐론, 체제 권력의 힘과 개인적 자유의 상관성 등을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시사한다.




◆ 한국작가가 읽어주는 세계문학

마비된 입술의 진실 - 차미령

_ 진실은 어디에 있을까? 소설을 쓰던 당시의 닥터로는 알지 못했지만, 1990년에 공개된 흐루시초프의 자서전에는 로젠버그 부부의 기밀 유출을 확인할 수 있는 언급이 나온다고 한다. 밝혀지지 않은 사실들이 앞으로 더 남겨져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닥터로는 역사적 사실이 채 전모를 드러내기도 전에 무모한 모험을 한 것일까. 그렇지 않다. 이 소설에서 닥터로는 완전한 허구를 통해 미국의 치명적인 초상을 제시한다. 그것이 바로 디즈니랜드의 셀리그 민디시이다. 다니엘이 모든 것을 걸고 만났던 민디시는, 디즈니랜드에서 장난감 차를 타고 있는 치매 노인이 되어 있다. 변색된 흰자위와 충혈된 눈을 하고, 마비된 입술로 다니엘의 머리 위에 입맞추는 민디시. 디즈니랜드라는 미국적 상징 안에서 기억을 잃은 한 노인의 모습이야말로 이 사건을 둘러싼 거대한 소용돌이를 대변하는 전율적인 형상이 아닐까.




◆ 테마로 같이 읽기 : 전미 도서비평가상 수상작가의 작품


팔코너

존 치버 저
문학동네 | 2011년 02월

 

안젤라의 재

프랭크 매코트 저
문학동네 | 2010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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