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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아침독서 모팽 양 | 2020 독서일지 2020-05-3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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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팽 양

테오필 고티에 저/권유현 역
열림원 | 2020년 05월


1)

6:00 ~ 7:00

375~ 455쪽.

 

2)

테오도르가 된 모팽 양은 친구 그라시오자에게 자신의 모험담을 계속해서 들려준다. 모팽 양은 죽고 테오도르가 되어 말을 타고 밖으로 뛰쳐나온 날 밤이 되어 여관에 들러 남자들과 함께 한 방을 쓰며 불안과 욕망에 뜬 눈으로 지새운 밤. 다음 날 같은 침대를 쓴 남자 알시비아드의 집으로 가서 그의 여동생을 만나 '남성으로서의 나날'을 마음껏 만끽한 나날들. 알시비아드의 여동생에게 했던 모든 달콤한 몸짓과 말들이 역으로 작용하여 테오도르를 궁지로 몰아넣었다. 여동생과의 혼담이 오가게 되고 테오도르는 이 혼담이 얼마나 좋은 조건이라고 해도 받아들일 수 없었다. 그러나 그 진짜 이유를 쉽게 말할 수 없었기에 자신의 입장을 제대로 표현하지 않고 하루하루가 간다. 알시비아드의 여동생은 더욱더 적극적으로 행동하여 테오도르의 애정을 얻어내려고 한다. 여기서 반전...! 알시비아드의 여동생이 바로 로제트였다! 

그러는 한편 현실에선 달베르가 테오도르에게 자신의 모든 감정을 담아 편지를 보낸다. 달베르는 그가 여성이라는 확증은 없지만 그 편지를 보냄으로서 모든 것이 확고해질 터였다. 

결국 로제트는 테오도르의 정체를 알게 되었는가? 테오도르는 달베르의 바람대로 그의 여신이 되어 낙원으로 가는 문을 열어 줄 것인가? 진짜 궁금하다... 참고로 셰익스피어의 희극 「맘대로 하세요」 에선 여주 로잘린드는 남장을 그만두고 남주와 결혼하는 걸로 결말이 난다. 


3) *'예스블로그 독서 습관 캠페인'에 참여하며 작성한 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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