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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병동 - 가키야 미우 | SF&판타지 2019-05-15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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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후회병동

가키야 미우 저/송경원 역
왼쪽주머니 | 2019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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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 사망법안 가결'과 '결혼 상대는 추첨으로'로 만났던 '가키야 미우'의 '후회병동'이 출간되었습니다

다른 작품들을 잼나게 읽었던지라, 이번 작품도 믿고 구매를 했는데요..

이 작가님 스타일은 '사회적인 문제'를 다루지만

그렇다고 너무 무겁게만 풀어나가시지 않고, 재미있다는게 좋은거 같아요.


몇년전 우리 아버님이 '암'으로 돌아가셨는데요..

그때 담당의사가 몇달밖에 못산다는 말을 아주 '기계적'으로 이야기하고 가는것보고

저는 내심 충격을 받기도 햇어요, 아무리 남일이라도 싶기도 하고..

생각해보면 그분들은 그게 '일'이니까요..하루에 돌아가시는 분이 한두분도 아닐테고..


그러나 '호스피스'병원은 다를텐데요..

그곳의 '환자'들은 '치료'가 목적이 아닌 '죽음'을 기다리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정말 말 조심을 해야할텐데 말입니다.


주인공인 '루미코', 타고난 미인임에도 불과하고 꾸미지도 않고, 자신이 이쁜것도 자각하지 못하는데요

거기다가 늘 '피해의식'속에서 살아갑니다..

그 이면에는 가족을 버리고 간 '아버지'때문에,

'루미코'를 향한 '어머니'의 잘못된 '가정교육'이 있었는데 말입니다.


그렇다보니 그녀는 사람을 대하는게 미숙합니다.

그래서 늘 '말실수'를 하고, 아예 말을 안하려다 보니.

'무뚝뚝하다','불친절하다',''귀엽지 않다'라며 '환자'들에게 늘 불평을 받습니다.


첫 장면도 유명한 배우의 딸 '사토코'에게 말실수를 하여 야단 맞는 장면으로 시작되는데요.

그리고 축 쳐져있던 그녀는 우연히 누군가가 놔두고 간 '청진기'를 발견하는데요

그 '청진기'를 가진 순간부터 '루미코'는 상대의 마음속이 들리기 시작합니다.


'루미코'와 동갑인 젊은 '사토코', 그녀는 어머니의 반대에 '배우'를 하지 못한것을 후회하고 있는데요

그녀의 목소리를 들은 '루미코'는 자신의 '청진기'로 '사토코'의 과거를 함께 보게되는데요.


사람들은 누구나 '후회'를 합니다...

특히 자신이 얼마안 있음 죽을 '호스피스'환자라면 더욱 할텐데요..

자기가 하지 못했던것들, 이루지 못했던것들..


주인공 '루미코'는 상대의 마음이 들리는 신비한 '청진기'로 통해

그 사람들을 위로해주고, 한편 자신도 성장해나가는데요..

저는 얼마전에 읽었던 '신의 카르텔'도 그렇고..

이런 스타일의 이야기가 참 좋은거 같아요..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나오는 '캐릭터'들도 맘에 들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가키야 미우'의 소설은 이번이 세번째인데

이 작가님 책이 저랑 맞는듯 싶습니다..다른 작품들도 찾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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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 탐정 이상 4 : 마리 앤티크 사교구락부 - 김재희 | 한국추리 2019-05-1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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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경성 탐정 이상 4

김재희 저
시공사 | 2019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경성 탐정 이상'시리즈 네번째 작품인 '마리 앤티크 사교 구락부'가 출간이 되었습니다.

'경성 탐정 이상'는 꾸준히 읽고 있는 시리즈인데요..

1930년대를 배경으로 '이상'과 '구보', 두 주인공이 만나는 여러가지 모험이..

한국판 '셜록 홈즈'시리즈를 읽는 느낌으로, 매우 재미있고 흥미진진하지요..


단순히 추리적인 요소 뿐만 아니라, 1930년대의 사회적, 역사적 배경등도 등장하고

사건들도 생각보다 무거워서, 사건마다 무섭기도 하고

어떤 사건은 섬뜩하기도 하고, 어떤 이야기는 생각할거리를 던져주기도 하던데요.


4번째 시리즈인 '마리 앤티크 사교 구락부'는..

총 8가지 단편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첫번째 이야기인 '주인없는 양복'은 '구보'의 외출장면으로 시작됩니다.

구멍나고 낡은 '겨울옷'으로 '편집국장'을 만나려 가는 그의 모습..

거기다 그전날 '이상'과 먹은 '돼지국밥'냄새가 아직도 쩔어 있는데요..


결국 새로운 옷을 사려 '양복점'에 들른 '구보'는..

다른 옷의 5분의 1도 안되는 값싼 양복을 득템하게 됩니다.

그러나 옷이 싼 것은 이유가 있는법....

밤마다 악몽에 시달리는데요..


'양복점'을 다시 찾아간 그는...원래 옷의 주인이 죽은 사람임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그 사람은 계약만 했을뿐 사간게 아니라며 옷의 반품을 거절하고

'이상'과 '구보'는 옷의 주인에 대하여 알아보는데요..


유명한 영화제작자였던 옷의 주인은, 사고사로 죽고

그 사건이 의문스럽던 '이상'과 '구보'가 사건을 해결한단 내용입니다.

그런데 범인은 눈치를 챘지만, 그의 '트릭'은 ...무서웠는데요..


두번째 이야기인 '군산의 보물창고'는

'군산'의 거부인 '선경묘'의 의뢰로 그가 아끼던 '병풍'을 찾는 내용인데요..

그리고 그 내면에 추악한 진실이 드러나는데요..


세번째 이야기인 '고래의 꿈'은

'우체국'에 찾아갔다가, 화장실에서 발견한 SOS를 보고..

도움을 요청한 남자를 찾는 내용인데요..

중간에 등장하는 '친일파'집단인 '자제단'이란 넘들이 나오던데..

참 이런넘들이 해방후에도 처벌은 커녕 잘먹고 잘살고 있으니 말입니다..ㅠㅠ


네번째 이야기인 '백운산장의 괴담'은

'백운산장'에서 만난 사람들이 '괴담'을 펼치는 이야기인데요

그리고 마지막에 반전이 등장합니다.


다섯번째 이야기인 '조선미인보감 살인사건'은

연이은 '기생'들의 살인사건을 맡는 '이상'과 '구보'의 이야기입니다.

강도에게 살해당한 두명의 기생, 그리고 가까스로 살아남은 한 여인..


그리고 한 용감한 탐정이자 여류작가가 등장하는데요.

이 작품은 범인이 잡힌후, 요즘도 논란이 되는 스토리가 나옵니다.


여섯번째 이야기인 '카프작가의 실종'은

실종된 '카프계'작가인 '박충선'을 찾는 내용인데요..

마지막 결말이 좀 안타깝더라구요.


일곱번째 이야기인 '마리 앤티크 사교 구락부'는 표제작이기도 한데요

고가의 유럽 자기를 파는 '마리 앤티크',

그곳을 둘러싸고 두 부인이 패를 나눠 암투를 벌이다가. 결국 한 여인이 죽음을 맞이하는데요..

그후 '마리 앤티크'의 주인 '하영'이 '이상'과 '구보'를 찾아오는데요

그런데 사건의 범인은 정말 의외였는데 말입니다. ㅋㅋㅋ


여덟번째 이야기인 '극장 주임변사의 죽음'은

인기 변사인 '성정운'이 '단성사'의 화장실에서 시체로 발견되고

그의 죽음를 의뢰받은 '이상'과 '구보'의 이야기인데요

그리고 의외의 진상이 드러납니다.


이번 작품도 넘 재미있었는데요..

원래 '역사 팩션'을 좋아하는지라, 우리에게 익숙한 '역사적'인물들에다가..

그리고 1930년 당시 시대적 배경이 고스란히 느껴져서...좋았던거 같아요

거기다가 '미스터리'적인 요소도 좋았고요,,매 작품마다 반전도 있었고..말입니다.


현재 작가님은 '경성 탐정 이상' 다섯번째 시리즈를 쓰고 계신다고 하는데요.

'이상'과 '구보'의 다음 모험...역시 기대하는 마음으로 기다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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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아레나 - 후카미 레이이치로 | 일본추리 2019-05-1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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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미스터리 아레나

후카미 레이이치로 저/김은모 역
엘릭시르 | 2019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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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아레나'는 2016년 '본격 미스터리 10'에서 1위를 차지한 작품입니다.

거기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클로즈드 써클'이라 기대했던 작품이였는데요

그런데 뚜껑을 열어보니 참 신선한 시도였습니다.


제목의 '아레나'는 '라틴어'로 '모래'를 뜻하며..

보통 '로마시대'의 '검투대회'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그런데 왜 '미스터리 아레나'인지는 읽다보니 알겠던데 말입니다.


소설의 시작은 한적한 별장에 모이는 '미스터리 클럽' 회원들의 모습입니다.

주인공인 '나'를 포함한 회원들이 하나씩 모이고..

곧 '태풍'으로 인해, 유일한 다리가 끊어졌음을 알게 됩니다.

그래도 '저택'에는 한동안 먹고살만한 '식료품'들이 있기에 걱정을 안했는데요..


그러나 '나'는 저택의 주인인 '마리코'의 시체를 발견하고..

그리고 갑자기 장면이 바뀌는데요..


자신은 범인을 알았다며, 손을 드는 한남자..

이것은 모두 '미스터리 아레나'라는 '쇼'였습니다..

총 상금 '20억엔'을 두고 벌이는 '인기 TV 프로그램'이였는데요..


이야기가 진행될때마다 한 사람이 나와, '정답'을 말하고..

그리고 이야기는 계속 진행되어 갑니다..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여러명의 '탐정'이 자신만의 '추리'를 밝히는 이야기는..

여러 '미스터리'소설에서 다뤘었는데 말입니다.


그런데 이 작품은 참 독특한 방식으로 변해갑니다.

특히 후반부로 다가갈수록 이 '미스터리 아레나'의 정체가 밝혀지고.

평범한 'TV쇼'가 아님이 드러나는데요..

참....아무리 일확천금이라도 저는 절대 도전안할꺼 같은데요..

한편 그 내면의 사악함도...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결말에서 찜찜함을 느꼈습니다..

재미는 있으나, 기분은 별로 안 좋던..ㅠㅠ

그럼에도 가독성도 좋고 반전도 좋았던 작품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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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 유발 하라리 | 교양서적 2019-05-1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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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유발 하라리 저/전병근 역
김영사 | 2018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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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은 '유발 하라리'의 '인류3부작'의 완결편입니다.

읽어보지는 못했었지만, 서점에서 '사피엔스'와 '호모데우스'는

항상 '베스트셀러'목록에 있는것을 봤었는데요..

왠지 어려워보여서, 손도 안대고 있다가 이책은 잼나보여서 시작을 했습니다.


'인류3부작'은...'사피엔스'는 '과거'의 이야기

'호모데우스'는 '미래'의 이야기

그리고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은 '지금'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인류'가 공통적으로 안고 있는 문제들..

총 4개의 파트, 21가지 주제를 다루고 있는데요


제1부 '기술적 도전'은 '환멸','일','자유','평등'
제2부 '정치적 도전'은 '공동체','문명','민족주의','종교','이민'
제3부 '절망과 희망'은 '테러리즘','전쟁','겸허','신','세속주의'
제4부 '진실'은 '무지','정의','포스트-트루스','과학 소설'
제5부 '회복력'은 '교육','의미','명상'


'환멸'은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환멸'입니다..

'소련'이 해체되고, '공산주의'가 무너질때 모두다 '자유민주주의'의 승리라고 생각했지만.

그러나 현재는 도리어 '트럼프','아베','푸틴'같은 극우들이 지도자가 되었다는것은..

사람들이 '환멸'을 느끼고 있음을 이야기해주는데요.

그러나 완벽한 정치제도라는게 존재할까요?


'일'은 '인공지능'과 '자동화'로 인한 '대규모 실직'으로 '미래'에는 '일자리'가 없을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지금도...'자동화'된만큼 다른 '일자리'들이 생기듯이...

암울한 상황으로 이뤄지진 않을꺼 같아요..

결국 일반적인 '노동자'들이 '소비자'들이기도 한데, '자동화'로 기계를 만들어도 살 사람이 있어야되는거잖아요


'자유'는 '빅브라더'에 대하여 이야기합니다.

'조지오웰'에 '1984'보다 더 무서운....

'인공지능'에 의해 '감시'당하지만, 전혀 그것을 모르고 반격도 못하는 시대가 올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지금 대부분 우리가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의 노예로 사는것처럼 ㅠㅠ


'평등'은 제목과 달리 '공평'하지 않은 세상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SF영화를 보면 그런 장면이 나오잖아요..

성벽안에 최첨단 시설을 누리는 사람들과, 성벽밖에서 거지처럼 사는 사람들..

그게 현실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지요..


'이민'문제는 '유럽'이나 '미국'문제만의 이야기도 아닙니다.

모배우가 '이민'찬성 이야기를 했다가...죽어라 욕먹고 있듯이...

우리나라도 '난민'에 자유롭지 못하게 되지요..아무래도 '지구촌'의 일원이니 말입니다.


'테러리즘'은 '계란'으로 '바위'치기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게 먹히는 이유는 바로 '공포'를 주기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테러'를 하는 이유가 나오던데..

왠지 읽으면서 무섭던...ㅠㅠ '우리나라'도 언젠까지 안심할수 있을까 말입니다.


얼마전에 '북한'이 '미사일'을 또 쏘았는데요..그래서 '전쟁'날까요? 했더니.

절대 그럴일 없다는 사람들..

'유발 하라리' 역시 말합니다...모든게 무너지는데 '공멸'할리가 없다고..

그러나 말합니다...그렇다고 '안심'은 하지 말라고..

'인간은 정말 말도 안되는 어리석은 일을 저지르기도 하니까 말입니다'


'무지'는 우리가 대부분 아무것도 모른다는것입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다 알필요가 없기도 하구요...

'환자치료'는 '의사'가 하면 되고, 건물은 '건축가'가 지으면 되니까요..


그외에도 '정의','민족주의','공동체'들로 역사상 존재했던 '문명'들의 이야기와..

그들에 대한 스토리가 매우 재미있어서..

역사이야기 좋아하는지라 아주 괜찮았습니다..


이외에도 참 독특한 스토리와 이야기로 인류가 알고 있던 난제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참 재미있게 풀어가시던데요..

어제 야간근무 하면서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정말 밤새가면서 읽었던 책이였습니다.


현재는 '사피엔스'를 읽고 있고, '호모데우스'는 '장바구니'에 넣어뒀습니다

조만간 둘다 읽어보도록 하지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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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어두운 방 - 요한 테오린 | 서양추리 2019-05-11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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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가장 어두운 방

요한 테오린 저/권도희 역
엘릭시르 | 2018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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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어두운 방'은 '요한 테오린'의 '욀란드의 사계'시리즈 두번째 작품입니다.

'죽은 자들의 메아리'에서 몇년후의 이야기인데요..


전편에 등장한 '옐로프'는 나오지만,

다른 주인공인 '율리아'는 재혼해서 행복하게 살고있다고 언급만 될뿐 나오진 않습니다.

대신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는데요, 바로 '옐로프'의 조카손녀 '틸다'입니다.


소설은 1846년 한 '등대지기'가 난파된 배를 발견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나무가 부족한 '욀란드'섬이기에..

'등대지기'들은 난파된 배의 '목재'로 '대저택'을 짓기로 하는데요.

그후 그 저택에서는 죽은 선원들의 유령이 나온다는 '괴담'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현재..

19세기 등대지기가 지었다는 대저택 '엘포인트'로..한 부부가 이사를 오는데요

'요아킴'과 그의 아내 '카트리네', 그리고 그들의 두아이..

행복해보이는 모습이지만, 곧 비극이 다가오는데요..


한편 '욀란드섬'에서 2년전에 폐쇄되었던 '파출소'가 다시 문을 엽니다.

그리고 그 '파출소'에 부임한 신입여경찰 '틸다'는..

오자말자 '익사사건'을 맡게 되는데요.


피해자의 이름은 바로 '카트리네', 경찰은 사고사로 단정짓고..

갑작스러운 아내의 죽음으로 상처를 받은 '카트리네'

그런데 딸인 '리비아'가 '엄마'를 찾기 시작합니다.

그녀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하는데요.


전편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옐로프'는 '안락의자형 탐정'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뛰는 모습은 '율리아'에서 '틸다'로 바꼈는데요.

문득 왜 '율리아'에서 '틸다'로 주인공으로 바꼈는지 알겠더라구요.


아무래도...전편과 달리 이번사건은 '옐로프'랑은 관련이 없기에..

'형사'캐릭터를 넣어 간접적으로 사건해결에 도와주는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새로운 캐릭터인 '틸다'는 사실 '경찰'이니까...

조건은 좋은데, 신입이라 그런지 아직은 많이 어설픕니다.

그래서 위기의 순간도 많던데 말입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사건이 좀 복잡했습니다..

여러사람의 입장에서 그리다보니, 스케일은 좀 커진 느낌이 있었구요

전편은 좀 잔잔했는데, 이번에는 스릴도 있었구요..


그러나 마지막에 좀 씁쓸했습니다..

'요아킴'이 넘 불쌍하기도 하고...그리고 의외의 범인도....

참 그러고보면...나쁜사람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뻔뻔한..


전편인 '죽은 자의 메아리'도 잼나게 읽었는데..

이번 작품인 '가장 어두운 방'도 좋았는데요...

'사계'시리즈니, 앞으로 두편이 더 남았을듯....나머지도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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