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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내편하나 생겼네요. | 기본 카테고리 2018-07-18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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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무조건 엄마 편

한혜진 저
위즈덤하우스 | 2018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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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되는순간 세상모든 철학서보다
육아서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싶은 마음이
불쑥불쑥 올라온다.
그러나 매번 읽을때마다 좌절하고 질타받는 느낌은
지울수없었다.
그래서 언젠가부터 육아서가 아닌 나를위한 책을
고르기 시작했다.
그렇더라도 육아의 갈림길에선 의지할곳이 결국 책이였다.
'무조건 엄마편'
나에겐 내편이 필요했고 내편이 되어줄 친구를 만난다.
힘들었지?
힘들지?
그랬구나.
힘내.
어쩌면 위로에는 많은말이 필요없지만
육아엔 더더욱 그랬다.

내가하는 일들이 않하면 큰일나는 일이였고
나름 열심히 한다해도 칭찬보단 당연하게 해야하는
숨쉬기만큼 자연스러운거였다.

아이를 키우며 길을잃어도 그건 엄마가 당연히 찾아야하고 못찾으면 무슨엄마가 저러냐고 질타하기
일쑤였다.
세상에 같은 아이는 없다고 생각한다.
엄마에겐 내아이만큼 사랑스런 아이가 없지만
내아이만큼 힘든아이도 없다.
옆집아이 대하듯 하면 육아가 훨씬 수월할거란말도
들어봤다.
그건 감정을 뺀 의무만남는 어린이집 교사와 다를바가 없지 않은가.

어쩌면 육체노동과 사랑이라는 감정노동이 공존하기에
육아가 어려운듯하다.
그런아이를 잘 길러내고 싶은 욕심은 엄마라면 당연하다.
그 한 방편이 책이였고 나도 내욕심에 책을 들였다.아이가 책을 좋아해서 다행이지만
읽어주는 성실한 엄마는 아니였다.


답이없지만 긴역사에 기록되었듯 희생이란 단어가
엄마에게 따라붙었고 나도 출산전 모성애가 나에겐
존재하지 않을까 염려했었다.
작가의 글을 읽어가며 그녀가 가장 중요시 했던건
격려이며 공감이며 용기였지않나 생각한다.
본문 이미지
한번은 실수지만 두번은 게으름이다.
나를보고 배운다는 그진리를 다시금 배우고 새긴다.


육아란 100층짜리 건물을 짓는 것과 같다.(책속에서)

그녀의 글에 답을달아본다.
초보엄마시절 돌만지나도,말문만 트여도,
세살만되도 육아가 편해질거라 주변에서 말들하지만 빨리컸으면 바라던 그 시절이
내아이의 미래를 결정하는 가장중요한 기초공사이다.
이 중요한 시기를 그저 편해보고자 빨리 지나가길 바란
나를 자책해보지만 나도 아이나이와 같이먹은 엄마나이이기에 실수였다 치부하며 용서해본다.ㅋ

아이를 키운다는 건
세상에 눈 뜨는 일이다.(책속에서)

이런 적절한 표현을 보았는가?
나는 누구인가?고민하다 싹 사라졌다.
한사람을 낳고 기르는 위대한일이
그저 당연한 일이라는 여기는 현실이 슬프지만
그 한사람을 낳고 기르는 그 힘든 여정이
결국 또 나를 성장하게하는
너무나 인간적인 예술이 아닌가.

정답도 오답이 될수있는 다양성이 판치는 세상에.
당신이 틀렸다는게아닌 다름을 글로 풀어준 작가의
노련한 글솜씨에 다시금 감탄한다.


실패도 세상에 나가면 손가락질 당하지만
부모 슬하에서 실패는 멋진 기회를 줄수있다는.
엄마들에게 정말 당신편이라고 다가와준
일면식없는 친구가 있을수있다는
책이라는 존재의 감사함을 담는다.


이책이 어떻게 육아서가될수있나?
이건 인생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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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완결. | 기본 카테고리 2018-07-1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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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강원국의 글쓰기

강원국 저
메디치미디어 | 2018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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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했던.그래도 실망없던 책이다.
요즘처럼 글쓰기에 도움되는 책이 많이 나오는건
어쩌면 시작하는 나같은사람에겐 정말 반가운소식이다.
그만큼 글쓰기의 능력이 삶의 여기저기 손뻗을수 있다는걸 나역시 실감하는 중이다.

당신이 쓴 글에 다른 사람은
그다지 관심 없다.(책속에서)

'파워블로그의 첫걸음,블로그 글쓰기'에서
무진장 찔렸던 대목이 '강원국의 글쓰기'에서도
다시 언급되는걸 보니 글쓰기에 남들 눈을 그다지
의식할 필요가 없다는걸 다시 새긴다.


결과적으로 잘 보여주는 사람은
더 잘 쓰고,안 보여주는 사람은 갈수록 못 쓴다.보여주지 않는 글은 의미가 없다.(책속에서)

아마도 이런 이유에서 함께 쓰기란 서로의 성장에
상당한 보탬이 되리라 생각한다.

글쓰기에 대한 중요성은 알고있지만
누구나 어려운건 실천이다.
나역시 습관을 들인다는게 얼마나 힘들게
내안에 우겨넣는 행동인지 알고있다.
하지만 시작하고나면 얼마지나지않아 글쓰기가
나를 위로하고 격려하고 배려하고 응원하는 사람으로
만들어간다는걸 눈치챌수있다.
눈에 띄지않는 변화는 내 마음속에서 시작되었고
그 움직임을 놓치지않으려 집중했다.

톨스토이의 말이 정곡을 찌른다.
''가난의 고통을 없애는 방법은 두 가지다. 재산을 늘리거나 욕망을 줄이는 것. 전자는 우리 힘으로 해결되지 않지만 후자는 언제나
우리 마음가짐으로 가능하다.''(책속에서)

마음가짐은 어떤 변화를 시작할때
가장 중요한 변수이다.

글을 써야 내 생각, 내 감정이 얼마나 성장하고 성숙해지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또한 그런 깨달음이 글을 지속적으로
쓰고 싶게 만든다.
그래서 시작이.습관이.힘들었더라도
한번 빠지고나면 글쓰기만한 친구가 없지 싶다.
다 털어놔도 부끄러운 내감정은 치유되며
흔적을 없애면 쉬이 소문나지 않는다.ㅋ

이 책은 글쓰기 정보를 총망라하자고 작정하고 쓴것같았다.
이렇게 저렇게 뜯어도 보고
진지함과.유머와.지식과.지혜...등등 글을 쓰는 양념과
전문적 지식까지 알차게 보태어 되려 언어에 대한 궁금증까지 제시했다.

내앞에 놓인 백지는
가능성이자 기회이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첫 문장을 쓰는 것은
두려움이자 용기이자 설렘이다. (책속에서)

나또한 그랬다.
두렵지만 용기를 냈고.
용기를 내니 설레었다.
글쓰기를 시작하게한 모든이에게
고맙다고 인사하고 싶은 심정이었다.
써보지 않으면 모른다.얼마나 설레이는지.
40먹은 아줌마가 설레이는 상대가
멋진 남자연예인이 아니라 글쓰기였다.


생각보다 시간이 걸려 읽어간 책.
글쓰기에 관한 어떤 책들보다 글쓰기를 파헤쳐
꼭 한번 읽고 넘겨볼만하다.
쓰기시작하면 글에 대한 욕심이 생긴다.
그 욕심을 내려면 다양한 단어에 대한 욕심도
키워야 한다고 생각해서 우리말에 관심두기 시작했다.
가벼운 기대에서 단단한 기초공사의 틀을 만들게 되어
더없이 감사한 책이다.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강원국의글쓰기 #강원국 #글쓰기 #메디치
#글은어떻게쓰는가 #글쓰기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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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리뷰어 모집]『내 안의 소음을 줄여라』 | 기본 카테고리 2018-07-1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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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소음을 줄여라

크리스 헬더 저/김은지 역
이터 | 2018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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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리뷰어 모집]『맘마미아 냉파요리 김치』 | 기본 카테고리 2018-07-1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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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냉파요리 김치

강지수 저
진서원 | 2018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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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리뷰어 모집]『최태성 한국사 수업』 | 기본 카테고리 2018-07-1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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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클럽


최태성 한국사 수업

최태성 저/신동민 그림
메가북스 | 2018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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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인원 : 5명 

발표 :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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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는 모든 이를 위한 교양 한국사 ㅣ 가볍게 틈틈이 쉽지만 알차게 ㅣ 시험을 넘어 감동을 담다

▶ ‘한국사 수업’을 강의가 아닌 책으로 만든 이유는 무엇인가?
학창 시절에 한국사를 공부하면서, 그리고 강단에 서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느꼈던 걸 책으로 엮었다. 기본 개념을 한번 쭈욱, 부담 없이 가볍게,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한국사 책 말이다. 그리고 마침내 오랜 저의 바람을 ‘한국사 수업’으로 이룰 수 있었다. 강의보다 분량은 가볍게, 내용은 알차게. 책에서 제 목소리가 생생하게 들리는 경험을 꼭 해보시길 바란다.

▶ ‘한국사 수업’은 누구에게 도움이 될까?
한국사를 전공하는 학생들이 보는 무거운 책이 아니라 한국사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이거나, 한국사의 맥을 교양 차원에서 잡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다시 한국사를 공부하고 싶지만 망설이는 모든 이를 응원하는 시작하기 딱 좋은 쉬운 교양서다. 책의 끝자락을 덮을 때 여러분의 머리와 가슴에 한국사가 깊게 새겨질 것 이다. 

▶ 흐름 잡는 스토리텔링
한국사를 어려워하는 많은 분들이 제게 하신 말씀 중 하나는 “암기할게 너무 많아요.” 였다. 역사를 그저 죽어있는 문자들의 나열로 받아들이고 외우려고만 하면 꽤 힘들 것이다. 곧 기억 속에서 희미해질 거다. 그래서 흐름. 흐름을 쭈욱 이어가며 그 시대를 공감하고 그 시대의 사람들을 만나야 한다. 단편적인 사건이나 내용보다 흐름과 스토리텔링이 훨씬 더 진한 감동과 역사 속 교훈, 그리고 긴 여운을 우리에게 선사해줄 거라 생각한다. 한국사는 암기하는 과목이 아니다. 한국사는 공감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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