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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방법을 배워라-피터 홀린스] 그만 배우고 실천하라. 시작이 반이다. | Memento 2019-05-0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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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배우는 방법을 배워라

피터 홀린스 저
서래books | 2018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배움에는 왕도가 없다. 일단 하기나 해라를 또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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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움은 자신과의 싸움이다. 길고 긴 연습의 과정이다. 오래된 습관과의 싸움이다. 간단한 책 읽기도 마찬가지다.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황금 같은 휴일에 뇌를 혹사하고 있는가. 무의미하게 낭비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뭐라도 배워야만 안심이 되기 때문이다. 이왕 하려면 제대로 하는 게 낫겠다. <배우는 법을 배우라>는 어떻게 하면 학습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친절하게 알려준다.

 

보나 나은 학습을 위한 기본 조건이란 가능한 한 많은 정보를 받아들이고 처리할 수 있는 정신적 환경을 제공하는 사고방식을 말한다. p.33”


  앞서 말한 대로 배움은 자신과의 싸움이다. 왕도가 없다. “가능한 한 많은 정보를 받아들이고 처리해야 한다.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하다. 시간을 많이 투입할수록 많은 정보를 받아들일 수 있다. 컴퓨터가 아닌 이상 1초 만에 책 한 권의 정보를 받아들일 수 없다. 다음은 받아들인 정보를 처리해야 한다. 처리한다는 것은 기억일 수 있고, 이해일 수 있다. 어쨌든 자신만의 방법으로 정리를 해낼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뭔가가 자신 속에 남는 것이니까. 여기까지는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다. 이 책의 진가는 학습을 위한 정신적 환경을 제공하는 <사고방식>”에서 나타난다. 그런 사고방식을 어떻게 가질 수 있는지를 친절하게 안내한다. 학습 유형에 대한 논의를 통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확인하게 해주고, 집중을 유지하는 방법, 지속적인 의지를 가지는 비법을 소개한다.

 

내가 저자로서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가 학습에 대한 대부분의 연구들이 새로운 사실을 알려주기 보다는 우리가 알고 있거나 본능적으로 행하고 있는 것들을 확인해주는 것에 불과하다는 것이었다. p.181”

 

  하지만 이 비법들이 새로울 것이 없을지도 모르겠다. 나 역시 여기저기서 들었거나, 이미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방법들이 많다. 시청각을 동시에 활용하는 방법, 플래쉬카드를 사용하거나, 누군가를 가르치면서 오히려 더 배운다는 이야기들. 다양한 실험들의 결과로 말하지만, 어쩌면 우리가 이미 다들 겪은 방법들이다. 특히 저자의 스페인어 경험은 나 역시 고등학교 때 겪었던 스토리다. 새로온 세계사 선생님의 위력을 여실히 경험했었고, 그 해 우리 학교 문과생들은 세계사에 통달해 버렸다.

 

한 번도 실수를 해보지 않은 사람은 한 번도 새로운 것을 시도한 적이 없는 사람이다. p.198”

 

  결국은 원점으로 돌아온다. 배움에는 왕도가 없다. 학습을 효율적으로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시작이 반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이상 나에게 남는 것이 없다. 잘하고 못하고, 성공하고 실패하고, 효율적이고 낭비적이고 그것은 부차적인 문제들이다. 기껏 몇 시간을 투자해서 읽었건만 원점이다. 학습에 새로운 방법은 없다. 진득하게 꾸준하게, 1만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그런 후에야 <사고방식>들이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다.

 

  책 자체의 글은 완결성 있게 잘 짜여져 있다. 저자가 말하고 싶은 말들이 순서대로, 차례대로 배열되어 이해하기 쉬웠다. 심지어 책에 적힌 내용을 간단하게 키워드로만 정리해도 남들에게 소개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쓰였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제목이 아쉽다. 차라리 원제대로 갔다면. “Learn Like EINSTEIN”이 뭔가 더 있어 보인다. 책의 컨셉 자체가 아인슈타인의 말들을 활용해서 흥미를 끌고 있는데... 아마도 책 내용 자체가 아인슈타인과 관련성이 없어서 그렇게 한 듯하다. 간결하게 인상을 주기 위해서일까. 출판사에서 고심한 결과겠지만 내심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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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이 학습이나 연구는 스스로를 이끌면서 한 걸음씩 나아가는 노고의 과정이다. 그것은 즐겁기보다는 귀찮은 일거리에 불과하다. p.8

보나 나은 학습을 위한 기본 조건이란 가능한 한 많은 정보를 받아들이고 처리할 수 있는 정신적 환경을 제공하는 사고방식을 말한다. p.33

학습 피라미드

-강의를 들으면 그 내용의 5%를 기억한다. -읽은 내용의 10%를 기억한다

-시청각 자료를 통해 습득한 것은 20%를 기억한다.

-시범을 보면서 습득한 것은 30%를 기억한다. -그룹 토론을 통해 습득한 것은 50%를 기억한다.

-직접 실습을 하면서 습득한 것은 75%를 기억한다. -다른 사람을 가르쳐주면서 습득한 것은 90%를 기억한다. p.36

VARK(네일 플레밍이 개발한 네 가지 학습 유형) 시각(Visual), 청각(Auditory), 읽기/쓰기(Reading/Writing), 운동감각(Kinesthetic) p.54

일곱 가지 학습 유형 (시각, 청각, 언어, 자기, 사회, 논리, 신체학습) p.58

읽은 내용을 잘 이해하고 기억 속에 저장하려면 읽기를 적극적인 행위로 만들어야 한다. 가장 바람직한 읽기의 자세는 목적을 가지고 읽는 것이다. p.81

정해진 순서에서 벗어나 읽어 보고 다양한 맥락과 각도에서 정보에 접근하다 보면 정보를 습득하고 기억하는 정도가 확실히 향상된다. p.85

의식적인 연습이란, 가장 효과적인 연습 방법으로써 궁극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습득해야 하는 기술(p.113)이나 능력을 여러 개의 하위 목표로 나눈 다음 그것들을 하나씩 이루어나가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p.114

우리가 습득하는 모든 것, 또는 더 나아지고자 하는 모든 것이 더 큰 목표나 과제를 달성하게 하는 도구인 것이다. p.153

학습을 목적지가 아니라 그곳에 이르기 위한 여정이 되도록 하자. ... 항상 동기나 영감에 의존하는 것은 지혜롭지 못하다는 사실 ... 동기나 영감을 가지려면 긍정적인 심리상태여야 한다. 하지만 누구도 항상 그럴 수는 없다. 배움과 집중이라는 필요조건을 전제로 해야 한다. p.154

인생을 살가가는 데는 오직 두 가지 방법밖에 없다. 하나는 아무것도 기적이 아닌 것처럼, 다른 하나는 모든 것이 기적인 것처럼 살아가는 것이다. p.177

내가 저자로서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가 학습에 대한 대부분의 연구들이 새로운 사실을 알려주기 보다는 우리가 알고 있거나 본능적으로 행하고 있는 것들을 확인해주는 것에 불과하다는 것이었다. p.181

파인먼 기법/ 1단계 : 개념을 선택한다. / 2단계 : 개념을 쉬운 말로 정의하여 정의에 적어보자. / 3단계 : 자신의 허점을 찾는다. / 4단계 : 비유를 사용한다. p.191~194

한 번도 실수를 해보지 않은 사람은 한 번도 새로운 것을 시도한 적이 없는 사람이다. p.198

암기에 초점을 맞추면 모든 것이 단순하고 지루한 정보가 되지만, 폭넓은 이해에 초점을 맞추면 맥락과 이해의 바탕 위에서 정보(p.231)를 받아들이게 할 수 있다. p.232

가르치는 사람은 적절한 질문을 통해 학생들이 중요한 부분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전체적인 맥락 안에서 정보를 바라보고 연계를 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p.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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