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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 아름다운 책 | 기본 카테고리 2020-06-17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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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당신 인생의 이야기

테드 창 저/김상훈 역
엘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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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F를 좋아하지 않았다. 영화도 그닥. 현실 개연성이 아니면 잘 몰입이 안됐었다. 어차피 없는 얘기잖아. 외계인이나 호빗이나 에일리언 같은건 없잖아. 내겐 너무 많이 나간 상상력이었다.
그러다 #켄리우의 #종이동물원을 보고 뻑 갔고, #류츠신, #코니윌리스, #김초엽까지 읽게 되었는데..
결국은 테드 창. 과학책을 읽어도 테드 창이 나왔고, 인문책에도 테드 창, 곳곳에서 안읽으면 안되는 작가로 계속 추천.

'당신의 인생 이야기'을 읽었고 그럴만했다. 왜그리 테드 창, 테드 창 하는지 알거 같았다. 창작노트에서 어떻게 이런 소재로 글을 쓰게 됐는지 얘기하는데 흥미롭다.

세계가 둥글게 말려 있다면?, 인간이 초월적 지능을 가지게 된다면?(영화 #리미트리스가 생각났다), 진리가 환상일뿐이라면?, 미래를 기억한다면?(영화 #컨택드 원작, 콘택트 아님), 관계가 먼 두가지를 엮으면?, 위로가 헛소리에 불과하다면?, 아름답다는 것은?

테드 창은 이런 상상력으로 아름답고 깊고 인상적이며 생각할거리를 잔뜩 던져주는 멋진 작품들을 썼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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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노이드 | 기본 카테고리 2020-06-1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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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대여] 한 스푼의 시간

구병모 저
예담 | 2016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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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미를 본 후로 구병모 작가의 팬이 되어버렸다.

아내도 아들도 죽고 혼자 세탁소를 운영하는 '명정'에게 소포가 배달된다. 아들이 다녔던 회사에서 만든 로봇이다. 휴머노이드 로봇에게 '은결'이란 이름을 붙여주고 명정과 은결은 함께 지낸다. 은결의 눈으로 본 인간 세상과 그들의 이야기.

'아가미'에서 작가는 세상을 '바닥이 없는 물'로 비유했다면 이 책에선 '거대한 세탁기'로 비유한다.
''세상은 한 통의 거대한 세탁기이며 사람들은 그 속에서 더러운 면직물 더미처럼 엉켰다 풀어지기를 반복하는 동안 닳아간다. 단지 그뿐인 일이다.''
우주의 시간에 비하면 ''사람의 인생은 고작 푸른 세제 한 스푼이 물에 녹는 시간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극적인 클라이막스 보다 잔잔하게 '은결'의 낡아지는 모습이 더 애잔하다. 은결 주변의 인물들이 어쩌면 뻔한 삶의 무게에 허우적대는 모습도 애잔하다. 은결이 이불을 욕조에 넣고 발로 밟으며 빨래를 하는 장면은 여운이 길다. 인생도 무너질걸 알면서 들어가는 무엇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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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들 | 기본 카테고리 2020-06-1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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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세트] 시녀 이야기 (총2권)

마거릿 애트우드 저/ 김선형 역 저
황금가지 | 2020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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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발표한 #시녀이야기의 34년만의 후속작이다. '시녀이야기'가 2017년 미드 #핸드메이즈테일로 만들어지고 미투운동을 촉발시키는등 화제에 오르자 작가는 후속작 '증언들'을 발표했고 이 작품은 2019년 맨부커상을 받았다.

가상의 디스토피아 '길리어드'에서 주인공 오브프레드가 탈출하고 15년이 지난 시점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오브프레드의 딸 '아그네스'와 '니콜', 길리어드 창설자 '리디아 아주머니' 이 세명의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시녀이야기'가 시녀의 관점에서 답답하고 열통터지는 얘기였다면 '증언들'은 '길리어드'의 붕괴를 꾀하는 여성들의 체제전복적인 이야기다. 전편에서 느꼈던 불쾌감을 싹 정리해주데 더해 아슬아슬하게 서서히 조이는 전개는 긴장감을 놓지 못하게 한다.

작가는 권력, 지위, 계급 속에서 철저히 도구화되고 통제당하는 여성의 삶을 디스토피아를 통해 보여주었는데 ''인간 역사에서 전례가 없는 사건은 소설에 쓰지 않는다''고 한 작가의 말이 더 무섭다.

작가의 책을 두권을 보도록 어떤 작가인지 감이 잘 안왔는데 증언들을 보고나서야 조금 알 거 같다. 아무래도 미드 '핸드메이즈 테일'을 봐야겠다. 작가도 극찬했고 많은 사람들이 꼭 보라고 강추들을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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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색채심리학 | 기본 카테고리 2020-06-13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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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컬러의 힘

캐런 할러 저/안진이 역
윌북(willbook)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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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색채심리학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캐런 할러의 책이다. 색에 관한 책인가 했는데 심리학? 언젠가 색채심리학 강의를 들은적 있었다. 선호하는 색을 고르고 그 색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성격과 성향을 얘기하는데 무척 신기했었다.

이 책도 '색채와 디자인 성격 테스트'를 해서 나의 기본 성격과 보조 성격 유형을 알아본다. 4가지의 색군으로 분류하는데 같은 색군에 포함된 색들은 특정한 상호 관계가 존재하며 다른 색군과는 상호관계가 공유되지 않는다고 한다. 무슨말이냐면 서로 어울리는 색이 있고 비슷해 보여도 전혀 안 맞는 색이 있으며 사람도 그렇다는 거다.

다양성의 세계인것 같아도 색을 얼마나 억압하는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서 보여주는 화려하고 이쁜 색들을 보면서 저런 색은 아무리 이뻐도 절대 못입을 색이다 싶은 색이 많았다. 유난하지 않고 무난한 색의 옷들만 입고 인테리어도 시공사에서 해준대로 남들과 비슷하게~ㅋㅋ

내가 좋아하는 색은 틸블루, 애플그린, 인디언핑크. 왜 이 색들을 좋아하는지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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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과학자 | 기본 카테고리 2020-06-1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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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떨림과 울림

김상욱 저
동아시아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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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의과학공부를 봤었다. 이 사람은 다르구나 느꼈다. 따뜻한 시선으로 일반인들에게 과학을 어렵지않게 전달하려는 마음이 보여서 좋았다. 그러더니 #알쓸신잡에 나와서 넘나 반가웠다. #책읽어드립니다에선 거의 고정 패널로 나와주셔서 즐거움이 더 컸다. SNS 활동도 활발하셔서 팬심으로 보고있다.

이 책 너무 좋다. 가볍게 과학을 소개하는 책이건 깊이있게 논하는 책이건 '그들만의 리그'라는 느낌이 드는데, 이 책은 김상욱 교수가 '함께 알아봅시다'의 느낌으로 개념을 쉽게 이해되게 설명한다. 책과 영화를 비롯한 인문학적 통찰력으로 물리를 설명하니 쏙쏙 이해가 간다.

제일 좋은건 '모른다'는 표현이다. 과학책 저자가 대놓고 모른다고 수없이 얘기한다. 아는걸 어렵게 얘기하는 책도 많은데 어떻게 된 작가인지 모른다는 말을 챕터마다 하는거다. 그 말로 인해 물리학의 현재와 앞으로 가야하는 방향을 알게 해준다.

''결국, 과학이란 논리라기보다 경험이며, 이론이라기보다 실험이며, 확신하기보다 의심하는 것이며, 권위적이기보다 민주적이다. ... 과학은 지식이 아니라 태도니까.''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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