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소숲의 성장하는 글방책방
http://blog.yes24.com/yanne240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yanne240
님의 블로그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5월 스타지수 : 별88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태그
내용이 없습니다.
2021 / 12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내용이 없습니다.
새로운 글
오늘 2 | 전체 2684
2007-01-19 개설

기본 카테고리
인생의 변화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 기본 카테고리 2021-12-18 18:31
http://blog.yes24.com/document/1562583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인생의 변화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황시투안 저/정영재 역
미디어숲 | 2022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성공하려면 머리가 좋아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틀린 말은 아니죠. 하지만 머리만 좋다고 반드시 성공하는 건 아닙니다.

황시투안의 《인생의 변화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책에서도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의 사업이 성공하는 데에 그의 지능(IQ)이 기여하는 비중은 15%에 불과하다”
카네기연구소

지능보다 성공에 더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은 바로 인간관계 능력과 소통능력입니다.
학창시절 우등생이 아니었는데 성공하는 사람이 나오는게 이런 케이스라고 할 수 있죠.

말투와 관련된 책이 많습니다. 그러나 제가 읽어본 느낌으로는 이 책은 단순히 ‘말투’와 관련된 책은 아닙니다.

언어는 사상의 겉옷입니다. 당연하지요. 생각을 표현한 게 언어니까요.
그래서 생각의 실체를 좀 더 명확히 하고, 어떻게 표현하는지가 중요합니다.

저자인 황시투안은 중국의 실용심리학자입니다. 상담이력만 10만명이 넘습니다. 이른바 ‘신경 언어 프로그래밍’ 이론을 활용해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알려줍니다. 즉, 심리학과 언어기술을 적절히 결합한 성과물이라고 소개합니다.

신경 언어 프로그래밍(NLP)는 1970년대 로버트 딜츠에 의해 고안되었습니다. 책에는 ‘틀 세우기’라는 말하기 방법을 언급할 때, 신경 언어 프로그래밍 이론에 따라 인간의 의식레벨을 6단계로 소개합니다. 

예를 하나 들어보자면, 어떤 어려운 문제를 만났을 때, 기존의 사고로는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더 높은 레벨에서 접근해야 해결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는 아인슈타인도 언급한 부분입니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와 똑같은 사고방식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6단계란, 환경 - 행동 - 능력 - 신념 - 정체성 - 영성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얼마 전에 읽은 ‘스타트 위드 와이’가 생각나는군요. 정체성과 신념으로 시작한 일은 흔들리지 않는다는게 주요 내용이었습니다.

하수는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환경 탓, 능력 탓 을 합니다. 또는, 비전 없이 무턱대고 노력만 하지요. 반면 고수는 정체성과 영성을 갈고 닦습니다. 말을 할 때도 상대방의 정체성과 영성을 터치할수록 설득력이 높아지게 마련입니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적인 대목은 바로 3차원 틀 세우기 였습니다. 의식레벨 6단계와 위치 감지법, 타임라인을 조합한 것입니다. 단편적이고 평면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입체적 사고로 확장할 수 있는 좋은 프레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의식성장은 저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핵심분야입니다. 책의 내용을 활용해서, 2022년에는 54개의 틀로 생각하고 말하는 연습을 해보려고 합니다. 한편, 책의 후반부에는 역으로 마음 속 틀을 깨부수는 방법과 관계 설정과 소통의 기술이 나옵니다. 자세한 내용은 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출판사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1        
애플노트 | 기본 카테고리 2021-12-16 22:27
http://blog.yes24.com/document/15615851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애플노트

최은수 저
하이퍼씨 | 2020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아
뒤로 미뤄둔 일들이 있으신가요?

혹시, 이런 질문들 아닐까요?

나는 누구인가?
내가 떠나면 어떤 사람으로 기억될까?

오늘 살펴볼 책,
<애플노트>와 함께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내가 나지, 누구긴 누구야?
라고 물어보실 분들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우리는 스스로가 누군지
잘 모른채 살아가는 경우가
많을겁니다.

저 또한 그렇습니다.

아마 질문조차 잘 하지 않을거에요.

사람이 다른 동식물과 다른 점은
무엇일까요?

다른 동식물은
그저 생계를 유지하다가
번식을 하고 일생을 마칩니다.

사람은 
그렇지 않을 수 있는 존재이지요.


우리는 각자 인생의 주인공입니다.
예전과 달리, 100년에 가깝게
오래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인생 기획과 설계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애플노트는 타겟 독자층이 
중장년층 이상인 책입니다.

책에는 저자가 알려주는 내용보다
질문지가 많습니다.

그 질문에 답하며
출생에서부터 현재까지 나를
객관적으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거의 회고록을 쓰는 느낌일 거에요.

100세 철학자로 유명한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에 따르면
인생의 전성기는 
60세~75세라고 하네요

2025년에는  65세이상 인구가
1천만명이 넘는다고 하는데요

정말 많죠?

의미있는 인생을 위해
급하지는 않지만 중요한 일들.
내가 주인공인
인생의 페이지들을
애플노트를 통해 채워볼 수 있겠습니다.

* 출판사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애플노트 #최은수  #하이퍼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리뷰 #책리뷰 #책추천 #서평 #서평단 #숲글방 #소함성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뇌과학으로 경영하라 | 기본 카테고리 2021-12-12 14:55
http://blog.yes24.com/document/15557004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뇌과학으로 경영하라

김경덕 저
피톤치드 | 2021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기업 경영에 뇌과학을 활용할 수 있다면?
보다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요?

<뇌과학으로 경영하라> 책은
이런 기대감에서 펼쳐보게 되었어요.

사람이 다른 동물들과 
가장 다른 점은 무엇일까요?

생각한다는 특징 아닐까요?

그런 점에서 사람을 영장류,
그리고 호모 사피엔스라고도 합니다.
슬기로운 사람이라는 뜻이지요

생각이라는 기능을 담당하는
우리 신체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두뇌입니다.

요즘 대세가 되어가고 있는
인공지능과 알고리즘도
인간의 뇌를 모방하여
기계로 구현해 놓은 것이랍니다.

이 책의 표지 위에는 재미있는 말이 써있어요.
도대체 왜 직원들은 변하지 않는 거야?

경영자의 시각에서 보면 
충분히 그럴 수 있겠다 싶어요.

연말이면 성과평가를 합니다.
평가자는 직원들에게 평가결과를 피드백 하지요.
직원들이 바뀌기를 기대하면서요.

실제로 성장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마음처럼 변화되지 않는 직원들도
많은 것이 현실인데요.

책에는 저자가 뇌과학과 관련하여
기업경영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해주고 있습니다.

가장 처음 나오는 키워드는 바로
‘다양성’ 이에요.
사람이 성장하면서 
신경세포가 형성되는 과정이 
다를 수 밖에 없으니
똑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은 
단 한명도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로의 생각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출발해야 할 것 같구요.

그 다음 인상적인 키워드는
다름아닌, ‘내부모델’입니다.

글자 순서가 엉망진창인 문장을 읽어도
우리는 신기하게도 정상으로 이해할 수 있어요.

우리 머릿속 내부모델 덕분인데요

이처럼 우리 뇌는 정보를 자동으로
변형하여 이해한다거나
기억하고 싶은 것만 기억한다거나
변화에 저항하는 등의
여러가지 특징들이 있습니다.

사람이 자극받고 저항하는
심리의 원리와 뇌과학에 대해 좀 더 알고싶다면
책을 좀 더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뇌의 작동원리를 알고 하는 경영은
그냥 하는 경영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출판사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뇌과학으로경영하라 #김경덕 #피톤치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리뷰 #책리뷰 #책추천 #서평 #서평단 #숲글방 #소함성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보는 순간 사게되는 1초 문구 | 기본 카테고리 2021-12-06 20:40
http://blog.yes24.com/document/15520492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보는 순간 사게되는 1초 문구

장문정 저
블랙피쉬 | 2021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아직도 마켓, 즉 시장 하면 종래의 ‘전통시장’을 떠올리는가? 예전 장터는 3~5일에 한번씩 열리면서 스스로 생산하거나, 매입해온 물품을 사고팔았다. 그러나 요즘에는 마켓의 개념이 너무도 다양해지고, 우리 모두가 생산자인 동시에 판매자, 소비자가 되었다. 한마디로 그냥 우리 모두는 마켓의 참여자이다. 과거에 존재하던 진입장벽은 너무나 낮아졌다. 누구라도 이제는 잠재적 마케터이다. 나의 스토리와 재능을 시장에 팔아야 하는 시대가 왔다.

시대의 변화가 너무도 빠르다. 빠르다 못해 어지러울 정도이다. 그러나, 내가 뼛속 깊이 사무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느껴지지 않는다. 진정한 강자는 변화를 직감으로 느낀 다음 대비한다.

나의 상품과 서비스, 그리고 콘텐츠를 시장에서 팔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무엇일까? 과거에는 미디어 광고였을 것이다. 강력한 자본의 힘으로 TV와 신문을 장악해서 전달하려는 메시지를 계속 틀어놓으면 인지도가 상승한다. 자연스레 매출도 오른다. 그러나 이건 말그대로 ‘자본’을 보유한 거대 회사의 이야기이다. 여러분이나 나같은 개인은 어떨까? 바로 카피라이팅이 아닐까 한다.

과거와 가장 다른 트렌드는 정보를 독점하던 TV 와 신문, 책 등 기존 미디어의 힘이 약해졌다는 데 있다. 사람들은 기존 방식대로 정보를 얻기도 하지만 스스로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아본다. 그 말은, 괜찮은 콘텐츠를 눈에 잘 띄게 올려두면 돈 한푼 들이지 않고 나를 드러낼 수가 있다는 뜻이다. 그런게 퍼스널 브랜딩, 블로그 수익화, 1인기업, N잡러 등으로 통한다. 이름은 조금씩 다르지만 본질은 거의 같다.

고객이 검색해서 찾는 정보는 대부분 글과 영상으로 되어있다. 영상도 검색 절차에서는 글이 사용되기 때문에 결국은 글이 핵심 무기가 된다. 요즘에는 정보가 너무 많고, 고객도 시간이 없고 주의가 산만하기때문에 보자마자 와닿는 글을 써야만 한다. 알쏭달쏭하거나 애매한 글은 모두 버려진다. 반면, 직관적이고 선명한 글은 매출로 직결되고 나를 성공으로 인도해줄 길잡이가 된다.

실제로 필자 역시 최근 마케팅 글쓰기를 많이 하고 있다. 이 쪽으로 경험이 적어서, 책을 통해 배우고자 하였다. 나와 같은 잠재적 마케터들에게 유용한 마케팅 글쓰기 책으로 <보는 순간 사게 되는 1초 문구> 라는 책을 때마침 만나게 되었다. 저자인 장문정 작가는 전직 홈쇼핑 대박 쇼호스트였고, 현재는 마케팅컨설팅 회사를 경영하는 상품언어 전문가이다. 기 출간 저서인 <팔지 마라 사게 하라> 가 워낙 유명해서 이 책 역시 기대감에 선택하게 되었다.

“이 책은 보자마자 바로 실천 가능한 실용적 내용을 담고자 했습니다”

비대면 시대에 더욱 위력을 발휘하는 상품언어의 모든 것이 이 책에는 들어있었다. 예를 들어서 ‘김치찌개’라는 진부한 메뉴명을 ‘돼지고기김치전골(1인분 가능)’이라고 바꾸기만 해도 매출이 급등했다는 사례가 들어있다. 저자는 상품언어를 두가지로 나누었다. 직관 언어와 시그니처 언어. 직관언어는 보자마자 의미를 알게되는 쉬운 말을 뜻하며, 시그니처 언어는 상품의 특징을 가장 쉽게 나타내는 대표 언어를 뜻한다. 저자가 수년간 어렵고 힘들게 컨설팅해 온 모든 경험들을 갈아넣은듯 하다. 그래서 필자는 책을 읽으며 여러 번 감탄했다. 그리고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오픈채팅방에 이 책 좋다고 홍보를 하고 있었다. 필자가 사용한 문구는 무엇이었을까? ‘이 책, 찰떡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마음에 쏙쏙 박히는 말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보여준다는 뜻이다.

시그니쳐 언어와 관련된 용어를 몇가지만 소개해 보자면 다음과 같다. 

첫째는 볼륨 상품이다. 볼륨 상품이란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고 특히 많이 팔리는 히트상품이며 판매자가 가장 자신있게 내세우는 주력 상품을 의미한다. 고기부페라고 하면 임팩트가 전혀 없다. 싸구려 무한리필 집을 연상시킬 뿐이다. 대신, 천안 명물 숯불 닭갈비 전문점이라고 브랜딩 하고, ‘단 3천원 추가시 목살과 돼지양념갈비 무한리필 이라고 하면 전혀 다른 식당이 되어버린다.

둘째는 다윗의 돌이다.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나만의 비장의 카드 정도가 되겠다. 고객이 지갑을 안열고는 못배기게 만드는 궁극의 무기. 리뷰에서 자세히 언급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니 책에서 확인해보도록 하자.

3부는 벌금을 부르는 판매 언어 라는 타이틀로 되어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이부분의 중요성이 앞선 1부 2부에 비해서는 조금 낮았다. 아직 시장에 나온 지 얼마 안 된 초보 마케터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앞으로 대형 마케터가 된다면 법적 규제에도 신경을 쓰며 문구를 작성해야 겠다는 생각은 든다.

만약 자신이 필자와 같은 초보 마케터라면 1부 직관 언어와  2부 시그니쳐 언어를 우선으로 읽어볼 것을 추천하며 서평을 마치고자 한다.

 

 

* 출판사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마키아벨리즘의 오징어게임 | 기본 카테고리 2021-11-25 22:59
http://blog.yes24.com/document/15462246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마키아벨리즘의 오징어게임

빅토 비안코 저/김진욱 역
국일미디어 | 2021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공정함과 정의로움, 품위있음. 이런 가치들이 있기에 이 세상의 질서는 유지된다. 다시 말해, 세상의 안전장치라고 할 수 있다. 더불어 함께 살아가기가 가능한 구조다.

그러나 세상이 100% 이런 것만은 아니다. 강자가 약자를 제압하며 승자는 대부분의 권리를 독식한다. 사회가 약육강식의 정글이 되지 않도록 국가는 여러가지 안전장치를 마련한다. 그러나 사각지대는 있기 마련이다.

감염자가 폭증하는 한편 불확실성이 주는 불안이 겹치며 '생존'이 중요한 키워드가 되었다. <마키아밸리즘의 오징어게임>책은 이러한 시대상을 반영하여 대놓고 힘의 논리를 주장한다. 일단 살아남으라는 것이다. 일단 이기라는 것이다. 위선과 고상함 따위는 집어치우라고 큰소리친다.

원색적이고 자극적 내용의 주장이 가득하다. 힘과 능력이 있는 자가 여자를 차지한다고 한다. 한술 더 떠서 상사의 배우자와 자면 자신감이 생긴다고 한다. 타인의 약점을 잡기 위해 여자관계 등의 뒷조사라도 하라고 말한다. 이밖에도 비슷한 궤의 주장들이 가득하다. 마키아밸리의 <군주론>을 읽은 사람이라면 이 두 책의 차이점이 눈에 들어올 것이다.

이 책의 주장처럼 무조건 살아남고 승리하고 원하는 것을 차지하는게 옳은 삶인가? 최근  전직 대통령들이 연달아 별세했다. 군부 쿠데타의 주역이었던 그들 중 한 명은 아무런 사과 없이 세상을 떠났다. 그는 출세하고 승리하고 일국의 대통령까지 역임했다. 하지만 국민들은 그를 어떻게 평가할까. 역사는 그를 어떻게 평가할까. 나만 만족스럽다면 괜찮은 인생이 되는 것인지, 많은 생각이 든다.

이 책의 아쉬운 점은 저자 정보가 불명확하다는 것이다. 번역본이라면 원서 정보가 응당 있을법한데 찾을 수가 없었다. 저자인 빅터 비안코가 누구인지 필자는 알지 못한다. 그리고 출판사의 주장처럼 미국에서 수백만부가 팔렸는지도 확인할 수 없었다. 더욱이, 번역가의 약력조차 확인할 길이 없었다.

이 책의 주장을 있는 그대로 따를 사람은 많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이 책을 읽는다면 행간을 읽고 자신의 맥락에 맞게 재해석해야 할 필요를 느꼈다. 저자의 주장과 그 근거가 맞는지 생각해볼 필요성도 함께 말이다.

* 출판사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1 2 3 4 5 6 7 8 9 10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