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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の部屋で君と] 이 집에서 너와 | 일본원서 2021-07-03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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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수입일서]この部屋で君と

朝井 リョウ,飛鳥井 千砂 저
新潮社 | 2014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누군가와 함께 산다는 걸 주제로 일본의 인기작가 8명이 각자의 색깔로 그려낸 단편소설집이다. 함께 사는 이야기들을 통해 여러 가지 생각을 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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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와 함께 산다는 걸 주제로 하는 [이 집에서 너와この部屋で君と]는 일본의 인기작가 8명이 각자의 색깔로 그려낸 단편소설집이다. 사실 동거에는 다양한 형태가 있을 수 있다. 가족이 아니더라도 연인, 동성 친구, 단순한 룸 셰어, 선후배, 우연한 만남, 오래된 인연, 갑자기 시작하는 상황도 있고, 단기간에 끝나는 경우도 있으며, 예상치 못한 이별이 찾아오기도 한다. 가족이외에는 특별한 동거를 경험하지 않은 탓에 짧은 합숙이나 긴 출장 같았던 옛 동료들과의 시간을 떠올려보니 과연 잘 안다고 생각했던 사이라도 한 공간에서 공동생활을 한다는 건 즐겁기도 하지만, 성가신 일도 분명 생기게 마련이다. 그러나 싱글라이프가 편하긴 해도 둘이라서 좋은 일도 있을 터. 함께 사는 이야기들을 통해 여러 가지 생각을 해볼 수 있었다.

 


■ それでは二人組を作ってください 그럼 둘씩 짝을 지어주세요
약혼자의 집으로 이사하는 언니 대신 룸메이트를 구해야 하는 여대생 리카. 어려서부터 무슨 일에서든 둘씩 짝을 짓는 것에 서툴렀던 그녀는 자신보다 더 도움이 필요할거라 생각되는 친구에게 제안을 하려하지만 일은 예상외로 흘러간다. (그런 짜증나는 친구와는 오히려 동거하지 않는 편이 낫다. 나를 닮은 리카에게 응원을 보내고 싶어졌다.)
- 朝井リョウ 아사이 료
1989년생. 2009년 [내 친구 기리시마 동아리 그만둔대桐島、部活やめるってよ]로 소설스바루 신인문학상 수상. 동시대 청춘들의 속마음을 누구보다 리얼하게 표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2012년 [누구何者]로 제148회 나오키상을 받으며 역대 최연소 수상자가 되었다.

 


■ 隣の空も?い 이웃 하늘도 푸르다
한국으로 갑자기 출장을 가게 된 다카하타. 함께 하게 된 선배 노나카는 말도 없고 반응도 시원찮은데다 설상가상 예약된 호텔은 더블베드룸이다. 다행히 거래처의 직원은 친절해서 의기투합했지만, 혼자 나선 먹자골목에서 무서운 사람을 만났다. (한국의 다양한 음식소개는 반가웠지만 동거라기엔 미흡한 느낌에 스토리도 심심했다.)
- 飛鳥井千砂 아스카이 치사
1979년생. 2005년 [하루가 떠나면はるがいったら]으로 소설스바루 신인문학상 수상. 생생한 문체와 현대의 젊은이를 리얼하게 그리는 묘사력으로 주목을 받는다.

 


■ ジャンピングニ? 점핑 니
만화가를 꿈꾸며 도쿄로 올라 온 토모미는 프로레슬러의 길을 선택한 남자친구 나오토와 함께 살고 있다. 지방에서 신인상을 받을 때는 탄탄대로가 펼쳐질 줄 알았지만 현실은 가시밭길이었는데, 느긋한 성격의 나오토는 여전히 꿈만 꾸고 있다. (좋아하는 작가라 기대를 많이 했는데 조금은 실망이었다. 그게 레슬링 용어가 너무 많단 말이지.)
- 越谷オサム 코시가야 오사무
1971년생. 2004년 [보너스 트랙ボ?ナス?トラック]으로 일본판타지소설대상 우수상 수상. 2011년 소설 [양지의 그녀陽だまりの彼女]는 영화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 女子的生活 여자적 생활
여장남자 미키는 여자를 좋아하는 레즈비언 마인드를 지니고 있는 트렌스젠더다. 친구가 애인을 따라 이사를 하자 새로운 룸메이트를 구하던 차에 고교동창생이 갑자기 찾아왔다. 과거와의 연결이 꺼려지기도 하지만 나름대로 괜찮은 녀석이기도 하다. (드라마로 본 작품인데, 1편만 맛본 기분. 산뜻해서 나중에 전편을 모두 읽고 싶어졌다.)
- 坂木司 사카키 쓰카사
1969년생. 2002년 [청공의 알?空の卵] 출간과 함께 복면작가로 데뷔. 2012년 아사히 TV에서 드라마로 제작, 인기리에 방영됐으며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문고판으로 출간된 [화과자의 안和菓子のアン]은  빅히트를 기록하고 있다.

 


■ 鳥かごの中身 새장 속
퇴근길에 이웃집 소녀가 집 앞에 웅크리고 있는 걸 본 아키모토. 엄마가 집을 나간 채 방치되어 있는 나나카가 신경이 쓰여 일단 자신의 집에서 생활하게 한다. 그녀의 엄마가 얼마 전 떠나간 애인이나 날아가 버린 잉꼬처럼 돌아오지 않으면 어쩌나. (짧은 기간이지만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위로해준 두 사람. 어쩐지 나도 위안을 받은 기분이다.)
- 德永圭 도쿠나가 케이
1982년생. 2011년 [이중생활 소녀와 생활밀착형 스파이의 은밀한 업무일지をとめ模?、スパイ日和]로 보일드에그즈 신인상 수상. 2016년 [가타기리 주류점의 부업일지片桐酒店の副業]을 발표하며 기대되는 신인으로 주목받았다.

 


■ 十八階のよく飛ぶ神? 18층의 잘 나는 신
프로젝트를 끝내고 느긋한 휴가를 보내려던 곤마루의 앞에 느닷없이 웬 기모노를 입은 소녀가 나타나 신을 자처하며 악의를 지닌 요괴의 공격에 대비하라고 한다. 연이어 나타난 건 거대한 지네. 믿을 수 없는 싸움이 자신의 집 안에서 벌어지기 시작한다. (판타지 미스터리라고나 할까. 엉망이 되어버린 집은 누가 책임질 것인가. 황당한 이야기지만 흥미로웠다.)
- 似鳥 니타도리 케이
1981년생. 2006년 [이유가 있어 겨울에 나온다理由あって冬に出る]로 아유카와 데쓰야 상 가작 입선 데뷔. 이후 신본격 미스터리로 인정을 받으며 다양한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 月の沙漠を 달의 사막을
야에는 남편과 신혼살림을 시작한 맨션이 영 불편하다. 부모님을 여의고 가게를 물려받아 뒷바라지하던 여동생은 결혼을 앞두고 대지진으로 말미암아 세상을 떠났다. 표현을 잘 못하는 언니를 대변해주던 동생이 없는 지금,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전해야만 한다. (다이쇼 시대 이야기인가보다. 안타깝고도 애달픈 분위기가 달빛 비치는 사막 같기도 하다.)
- 三上延 미카미 엔
1971년생. 2002년 라이트노벨 [다크 바이올렛ダ?ク?バイオレッツ]로 데뷔. 주요작품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시리즈는 드라마화 되었다.

 


■ 冷やし中華にマヨネ?ズ 중화냉면에 마요네즈
일러스트레이터 미코와 밴드 뮤지션 히사키는 14년 동안 동거해온 커플이다. 언젠가부터 각방을 쓰는 동거인이 되긴 했지만 그렇다고 따로 방을 구할 결단은 내리지 못하는 상태다. 언젠가 헤어지는 날이 오리하고는 예상했지만 ‘때’는 언제나 갑자기 닥친다. (나이 들어도 장난칠 수 있다는 건 즐거울지 몰라도 공감도는 떨어지는 스토리. 게다가 너무 읽기 힘들었다.)
- 吉川トリコ 요시카와 도리코
1977년생. 2004년 [잠자는 공주ねむりひめ]로 여자에 의한 여자를 위한 R18문학상 대상 및 독자상 수상. 2006년 [굿모 에비앙グッモ?エビアン!]과 2008년 [전장의 걸즈 라이프 ?場のガ?ルズライフ]가 국내 출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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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ウィンタ-ホリデ-] 윈터 홀리데이 | 일본원서 2021-07-0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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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수입일서]ウィンタ-.ホリデ-

坂木 司 저
文藝春秋 | 2014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이번 작품에서는 야마토와 스스무의 동거 기간은 짧았지만 이벤트가 많아 화려한 축제 같은 기분이었다. 크리스마스 파티, 새해 첫날의 축하, 발렌타인데이의 초콜릿 소동,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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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아빠의 여름방학ワ-キング-ホリデ-]이 국내에서는 별 호응이 없었던지 후속편인 [윈터 홀리데이ウィンタ-ホリデ-]는 출간이 되지 않은 모양이다. 운 좋게 두 권 모두 원서를 손에 넣은 나는 이 사랑스러운 부자의 이야기를 연이어 만날 수 있었다. 전작에서 초등학생 4학년인 아들 스스무를 처음 만나 여름방학 동안 함께 생활하며 자식 사랑에 새롭게 눈을 뜨게 된 전직 호스트 야마토는 겨울방학이 빨리 오기를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여름방학이 끝나던 날 집에 가기 싫다고 허리에 매달려 울던 스스무가 어찌된 일인지 통 연락이 없다. 애가 타는 그에게 크리스마스 파티 초대장을 가져온 나나와 유키. 그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과는 빈번하게 연락을 주고받는 것 같다!

 

이번에 알게 된 건 우리나라와는 달리 일본은 겨울방학이 무척 짧다는 것이다. 당연히 두 달 정도는 함께 생활할 것이라 생각했던 나의 예상과는 달리 스스무는 크리스마스와 새해 연휴를 보내자마자 본가로 돌아가 버렸다. 온전히 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설날의 3일을 허무하게 보내버린 상황이 너무 아쉬웠지만 서로의 진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니 조금은 위안이 되려나. 아들이 태어나서부터 10년이라는 세월이 야마토에게는 아프게 다가온다. 지나간 시간은 영원히 경험할 수 없으니까. 그런 만큼 보상하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스스무는 점점 어른이 되어가고 있고, 언젠가는 부모의 품속에서 날아갈 때가 온다. 아직 충분히 가까워지지 못했는데, 같이 하고 싶은 일들이 너무나도 많은데, 초조해있는 야마토에게 인생 선배 자스민은 충고를 한다.

 

あのね、ヤマト。どこまでも近づくだけの人間關係なんて存在しないのよ。
戀人でも家族でも他人でも、近づくときはぐっと近づくわ。それは不思議な引力っていうか、ドライな言い方をすれば、その人自身の'ブ-ム'みたいなもの。でもね、近づけば離れるのが道理。熱くなったものはやがて冷めるの。それは家族だって戀人だって同じことよ。
ゆるやかで穩やかなつながりに變わっていくことを、恐れないで。ぎゅうぎゅうに抱きしめてたら、互いの顔すら見えなくなっちゃうでしょ。

있잖아, 야마토. 어디까지나 가까워지기만 하는 인간관계란 존재하지 않아요.
애인이든 가족이든 다른 사람이든 가까이 갈 때는 바짝 가까워져. 그것은 신기한 인력이랄까, 말하자면, 그 사람 자신의 '붐' 같은 것. 그렇지만, 가까워지면 멀어지는 것이 도리. 뜨거워진 것은 결국 식어가지. 그건 가족도 애인도 마찬가지야.
완만하고 부드러운 관계로 변해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 꽉 껴안고 있으면 서로의 얼굴조차 보이지 않게 되잖아.

 

그건 그렇고 야마토의 호스트 시절 습관은 서비스업에 있어 득이 되는 부분도 많지만 당황스러운 순간도 속출하곤 한다. 바로 그게 매력이기도 하지만. 몇 년 전 일본에서의 쇼핑 경험이 떠올랐다. 잘생긴 점원이 부드럽게 손을 감싸며 잔돈을 전해주는 게 놀랍기도 했지만 친절한 미소와 따스한 온기가 기분 좋기도 했던 기억. 그 점원도 호스트 경험이 있었던 걸까? 이번 작품에서는 야마토와 스스무의 동거 기간은 짧았지만 이벤트가 많아 화려한 축제 같은 기분이었다. 크리스마스 파티, 새해 첫날의 축하, 발렌타인데이의 초콜릿 소동, 등등. 택배 리어카 ‘ハニ-ビ·キャリ-’도 자전거를 연결해 업그레이드된데다 야마토도 정사원을 앞두고 있다. 이렇게만 계속된다면 스스무의 엄마 유키코와의 관계에도 봄바람이 불어오지 않을까 해피엔딩을 그려본다.

 

AREA 0 配達預告 배달예고
AREA 1 サンタ便(トナカイなし)산타편(순록 없음)
AREA 2 歲末特別配送 세밑특별배송
AREA 3 初荷の酒 새해의 술
AREA 4 ハ-ト配達人 하트 배달인
AREA 5 屆けたい 전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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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ワ-キング・ホリデ-] 초보 아빠의 여름방학 | 일본원서 2021-07-0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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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아빠의 여름방학

사카키 쓰카사 저/인단비 역
노블마인 | 2009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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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툴지만 너무나 사랑스러운 야마토와 스스무. 서로가 초보인 아빠와 아들. 두 사람이 함께 보낸 생애 첫 여름방학은 찬란하게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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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호스트 클럽에 갑자기 아들이라 자칭하는 소년이 나타났다. 폭주족에서 호스트로, 제멋대로이던 생활을 청산하고 이제는 택배 배달원이 되어 아빠로서의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야마토. 여름방학 동안 함께 지내다보니 그동안 있는 줄도 몰랐던 아들 스스무의 존재가 점점 더 절절하게 다가온다. [아빠의 여름방학]은 작가 사카키 쓰카사坂木司가 야심차게 준비한 가족소설이다. 원제는 ‘워킹 홀리데이ワ-キング?ホリデ-’. 초등학생이지만 요리도 살림도 야무진 바른생활 소년 스스무와 예전 폭주족 말투와 호스트 버릇이 남아있는 불량 아빠 야마토의 동거 생활은 미소가 지어지다가도 가끔씩 콧날이 시큰해지는 나날들이다.

 

야마토는 밤의 화려한 세계에 몸담고 있기는 하나 마음에 없는 이야기도 잘 못하고 단골손님을 만드는 스킬도 약하다. 마음을 풀 곳을 찾아온 여인들에게 바른 소리를 해대기 일쑤라 호스트라는 직업은 영 맞지 않았던 그이기에 아들의 등장은 인생을 뒤바꿀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야마토의 은인이자 호스트 클럽의 사장 자스민은 자회사인 택배회사 ‘허니-비’에 야마토를 취직시킨다. 택배 일이건 아빠 노릇이건 무엇이나 초보이기는 해도 스스무가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어쩐지 행복해지는 야마토. 스스무 또한 처음엔 영 못미더운 느낌이던 폼생폼사의 아빠가 자꾸만 좋아진다. 하지만 서로의 관계는 가까워지는 듯싶으면서도 미묘한 갈등에 가로막히곤 하는데, 어긋나는 상황이 찾아올 때마다 솔직하게 부딪쳐가는 두 사람이고 보면 어쩌면 올곧은 마음 하나만은 똑 닮은 부자지간인지도 모르겠다.

 

AREA 1 수취인불명 宛先人不明
AREA 2 화기엄금 火氣嚴禁
AREA 3 파손주의 こわれ物注意
AREA 4 대금상환 代金引換
AREA 5 뒤집지 마시오 天地無用

 

서툴지만 너무나 사랑스러운 야마토와 스스무. 무엇보다 주위 사람들의 따뜻한 정이 있었기에 그들이 함께 보낸 생애 첫 여름방학은 찬란하게 빛났다. 화통한 성격의 고릴라를 닮은 사장 ‘보스’, 샤프한 이과계 인상의 착실한 ‘리카상’. 오타쿠스럽지만 순수한 마음을 지닌 ‘고부짱’ 등의 택배회사직원들과 뭔가 일이 생길 때마다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호스트 클럽 사장 자스민과 호스트 선배 유키, 그리고 단골손님이던 나나. 이 멤버 그대로 다시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매력만점이다. 이런 독자들의 마음은 작가와도 통했는지 후속편이 이어졌다. [ウィンタ-?ホリデ-윈터 홀리데이]. 스스무가 찾아와줄 겨울방학을 애타게 기다리는 야마토의 다음 이야기다. 불과 몇 달 전보다 훨씬 어른이 된 초보아빠는 오늘도 웃는 얼굴로 택배 리어카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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