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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권의 미니북으로 채우는 나의 작은 도서관 | 새 리뷰모음 2020-12-1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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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의 작은 도서관

다니엘라 자글렌카 테라치니 글그림/홍연미 역
웅진주니어 | 2018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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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로 인한 집콕생활로 인해 우울증이나 무기력증을 겪는 분들이 많대요. 집에서도 아이들과 소소하게 즐길 수 있는 작은 취미가 있다면 한결 낫지 않을까요? 오늘 추천해드리는 책은 요즘같이 감염병 우려나 강추위로 외출이 어려운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딱 좋은 책이에요. 웅진주니어에서 나온 <나의 작은 도서관>이라는 책이랍니다.

 

언뜻 보면 그냥 양장본처럼 보였던 책을 펼치면 비밀의 상자가 짠~하고 열립니다. 30권의 미니북과 책장을 만들 수 있는 재료와 설명서가 들어있지요. 박스는 나중에 도서관 배경으로도 활용하고 보관함으로도 사용된답니다.

 

택배 상자가 열리자마자 딸아이가 빨리 만들고 싶다고 재촉하여 바로 만들어봅니다. 주말 반나절 좋아하는 음악 들으며 책공장(?) 돌리니 좋더라고요. 아이가 미니북 만드는 재미에 쏙 빠졌습니다.



그냥 표지만 있는 장난감 책 아니냐고요? 노노!! 글도 그림도 꽉 찬 진짜 책이 미니 사이즈로 20권이나 들어 있어요. 개구리 왕자, 빨간 모자, 눈의 여왕과 같은 세계 명작동화들. 상상의 동물 사전, 열두 별자리, 나비 도감과 같은 사전/도감류. 그리고 세계지도까지! 알찬 구성에 깜짝 놀라요. 내가 직접 쓰고 꾸며보는 나만의 책도 10권이 들어 있습니다. 미니북이 총 30권인 셈이지요.

 

미니북이지만 스토리도 끊김 없이 재미있게 쓰여 있고요, 그림도 크기만 작을 뿐 예술성과 작품성을 놓치지 않았어요. 한 권 한 권 책장을 넘기다 보면 섬세함에 깜짝깜짝 놀랍니다. 장난감 책 아니고요, 진짜 책들이에요. 아이가 다 읽어보고 너무너무 재미있다고 하네요. 손바닥보다 작은 미니북에 세계 지도까지 실려 있다니 대단하죠?



책장 만들기는 너무너무 쉬워서 유치원 친구들도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미니북 만들기도 설명만 잘 따라 하면 어렵지 않아요. 초등 저학년 딸도 혼자서 충분히 만들더라고요. 집에 있던 페이퍼 돌을 가지고 와서는 인형의 집처럼 놀이해보기도 하네요. 아이가 정말 즐거워했어요.

 

나만의 책 만들기는 천천히 한 권씩 만들고 싶다고 해서 후일로 미뤄두고 오늘 만든 미니북 20권만 정리해보았어요. 나란히 꽂으려고 했더니 아이가 자연스러운 감성이 없다고 하며 몇 권을 굳이 눕히네요. 집에 있는 피규어도 올려두니 진짜 책장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딸아이가 집에 있는 미니 곰인형을 가져와서 책 읽는 포즈를 연출하더니 갑자기 눕혀버리네요. 책 덮고 자는 모습이 너무 자연스러워요 ㅎㅎ 집에 있는 피규어나 인형, 페이퍼 돌을 가지고 인형의 집처럼 놀 수도 있고, 인형에게 미니북을 한 권씩 읽어주기도 하면서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우리 모녀도 하루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놀았네요.

 

이렇게 종이로 만들고 나면 정리라는 후폭풍이 기다리는데, 이건 종이 쓰레기만 치우고 나면 만든 것들은 책 상자 안에 쏙 넣어서 보관 가능해요. 상자는 그냥 책과 똑같은 모양이니 책장에 꽂아두면 정리 끝~ 깔끔하게 정리되어서 엄마도 만족하고, 아이도 언제든 꺼내 놀 수 있어서 너무 좋아하네요.

 

소장 가치도 너무나 좋아요. 시리즈로 2권, 3권도 쭉~ 출간되면 좋을 텐데 말이죠. 나의 작은 도서관 집콕 책 놀이로 너무 좋네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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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종이로 만드는 밀리터리 세계 | 새 리뷰모음 2020-12-1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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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종이로 만드는 밀리터리 세계

사이언 아담스,백 오브 배저스 글/박지웅 옮김
한스미디어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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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아이라고 공주 인형만 가지고 놀고 소꼽놀이만 하던 시대는 지났죠? 저희 아홉살 딸도 그동안 키우면서 탐험선이나 공룡, 레고블럭처럼 다소 중성적인 장난감을 많이 가지고 놀았어요. 이번에는 밀리터리 모형을 만들어 보겠다고 도전장을 내밀어 보았습니다. 이런 건 남자애들만 하는 거라는 편견은 버리자고요.

<종이로 만드는 밀리터리 세계>는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밀리터리 세계에 관심많은 남녀노소 누구나 모형 만들기에 도전할 수 있는 책이에요. 이런 밀리터리 탈 것들은 개별 프라모델을 구입해서 만들려면 비용도 시간도 많이 소요되잖아요? 이 책은 칼과 가위 조차 필요없고요, 책에서 제공하는 도안과 풀만 있으면 됩니다. 25개의 3D 모델을 만들 수 있는 점을 감안하면, 가성비가 뛰어나네요.



처음에는 종이로 만드니 너무 약하진 않을까, 칼과 가위 없이도 도안이 잘 뜯어질까 걱정했었어요. 그런데 도안이 너무 깔끔하게 잘 뜯겨서 아홉살 서툰 딸도 혼자서 척척 잘 뜯어내더라고요. 초등 고학년 정도라면 혼자서도 척척 만들 수 있을 것 같고요, 더 어린 친구들은 부모님이 조금만 도와주시면 문제없을 것 같아요.

다만 설명서는 너무 깨알같이 작게 적혀 있는데다, 이해하기가 쉽지는 않더라고요. 그런데 조금만 감이 생기면 그저 접고 풀칠만 하면 된다는 걸 알게 됩니다. 매뉴얼 따윈 보지 않는 문과인데, 감으로만 만들어도 충분하더라고요.


1906 영국의 전함 드레드노트, 미국의 다목적 사륜 트럭 1984 험비 만들기에 처음으로 도전해봤어요. 사소한 실수들도 있었지만 그럭저럭 마무리되었습니다. 아홉살 어린이와 솜씨 없는 엄마가 만든 거라 부족하지만, 이런 거 잘 하시는 성인분들 섬세하게 만들면 소장가치도 있고 전시해두면 멋있을 것 같더라고요.


<종이로 만드는 밀리터리 세계>는 단순히 모형 만들기에 그치지 않고, 밀리터리 탈 것의 역사와 특징, 발전상들을 읽어볼 수 있어 흥미로웠어요. 모형 다 만들고 난 뒤에는 책 상단을 잘라서 깔끔하게 보관가능해서 더 좋네요.

겨울방학동안 아이와 25개 밀리터리 탈 것 모두 완성해봐야 겠어요. 전차며 비행기며 아직 멋진 밀리터리 탈 것들이 잔뜩 남아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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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영문법 교재 추천 그래머킹 2 | 새 리뷰모음 2020-12-13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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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쓰기에 강한 초등영문법 그래머킹 2

YBM 편집부 저
YBM(와이비엠)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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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슈거데일리입니다.

저는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해

아이 영어교육을 직접 하고 있어요.

물론 전문 학원에 비해 부족한 점이 많지만,

요즘 좋은 교재들이 참 많아서

여러모로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영문법은 <그래머킹> 덕 좀 보고 있네요.



요즘은 실용적인 회화나 리딩 위주로

영어를 교육해야 한다는 분위기지만,

개인적으로 영문법은 참 중요하다 생각해요.

내신, 입시에서 차지하는 문법 비중도

아직까지 상당합니다.

쓰기, 읽기의 기초가 되는 것은 물론이고요,

보다 품격있는 영어 구사를 위해서는

문법은 필수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문법, 초등부터

제대로 재미있게 배워두면 좋겠죠?



그래머 킹 1권은 3~4학년 교과과정과

연계되는 부분이 많았는데요,

2권은 전반적으로 5~6학년 과정과

연계가 많이 되네요.

이 부분 참고하셔서 순차적으로

공부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머킹의 장점, 역시

무료 동영상 강의입니다.

책 속의 QR 코드 찍어도 좋고요,

유튜브에서 검색하셔도 OK입니다.


엄마인 제가 백번 설명하는 것보다

동영상 강의 한 번이면 충분해요.


전문 선생님의 강의를 통해 배우고

저는 보충 설명만 해주면 되니

무척 편하고 아이 호응도 좋았어요.



2권은 4~6학년 과정과 주로 연계되어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현재 진행형, 과거형, 미래시제 등이

그동안 리딩 지문에서 많이 보았던 부분들이라

생각보다 어렵지 않더라고요.



문법용어에 익숙하지 않은 초등 2학년 딸도

예문을 통해 설명해주니

아~ 그거! 하며 알아듣습니다.

어디선가 봤던 건데 왜 이렇게 쓰는 줄 몰랐다고!

문법을 깨치는 재미가 이런건가 봐요.



예를 들어 will not의 줄임말이 won't 라는 건

정식으로는 처음 배우는 거에요.


영어그림책에서 won't 가 사용된 문장이 나오면

그냥 대충 뜻만 이해하고 넘어갔었는데

이제 문법을 공부하니

뭔가 확실하게 배우는 느낌입니다.



문법 내용을 check-up 과제를 통해

바로바로 확인하고,

충분한 연습문제로 문법 뿐만 아니라

쓰기 실력까지 높여줍니다.



예전에 제가 영어를 배울 때는

문법 용어를 배우고 무조건 암기하느라

어떤 경우 사용되는지 제대로 알지도 못했어요.


하지만 그래머킹은 문법이 실제

영어문장 속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려주고,

아이들이 직접 문장을 써 보게끔 해서

문법을 확실히 각인시킵니다.



저희 아이는 아직 2학년이라

그래머킹 1권을 순차적으로 공부하고 있지만,

궁금한 내용이 나올 때는 순서 상관없이

2권도 함께 공부하고 있어요.


오늘은 아이가 늘 궁금해했던

현재진행형 공부해보았습니다.



선생님의 친절한 동영상 강의 들으니

귀에 쏙쏙 오늘 학습내용이 정리됩니다.

비싼 학원이나 온라인 강의 안부럽네요.


홈스쿨링엔 최고의 파트너같습니다.

책 한 권 만원이 조금 넘는데,

이렇게 퍼 주시면... 무조건 감사합니다^^



현재진행형은 그동안 영어 그림책에서도

많이 나와서 현재 진행형이라는 용어만 몰랐을 뿐

아이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긴 했어요.


하지만 be동사 + 동사원형 ing 형태를

문장속에서 직접 사용해보는 건 다른 문제죠?


현재진행형 문장을 직접 영작해보면서

문법을 완성해가는 과정!

진짜 영어가 더 튼튼해지는 느낌이네요.



저희 아이는 이 부분은 조금 어려워했어요.

e로 끝나는 동사는 e를 빼고 ing을 붙인다!

단모음+단자음으로 끝나는 동사는

마지막 자음을 하나 더 쓰고 ing을 붙인다..

이런 현재진행형 규칙들 생각나시죠?


처음부터 이걸 완벽하게 외울 필요는 없지만

문법 체계를 만들어간다는 생각으로

가볍게 정리해보면 될 듯 해요.


동영상 강의 선생님께서도

많은 문장을 만나보면서 저절로 습득되는

부분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각 권 30일에 완성할 수 있는 구성으로

방학동안 그래머킹으로 문법 잡고,

어휘나 리딩 교재 한 권

함께 공부하면 딱 좋을 듯 해요.


저희 아이도 이번 겨울에

그래머킹 1권과 어휘책 하나 떼고

3학년 첫 교과영어를 준비하려고요.


기초가 튼튼하고 쓰기에 강한 영문법 공부,

그래머킹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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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교과 연계 과학도서 '갈릴레오 갈릴레이' | 새 리뷰모음 2020-12-1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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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그래도 지구는 돈다 갈릴레오 갈릴레이

자일스 스패로 글/ 제임스 웨스턴 루이스 그림/박정화 역
바나나BOOK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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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여아들이라면 어느정도 비슷하겠지만 과학, 수학 등을 다룬 비문학 작품보다는 동화나 동시 읽기를 선호하는 것 같아요. 아홉살 우리 딸도 판타지 소설이나 동화는 많이 읽는데, 과학이나 역사 등을 다룬 비문학 작품을 스스로 선택해 읽지는 않더라고요.

하지만 비문학 지문 읽기가 향후 수능, 논술, 더 나아가 사회 생활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부모님이 조금씩 권해주시는 것이 좋을 듯 해요. 특히, 초등 교과와 연계되어 과학상식을 키워주는 책을 많이 읽어보도록 하고 싶더라고요. 바나나 book에서 나온 <그래도 지구는 돈다 갈릴레오 갈릴레이>도 문학작품만 선호하는 딸에게 제가 골라준 책이에요.



과학도서라면 어렵게만 느껴질 수도 있는데 그리 두껍지 않은 책 분량에 아름다운 그림들과 함께 해서 아이들이 접근하기에 좋아요. 아홉살 딸도 어렵지 않게 잘 읽네요.

특히, 천문학에 대한 설명 뿐만 아니라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삶을 함께 조명해서 마치 위인전 같은 느낌도 들어요. 과학과 과학자의 삶을 함께 들여다볼 수 있는 통합적 주제의 책이라 초등학생 친구들에게 특히 유익할 것 같습니다.



갈릴레이의 생애도 간단하게 표로 정리되어 있고요, 밤 하늘의 별자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지도도 있어서 여러모로 유익한 책인 것 같아요.

내년에 3학년이 되는 딸 아이, 과학 과목은 처음 배우게 될 거에요. 이런 교과연계 초등과학 도서 많이 읽어두면 특별히 선행학습에 신경쓰지 않아도 상식이 풍부해질 것 같네요.



요즘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는 아이들이 몇이나 될까요? 도시에서는 화려한 불빛에 묻히고 아파트 안에 갇혀 별을 볼 기회가 드물죠? 자연으로 캠핑을 떠나더라도 바베큐만 기다리고 게임만 하는 친구들에게 밤 하늘 반짝이는 별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켜 줄 책 같아요.

나와는 관계없다고 생각할 수 있는 천문학에 대한 관심도 갖게 하고, 한 과학자의 진리에 대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좋은 책 같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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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그림책 추천, 무민가족과 크리스마스 대소동 | 새 리뷰모음 2020-12-11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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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무민 가족과 크리스마스 대소동

토베 얀손 원저/이유진 역
어린이작가정신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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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영 안나고 아이들과 크리스마스엔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되는 한 해 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소소한 선물과 따뜻하게 차린 음식들, 그리고 부모님이 읽어주는 한 권의 그림책으로도 얼마든지 멋진 집콕 크리스마스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지난해엔 눈사람 아저씨 스티커북과 산타 할머니란 제목의 그림책을 크리스마스 시즌에 읽었는데요,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 선택한 책은 <무민 가족과 크리스마스 대소동>이에요.



<무민 가족과 크리스마스 대소동>은 토베 얀손 원작으로 75년전 쓰여진 무민 시리즈에 바탕을 두고 만들어졌어요. 무민은 문구 캐릭터와 영화로는 만난 적이 있는데, 이렇게 그림책을 읽어본 건 처음이라 무척 설레는 마음이었어요. 무민, 무민마마, 무민파파, 그리고 스노크메이든! 모두모두 반가워!



파스텔톤의 부드러운 색채를 담은 그림과 흑백 일러스트의 감성적인 조화가 마음까지 따뜻하게 하는 책이네요. 그림책과 동화책의 중간 정도 되는 글밥이 초등 저학년 친구들이 읽으면 딱 좋은 책이지만, 무민 캐릭터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소장가치도 충분해서 청소년, 어른들도 읽으면 될 것 같아요. 요즘은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도 많이 나오더라고요.



겨울에 잠만 자는 무민 가족에게 크리스마스란 정신없이 바쁘고 무서운 것으로 느껴져요. 무서운 크리스마스에 대비하기 위해 전나무로 멋진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기 시작해요. 남들이 다 한다는 음식과 선물도 준비하고요. 그게 다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고 어리둥절해하는 무민 가족의 모습이 무척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워요.

마지막엔 크리스마스의 별이 모두를 행복하게 해주지요. 크리스마스에 딱 어울리는 스토리와 무민 캐릭터의 매력을 느낄 수 있어 좋았어요. <무민 가족과 크리스마스 대소동> 이번 시즌에 아이들과 읽어보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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