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마뇨의 빗자루 여행
http://blog.yes24.com/wolfair2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witchM
영화와 책 그 사이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4월 스타지수 : 별1,536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Wish List
My Favorites
이벤트 스크랩
나의 리뷰
마뇨의 마법서
기대평
태그
수상한쇼핑몰 마보융 장안24시 거짓말을먹는나무 프랜시스하딩 강지영 중국소설 자음과모음 현대문학
2021년 4월 4 post
2021년 3월 6 post
2021년 2월 9 post
2021년 1월 8 post
2020년 12월 27 post
2020년 11월 17 post
2020년 10월 16 post
2020년 9월 13 post
2020년 8월 14 post
2020년 7월 22 post
2020년 6월 18 post
2020년 5월 13 post
2020년 4월 14 post
2020년 3월 17 post
2020년 2월 17 post
2020년 1월 15 post
2019년 12월 24 post
2019년 11월 24 post
2019년 10월 23 post
2019년 9월 15 post
2019년 8월 3 post
2019년 7월 15 post
2019년 6월 14 post
2019년 5월 16 post
2019년 4월 15 post
2019년 3월 10 post
2019년 2월 6 post
2019년 1월 9 post
2018년 12월 8 post
2018년 11월 8 post
2018년 10월 7 post
2018년 9월 7 post
2018년 8월 10 post
2018년 7월 4 post
2018년 5월 4 post
2018년 4월 3 post
2018년 3월 1 post
2018년 2월 2 post
2017년 11월 6 post
2013년 7월 2 post
2008년 4월 1 post
달력보기
새로운 글
최근 댓글
좋은 내용 소개해 주.. 
리뷰 재밌게 읽고 가.. 
시리즈를 모아두니까 .. 
좋은 리뷰 잘 읽었습.. 
리뷰 잘 봤습니다.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오늘 26 | 전체 11140
2006-07-28 개설

2020-12 의 전체보기
굿윌 - 임마누엘 칸트 | 마뇨의 마법서 2020-12-02 21:56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3412680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굿윌 : 도덕형이상학의 기초

임마누엘 칸트 저/정미현,방진이,정우성 공역
이소노미아 | 2018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다 이해하지 못햇지만 읽었다는 데 의의를 둔다.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생각하면 할 수록 커져만 가는 존경과 경탄으로 내 마음을 새롭게 채워 주는 두 가지가 있으니

별이 빛나는 밤하늘이요, 내 안의 도덕법률입니다.

임마누엘 칸트의 묘비명에 새겨진 문장이자 <실천이성비판> 맺음말의 첫 구절이다.


이소노미아의 인류천재들의 지혜 시리즈를 사 놓고 읽지 못하고 많은 시간이 지났다.

그런차에 독서 카페에서 함께 읽기를 시작해서 같이 읽는 중이다.

사실 철학은 어렵기도 하지만 뭔 말인지를 곱씹어 봐야 해서 쉽게 손에 잡기 힘들다.


함께 읽는 책이라 시작했지만 사실 다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가끔 중간중간 올라오는 다른 분들의 리뷰를 눈팅하면서 좀 더 배워보려 노력했지만 그마저도 쉽지 않았다.

그럼에도 조금 위로가 되는 것은 이 책 앞 부분에 어떻게 해서라도 조금 쉽게 독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편집자의 노력이 엿보였고

이소노미아 책만의 특징인 편집자 뒷담화(?)에서 얻어지는 팁으로 이 책이 조금 다가서기 수월하게 느껴졌다.


게다가 표지에 찍힌 마크는 사랑의 열매를 본뜬 것이다.

이 책의 판매가 중 5%는 사랑의 열매에 기부된다.


도덕법칙은 모든 종류의 경험에서 비롯되는 실천적인 지식과 본질적으로 다른 원리를 지닙니다. 모든 도덕철학은 철학의 순수한 부분에 전적으로 의존하지요.

도덕철학은 인간 자신의 지식(인간학)으로부터는 어떤 것도 차용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그 반대로 도덕철학은 이성적인 존재로서의 인간에게 선천적인 법칙을 제공합니다.

모든 인간은 스스로 목적으로 존재한다.

시민이건 통치자 건 의지의 자유가 있다.

자유는 선천적으로 주어지는 것으로 증명할 수 없다.


내가 생각하는 칸트는

인간을 믿고 싶었던 철학자였다.


인간의 선한 의지.

인간의 본성.

그 자체를 믿었던 철학자였다.


지금 21세기의 사람들을 본다면 칸트는 어떤 말을 할지 궁금하다.

대체적으로 인간은 선하다.

자유의지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개인주의가 팽배해지고, 시야가 좁아진 세대에게 '선하다'라는 의미는 자기 자신 안에만 국한된다.

넓은 의미에서, 세상을 향한 시선으로 바라본 '선하다'라는 의미는 칸트가 바라는 것이다.


신이 있고

철학이 있고

수많은 타당성이 존재한다 해도

단 한 명이 가진 인간의 의지로 그 모든 것들은 변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인간은 스스로 선한 의지를 가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알지만 정말 실천하기 힘들고

알고 있지만 내 발등에 불 떨어지면 어떻게 될지 전혀 짐작도 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선한 의지'다.


얼마 전 읽은 스완이 떠오른다.

스완에서의 일어난 일들과 그 이후의 삶들을 칸트가 읽는다면 뭐라고 할까?


굿윌은

나중에 다시 한번 읽어 봐야겠다.

그때는 또 다르게 읽힐 테니.


칸트에 대해 들어는 봤지만 한 번도 안 읽어 본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저처럼 칸트라는 철학자가 있고, 순수 이성 비판, 도덕 형이상학의 기초, 실천 이성 비판 등을 들어 본 적이 있는 분이지만 전혀 감을 못 잡겠는 분.

칸트에 도전하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잘 모르겠는 분.

그리고 탐구하고 음미할 시간이 많은 분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