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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려보면 ... | 읽겠습니다 2016-03-0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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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아무래도 좋을 그림

정은우 저
북로그컴퍼니 | 2015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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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래도 좋을 그림

그림같은 장면을 그리는게 아니라
그려보면 그림같은 장면이 된다 ㅡ
그저 그려봐야 한다.
아무래도 좋으니 그려보라 ㅡ던 글귀..
오늘 하루치 만큼의 책장을 정리 하다
또 보여서 손에 쥐고 아무대나 펼쳐 읽고
또..이렇게 하루 흔적 남기기.
색감이 좋다.
따듯한 잉크 ㅡ
먹물은 조금 서늘한데..
번짐이 둘 사이에 같은 것 같으면서 다름이..
그 서늘함과 따듯함에 있는 듯

* 솔샤르 님 의 타이베이 명상.

대만의 하루는 어둑살이 내리는 저녁부터 시작된다.
타이베이의 상징이랄 수 있는 야시장 때문이다.
서쪽에서 마지막 노을이 어둠 속으로 무너지는 여섯
시부터 스린 야시장은 활기를 띠기 시작한다.
.
인간에게 도시란 단순한 물리적 공간 이상이다.
공간은 적절한 삶의 형태를 규정시키는 일종의 논리다.
.
공간의 논리 ㅡ중에서...


정은우 ㅡ글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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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랑 ... | 외딴 방에서 2016-03-03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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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랑 ㅡ다비치

ㅡ태양의 후예 ost. part3ㅡ

시간을 되돌리면 기억도 지워질까
해볼 수도 없는 말들을 내뱉는 걸 알아
널 힘들게 했고 눈물로 살게 했던
미안한 마음에 그런거야

하지만 난 말야
너의 밖에선 살 수 없어
내겐 너 하나로 물든 시간만이
흘러갈 뿐이야

사랑해요 . 고마워요 .
따듯하게 나를 안아줘
이 사랑 땜에 나는 살 수 있어

사랑은 그런가 봐 무슨 말을 해봐도
채워지지 않는 것 같은
마음이 드나 봐
내 욕심이라고 다시 생각을 해봐도
그 마음 쉽게 사라지지 않아

알잖아 난 말야
너의 밖에선 살 수 없어
내겐 너 하나로 물든 시간만이
흘러갈 뿐이야

사랑해요 . 고마워요.
따듯하게 나를 안아줘
이 사랑 땜에 나는 살 수 있어
돌아가도 다시 견딜 수 있을까
너무 힘들던 시간들

흔들리지 않는 너를 볼때면
떨리는 내 입술이

두루루...두루루...

알잖아 난말야
너의 밖에선 살 수 없어
내겐 너 하나로 물든 시간만이
흘러갈 뿐이야

사랑해요 . 고마워요.
따듯하게 나를 안아줘
이 사랑 땜에 나는 살 수 있어
사랑 땜에 나는 살 수 있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16. 03 . 03
아...이사하던날 급하게 통화하고 그간 소식없던
이웃분께 연락이 와서 기뻤다.

여전히 잘 지내시는구나..
블로그는 통 안하던데..
걱정이 되던 참였다.
개인적인 일로 바뿐거야 같이 기뻐할 일..
고단한 것에 비해...놓친게 많은 삶이..
내내 아쉬운 모양 ..
그럴 만하다고..
오랫만에 목소릴 들으니..그저 반갑다.
그런데 애 키우며 힘든다 ㅡ소릴 하는게
아니라고 혼났다.
이 마인드가 나는 어제나 될까 ㅡ싶다.^^
어른 되려면 멀었나 보다고..
여전히 부끄러워 할게 많아..
이래서 철이나 들까 모르겠다.

하긴 철 ㅡ들면 무겁기만 ...끄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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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엄마의 첫날. | 외딴 방에서 2016-03-03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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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년의 첫 시작 ㅡ

6학년이 되고 반이 갈리고..새 친구와 얼굴을 트고...
오늘은 누가 같은 반이 되었다 ㅡ말하는 딸..
이웃에 살던 친구인데 한동안 못보고 지냈는지..
여자 아이들과는 그런데로 그림때문에
어렵지 않게 말을 텄노라고

늦게서야 가정통신문을 들이미는 윤.
아...난 학원 빼고 , 여기 학생엄마로는 처음이구나..
싶은 묘한 기분,
우윳값과 신청서 .
그리고 반 담임으로의 당부와 인사 .
가정 환경 조사서.
급식안내와 교육비 지원 신청안내.
학교 홈페이지 가입안내...등등 ..

내 삶으로 드디어 들어오는 확실한 기운 ㅡ
아...이게 부모역 이란 건가..
느낌이 이상하다. 유치원 ㅡ어린이집 보낼때와는
상당히 다른 ,
그땐 꼬맹이 여서...하나 하나 챙겨줘야 했는데..

마음을 다잡게 되는 ㅡ이제 독하게 살 이유가 생기는 ㅡ
그런 기분 ,
내가 잘 할 수있을 지...그래도..나쁘지 않다.
아직 내가 곁에서 뭔가 해줄 부분이 있긴 하다는 것이.

빈 칸을 채워가듯 ...
나의 딸.. 윤과 나도 빈 시간을 매우고 채워가야지.
좀 더 바르게 살아야겠다.
땅에 발을 딛고 있다는 체감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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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동 ㅡ풍경을 ... | 따옴표 수첩 2016-03-02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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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지만 전 가끔 그런 생각을 하면 착하게 살아야겠다 ㅡ란 마음이 먹어지곤 해서요.
생각을 해야 착해질 수 있은 착함이 진정한 착함인가 ㅡ싶긴해도..
어쨌든 순해지긴 합니다.^^ 함부로 할 수 없어지는 .그런 부분이 생겨요.
내 다음생엔 또 어떤 영향을 주고받게 될까 ㅡ그런 이어짐은 ..
악인으론 만나고 싶지않은 인연이,
되기도 하니..
터무니없는 그리움이나 장소, 사람, 풍경 사소함에도
지금 잘해야 내 다음생에 죄짓는 뭔가가 되지 않을 것 같아서...
인연 ㅡ이란 그런 실로 잦는게 아닐까.
그러거든요..
다정한 사람들 ..시선들...
거풍님은 전생에도 이런 시선을 했을 것 같아요.^^
인연이었을 거고 전생였을 거라고..ㅎㅎㅎ

*거풍 ㅡ블친 님 의 사진 ㅡ
항동을 옮겨올수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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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는 즐거움 | 외딴 방에서 2016-03-02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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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의 계속해보겠습니다 .
그리고 김사인의 어린 당나귀 에 대해 ㅡ시집을
듣기로 만났을 때의 그 신선함 ㅡ
꽤 오래 잊고 있었네요.
가급적이면 노트하며 책 넘기며 보는 쪽이 좋겠지만
시 ㅡ경우는 그냥 읽어주는 것도 좋더라고요.
반복 청취하면서 외우기도 좋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기 다 려 줘 ㅡ

난 아직 그대를 이해하지 못하기에
그대 마음에 이르는 그 길을 찾고 있어

그대의 슬픈 마음을 환히 비춰줄 수 있는
변하지 않을 사랑이 되는 길을 찾고 있어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그대 마음에 다다르는 길
찾을 수 있을까 언제나 멀리 있는 그대

기다려줘 (기다려줘) 기다려줘 (기다려줘)
내가 그대를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줘 (기다려줘) 기다려줘 (기다려줘)
내가 그대를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난 아직 그대를 이해하지 못하기에
그대 마음에 이르는 그 길을 찾고 있어

그대의 슬픈 마음을 환히 비춰줄 수 있는
변하지 않을 사랑이 되는 길을 찾고 있어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그대 마음에 다다르는 길
찾을 수 있을까 언제나 멀리 있는 그대

기다려줘 (기다려줘) 기다려줘 (기다려줘)
내가 그대를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줘 (기다려줘) 기다려줘 (기다려줘)
내가 그대를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줘 (기다려줘) 기다려줘 (기다려줘)
내가 그대를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작사 : 김창기
작곡 : 김창기
노래 : 김 필 ㅡ (원 곡 김광석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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