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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당첨자발표] 등골이 오싹해지는 책/영화 | 스크랩+이벤트 2015-07-02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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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블로그 이야기

안녕하세요.

예스블로그입니다!

 

<등골이 오싹해지는 책/영화> 번개이벤트의

당첨자 100명을 발표합니다!

 

당첨자
다혜인 좋은 목연 푸우
amorfati2 kaje77 내공기르기 호박사랑
bunny 냠냠냠 카토이치 반토막
scw469 기요미쩡 yjin12 달마시안880
계몽사문학전집 znzl0314 봄볕조는병아리 hohojsh
크림슈슈 새로운시작 파랑새증후군 가호
브리샤 에르피스 왕눈이 nwa1998
넘버원 chw1222 doona09 져니
matilda1999 비공개 quo 세쯔
마자무네 언강이 숨트는 새벽 casualty 하늘과책
worldcek gentleman adel007 운학골친구들
올드보이 꽃들에게희망을 뿌릉뿌릉 엄마토끼
무비스타 라샤 제라슨 꿈꾸는달
잠파노 마징가 에드시런 쪼아
바다의소망 drop778 yundleie 호타루
jeee07 잠수중 loveisni idtptkd
연년생맘 이리 booklover 맑은하늘
미드나잇무비 닝닝 Felix 두목원숭이
바다별 꼬꼬맘 veryberry 휴먼스타
windsyc 시간봉인장치 시나브로 안또니우스
독서왕 동네오빠 hydealive 코알라
배려의마음 크눌프 hanaru
발라락 toto 네꺼 감귤
kally77 수시아 서림당 에바그린
테이크잇 vesperlynd acdongss wkdudqkqn

 

모두 축하드립니다 :-)

다음 이벤트도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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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이해력이 쑥쑥 교과서 한자말 100] 서평 이벤트 | 스크랩+이벤트 2015-07-02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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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나의 숲속 그늘집]책장 | 스크랩+이벤트 2015-07-02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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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나의 여름 책장 공유하기 GoGo ▶ http://m.yes24.com/momo/MobileEvent/2015/0619SummerBook_bookshelf_Gate.aspx?ViewNo=40778604

 


 

오래된 정원은 몇 번을 반복해 읽으며 ,매 번 새로 읽는 듯한 감각에 빠지는 신비로운 책이기도 하다.

이 전의 독서록을 없애야 해서 유감스럽게 가지고잇는것은 다시읽은 후의 것 뿐인데, 그때도 잔뜩 혼란

스러울 때라, 일기는 독서록에 그대로 묻어나 있다. 정원이 잘 가꿔지는 것

손바닥만 한 창 하나를 정원 삼아 평생을 지탱하는 사람도, 마음에 둔 사람은 두고 각자의

삶을 사는 여자의 인생도 아프게 읽히는 책이다. 영화는 어땠는지,,이번엔 영화도 찾아봐야겠다.

책의 기억이 너무 좋아 영화는 보지 않았던 걸 기억한다.

 

 

 

오래된 정원 세트

황석영 저
창비 | 2000년 05월

 

 


 

공기의 밀도까지 표현하는 작가의 감성, 또 어느때는 섬짓하기까지한  한 낮의 단조로움을

작가는 여지없이 낚아채는데 문장과 재미를 같이 가져가는 작가중, 하나..

 

흑과 다의 환상 上

온다 리쿠 저/권영주 역
북폴리오 | 2006년 12월

 

흑과 다의 환상 下

온다 리쿠 저/권영주 역
북폴리오 | 2006년 12월

 

 


 

 

항설백물어

교고쿠 나츠히코 저
비채 | 2009년 07월

 

속 항설백물어

교고쿠 나츠히코 저
비채 | 2011년 07월

 

교고쿠 나츠히코의 매력이 흠뻑 드러나는 이야기들,

그리고 그의 세상을 대하는 기본 생각이 어떤가, 하는 것도 아울러 알수있는

좀 답답한 시야도 다르게 전환하는 개기를 갖게 되곤 한다.

사고가 일방적이지 않은 멋진 작가라고 생각하고 있다.

 

옛 이야기 따위,,할 수도 있는데 왜 그가 하필 옛 이야기를 설정해

세상을 보는지는 책을 읽다보면 느껴지게 된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 아닌가..변하지 않는 것들에 받는 어떤 위로도 있으며

변하여서 받아들이게 되는 인간상도 있다는 것들을 두루 보여주기에

그의 이야기 세계는 흥미롭다.

 


 

 

모래그릇 1

마쓰모토 세이초 저/이병진 역
문학동네 | 2013년 07월

 

모래그릇 2

마쓰모토 세이초 저/이병진 역
문학동네 | 2013년 05월

 

기억에 남는 문장 중에서....


 

3년간,우리의 사랑은 이어졌다.

 

하지만 쌓아올린 것은 아무것도 없다.
앞으로도 아무것도 없는채로 계속되겠지.
미래에도 영원히 그러하리라고 그가 말한다.
그 알맹이 없는 헛된 이야기에 나는

 

손가락 사이로 모래가 흘러 떨어지는 듯한 공허감을 맛본다.
절망이 밤마다 내 꿈을 채찍질 한다.
그래도 나는 용기를 내지 않으면 안된다.
그를 믿고 살지 않으면 안된다.
고독한 이 사랑을 지켜나가야 한다.

 

고독을 스스로에게 일러두며,
그 가운데 기쁨을 갖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
내가 쌓아올린 덧없는 것에 스스로 매달리며 살지 않으면 안된다.
이 사랑은 언제나 나에게 희생을 요구한다.

 

거기에 나는 순교적 환희마저 가져야 한다.
미래에도 영원히,라고
그는 말한다.
내가 살아 있는 한, 그는 계속해서 그리 할 것인가

(1권 p.205)-모래그릇 -마쓰모토 세이초.

ps-순교적 환희˝란 말에 주술이 걸린 것인지 그 당시(2013년도)에 읽고 며칠간 잠이 들면 내내 스스로가 죽는
여러가지 형태로 반복적으로 죽음을 맞는 저를 꿈으로 경험하는, 일이 있었죠. 여자의 쓸쓸하고도 차르르 무너지는
어떤 내면을 따라 기차 밖 풍경이 보이는 착각마저 들고요.읽었다.기보단..보았죠..어떤 공간을..이 책은 보여줬어요.

 

 


 

 

살인의 숲

조한나 역
영림카디널 | 2010년 12월

이미 읽은 책인데.

이 아이는 갖기 위해 구입 하고 다시 읽는다.

섬세 해서 아프기까지한 표현들..

신경숙작가의 글을 읽으며 ..

아주 예전에 표현 하나 하나에 감탄하며

가슴을 문질렀었다..쓰리고 아파서.

오랜만에 그런 글을 ..스릴러,추리, 장르 안에서 본다.

하긴 추리...이런 인덱스는 나한텐 의미가 없지.

만화, 교과서 ,신문에서도 나는 행간에

숨은 작은 기포들을 찾아버리니까..

나한텐 다 문학일 뿐!

표현력의 백미..

내용보다는 문장에서 오는 멋이랄까.

두 번이나 읽으면서 전체 스토리가 아닌

문자를 파듯 자꾸만 문자을 따라 다니는 나를

깨닫고는 아, 이 전체가 아닌 부분부분이

매혹적인 ,사건은 휘발되고 쫓는 건

또 그 사건으로 인한 묘사들..

심리를 그리는 데 탁월하다고 하나

내려다보듯 이

아무튼..

타나 프렌치를 두고두고 좋아 할 것 같다.

 

나는 알고 있었다. 어떤 면에서 슬픔은 그리스 비극에 나오는
가면처럼 사람을 익명화시켜버리는 힘이 있었다.또 다른 면에선
본질적인 감정만 남을 때까지 불필요한 감정들을 벗겨버렸다.
물론 이것이 우리가 가족들에게 그들의 상실을 직접 전하고자
하는 냉정한 진짜 이유였다.....우리가 그들을 얼마나 생각
하는가를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그들이 어떻게 반응하는가
를 보기 위해서였다......비극은 그들이 안내책자 없이 맞이
해야 하는 새로운 영역이다. ...마치 슬픔이 그녀에게 익숙한
상태인 것처럼.

p.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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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이벤트] 그 깊은 떨림 Poem | 스크랩+이벤트 2015-07-0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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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외로운 상실의 시대,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세계 명시 100

잃어버린 가치를 찾고 삶의 이정표가 되는 잠언적 성찰이 가득 담긴 시

그 깊은 떨림 속으로 초대합니다!

 

 

하나의 별이 바다를 항해하는 배를

인도할 수 있으리라...

 

수많은 불면의 밤, 수백 번의 질문과 수십 년 응어리진 고통이 한 편의 시로 탄생한다. 때로는 슬픔과 절망의 언어로, 때로는 기쁨과 사랑, 용기의 언어로 찾아낸 숨통. 우리가 시를 읽고 깊은 울림과 위안을 얻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시가 언어로 그려지고 우리 마음으로 들어올 때의 여정은 짧을 때도 있고, 때로 먼 길을 돌아오기도 한다. 오래오래 곱씹고 읽고 또 읽는 시간이 필요할 때도 있고, 찰나 순간의 시어 하나로 마음에 파랑이 일듯 울렁거릴 때가 있다. 슬픔과 절망에서 우리를 끌어 올려줄 그 무엇, 그 어떤 노래로도 못 담아낸 사랑을 그려줄 그 무엇, 희망과 꿈을 밀어줄 그 무엇인가가 간절히 필요할 때 시는 우리 마음에 들어와 빛을 발한다.

《그 깊은 떨림》을 엮은 강주헌은 프랑스 브장송 대학교에서 수학한 후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건국대학교에서 언어학을 강의했으며, 2003년 올해의 출판인 특별상을 수상한 전문 번역가다. 불어 전공자로서 영어권 학자인 촘스키를 연구한 독특한 이력을 지니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40여 권의 도서를 번역하였다. ‘펍헙 번역 그룹’을 설립해 후진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번역가 강주헌은 시는 텍스트로서 가진 힘이 가장 섬세하고 압축적이며 깊이가 있는데, 이 아까운 텍스트들이 최근 외면 받고 사장되어 가는 것에 안타까워했다. 왜 사람들이 시를 읽지 않을까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었다. 시가 난해하기 때문일까? 삶이 분주하기 때문일까? 시의 텍스트가 주는 유희와 모티프, 그 깊이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강주헌이 오랜 시간 번역에 몰두한 내공을 빌어 ‘부모와 자녀가 꼭 함께 읽어야 할 세계 명시’들을 뽑았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시대적 유산으로 가장 부합한 것이 시가 아닐까. 부모 세대에 잠언과 같이 깨달음과 이정표 역할을 했던 명시, 푸르렀던 그날에 늘 곁에 두고 지표로 삼았던 반가운 그 시들을 다시 뽑았다. 자녀 세대에게 말로는 다 설명하지 못하더라도 삶의 또 다른 이정표가 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을 품고 유산으로 물려줄 수 있는 세계명시 100편을 한 권으로 엮었다.

시 한 편 음미할 여유가 없는 팍팍하고 가파른 일상 가운데 시가 성큼 들어와 사람들이 다시 꿈을 꾸고 아름다운 것들을 사랑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주제 선별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별보다는 사랑, 갈등보다는 화합, 절망보다는 희망을 그린, 읽고 나면 마음 깊이 떨림이 전해지고 골방에서 나온 듯 지평이 넓어지고 생각이 유연해지는 시들이다. 상실의 시대,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은 바로 우리 영혼에 이런 작은 떨림을 안겨줄 시다.

“하나의 별이 바다를 항해하는 배를 인도할 수 있으리라.”

오늘 여러분의 가슴에 담긴 시 한 편이 그 길을 인도하길 바란다.

 

 

춥디추운 땅에서도 낯설고 낯선 바다에서도

그 노랫소리를 들었다...

 

시는 예나 지금이나 우리 곁에 있다. 시는 우리 앞에 놓인 춥고 낯선 땅을 걸어갈 때 용기를 더해 줄 것이다. 길을 안내해주는 노랫소리가 선명히 들려올 때 옛날 아버지들의 아버지가 그랬듯이 우리도 확신을 갖고 걸음을 내디딜 수 있을 것이다.

《그 깊은 떨림》에 수록된 세계 명시들 또한 수백, 수십 년 동안 전 세계인의 삶 속에서 깊은 깨달음을 주고 삶의 이정표 역할을 해왔다. 이 책에 실린 칼릴 지브란, 예이츠, 바이런, 롱펠로, 헨리 반 다이크, 에드거 앨버트 게스트 등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시인들의 주옥같은 작품들은 단연 또다시 읽고 세대를 통해 유산으로 남겨줄 만한 가치가 있다.

 

나는 허공을 향해 화살 하나를 쏘았다. / 화살은 땅에 떨어졌지만 그곳이 어딘지 알 수 없었다. / 너무도 빠르게 날아가 / 눈으로 화살의 궤적을 뒤쫓아가지 못했기 때문이다. / 나는 허공을 향해 노래 한 곡을 불렀다. / 노래는 땅에 떨어졌지만 그곳이 어딘지 알 수 없었다. / 노래의 궤적을 뒤쫓아갈 수 있을 만큼 / 예리하고 강한 눈을 가진 사람이 있겠는가? / 오랜 시간이 지난 후, 떡갈나무에서 / 나는 그 화살을 찾았다. 여전히 부러지지 않은 화살을. / 그리고 그 노래는 처음부터 끝까지 / 한 친구의 마음에서 다시 찾았다.

- <화살과 노래>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

 

강주헌은 ‘엮은이의 말’에서 시란 남들과 무언가를 공유하기 위해서 창작되는 것이라 하였다. 시로서 추억을 공유하고 기쁨을 공유하고 꿈을 공유하고 사랑을 공유하는 것이다. 허공을 향해 쏜 화살과 노래와 같은 시인의 순수한 몽상은 허망한 듯하나 긴긴 세월이 지나 누군가의 마음에 심장처럼 박히기도 하는 것이다.

《그 깊은 떨림》은 ‘사랑’에 관한 시, ‘우정, 가족’에 관한 시, ‘용기와 꿈’에 관한 시, ‘삶’에 관한 시, ‘희망, 기쁨’에 관한 시, 이렇게 총 다섯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눈으로 읽고 가슴으로 온전히 느끼도록 시에 대한 해설은 싣지 않았다.

시의 떨림과 기쁨을 더해 주는 그림은 프랑스에서 공부하고 오랫동안 활동한 화가 최용대가 그렸다. 이 책에 실린 그림은 2000년 이래 본격화된 <숲La Forêt> 시리즈로,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의미한다. 숲길을 걸으며 시구 하나로 깨달음을 얻던 때를 떠올려보아도 좋겠다.





‣모집기간_ 6월 29일(월) ~ 7월 12일(일)

‣발표날짜_ 7월 13일(월)

‣게시기간_ 7월 20일(월) ~ 7월 24일(금)

‣참여방법_ 게시물을 스크랩 한 후, 해당 URL 주소와

              <그 깊은 떨림 Poem> 기대평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당첨되신 3분에게 책을 보내드립니다.

‣활동내용_ 책을 받으신 후, 서평을 작성하여 서점 블로그, 서점 리뷰, 예스24블로그 

               리뷰작성, 개인 블로그에 올려주세요. 4가지 방법 중 2가지 선택 

              (예스24블로그 필수) 가능합니다.

              

‣모집인원_ 3명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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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도 없는, 절망도 없는, 우리가 되기까지.. | 읽겠습니다 2015-07-01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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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어느 긴 여름의 너구리

한은형 저
문학동네 | 2015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들과 낯선 이국의 언어로 아는 이야기 따위는 하지 않아도 지금부터 시작이야.할 수있는 ,아스라한 훈증기처럼 과거는 사라질 수 있다고 ,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눈물만 없으면, 아니 그런 정서를 같이 배웠을까...남자는 태어나

세번만 우는 거라는 식의 강함을 강요하는 아버지의 나라는 그런

 나라 와도 같은 곳. 일정한 감동도 울림도 없는 그날의 박수처럼

딱딱한 정서, 어머니 역시 알게 모르게 같은 피부색을 한 여자를

 만나 다음 세대를 잇기를 은연중 바라고 있는, 고아이기 때문에

본관이 어딘지 모르는 아버지의 핏줄 그래도 같은 나라에 가서는

 모호한 정체성을 겪는다. 시니컬한 그가 되려 안쓰러운 건 어쩐 일인지..

 

 

 

울고 싶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쓸데없이 강해야 하는

 의지를 벗어난 시대처럼 통일되자 그 독한 의지는

 연약하고 풍부한 감성에 기대고 싶은 것으로 바뀌는 것처럼.

아니면 아버지는 여전히,지키고 싶었을까. 강한 사람으로의

자존감을..아버지는 독일아닌 한국에 정착해 살고있고.

그곳에서도 이태원의 외국인 지역중 북에서 흘러 해외로

넘어가게 된 이방인들 사이에 이방인으로 살고있다.

 

 

언젠가 드라마"이방인"을 봤었는데..외국에서도 그렇지만

국내에서도 북한출신의 엘리트는 떠도는 섬과 같은 존재

사람과 사람,그리고 이방인"이 또 한 부류 존재하는구나

이 세계에는 , 처음 알았더랬다. 하긴 처음 아는것이 그것 뿐일까

경험에 없는 모든것이 나와 마주하는 첫 순간,이 모두

처음인 것이니까. 어쩌면 세계는 날마다 새로운 첫 세계..

날마다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가 아니라면 지구

저편 어디라도 아주 조금 일지라도 늘 변하고있으니까

 

 

 

 

본"이 이름인 (근본 -本 의 본- 나라의 수도 였던 본, )본.

영화 속 (책에서도) 그는 맹활약에 바쁜 몸인데 여기선

매우 한가한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 아시아계로 한국계2세

일뿐, 말도 행동도 그저 외국인. 본관도 뜬금인 부친덕에

고향을 가도 그리우나 어쩐지 모두 근친 같은 금기를 느끼

고 만다. 그날 음악회가 끝나고 그녀와 헤어지고 말게 된

어떤 일이 있었음을 스쳐지나 갈뿐 정확하게 말해주지는

않는다. 다만 비릿한 슬픔과, 예감만 읽어낼 뿐이다. 없어

졌다는, 것 그녀가 정전이 되어도 더는 그 교차로로 나오지

않음으로 그리고 음악회가 끝나고 모자란 전력에 버스가

떠난 후 꺼진 신호등은 불길하기 짝이 없다. 정보가 통제

되는 나라에서 알 수있는 것이 있을지..다만 멸종되가는 것

사라지는 것에 자신이 집착한다는 말로 그가 들여다 보는

노트북 화면이 이미 사라진 무엇이라는 말을 대신하는중

통곡의 벽 대신 그에겐 핀란드 사우나 하나면 연기처럼

들어다 치워버릴 무엇이 되는지..산 사람은 살아야지, 나

비날개의 짝을 찾 듯.그저 날아오를 뿐 달리 수가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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