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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멋대로 해라 :폭풍우치는 밤에! (얼씨구?!) | 낡은 서랍 2015-09-17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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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폭풍우 치는 밤에

키무라 유이치 저/아베 히로시 그림/김정화 역
미래엔아이세움 | 2005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그런다고 너무 막 가는거, 아니야~!!!( 그러는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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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 ㅡ폭풍우~치는 ㅡ밤에! 라고 하면

제가 누군지 기억하고 있을께요. 그럼...이 암호 꼭 기억하고 있기 예요! _

아~정말요!?우하핫 그장소님 진짜웃겨요!! 쉿~그럼다음에...

이게 뭐냐고요? 뭐긴요?동화죠...^^ 저는 이렇게 사람들을 꾀어내

야금 야금 내 친구 가부와 메이에게 데려다 줬어요.

그래야 그들이 굶주리지 않고 오래도록 평화로울테니깐요...

덕분에 제 주위엔사람들 하나둘 사라져 갔어요...

그대신 원혼들이 겹겹을 이루기 시작했죠.

저는 잠을 못자니..도저히 안되겠어서

태공실을 찾아갔어요..나의 방공호다..너는... 응???

태공실이 엄청 황당해 하는거죠..원래는 네가지 존잘...

소지섭군이어야..하는데... ㅋㅋㅋ 제..멋대로 해라..이니..뭐~^^

그래서 태공실..내가 맘에 안들어? 그럼 너 말고 공길을.나오라고 해..

나도 너 보다 공길이 좋아...

그러니..태양은 이럼..우리 PD들이 힘들까요? 안 힘들까요?

저 제가 힘들다고 생색내려고 하는게 아니라..

방송국의 일이란 것 자체가.. 그렇다는 거거든요?

헉...태양이...화나서 한잔하고 주사 부리고..

나는 당황해서 차..전화를 해야해..김..이 신입에게 전화를 해야해

망설였는데..라준모(차태현)은 또 귀신인지 어찌알고 찾아와서

어이..양의 탈을 쓴 늑대-하면서 랩을.격렬하게 하고는 태양을 업고 가버렸다...

나는....걍...팝콘님~!! 울 암호 안 잊었죠??^^

하고 친구생각을 잠시 했을 뿐이고...

 

,.................................................................................................................

위의 이야기는 " 폭풍우치는 밤에 "를 읽은 어느 날 제가 제 지인에게

정말..너무 마음이 힘들 땐 호출을 하라고, 제 번호를 알려주며 우리끼리 암호를 정한

내용 이고요..그 중..태양 이후 스토리는..삼천포로 빠진 것 이랍니다"


 

아, 동화와 전혀 상관 없다고요?

그럼 동화 얘길 써놓겠습니다.

 

가부와 메이의 이야기

 

이 이야기는 한권짜리 동화가 아닙니다.

사실 좀 긴 스토리를 가지고 있죠.

그치만 DVD나 미디어에서 한편짜리로도 이미

나온 바 있기에 간략하고 스피디하게 두 주인공의

긴박하고 코믹한 스토릴 털어놓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느 별도 달도 없는 ,뿐인가요?

우르르 꽝~!  친구들과 놀다가 비가오고

바람이 불고 번개까지 들이치고 거기다 깜깜해지자

귀여운 아기 염소 메이는 오두막에 들어가게 됩니다.

밖이나 안이나 시커먼 암흑은 마찬가지...

우당탕~ 우르르 쾅!

이거 천둥인지 , 오두막이 무너지는 지 모르겠는데..

정신없이 두리번 거리다

어둠 가운데 누군가와 딱 부딪히게 되는 거죠..

둘은 그 순간 엄청큰 우뢰의 소리에 와락~

힉~!! 정신줄 놓고 겁을 먹어요.

그 모양에 둘은 그만,경계심을 풀고

그 밤 도란 도란 이야기를 하다보니, 세상에

세상에~ 둘은 좋아하는 것도 싫어하는 것도

너무 너무 비슷했어요.

그래서 친구가 되기로 했죠.

다음에 약속 장소에서 다시 만난 둘은 ..어머나!

이게 뭔 일 일까요?

글쎄..나중에 들어온 가부는 늑대친구인 것이지

뭐겠어요..?!

그치만..밤새 나눈 우정이 너무 좋았던 둘은

비밀친구가 되기로 서로 약속을 해요.

둘 만의 그 비밀 암호는 바로!

 "폭풍우~치는! 밤에~~!"

인 거죠.

아, 얼마나 귀엽고 웃음이 나는지..다시 생각해도

배시시 웃음이 깨물어져요.

그 특유의 성우들 목소리까지 전 다 생각나는 걸요?

(사실 책의 스토린 좀 슬퍼서 말예요..둘만의 세계를 찾아가는

그 긴 여정이..)

행복은 아주 아주 짧고, 달콤했어요.

그리고 우정을 지키기 위한 둘의 긴 여정이 앞에 놓여

있었죠...

아무래도 (인간 편에서봐도 ,저들 편에서 봐도 이들은 천적인 게죠)

그런 이유로 서로 도시락 (서로가 좋다고 생각하는 먹이감)

을 챙겨 만난 날의 피크닉은 어찌나.. 웃음이 나는지..

가부는 늑대니까..자꾸 귀엽고 토실토실한 메이를 보며

본능을 (스스로 아..자신은 고기를 좋아하지 않는다며)

주문을 걸고..그런 걸 아는 메이의 배려..가서 뭐든

먹고 오라는 ..(안좋은 모습은 눈 감아 주겠다는 마음)

두려움따윈 없이 너무 순수한 메이의 모습은 가부를 ,그

본능을 기어이 이기게 만들어요.(보시면 아, 당연하겠다 싶게)

그치만, 그들의 봄 날은 짧은 하루 같아요.

이내 무리에게 들키고 말죠.

서로의 무리들에게 쫓겨나지 않으려면 서로를 팔아야하는

최악의 상황까지 가는데요..

그치만 우리 친구들은 그 상황을..(어흐흑!) 슬기롭게 이겨나가요.

그리곤 둘만의 같이 살아도 좋은 그런 곳을 찾겠다고 여행을 떠나죠.

그래서 어찌 되었느냐고요?

서로를 지키려다가 여행길이 고되서(아무래도 집떠나면 개? 고생이라더니)

추운 겨울이되자..먹이도 없고..메이는 자신을 먹으라고까지..하는

상황이 오고 , 가부는 길을 혼자 나섰다가 메이가 다시 위험에 처한

것을 알고 돌아와 구하려다가 혼자 깊은 강물에 빠져요.

그리곤 ,,기억을 잃은 듯한 가부.

.

.

메이와 가부가 이후 어찌 되었을지..궁금하죠?

ㅎㅎㅎ 그럼 그부분은 직접 보시길!

얼마나 깜찍한지...

보시면 반하고 말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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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컬러연재) 060화 | 읽겠습니다 2015-09-17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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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밤을 걷는 선비(컬러연재) 060화

한승희/조주희 저
서울미디어코믹스 | 2015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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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그,,그림에 더,,,드미 까..지 뻗친 밤선비..니임~~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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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혈을 하는데 우린 원칙이 있지..절대 직접 흡혈은 no!

이 더듬이...의 진가가...바로 여기서 발하는 거라는!!

아..언제 부터 뱀파이어 족이 그리 변하신건지?

뭐? 늬들은 영화도 , 미드도 다 출연해놓고...우리 동양

흡혈 족은 그럼 안 된단 거냐? 더구나 늬들은 싸움에 최적

군까지 키워놓고선 말이 많구나..뭐 아주 연매물도 있더군.

그 뿐이냐..그간  대대로 할아버님의 할아버님의 할아버님

되시는 분들의 출판사업은 그 역사와 규모는 또 어떻구?

헌데 내 이까짓 빨대를 대용으로 쓴다하는 것을 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진짜니 가짜니 핏줄의혹까지..말들이 많아?

아니..그것은 아니옵고... 시끄럽다! 9~!

 

이 뭔 헛소리냐고요? 헛소리...맞습니다.. ㅎㅎㅎ

제가 도무지 진지한건 못 견디겠어서요.

앞에 상대도 없는데 혼자 이러고 놉니다.

잠이나 자라구요? 아 예...

막판 61화에 줄거리는 몰아서 써드릴 참입니다..

왜? 참이니까요..주식. 끼니가 아닌 참, 간식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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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아무래도 좋을 그림 | 스치듯이 2015-09-17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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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당연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오히려 너무 늦은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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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아갈 사람 :김 중 일 詩 | 어떤 날 2015-09-17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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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내가 살아갈 사람

김중일 저
창비 | 2015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4월은 너의 거짓말..이란 애니가 생각이나는..예쁜 시..라고 생각하면서...그 오프닝테마가 듣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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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만나고 어제 헤어지다

 

누군가 매일 내 얼굴에 제 표정을 엎질러놓고 갔다.

하루에도 몇번씩 안색이 변하는지 모른다.

오늘 만나고 어제 헤어지다.

밤에 만나고 낮에 헤어지다.

그사이 저물녘에는 바람의 안색을 본 적이 있다.

 

이별 후에 네가 그려준 나의 얼굴. 얼굴 위로 덧칠해준 안

색. 나는 내 표정을 항상 마지막에 보는 사람.괜찮다는 듯

견고히 쌓아올렸던 표정이 한순간 허물어진 얼굴이라는 집

터에, 나는 가장 마지막에 들어서는 사람.그런데 누가 여기

뱉어놓았지? 내 얼굴에 달라붙은 너의 한숨처럼 하얀 밤의

창문들. 단단한 울타리마다 가득하다.

 

밤마다 별빛이 긴 팔을 뻗어 내 얼굴에 내 얼굴을 덧칠했

다. 창백하게 거의 지워져 희미해져버린 안색을 고쳐주고

갔다. 저마다 지문이 다르듯 우리는 안색이 달랐다.

너는 나를 향해 촛불을 들어 올렸네.

가만히 나의 안색을 살피는

너의 안색을 나는 늘 살폈지.

 

겨울,수만개의 생일 촛불을 훅 불자, 후드득 나뭇잎들이

떨어졌다.

떨어지며 공중에 찍힌 나뭇잎의 발자국을 밟고,

넌 날수 있는지.

우리 둘 사이 공중으로 난 새의 발자국을 밟고,

넌 끝까지 갈 수 있는지.

새들은 단 몇걸음으로도,바람이 쓴 구름의 문장 끝에 한

점 구두점으로 찍히겠지만.

 

무심히 건반을 좌우로 길게 훑듯

도레미파솔라시도시라솔파미레도

내 얼굴의 건반마다 조금씩 짙어졌다 옅어지는 밤의 계조.

오늘도 지나치던 사람들 그저 한번씩

예쁘고 가지런한  손가락을 꺼내어

내 안색을 엉망진창으로 연주했다.

 

 


 

한동안 딸과 즐겨보던 애니가 하나있는데 4월은 너의 거짓말 이란 애니였다.

남주인공은 어릴때부터 천재적인 피아노 실력을 자랑하며 각종 피아노

콩쿨 무대를 휩쓴 전력이 있었다.그런데 그에겐 트라우마가 생겨서 어느 후부턴

강박증같이 음이 안들리기 시작했다.엄마, 아프던 엄마가 무섭게 피아노를 교육

할 적만 해도 이렇지는 않았는데, 어느 콩쿨에서 그는 엄마의 지시를 무시하고

그의 색깔이 마구 튀어 나오는 대로 통통 튀는 연주를 해서 박수갈채를 받았다.

칭찬을 받을거라 여긴 소년에게 엄마는 따귀를 날리며 악보대로 그대로만

더한 해석도 뭣도 첨가하지 말라는 강압적인 명령을 내린다. 소년은 상처를

받고 뛰쳐나가고 아픈 병이 더 위험해진 엄마는 병석에 있다가 그만 하늘나라

로 가버린다. 소년은 그 후 더이상 피아노의 소릴 들을 수가 없다. 피아노를 치려고

하면 어디선가 엄마가 쳐다본다는 생각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어지고 엄마가 자기

때문에 죽었다는 자책에 시달린 나머지 ,생기를 잃는다. 천재의 수식이 무색하게

점점 시드는 소년...그러던 어느날 그 앞에 한 소녀 바이올리니스트가 나타나 그간

잊고있던 세상의 빛깔이 어떻했는지 일깨워주기 시작한다. 소년은 그녀의 요구에

따라 겨우 반주자의 자리에 서지만..처음은 여전히 두려워 점점 악보를 멋대로

달려나가려는데..소녀가 지지않고 받아들여 밀고 당겨대는 것을 느끼곤 점차

다시 음의 세계를 찾기 시작해서는 멋진 한 판의 연주를 신들리게 해낸다.

다소 악보와는 주법이 엉망인 연주였지만 압도된 주최측과 관중은 기립을 하고

콩쿨은 아니지만 갈라에 초대받는 기염을 토해낸다.그렇게 한발 치유가 되었다.

그때부터 소녀는 소녀을 이끌어 다시 피아노 앞에 세우고 천재는 돌아오는 ..그런

이야기.. 다만 이 소녀는 아픈 몸이어서 안타깝게도 먼저 세상을 등진다.

마지막 콩쿨에서 인사를 하면 따사로운 연주로 심금을 울린 천재연주자..며

피아니스트로 선 소년의 이야기...일곱빛깔 심포니....그 오프닝 테마가...

이 시를 닮았다는 생각을 했다... 다시 보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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