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과 금성 만큼의 이해와 오해가 있을 이야기듣기일 것이나...
그럼에도 함께한다는 것은... 시간의 공유를 의미한다.
동시적 시선 (공간점유)을 가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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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 그림만 보고 정하는 내 멋대로 할래..코너.
글은 좋은데 개인적 생각을 똑 떼어와서 그처럼
잘 전할 자신이 없다.
내가 전한 생각은 이미 나의 생각이 될 것이기에
나는 그림만을 보겠다.
그 이쁘디 이쁜 단상들은 직접본 분들이 알겠지.
그 담백함을 내 어찌 옮겨...망가질까..조심스러운
그런 고로 ..사인 자체가 확실한 그림은 내 뜻데로
읽어버릴 라니까..
그의 많은 로망 ㅡ취미 ㅡ중 .역시 책도 있다.
상당히 읽고 생각한단것은 내가 증명 안해도
될거라고 다음 그림을 보면...
사실 이 그림을 놓고 저자와는 한담을 나눴지만
(이를테면 군대이야기.축구이야기.군대에서
축구한 이야기 등등 응?!^^)
여느 때처럼 그림의 주가되는 이야기 말고
그림으로 인한 다른 상상력이야기..같은 것..
많은 건축들을 그리는 그이지만 인물에서
느껴지는 맛이나 특유의 향이 있다는 것을
읽을 수있다.
다음 이야기의 맛과향은 무엇?
-두 도시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