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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사장은 회사를 못 키운다 | 기본 카테고리 2020-11-22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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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똑똑한 사장은 회사를 못 키운다

한상복 저
페이퍼로드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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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장은 자신의 존재에 의문을 품지 않는가!”


대부분의 사장들은 똑똑하다. 엘리트 출신이거나 어느 한 분야로 특출난 사람들이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이 걸어온 길에 대해 별 의심을 하지 않으며, 그들이 만들어가는 회사문화에 대해서 일정 정도의 로망을 갖고 있는 듯 하다.


이 책은 그런 경영자들을 위해 따끔한 충고를 해준다. 일자리에 대한 개념이 달라지는 시대에 경영자들의 마인드 또한 달라져야 하기 때문이다.


불황의 늪을 여러 번 겪은 한국 경제는 평생 직장의 개념이 사라졌다. 더군다나 디지털 시대로의 변화는 많은 직업을 사라지게 하고 기업의 생사까지 뒤흔들어 놓는다. 어떤 학자가 예견하는 미래에는 필요한 프로젝트마다 전문가들이 모였다가 사라지는 기업구조가 만들어질거라 예측한다. 이런 시대에 회사와 직원의 관계가 이전과 같을 수 있을까?


“정말로 똑똑한 경영자는 직원에게 강요하지 않는다.”


똑똑하다는 정의를 다시 해보자. 특히나 지금 시대에 똑똑하다는 것은 통찰력과 직결될 것이다. 전체를 보고 직원들이 진짜 무엇을 원하는지 똑똑하고 영리하게 파악하고 그들이 회사에서 역량을 발휘하도록 해주고, 건전한 기업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


정시출근, 정시퇴근, 야근에 특근까지 한다고 열심히 일하는 것이 아니라 휴가를 내더라도 자신에게 주어진 업무를 완결성 있게 마무리하고 성과까지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사장의 책무일 것이다. '가족 같은 회사' 같은건 바라지도 마라. '가! 족같은 회사'가 될지도 모르니 말이다.


현명하게 똑똑해져야 한다. 코로나로 인한 기업문화의 변화 속도는 더 빨라질 것이다. 예전과 같이 꼰대 사장은 더 상 환영받지 못하고 퇴출될지 모른다. 명심하자!


1. 과거를 지우려고 노력하지 마라. 과거가 당신의 기반이다.
2. 먹고사는 일인데 쪽팔릴 게 어디 있냐?
3. 사장이라면 당당하게 배짱으로 드러누울 줄 알아야 한다.
4. 잔머리 굴리지 마라.
5. 사장이 앞장 서라.


?? 책 속에서...
회사를 차리는 많은 분이 대기업이나 연구소 등에서 한 가닥씩 하던 고수들입니다. 그러나 자본금을 모아 회사를 세우더라도 첫 출발을 보면 한결 같이 맨땅에 헤딩하기입니다.

?? 책 속에서...
파트너들은 언제라도 떠날 수 있습니다. ... 요즘 젊은 사람들은 ‘가족 같음을 내세우는 회사’를 특히, 많이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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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가 싫어서 | 기본 카테고리 2020-11-21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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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숫자가 싫어서

사이토 고타쓰 저/황국영 역
책읽는수요일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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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말하기는 이 같은 부조리한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입니다.'


"그래서 얼마를 더 벌어올거야?" "그래서 객단가가 얼마지?" "몇 %가 늘어났지?" "이렇게 하면 기간이 얼마나 걸리지?"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정확한 수치가 필요하다. 투입과 산출이 분명한 사회에서 '좀', '대략', '얼마간'이라는 불분명하고 인문학적인 단어는 필요치 않다.


이 책은 '숫자를 싫어하는' 문과형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문과형 사람들의 언어는 대부분 뭉뚱 그려진다. 인문학 자체가 딱딱 떨어지는 개념은 없고, 은근슬쩍 넘어가며, 사상들도 완전 반대되는 철학이 아닌 이상 여기에서 저기로 교집합을 이루며 비슷한 이름으로 이어진다.


그래서 문과형 사람들의 머리 속에는 바로바로 숫자가 만들어지지 않는다. 간단한 덧셈뺄셈도 계산기에 의존하고, 사용하는 언어도 은유, 함축이 많다. 딱 내가 그렇다. 뼛 속까지 문과형 인간인 나에게 숫자로 말하기란 여간 어려운 이 아니다.


이 책의 저자는 나와 같은 문과형 인간들이 사회에서 쉬이 살아남기 힘들다는 것을 파악하고 업무 성과를 올려주는 실전소통법을 알려준다.


그는 ‘퍼널’(funnel)이라는 개념을 강조한다. 퍼널이란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단계별로 나눠 그 확률을 계산한 것이다. 깔때기란 뜻의 퍼널, 저자는 ‘555 퍼널’과 ‘335 퍼널’을 예로 들어 더효율적인 업무지시나 업무실행을 할 수 있게 해준다.


(555 퍼널은 영업을 ‘방문’ ‘제안’ ‘마무리’ 3단계로 나누었을 때 각각의 전환율이 50%일 경우(전체 성공률 12.5%), 그리고 335 퍼널은 방문 성공률이 30%에 제안 성공률은 30%, 그리고 마무리 성공률이 50%인 패턴(전체 성공률 4.5%)을 말한다.)


비즈니스에서는 숫자로 말할 때, 신뢰도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효율적인 업무 패턴을 찾아주어 업무성과를 내게 해준다. 문과형 사람들이 억울해할만도 하지만, 이것이 현실이니 어쩌랴. 숫자로 말하는 연습을 하자. 똑같은 업무를 하더라도 밀리는 수가 있다. 최소한 억울하지는 말자!


책 속에서...
숫자로 말하기의 요령은 ‘내가 이걸 무슨 수로 알겠어’라며 생각을 멈추지 않고, 무엇이든 힌트를 찾아 수치화해나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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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지켜야 할 약속 | 기본 카테고리 2020-11-21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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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조 바이든, 지켜야 할 약속

조 바이든 저/양진성,박진서 역
김영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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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계 주요 뉴스 중 단연 시선을 끄는 것은 코로나 백신과 미국 대선일 것이다. 연일 보이는 트럼프의 고집부리기는 '역시 자유국가, 미국'이라는 인식을 심어준다.


하루만에 끝나는 우리나라의 대선에 비해 과정도 복잡하고 일정도 오래 걸리는 미국 대선을 보는 재미는 쏠쏠 그 자체다. 비록 정치에 관심이 없는 나이지만, 요건 한편의 드라마 같지 않은가? 말이다.


이 책은 이제는 거의? 당선 확정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첫 자서전이다. 김영사에서 이미 예견을 하고 출간을 한건지 고개를 갸우뚱? 혹시 노스트라다무스 같은 분이 일하고 계신건 아니겠지???


'조 바이든, 그는 누구인가?'


2009년부터 2017년까지 미국의 제47대 부통령을 지냈으며, 미국 최초 흑인 대통령이었던 버락 오바마와 정치적 동반자로 더 잘 알려져 있다. 7명의 대통령을 거쳐온 그야말로 뼈속까지 정치인.


그는 정치색이 없는 중도 정치성향을 가지고 있어 적도 많다고. 원래 어느 편에도 들지 않는 사람이 제일 불리. 이 책은 그의 파란만장했던 삶에 대한 회고, 그리고 지도자가 가져야할 책임과 비전에 대한 약속과 신념을 담았다.


"우리는 의외로 조 바이든의 내면 세계를 잘 모른다. 그의 파란만장한 삶이 생생히 드러난 유일무이한 자서전은 앞으로 미국의 대전환을 이해하는 나침반이다. 미국의 숨겨진 힘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이해하고, 큰 도움을 주는 의미 있는 책.”(안병진 경희대학교 미래문명원 교수)


그의 당선으로 한국사회는 여러가지로 영향을 받게 된다. 그렇기에 더욱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다. 우선 무역은 푼다니 한국경제가 살아날 희망은 있고, 환경문제 개입, 이민자 확대 등 여러 가지 정책들을 발표하고 있으니 이후 어떻게 흘러갈지는 무지 궁금해지긴 한다. 그나저 트럼프는 저러다 드러눕는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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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 디자인 45 | 기본 카테고리 2020-11-21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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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습관 디자인 45

이노우에 히로유키 저/정지영 역
느낌이있는책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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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이 습관이다. 의지와는 상관없이 나도 모르게 하고 있는 것, 그것이 바로 습관 아니겠는가? 오늘 어떤 탈북자의 인터뷰를 보았다.


'잘 풀리는 1%의 사람은 항상 미소가 끊이지 않는다'


20년전 죽음을 무릅쓰고 탈북한 그녀는 다단계에 빠지는 등의 좌절을 겪었다. 삶은 피폐해졌고, 인상마저 바뀌었다. 모든 이들이 그녀를 찾지 않았다고 한다. 우여곡절 끝에 직업도 찾고, 미소로 사람들을 대하는 순간 그녀의 삶은 완전 바뀌게 되었다고 한다. 그녀는 자신의 마음가짐을 성공의 요소였다고 전했다.


거짓말 같지만, 인생의 70% 이상은 본인이 알게 모르게 만들어간다. 그것은 바로 삶의 습관에서 기인된다. 이 책은 이런 '습관'을 어떻게 디자인하고 바꾸어야 할지를 알려준다. 자그마한 습관이 바뀌면 인생도 확 바뀔 것이다. 상위 1%의 습관을 가장 빠르고 쉽게 터득해볼 수 있다.


셀프 이미지, 시간 관리법, 일 처리, 인간관계, 자기계발, 행복해지는 방법 등 여섯 가지 테마로 나누어 45가지 습관으로 요약해두었다. 족집게 강의 같다. 그 중, 잘되는 습관과 잘 되지 않는 습관을 테마별로 뽑아 소개해본다.


??잘 풀리는 1%의 사람은???
- 긍정적인 말을 의식적으로 사용한다.
- 계획을 세우면 바로 실행한다.
- 자기 자신과 경쟁한다.
- 다른 사람의 비판을 성장의 밑거름으로 여긴다.
- 정기적으로 자신이 가는 길을 확인한다.
- 항상 미소가 끊이지 않는다.


??안 풀리는 99%의 사람은???
- 자기를 부정하는 버릇이 있다.
- 일의 내용으로만 시간의 가치를 판단한다.
- 자신이 서툰 일까지 떠맡는다.
- 상대에게 잘 보이기 위해 허세를 부린다.
- 돈을 모으는 데에만 관심이 있다.
- 이를 악물고 노력한다.


인생이 술술 풀리고 있다고 느낄 때, 진짜 '성공'을 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은 실제로 1% 정도뿐이며, 자신의 삶에 만족하여 성취감과 행복감을 느끼며 살아간다.. 그들이 디자인한 습관을 그대로 따라 실천해본다면 안 풀리는 우리에게도 술술 인생이 풀리는 날이 오지 않을까? 오늘부터라도 하나씩 실천해보자!


?? 책 속에서...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며, 머지않아 모든 것이 생각한 대로 바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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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온한 것들의 미학 | 기본 카테고리 2020-11-20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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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불온한 것들의 미학

이해완 저
21세기북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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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이란 비합리적인 것을 합리적으로 생각해보는 일”


가끔 생각한다. 우리에게 '미'란 과연 무엇인가? 본능적으로 아름다운 것을 찾는 인간들에게 이성이 아닌 감성으로 다가가는 것. 그래서 더욱 가치를 논하기 어려운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잣대를 들이대기를 좋아하는 인간의 특성에 따라 만들어진 학문이 '미학'이라 생각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학문에 매력을 느끼는 것이 나란 인간이다.


이 책은 서울대를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다는 그 '서가명강'의 열 세번째 이야기이다. 그 중 손에 꼽는 몇 가지 강의 중 이번 책은 특히나 마음에 든다. 'B급 예술로 보는 발칙한 미학 강의!'라니!! 병맛, B급 정서가 혹시 서울대에도 불어닥친건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이다.


'미와 예술의 핵심 문제들을 조망하는 미학 입문서'


주로 미학이라고 하면 최고 아름다움을 논하기 마련인데, ‘감성을 철학으로 조망하는 분석미학자’ 서울대학교 미학과 교수인 이해완 교수 ‘위작’, ‘포르노그래피’, ‘나쁜 농담’, ‘공포 영화’ 네 가지 키워드로 미와 예술의 핵심 문제들을 조망하고 있다. 위작이 왜 미를 논할 수 없는지, 포르노그래피가 예술인가 아닌가, 농담의 도덕적 가치, 그리고 공포물을 통해 허구와 감정에 대한 미학적 논의를 시도한다.


B급 예술이 과연 예술인가 아닌가 대한 자극적인 소재는 우리 인간 기저에 깔려있는 본능과 본성을 그야말로 제대로 긁는 것이 아닌가 할 정도이다. 다만 조금 아쉬운 것은 독자들에게 사유의 공을 던진 것. 답을 찾고 있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고는 역시나 정오답만 존재하는 이분법적 사고에 갇힌 나를 또 한번 자책. 아. 이 책 나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는구나. 자극적이고 신선한 소재로 미학을 접하고 싶다면 추천한다. 술술~ 술술술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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