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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서, 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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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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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9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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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 간 : 1시간 30분
2.읽은 페이지 : p.66~155까지 (끝)
3.감 상 :
최대한 길게 쓴 글을 나눌 때 내용이나 표현 변화가 심할때와 심하지 않을 때를 비교하고 차이점을 느껴본다.글쓰기는 공간이 아닌 시간을 채우는 작업이며 늘였다 줄였다를 반복해야하는 이유를 알아본다.녹음본을 글쓰기로 변환해보기도 하고 진정성과 진솔함의 차이점도 비교할 수 있다.제목쓰는 트레이닝도 해보고 에세이와 칼럼문장은 어떻게 써야 할까? 정해진 분량으로 글쓰기해보기,연결 어미활용,서술격 조사,의존명사,조사 등을 조절해서 쓸 방법은? 책을 보며 연습용으로 기존 서평 한 두 개를 다시 열어 수정해보니 문장들이 훨씬 간결하고 전달력있게 표현되었다.글씨기 할 때 곁에 두고 오래 볼 수 있는 내용들이 참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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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예뻐지고 싶은 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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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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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9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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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벚꽃이 질 때"를 받았다.
아르떼 출판사 책을 워낙 좋아해서
서평단 응모하고 운이 좋게 당첨으로 받았는데,
역시나 마음에 든다.ㅎㅎ
모든 것들이 좋을 수밖에 없는 찬란한 봄날에
설레이는 두근거림들이 실려와
투명하고 화사하게 마음이 예뻐지는 책이다.~~♡♡
그 모습 그대로
당신이 얼마나 가치 있는 사람이냐면
누군가에게 버팀목이 되는 사람일 테고,
위로가 되는 사람일 테고,그리운 사람일 테고,
뜨거운 사랑을 나눈 사람일 테고,
때로는 따뜻하고 차가운 사람일 테고,
행복하게 해 준 사람일 테고,힘이 되어준 사람일 것입니다.
그 모습 그대로 있어주세요.
그만큼 당신은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입니다...(p.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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