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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6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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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eeman " 님 보내주신 저서 감사합니다. | 일 상 2020-12-10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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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깜짝 선물이 도착했다.
" iseeman " 님께서 직접 쓰신 저서를 보내주셨다.
추운날씨에 너무도 따뜻해지는 귀한 책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예스마을에서 언제나 좋은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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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는 자에게 해답은 있다. | 마음으로 쓰는 서평 2020-12-10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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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아인슈타인의 전쟁

매튜 스탠리 저/김영서 역
브론스테인 | 2020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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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대성 이론에 대해 탐색하며...

 

# 인류역사에 획을 그은 상대성 이론의 탄생 배경에 대해 알아본다. 인류 부흥기나 평화가 일반적인 시대가 아닌 그것도 1차 서계대전이라는 전쟁중에 피어난다. 절대적이고도 치명적인 사상가의 이론을 둘러싼 과학혁명의 대서사를 유려하고,섬세한 묘사로 담아냈다.물리,화학을 수학과 동시에 포기했던 내가 책을 읽어내는 게 가능할까? 스스로 불안해하며 책을 받았다. 내가 관심이 있고 가독성이 뛰어난 도서들을 골라책을 편독하는 쪽이 훨씬 편안하다. "다시 보는 5만년의 역사"를 만났을 때의 막막함이 떠오른다. 내신을 위해 세계사,한국사를 달달외우기만했지 이해하거나 사고를 확장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기에 커다란 바위앞에 선 작은 토끼처럼 스스로 작게 느껴졌다.한글인데, 전혀 이해를 못하고 헤메는 상황이었다. 역시나 다시 한번 다양한 분야와 깊이 있는 독서의 중요성을 느꼈다. 이 정도로 내가 알지 못하는 독서의 세계가 존재하는구나하면서 성찰하는 시간이 되었다. 그러나,포기하지 않고 독서모임을 이어오면서 나만 아는 거지만 조금씩 나아지고 앞에서 읽은 책들이 연결되면서 벽돌책도 어느 정도 수용이 되고, 이해도가 미세하게 올라가면서부터 어려운 책을 왜 읽어내야만 하는 지 확신이 섰다. 가독성이 좋은 책들을 읽고 서평을 썼을 때보다 삶 자체에 대한 동기부여와 만족도가 훨씬 점프업 되었다. 어려운 벽돌책을 읽고 견해를 담고, 요약을 해나아가는 것만으로도 성취감이 대단했다.역사를 통해 힘든 순간에도 포기하지않는 불굴의 정신과 꾸준함, 뚜렷한 목표의식을 고양하는 계기가 되었다.

 

 

2. 아인슈타인의 삶

 

아인슈타인은 유대인이었지만, 거의 종교생활을 하지 않았다. 네 살때 뮌헨 중심가를 혼자 걸어다닐정도로 독립적이고 호기심이 많았다. 독일국적을 포기하고 스위스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 실험실에서 일하는 것도 좋아했지만,실험보다는 이론을 선호했다. 상대성 이론을 정교하게 발전시키기위해 등가원리를 핵심으로 두게 되었다. 가속은 빛을 휘게 만든다면 중력에도 적용될 것으로 보았다. 물리학자와 화학자 모임인 솔베이 회의에 참석하면서 평소 우상이었던 과학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취리히 교수직까지 제안을 받는다. 아인슈타인에게 매우 생산성 높은 장소였을뿐만 아니라 연구실 교수들 사이에서 소통의 중심지가 되었다.

 

 

"나는 내 안에서 이루어지는 삶과 밖에서 이루어지는 삶이 죽은 사람이든 살아 있는 사람이든 다른 사람들의 노고에 의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매일 하루에 백 번씩 스스로에게 일깨운다.또한 내가 받은 만큼,지금도 받고 있는 만큼 주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매일 하루에 백 번씩 스스로에게 일깨운다." 

 

시크릿 더 파워 159p 아인슈타인 명언중에서...

 

 

# 일상에서는 괴짜스럽기도 하고,자기생각에만 빠져있는게 아닌가 했다.전쟁에는 관심이 없었으며 아인슈타인의 긍정적이고 감사를 일상화하며,노력으로 일관하는 자세는 명언에서도 짙게 묻어난다. 

 

 

그동안 우리 사이에는 어떤 감정의 응어리가 있었습니다. 그 원인을 분석하고 싶지는 않습니다...(중략) 이 비루한 세상에서 스스로 벗어난 진정한 동료 두 사람이 서로에게 기쁨을 주지 않는다는 건 객관적으로 부끄러운 일입니다. 251p

 

# 힐베르트는 먼저 논문을 발표한다. 이 시점이 아인슈타인 전 생애에서 가장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그러나, 아인슈타인의 수성 결과 발표 이틀후 내 놓은 힐베르트의 논문은 둘사이를 크게 불편하게 만들었다. 힐베르트 역시 본인을 성찰하며,자신이 아인슈타인에 기초했다고 밝히기도 하는데 과학계뿐만아니라 적자생존의 삶속에서 특별한 인간적인 면모도 엿볼 수 있었다.내 주장과 연구가 더 옳고 비중있다고 해도 될 만함에도 한발 물러서서 아인슈타인의 연구에 대한 각별한 마음은 사려깊다고 밖에 할 수 없다.결론적으로 누가 먼저 상대성 이론을 발견하고 정립한 것이 될까? 힐베르트는 1916년까지 연구결과 발표를 미뤘다.자신의 방정식에 문제점을 발견했기때문이다. 상대성이론의 창시자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아인슈타인이다. 그러나 여전히 아인슈타인의 이론을 설득력있게 뒷받침할 많은 작업이 요구되었다.

 

 

3.과학자의 소명

 

"요즘 같은 시기에는 모든 사람이 공동체 전체를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야 합니다. 그게 아무리 사소하고 효과가 없어도 말입니다."   257p

 

 

에딩턴과 버트 모두 이 섬에 발을 디뎠을 때 희망에 가득 차 있었다. 전자는 4년간의 전쟁이 야기한 손상을 복구하고자 했고, 후자는 탐욕과 제국이 야기한 고통을 덜어 주고자 했다. 두 사람 모두 프린 시페를 전환점, 한 비범한 노력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장소로 보았다. 버트는 성공했다.  439p

 

 

# 아인슈타인이 과학자이지만 전쟁에 반대하고,협력을 통한 평화와 공동체의 선을 지향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재 코로나로 모든 문이 닫혀버린 듯한 새로운 상황을 당연한 일상으로 받아들여야한다. 이때 직접 만남을 대체한 간접적인 만남 온라인 모임과 SNS를 통해 사회적 연결을 이어가야한다. 때때로 예상치 못한 개인적인 손실이나 고통들이 수반되기도 한다. 그럼에도 나아가야하고, 성장된 삶을 살기위한 필연적 요소로서 고통을 바라본다. 난해하고 복잡해졌지만 더 긴밀해진 세상에서 오히려 직면하고 해결점을 찾으려는 연결망 구축은 우리의 삶을 안전하게 안내한다. 언제 어디서나 적극적으로 일상을 개선하려고 나아가고자한다. 과학적인 업적도 오랜시간이 걸린다. 개인의 노력이 아무힘이 없고 작은 점처럼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지않는다. 하나의 이론이 몇년,몇 십년이 걸려 단단하고 명백한 하나의 이론을 탄생시키듯 개인의 공동체를 위한 꿈이 평생에 걸쳐해야하는 숙원이라면 기꺼이 기쁘게 공부를 향해 나아가야한다. 어려운 장애물을 헤쳐나아가는 실천을 보람차게 이어갈 것이다.상대성 이론이 마침내 승리를 거두듯 기다림은 평생 다정한 친구가 되는 것이다.

 

 

4.추천

 

# 과학전공자분들이 읽어보면 지식의 심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아인슈타인이 인물에 대한 배경과 역사, 상대성이론이 출연하게 된 과정들을 면밀하게 살펴볼 수 있다. 비전공자에 주류로 읽던 책분류가 아니다보니 등가원리,상대성 이론에 대한 중력,회전,일식,간단한 방정식들도 뭐지? 하고 머릿속이 복잡해진다.이해하기 어려워서 여러번 읽고 밑줄을 긋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야한다. 전공자라면 흥미진진하게 읽어나아가며, 과학적 이론과 인물들간의 전개와 풍성한 스토리에 관심을 두고 읽기 편안하게 다가올 것이다. 교양을 쌓고 싶다하는 분들에게는 새로운 분야를 탐구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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