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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 야밤독서습관 | 기본 카테고리 2020-02-10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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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개의 회의

이케이도 준 저/심정명 역
비채 | 2020년 01월


읽은 시간: 20:00~23:00


나사 제조업체 사장인 이쓰로를 통해 하청업체의 한계를 배운다. 


대기업은 주로 하청업체를 착취하는 형식으로 이윤을 얻는다. 

경합을 하게 해서 하청업체의 이윤을 후려치는 방식으로 대기업은 그들의 배를 채운다. 

그리고 그에 반항할 경우 이제까지의 정도, 관계도 부인한 채 매몰차게 떠나버린다. 


"대기업이 돈을 벌기 위해 하청은 적자가 된다." 

-87p- 


오늘 읽었던 내용 중 가장 인상 깊은 문장이었다. 한국 뿐 아니라 일본의 대기업도 똑같은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니 씁쓸해졌다. 

상생의 관계가 아닌 일방적인 희생만을 위한 관계가 되는 이 먹이사슬.. 


책 초반에 그나마 양심적으로 보였던 하라시마가 이쓰로에게 다시 나사 발주를 한 꿍꿍이가 뭔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하라시마도 결국 조직의 논리에 굴복당한걸까? 

아니면 어떤 반전이 있는 걸까? 

한자와 나오키처럼 짜릿한 사이다를 안겨 줄까? 

작가 이케이도 준의 역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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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9 야밤독서습관 | 기본 카테고리 2020-02-09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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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의 기적

윤경일 저
서교출판사 | 2020년 01월

 

읽은 시간: 20:00~23:00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사) 한끼의식사기금 공동대표인 윤경일 박사의 글이다. 

기술문명이 발달했지만 이 세상에 여전히 굶주리고 헐벗은 아이들이 많다는 걸 우리는 잊고 살곤 한다. 

저자는 이 한 끼의 기적을 만들기 위해 네팔, 탄자니아, 쿠투팔롱 등 이곳저곳을 누빈다. 

사진만으로도 그들의 삶의 애환이 담겨 읽어나가기 쉽지 않다. 

이 책을 읽고 있노라면 왜 신은 불쌍한 그들에게 화산폭발 또는 대지진 등 자연재해를 허락하셨는지 원망마저 들곤 한다. 


비타민 A 부족으로 4분마다 한 명의 아이가 시력을 잃은다는 사실도 충격적이었고 에티오피아에서 상당수 가족들이 눈병을 앓고 있었다. 

빈곤이 질병으로 이어지고 다시 빈곤이 계속되는 이 악순환.. 

언제 이 빈곤이 해결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머리 속을 떠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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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경제 《중국발 세계경제 위기가 시작됐다》 | 경제경영 2020-02-0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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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중국발 세계 경제 위기가 시작됐다

미야자키 마사히로,다무라 히데오 공저/안유화 감수/박재영 역
센시오 | 2020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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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국제 경제의 주요 키워드 중 하나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 후 더욱 공고해지는 보호 무역주의로 인해 여러 수입품에 고관세를 부여하며 자국의 경제를 보호하는 트럼프의 정책이 결국 2000억 달러의 무역 적자를 보고 있는 중국에게 집중적인 공격이 가해질 것이라는 예상은 가시화되어 2018,2019년에 온 나라가 이 두 나라의 분쟁에 촉각을 곤두세워야 했다.

한 때 제조업을 책임지며 제1의 경제대국을 향하여 질주하던 중국이지만 중국의 여러 경제 정책이 한계에 달하면서 시작되는 여러 경제 붕괴 조짐들을 일본 내의 두 중국 경제 전문가인 미야자키 마사히로와 다무라 히데오가 『중국발 세계경제 위기가 시작됐다』에서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공동 저자인 미야자키 마사히로와 다무라 히데오는 <미,중 무역 전쟁으로 시작된 중국의 파멸>, <검증 미.중 무역 전쟁>등의 저자로 중국 전역에 걸쳐 독자적인 취재 활동을 하는 전문가들이다.

먼저 이 두 저자는 미국 트럼프 정부내의 경제 관료들이 친중파들에서 강경파로 돌아서게 되었는지를 설명해준다.

친중파인 헨리 키신저 노선이였던 렉스 틸러슨 국무 장관이 재직 중에는 중국에 강경하게 대응하지 못했지만 이 후 부임한 마이크 폼페이오가 국무 장관을 맡으며 대중 강경 노선으로 전환되었다. 또한 존 볼턴이 대통령 수석 보좌관으로 취임하며 대중 강경 노선의 수완가가 갖추어진다.

트럼프 정부의 중국에 대한 대중 정책 목표는 "중국이 달라져야 미 ·중 무역 전쟁이 끝난다"라는 생각으로 중국을 압박하고 있다. 중국에 2000억 달러의 적자를 내고 있는 미국으로서는 트럼프가 내건 적자폭을 줄이겠다는 공약과 함께 안보와 깊이 관련되어 있는 기술 도용을 막기 위한 두 가지로 그려진다.

중국이 내세운 '중국 제조 2025' 전략이 안전보장과 불가분의 관계인 5G 기술등과 깊은 연관이 있기에 미국으로서는 견제해야 할 필요가 강하고 이는 언론과 미국 민주당 내에서도 깊은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

두 저자는 중국의 경제 특징을 다른 나라에서 들어오는 외화로 금융 팽창 방식으로 성장해 왔지만 그 한계가 조금씩 드러나고 있음을 지적한다. 외화에 맞추어 위안화를 발행하던 과거와 달리 위안화와 달러의 불균형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즉 중국의 외화 자금 보유고가 줄어들고 있다는 걸 뜻하며 앞으로 이 감소는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측한다.

리먼 브라더스처럼 불량 채권으로 인한 신용 불안으로 돈이 움직이지 않게 될 때 '중국발 경제 불안'이 발생될 수 있다. 또한 민간 중소기업의 연쇄적인 채무불이행과 파산 그리고 지방정부의 채무와 '구이청'이라고 하는 유령도시 건설로 인해 터전에서 쫓겨난 농부들 등 중국의 불안정한 요소들은 극대화되어 가고 있다.

이 책에는 중국이 다른 나라에 투자하는 '일대일로' 투자를 하고 있는 캄보디아, 미얀마,브루나이,베네수엘라, 아프리카까지 어떤 방식으로 투자를 하며 그에 대한 채무의 덫에 걸리는 개발도상국의 실태를 자세히 설명해준다.

그리고 그 사이에 이득을 챙기고자 하는 일본의 속내 또한 분석해 준다.

또한 중국의 시진핑 주석의 경제 정책의 변모와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른 나라로 타겟을 돌리는데 두 저자는 그 국가로 한국을 주목한다.

한반도 평화를 도모하는 문재인 정부를 보며 한반도가 통일이 될 경우 중국에 큰 위협이 될 것임을 느낀 중국의 전방위적 압박이 들어올 것임을 예측한다.

중국의 투자 전략, 국내, 국외적 상황등을 포함해 두 저자는 줄어드는 외환 보유고로 인해 발생되는 인플레이션이라는 종착점에 다다른다.

위안화의 가치 하락과 자본 도피가 중국인들의 불만의 기폭제가 되어질 수 있고 이는 천안문 사태의 인플레이션과 깊은 연관이 있다. 늘어만가는 젊은층들의 반발, 떠돌이가 된 농부공등 중국의 불안 요소는 이 세계 경제에 화약고가 된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중국의 여러 공장이 멈춰선 후 근무하고 있는 회사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되었다.

중국 공장으로부터 수입되던 물건들이 가동을 멈춰 언제 재가동할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임시적인 상황에서도 중국의 위기는 한국에 엄청난 영향을 주고 있다. 만약 저자가 우려하는 중국발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경우 더 큰 악영향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저자 또한 다른 나라에 비해 한국이 매우 위험함을 예상하고 있다. 이 상황에서 일본은 통화 스와프 등 협력으로 살아남기 위한 정책을 강구하고 있다. 한국 또한 갈수록 가까워지는 경제 위기에 한 발 앞서 준비해야 할 것이다.

일본의 중국 전문가들이 대담 형식으로 풀어내어 어렵지 않지만 어려운 경제 용어들이 많아 읽기가 쉽지는 않았다. 또한 일본인 저자이기에 일본이 중국에 어떤 정책을 펼치고 있는지가 많았고 한국은 그에 대한 기술이 적어 아쉬운 부분도 없지 않았다. 하지만 중국 내 경제 상황 뿐만 아니라 정치적인 상황 등 많은 부분을 체계적으로 설명해 주어 현 상황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경제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또는 나처럼 수입업 또는 수출업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이 읽으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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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 야밤독서습관 | 기본 카테고리 2020-02-07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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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은혜다

브레넌 매닝 저/양혜원 역
복있는사람 | 2012년 08월


읽은 시간: 20:00 ~22:00

읽은 페이지: 17p~132p


읽기 과제로 브레넌 매닝을 알게 되었다. 사실 엄마가 투병을 시작하신 후 종교서적은 잘 읽지 않았다. 하나님에 대한 불신이 강했다고나 할까.. 아직도 내겐 그 불신이 자리하고 있다. 

모든 것인 은혜다라고 고백한 브레넌 매닝의 어린 시절이 나와 비슷해서 많이 놀라웠다. 

딸을 원했지만 아들로 태어난 데서 따르는 자책감, 어머니로부터 인정받지 못하던 낮은 자존감, 

어린 시절 친구를 하늘나라로 먼저 떠나보내야 했던 슬픔... 

나는 친구를 잃은 경험은 없지만 브레넌 신부의 인정받기 위한 어린 시절이 안타까우면서 나와 많이 닮아서 브레넌 신부님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던 그 황금 시간.. 

내게도 과연 그러한 시기가 있었는지 자문해본다. 나에게는 아마 '내적치유수양회'를 갔었을 때 였을 것이다. 그 강렬했던 경험을 떠올리는 브레넌 신부님의 영적체험이 부럽다. 


신부이면서 알코올 중독자인 모습이 서로 모순되는 듯해 상상이 되지 않는다. 

처음부터 지독한 알코올 중독자였음을 밝힌 브레넌의 삶이 어떻게 치유되는지 궁금하다. 

그의 어두운 역사를 하나님은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다음 장도 빨리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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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늑대이다. | 자기계발 2020-02-07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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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우리는 언제나 늑대였다

애비 웜백 저/이민경 역
다산북스 | 2020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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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비 웜백, 미국의 전 여자축구 국가대표 선수로 FIFA '올해의 선수상' 수상자이자 여남 축구 선수를 통틀어 국제 축구 경기에서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선수이자 은퇴 후 '울프팩 인디버'를 창립해 리더십 개발에 관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강연자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는 언제나 늑대였다》 왜 저자는 늑대라고 말했을까? 왜 늑대인가.  

저자는 1995년 옐로스톤 공원에 있었던 일을 떠올려준다. 늑대가 없는 70년 동안 먹이사슬의 가장 위인 사슴의 방목으로 인해 목초가 황폐해지고 둑이 침식되었다. 

결국 사슴을 견제하고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공원 관리자들은 늑대를 방사하기로 결정한다. 

늑대의 출현은 사슴을 긴장하게 하고 사슴이 늑대를 피해 계곡을 피할 수 있도록 해 주었다. 그 결과 풀이 자라나고 동물이 돌아오며 생태계가 복원되었다. 

늑대가 나타남으로 무너진 자연을 회복시킬 수 있었다. 저자는 여기에 주목한다. 

바로 우리가, 여성들이 이 늑대라고 말한다. 무너진 사회를 바로 잡을 수 있으며 불공평 등 부조리한 것들을 고칠 수 있는 존재라고 말한다. 


모든 동물에게 그들의 생존 법칙이 있듯, 늑대에게도 무리가 단결하기 위한 법칙이 있다. 

이 사회에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애비 웜백은 8가지 법칙을 강조한다. 



저자는 전직 축구 국가대표 공동주장답게 많은 예를 축구로 설명하여준다. 

한 개인이 특출난다 하더라도 팀이 무너지면 결코 승리할 수 없듯이, 애비 웜백은 팀 모두가 하나가 되어야만 승리할 수 있음을 말해준다. 

지금은 덜하지만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말을 종종 하곤 했다. 드라마에서도 자신의 자리를 어린 직원에게 뺏길까봐 똑똑한 신입 직원들을 경계하며 자기 밥그릇 지키기 급급한 여자 상사의 모습이 자주 비치곤 했다. 하지만 저자는 이러한 모습이 남성들이 맞추어놓은 룰이라고 말한다. 

자신들이 주요 자리를 독차지하고 한 두 자리만 남겨놓은 채 그 소수의 자리를 여자들끼리 싸우도록 규칙을 만들며 따르도록 한다. 그리고 '여자의 적은 여자'라고 비아냥 거린다. 

하지만 우리는 그  규칙을 과감하게 깨뜨리며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남성들이 만들어 놓은 규칙으로 이루어진 사회에 끊임없이 돌팔매질을 해야 한다. 


서로를 챔피언으로 만드는 일은 여성에게 쉽지 않습니다. 

테이블에 마련된 단 하나의 자리를 위해서 계속 싸우는 구도가 설정되었기 때문입니다. 

'희소가치'라는 환상을 유지하는 주체는 바로 권력입니다. 


우리는 흔히 리더십에 대해 앞에서 지시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만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애비 웜백은 리더십의 의미를 재정의한다. 


"리더십은 스스로를 살피고 다른 이들에게 힘을 북돋아주는 일입니다." 


바로 우리 모두가 자기 삶의 리더라고 정의한다. 내 의지로 내가 원하는 변화를 이루어내기 위해 행동하는 개인이 바로 리더이다. 내 삶의 리더가 될 때 우리는 판단을 남에게 맡기지 않는다. 

내가 리더가 될 때 수동적인 삶을 살 수가 없다. 저자는 자신의 은퇴 경기에서 체력의 한계로 인해 벤치에서 지켜보고만 있어야 헀던 경험을 말한다. 비록 실전에서 뛰지 못하지만 뒤에서 힘을 주고 응원해 주는 선수의 역할도 중요함을 느끼며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지 리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당신은 모든 곳에서 리더이거나 어디에서도 리더가 아닙니다. 


앞서 저자는 팀플레이를 강조하지만 팀플레이는 결코 자신을 희생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자신의 역량을 힘껏 발휘하면서 팀원 개개인을 세워주어야 함을 말한다. 

개인의 능력을 펼칠 수 있을 때 팀에게도 힘이 되어줄 수 있다. 개인이 성장할 때 팀 또한 성장할 수 있다. 


여권신장이 높아지고 유리천장이 사라져 간다고 하지만 이 사회는 여전히 여성에게 기울어진 운동장이다. 여성이 리더로 날개를 펼치기에 외롭고 힘든 장애물이 많다. 하지만 늑대가 무리를 지어 나아가듯 여성 또한 함께 무리가 되어 나아갈 때 우리는 잘못 된 것을 바로잡을 수 있다. 

옐로스톤 공원에서 늑대가 나타남으로 생태계가 회복되었듯, 여성들이 함께 나아갈 때 우리는 다음 세대에게 나아갈 초석을 놓아줄 수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이 앞선 인생의 여성 선배들이 힘들게 쟁취해서 얻은 것처럼 우리 또한 다음 세대들이 좀 더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야 한다. 


저자는 한 개인의 리더십을 말하지 않는다. 한 팀에서 함께 성장하는 리더십을 말한다. 

각자가 모두 리더가 되어 자신의 역할을 완수하고 전체적으로 팀이 성장할 수 있는 리더십을 말한다. 

이제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말이 무색할 수 있도록 서로 이끌어주고 밀어줌으로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늑대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는 리더십을 말해준다. 

남성 위주의 리더십이 아닌 우리 각 개인과 팀이 함께 승리하는 리더십이다. 

바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리더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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