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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읽은 책 



일곱 개의 회의

이케이도 준 저/심정명 역
비채 | 2020년 01월


2. 읽은 시간 : 21:00~23:30 

     읽은 페이지: 145p-330p 


3. 읽은 책에 대한 감상

   <한자와 나오키> 시리즈 작가로 유명한 이케이도 준의 또 다른 오피스활극이다. 

  단 <한자와 나오키>에서는 주인공이 조직의 비리와 맞서 싸우는 이야기이지만 <일곱 개의 회의>에서는 이 도쿄겐덴이라는 회사에서 살아남기 위한 눈치싸움이 한참이다. 


부장인 기타가와 부장도 이나바 제조부장도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부하 직원을 이용하고 난 후 철저히 버릴 뿐이다. 지극히 평범하지만 정의롭다고 생각했던 하라시마도 살아남기 위해 조직의 불의에 협력하며 한자와 나오키와 같은 영웅 같은 행보는 보이지 않는다. 


어쩌면 <한자와 나오키>보다 더욱 현실적인 소설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한자와 나오키>가 비록 직장인들에게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 주지만 현실에서는 조직에 살아남기 위해 타협하는 직장인들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모두 "먹고 살기 위해서 어쩔 수 없었어."라는 비슷한 변명을 늘어 놓곤 한다. 

이게 현실이기에 책을 읽으면서 기타가와 부장도 이나바 부장도 그리고 조직의 비리에 눈감고 있는 하라시마 과장도 탓할 수 없었다. 처자식이 있는 입장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으랴. 


[일곱 개의 회의]에서는 어떤 행위도 <한자와 나오키>처럼 정의의 이름으로 일어나지 않는다. 

서로를 밟기 위해 자신의 밥그릇을 사수하기 위한 행동을 보며 어쩔 수 없다고 인정하지만 사실 <한자와 나오키>의 사이다 같은 활약을 그리워지는 건 그래도 이 세상에서 아직도 우리를 대변할 슈퍼맨을 기다리는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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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희망의 손길 《한끼의 기적》 | 인문 2020-02-13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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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한끼의 기적

윤경일 저
서교출판사 | 2020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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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의 기적]의 저자 윤경일 박사의 이력이 독특하다. 정신과 의사이면서 퇴근 후 국제개발 NGO "한끼의 식사기금"의 공동대표로 세계 여러 곳을 누비며 도움이 필요한 자들에게 손길을 놓지 않는다.

병원 진료 후 "한끼의 식사기그"으로 출근하는 윤경일 대표의 따뜻한 구호 이야기가 이 책 [한끼의 기적]에 펼쳐진다.

불행은 파도처럼 온다는 말이 있다. 한 가지 불행이 닥치면 또 다른 불행이 파도처럼 밀려든다는 뜻이다.

이 책에서 만나는 아이들 또한 그 밀려드는 불행의 파도 속에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이다.

타고난 가난을 짊어지고 힘들게 살아가건만 대지진 또는 화산폭발로 인해 터전을 빼앗긴 사람들,

제 때 치료를 받지 못해 결국 다리나 신체의 일부를 절단해야만 했던 아이들..

잘못된 미신의 신봉으로 인해 핍박받는 여성들 여러 고통의 모습이 이 책 속에 그려진다.

끝없는 고통과 기아속에 허덕이는 사람들을 향해 저자는 나눔의 손길을 멈추지 않는다.

그 고통의 현장을 저자는 보여주면서 이 현장이 단기간에 나타난 문제가 아님을 말해준다. 가령 여성 할례 폐지를 주장하며 법으로 제정된 지 십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여성 할례는 근절되지 않았다.

생리하는 소녀들을 밖에 감금시키는 잔인한 차우파디 악습 또한 시간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고있다. 저자는 이 고통의 현장의 원인을 교육과 열악한 국가로 인한 문제임을 알려준다.

가난으로 제대로 배우지 못해 이 악습들이 잘못이라는 것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고통을 당해야만 했던 이 악순환과 국가 간의 종족 분쟁으로 인해 난민으로 전락해야만 하는 상황 등을 들려주며 결코 가난이 이들의 잘못이 아닌 우리의 이웃임을 저자는 독자들에게 호소한다.

2018년 대한민국을 뜨겁게 했던 예멘 난민에 대한 이슈에서도 우리의 기득권이 아닌 이웃으로 함께 봐 줄 것을 요청하며 그들이 처한 현실과 우리가 잘못 알고 있던 사실을 바로잡아준다.

정확하지 않지만 우리가 월드비전, 세이브 더 칠드런, 한끼의 식사기금 같은 NGO를 통한 후원에 관심을 갖게 된 데는 2004년에 출간된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의 영향이 컸다. 하지만 출간된 지 10년의 시간이 훌쩍 지났지만 여전히 고통의 현장은 계속되고 있다. 그리고 여전히 후원의 손길을 요청하는 그들을 보며 언제까지 후원해야 하느냐는 볼멘 소리또한 들을 수 있다. 저자 또한 구호 현장에서 무너진 학교를 재건하던 중 붕괴되는 경우도 있고 추방당할 위험에 처한 적도 많이 있다. 하지만 저자는 결코 이 나눔을 멈추지 못하는 것을 네팔의 CDCA의 대표 덴디 세르파가 저자에게 지상에서부터 유토피아를 건설해야 한다는 말을 통해 설명해준다.

그리고 그 나눔은 결코 혼자서 이룰 수 없다. 네팔에서는 덴디 세르파라는 협력자가 있었고

로힝야족 난민 캠프에는 정부 공무원인 모하메드 모집 라흐만 씨의 도움이 있었다.

이 유토피아를 건설하는 데 한 사람 한 사람의 나눔이 모여 이 지구상에 유토피아를 만들 수 있다.

다른 의사 동료들은 퇴근 후 여유를 즐기지만 자신은 또 다른 현장에서 힘들게 일하지만 이 관계를 통해 행복을 얻는다는 저자의 글은 독자들에게 따뜻함을 안겨준다.

지구촌 사회에 모두가 이웃이다. 이웃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도움을 뻗칠 때 우리 각자가 그들에게 희망이 되어 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인세수익금 전액이 빈민들을 돕는 데 쓰인다고 한다. 이 책으로 우리가 그들에게 조그마한 희망을 주는 건 어떨지 간절히 부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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