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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세까지의 영유아 언어 발달 | 기본 카테고리 2020-10-14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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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0~5세 말걸기 육아의 힘

김수연 저
위즈덤하우스 |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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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세까지의 영유아 언어 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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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발달이 느린 둘째덕분에 발달에 대한 책들을 요즘 읽고 있다.

느린 아이들을 위한 카페에서 추천하는 책을 보기도 하고, 서점에 새 책이 나왔는데 내용이 좋아보이면 구매하기도 했다. 몇 권의 책을 보았는데 육아는 워낙 Case by Case 이기도 하고, 워낙 방대한 양의 육아 지식들을 책 한권에 넣으려니 아무래도 저자의 생각에 따라 중요한 것들이 들어가고 이 외의 것들은 생략된다.

그러다보니 여러 권을 읽어도 각각의 책에 다 나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있고, 새로운 정보들을 얻게된다.

이번에 읽은 <0~5세 말걸기 육아의 힘(개정증보판)>도 그러했다.

김수연 박사님의 <0~5세 말걸기 육아의 힘> 책이 개정증보판으로 나왔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꼭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전에 카페에서 추천을 받아 김수연 박사님의 아기발달백과 책을 구매해서 조금 봤는데 아기 발달에 대해서 잘 정리되어 있어서 꽤 만족스러웠었다. 이번에 개정증보판으로 나온 책은 언어 발달에 관한 책이라 마침 언어발달에 대해서 알아보던 중이라 상황도 딱 맞아떨어졌다.

막상 책이 오기를 기다리면서, 얼마전에 0~5세 언어 발달에 대한 책을 사서 읽었는데 겹치는 내용이 많은건 아닌가 좀 걱정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책을 받아 읽어보니 역시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수연 박사님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아기 발달평가와 초보 부모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신 분이라고 한다. 그래서 책의 내용은 아기의 각 발달 시기에 맞춰서 양육자가 어떻게 아이의 언어 발달을 평가하고 잘 발달하도록 도와줄 수 있는지 알려주고 있다.

특히 그림이 적절하게 들어가 있어서 이해도 쉽고, 책이 잘 읽혀져서 좋았다.

본책과 함께 별책부록으로 '집에서 하는 0~5세 언어 발달 평가'도 있다.


가장 처음 부분부터 나에게는 매우 인상적이었다.

영유아기 언어 발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가 말을 얼마나 잘 이해하느냐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말이 트이는 '발화'에 많이 집중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책에서는 말이 트이지 않더라도 언어이해력이 잘 발달하고 있다면 언어치료가 따로 필요하지 않다고 한다.

첫째가 그런 경우였다. 발달평가에서 말이 빨리 트이지 않았는데 선생님께서 보시더니 이해는 다 하기때문에 괜찮다고 하셨는데 실제로 얼마 지나지 않아 단어를 말하더니 금방 문장까지 구사했었다.

책은 8개의 Chapter와 FAQ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Chapter 에서는 시기별로 나누어 아이의 발달과 언어 자극할 수 있는 방법이 나온다. 그리고 실제 사례로 있었던 case 와 Q&A 부분으로 이루어져있다.

Chapter 8은 말이 안 트이는 경우에 대한 이야기와 자폐 스펙트럼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와서 유용하게 읽었다. 말 트임을 도와주는 연습과 마지막 FAQ 까지 한 권의 책에 모든 걸 담지는 못하더라도 확실히 필요한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다.

인상적이었던 것이 엄마가 피곤하고 힘들면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말걸기 시도가 어렵기에, 각 Chapter 에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덜 수 있는 방법도 제시되어 있다.

아이 나이 계산하는 법이 나오는데 둘째는 이미 24개월이 넘어서 정확히 계산할 건 없었지만 이에 맞춰 계산해 보았다. 이 계산에 따라 아이 나이에 맞는 부분의 Chapter 를 찾아봐도 좋을 것 같다.

난 둘째에게는 아직 안 맞는 Chapter 6,7 은 제외하고 읽었다.  

가장 처음 부분부터 나에게는 매우 인상적이었다.

영유아기 언어 발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가 말을 얼마나 잘 이해하느냐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말이 트이는 '발화'에 많이 집중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책에서는 말이 트이지 않더라도 언어이해력이 잘 발달하고 있다면 언어치료가 따로 필요하지 않다고 한다.

첫째가 그런 경우였다. 발달평가에서 말이 빨리 트이지 않았는데 선생님께서 보시더니 이해는 다 하기때문에 괜찮다고 하셨는데 실제로 얼마 지나지 않아 단어를 말하더니 금방 문장까지 구사했었다.

책은 8개의 Chapter와 FAQ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Chapter 에서는 시기별로 나누어 아이의 발달과 언어 자극할 수 있는 방법이 나온다. 그리고 실제 사례로 있었던 case 와 Q&A 부분으로 이루어져있다.

Chapter 8은 말이 안 트이는 경우에 대한 이야기와 자폐 스펙트럼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와서 유용하게 읽었다. 말 트임을 도와주는 연습과 마지막 FAQ 까지 한 권의 책에 모든 걸 담지는 못하더라도 확실히 필요한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다.

인상적이었던 것이 엄마가 피곤하고 힘들면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말걸기 시도가 어렵기에, 각 Chapter 에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덜 수 있는 방법도 제시되어 있다.

이지 베이비와 디피컬트 베이비가 먼저 나오는데, 이지 베이비는 원하는 것은 손으로 가리키며 표현을 적극적으로 하는 아기이다. 이런 아기의 요구는 알아채기 쉽고 상호작용도 잘 된다. 하지만 디피컬트 베이비는 원하는 것이 있어도 적극적으로 표현이 없기에 상호작용이 어렵다.

부모도 이지 페어런츠와 디피컬트 페어런츠가 있는데, 아기에게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말을 거는 부모가 이지 페어런츠이고 그렇지 못한경우가 디피컬트 페어런츠이다.

말이라는 것은 음성언어를 내뱉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작용과 소통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 그러기에 아기의 언어발달에도 이러한 상호작용과 소통이 중요하다.

무조건 소리자극만 많이 준다고 아이가 언어발달을 잘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내가 책을 읽고 남편한테도 많이 강조한 것이 '부모의 연기력이 필요하다'라는 것이었다.

아기가 말을 하지 못할 때에도 무엇을 원하는지 표정이나 행동에서 나오는 신호를 잘 읽어내고, 내가 아기에게 표현할 때도 행동과 함께 말을 하고 여기에 연기를 하는 것까지 포함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아직 언어 이해력 수준이 높지 않은 아기에게 길게 이야기하는 것은 의미없다고 한다.

아기는 알아듣지도 못하는 말이라 아예 듣지 않고 무시한다고 한다.

그래서 아기가 들을 수 있는 수준으로 간단하고 명확하게 말해주는 것이 좋다.

즉, 언어 자극도 아기의 언어 이해력이 어느정도인지를 알고 그에 따른 맞는 방법으로 해 주어야 언어 발달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아기의 언어 이해력을 평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 나이 계산하는 법이 나오는데 둘째는 이미 24개월이 넘어서 정확히 계산할 건 없었지만 이에 맞춰 계산해 보았다. 이 계산에 따라 아이 나이에 맞는 부분의 Chapter 를 찾아봐도 좋을 것 같다.

난 둘째에게는 아직 안 맞는 Chapter 6,7 은 제외하고 읽었다.  

'말걸기 환경 체크 리스트'와 같이 표로 한 눈에 보기 좋게 설명된 부분도 있어서 나의 경우는 어떤지 직접 체크해 보면서 반성도 했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잘 보았다. 아직 어린 아기의 경우 자폐 스펙트럼 장애와 단순히 무뚝뚝한 성격이나 발달지연인지 정확히 판단하기가 힘들다

여기서 구분지을 수 있는것이 애착과 상호작용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책의 내용을 보며 우리 집 경우와 비교도 해 보았는데 아주 어렸을 때는 벌써 기억도 가물가물하고 워낙 다른 문제들로 발달은 신경을 잘 못써서 판단하기가 좀 어려웠다. 요즘은 자폐 스펙트럼도 워낙 범위가 넓어서 이 부분은 일단 참고하기로 하였는데, 그래도 책에서 어느정도 명확하게 구분을 해 주어서 아이에 대해 궁금하고 불안했던 부분이 좀 풀리기도 했다.  

FAQ 부분은 부모들이 궁금해 할 언어발달과 언어치료 내용들이 언급되어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별책 부록인 '집에서 하는 0~5세 언어 발달 평가'도 매우 만족스러웠던 것이 그림책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재미있고, 따라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다.  

책 읽으면서 좋다고 남편에게도 추천해주고 읽어보라고 했다.

Chapter 별로 나뉘어 정리도 잘 되어 있고, 그림이 많다 보니 술술 읽기도 좋다. 그리고 이런 점 때문에 아이 육아하면서 중간중간 필요한 부분을 찾아보기도 좋을 것 같다.

별책부록도 보기 좋게 되어 있어 꼭 평가해야겠다.

0~5세 언어 발달이 잘 완성되기까지 놔두고 육아하면서 필요할 때 계속 보면서 아이의 평가도 해보고 또 책에서 나온 방법을 아이에게 잘 활용해 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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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지키기 작은 것부터 실천해요. 초등권장도서 키위북스 쓰레기 반장과 지렁이 박사 | 기본 카테고리 2020-10-1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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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쓰레기 반장과 지렁이 박사

신기해 글/김이랑 그림
키위북스(아동)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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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지키기 작은 것부터 실천해요. 초등권장도서 키위북스 [쓰레기 반장과 지렁이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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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에는 장기간의 장마를 겪었습니다. 태풍으로 피해를 많이 입기도 하구요.

지구온난화로 인해서 남극의 빙하가 녹아 해수면이 상승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기후 변화들도 환경 문제로 인해 생긴 결과라고 하지요.

요즘 환경문제가 심각하다고들 하는데요. 당장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나 하나쯤이야 어때, 내가 뭘 할 수 있겠어 같은 생각으로 그냥 편하게 생활하는 경우가 많을 거예요.

이번에 환경문제와 지구를 지키는 환경 이야기를 담은 <쓰레기 반장과 지렁이 박사>를 읽으며 반성했는데요. 저희집도 그냥 편하다는 이유로 자원을 아끼지 않고 쓰레기도 막 버렸는데 책을 읽으니 나부터 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내가 먼저 변했을 때, 지구를 덜 아프게 할 수 있고 우리의 소중한 환경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배웠지요.


 

이 책은 키위북스에서 나온 <처음부터 제대로> 시리즈의 8번째 책인데요.

<처음부터 제대로>시리즈는 지식을 통해 지혜를 얻는 책이라는 뜻을 담은 책들입니다. 나하나 차근차근 처음부터 제대로 배워 익힌 지식은 아이들을 지혜로운 아이로 자라나게 될 것이라는 의미로 나오는 시리즈이지요.

현재 16권이 나왔고 앞으로도 계속 출간이 된다고 하네요.

환경부에서 지정한 2016 우수환경도서 로 선정이 된 도서이기도 합니다.

초등 교과 연계도 되어서 교과 공부할 때 참고해서 함께 읽어도 좋겠습니다.

초등학교 1,2학년 통합교과와 연계가 되니 지금 아이가 보기에 딱 적당하네요 

이번 이야기에서는 두 명의 친구들이 나온답니다.

바로 쓰레기 반장 '나유나'와 지렁이 박사 '오동구'.

표지를 보는데 제목과 그림이 흥미로워서 어떤 내용이 펼쳐질지 궁금하더라구요.

아이도 가지고 와서 읽어달라 했네요.  

차례인데요. 중간중간 '교과서 디딤돌' 에서 환경은 무엇인지, 환경을 어떻게 지킬 수 있는지, 어떻게 자원을 절약할 수 있는지 더 자세하게 다루어줍니다.  

이번 이야기의 주인공인 '나유나'는 깔끔쟁이라 하루에 샤워도 두번 씩 하고 샴푸도 많이 쓰지요.

이 외에도 조금만 머가 묻어도 휴지를 이용해 닦아 버리고, 쓰지 않는 물도 그냥 틀어놓지요.

그런 유나가 제비뽑기에서 걸려 '쓰레기 반장'을 맡게 됩니다.

분리수거가 안 된 쓰레기를 분류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유나에게 지렁이박사라는 별명을 가진 '오동구'가 도움을 주게 되지요.

그러면서 동구네 집에 놀러가게 되는데요.  

그곳에서 지렁이에게 음식물 쓰레기를 주고 나온 분변토를 텃밭에 뿌리는 것을 보아요.

이번 이야기를 통해 지렁이가 음식물 쓰레기를 며칠만에 다 먹어치우고, 그렇게 나온 지렁이의 분변토를 텃밭에 뿌리면 식물이 잘 자란다는 것을 배웠지요.

지렁이 키우는 것도 어렵지 않아 보이는데다가, 교과서 디딤돌에 그 방법이 나와서 우리도 지렁이를 키워볼까 생각해보았어요.

이외에도 빗물을 받아 모아 식물에 물을 주거나 재활용을 하고요.

태양전지를 이용해 태양으로 전기를 만들어 사용하기도 합니다. 또한 천연 세제를 만들어 사용해서 물이나 바다를 오염시키지 않도록 하지요.

정말 책에 나온대로 신통방통 지구를 지키는 동구하우스네요.   

물론 이렇게 생활하면 지금보다 많이 불편해 지긴 할 것 같아요.

물도 받아서 모으는 장치도 있어야 하고, 천연세제도 만들어야하니 시간과 노력이 들고요.

그렇다해도 동구의 모습을 보면 이미 이런 행동을 해 온 것이 습관이 되어 어려워하지 않는 것 같더라구요.

우리도 작은 것부터 실천을 하여 조금이라도 환경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유나도 동구하우스에서 느낀 것이 많았나봐요.

지렁이와 천연세제를 들고 집으로 기쁘게 돌아갑니다.  

유나와 동구의 이야기가 신기하고 재미있는 것이 많았고, 또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보니 아이도 집중해서 잘 보고 함께 재미있게 읽었어요.


교과서 디딤돌을 통해서 교과와 연계된 지식들도 얻을 수 있어 유익하기도 했네요.

책 한 권에 어떻게 환경이 오염이 되는지, 오염이 되면 지구에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잘 정리되어 있어서 모두 읽고 나니 환경에 대한 많은 지식을 얻었어요.

무엇보다도 어린이들도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 정리되어 나와서 작은 일부터 실천해 보자는 의지가 생겼어요.  

책을 모두 읽고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중에서 무엇부터 함께 해볼지 정해보았어요.

첫째는 어릴 때부터 습관이 되어 쓰지 않는 조명은 잘 끄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사람이 없는 방은 불을 끄도록 하고, 분리수거를 철저하게 잘 하기로 약속했답니다.

앞으로 우리 집도 동구하우스 까지는 아니지만 환경을 지키기위해 작은 일이라도 실천하는 집이 되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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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훈련할 때 함께 읽으면 좋을 팬티 춤을 춰요 | 기본 카테고리 2020-10-13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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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팬티 춤을 춰요

천미진 글/솜띵 그림
키즈엠 |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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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훈련할 때 함께 읽으면 좋을 팬티 춤을 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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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둘째 아이가 3살이 되었다. 느린 아이이지만 언젠가는 기저귀를 떼야할 것이고 팬티를 입어야 할 것이다.

시기상으로는 지금정도면 배변 훈련을 시작할 수도 있는 때이지만 무리하게 시켜도 스트레스를 받아 거부반응이 생길 수도 있어서 급하게 하지는 않으려고 한다. 첫째도 그다지 일찍 시작하지 않았지만 어린이집에서부터 배변팬티도 입혀보고, 변기에도 앉혀 보는 노력을 통해서 36개월에 기저귀를 뗐다.

둘째도 되도록 자연스럽게 기저귀를 떼기를 바라며 팬티와 변기에 친숙해질 다양한 매체들을 찾아 접해주고 있다.

이번에 읽어 보게 된 <팬티 춤을 춰요>도 그러한 바람에서 찾게 된 책이다.

그래도 책 그림 보는 걸 좋아하는 아이라 책으로 팬티입고 즐겁게 춤을 추는 모습을 보면 아이도 팬티를 더 친숙하게 받아들일 것 같았다.


뒷 표지를 보면 동화구연 QR코드가 있다. 카메라로 찍어보니 아래와 같은 사이트에 연결이 되었는데,  키즈멘토리 앱을 다운로드 받아서 QR 코드를 찍어보면 동화구연을 해준다. 내가 직접 읽어주는 것이 좋겠지만, 동화구연 기능도 있으니 편리하고 좋다.

특히 QR코드로 찍어보았던 동영상은 목록이 저장되어 있어서 외부에 나가서도 확인할 수 있으니, 외출해서도 볼 수 있어 편리하다.

동영상처럼 되어 있지만 실제 화면은 변하지 않고 동화구연 음성만 나온다. 

처음에 책이 비닐포장되어 와서 보드북인데 왜 포장되어 있을까 했는데 이 부분 때문이었다.

책에서 두 부분 이렇게 기저귀 뜯듯이 찍찍이 떼는 부분이 있다.

기저귀를 벗기 위해 착착 떼는 부분.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 기저귀 뗄 때 책 읽어주면서 찍찍이를 '착! 착'하면서 떼면 기저귀도 '착! 착!' 그냥  떼버리는건  아닐지 조금 걱정되기도 한다.  

다양한 팬티를 입고 춤을 추는 아이. 첫째도 기저귀 뗄 때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 팬티를 마트에서 직접 고르게 해서 샀었는데 이 그림을 보니 그 생각이 난다.  

팬티춤만 추는 것이 아니라 결국에는 변기로 달려가 쉬이~ 하는 것이 완벽한 마무리.

둘째는 여아인데 남자아이 모습만 나오나 해서 살짝 아쉬웠는데, 뒤에 보니 여자아이도 나와서 변기에 쉬하는 모습이 나온다.  

역시나 '착! 착!' 떼는 것에 관심을 가지며 떼는 둘째.

하지만 힘조절이 잘 안 되서 아예 다 뜯어 버리려고 당겨서 찢어질 것 같아 중단시키고 책만 읽어주었다.

아이들 기저귀 떼기 놀이할 때 함께 보여주면 재미있게 놀이하면서 배변훈련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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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이의 사랑이 느껴지는 엄마 사랑 문방구 | 기본 카테고리 2020-10-13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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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엄마 사랑 문방구

임수현 글/최유란 그림
키즈엠 |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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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이의 사랑이 느껴지는 엄마 사랑 문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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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첫째책만 너무 신경쓰고, 둘째 책은 첫째 보던걸 그대로 보여줬다.

최근에 출간되는 책들 중에 괜찮은 내용들의 책들이 보여서 둘째도 좀 더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게 해 주고 싶었다.

아직은 종이책은 찢어질 위험도 있고, 아이가 손이 벨 수도 있어서 보드북으로 많이 보여주고 있는데,

이번에 찾은 <엄마 사랑 문방구> 는 내용도 예쁘고 그림도 귀여워서 손이 간 그림책이다.

엄마 사랑 문방구라니 어떤 물건을 팔까 궁금한데, 예쁘고 귀여운 요정도 나오는 표지부터 아기자기한 느낌이 마음에 든다. 


뒷표지를 보니 동화구연 QR코드가 있었다. 카메라로 찍어보니 키즈멘토리 앱에서 QR코드를 찍으라고 하는 홈페이지가 나왔다.

지난번에도 '키즈엠'책을 몇 권 보아서 이미 앱은 깔려있기에 '키즈멘토리' 앱으로 QR코드를 찍으니 이 책의 동화구연 영상이 나타났다.

영상은 움직이지 않고 표지화면 그대로이지만 귀여운 아이의 음성으로 동화구연을 해준다.

아마 이 책의 이야기를 이끌어주는 요정의 목소리인가 보다. 음성과 함께 효과음들도 나오니 내가 읽어주는 것도 좋지만 동화구연으로 듣는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특히 이미 QR코드로 찍은 영상 목록은 앱을 열면 언제나 확인해서 다시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외출했을 때도 들을 수 있어 좋을 것 같다.  

엄마 사랑 문방구에는 특별한 물건들을 판매한다.

슬픔을 지우는 '슬픔 지우개', 풀은 풀이지만 그냥 풀이 아닌 '가까이 풀'

내가 사고 싶은 물건은 '마음 돋보기' 와 '하나로 실'

내 마음을 보여주고 아이와 하나로 이어 주었으면 좋겠다.    

엄마와 아이에게 필요한 다양하고 특별한 물건들을 파는 엄마 사랑 문방구.

사실 전부다 좋아보여서 딱 하나만 고르기는 힘들 것 같다.  

아이도 그림을 살펴보며 넘겨보았던 책.

보드북이라서 망가질 염려없이 튼튼하고, 모서리도 둥글게 처리되어 있어서 찔리지 않게 되어 있다.

그리고 그림이 참 아기자기 예뻐서 좋았다.

무엇보다도 이야기가 너무 따뜻해서 읽는 동안 내 마음까지 뭉클해져버렸던 마음에 쏙 드는 이야기였다.

책을 함께 읽고 집에 있는 문구들을 가지고 '이건 가까이 풀이야, 이건 슬픔 지우개야' 하며 문방구 놀이를 해도 재미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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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첫 한국사 책 시리즈 드디어 완결! | 기본 카테고리 2020-10-10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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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최태성의 한국사 수호대 8

최태성,곽승연 글/신동민 그림
메가스터디북스 |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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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와 스토리텔링이 잘 접목되어 재미있게 읽은 우리 아이 첫 한국사 책 시리즈 드디어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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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첫 한국사 책으로 골랐던 <최태성의 한국사 수호대> 시리즈.

첫째가 7살 때 이제는 한국사에 대해서 이야기로 읽어줘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책을 찾아보는데 한국사책이 너무 많았다.

특히 요즘은 TV 프로그램에서도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보니 더 많은 책들이 나오는 것 같았다.

어차피 한국사는 쓰는 사람에 따라 조금씩 중요하게 여기는 내용이 다른지라 여러 책을 읽어보는 게 좋지만 처음보는 한국사 책은 어렵지 않고 쉽고 재미있었으면 했다.

그리고 아이가 좋아하는 스토리텥링 식이었으면 좋겠고, 학습만화보다는 글책으로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지인 블로그에서 이 책을 발견했는데, 내가 원하는 조건들도 맞고 최태성 선생님께서 한국사 선생님으로 유명하시기도 해서 믿고 1~7권까지 구매를 하였다.

다행히도 아이가 잘 읽어주고, 자기가 찾아와서 읽어달라고 할 정도라 다음 책이 나오면 사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8권이 나왔다. 거기다가 완결판.

 

번개도둑의 정체가 밝혀지는건가? 궁금한 마음으로 책이 어서 오기를 기다렸다.

 

드디어 도착!

우리 아이 첫 놀이 한국사.

중간중간에 숨은 그림 찾기도 있고, 보드게임 보물 카드가 있어서 놀이와 스토리가 잘 어우러진 놀이 한국사 책이다.

전체적인 글밥이나 내용을 보았을 때 유아부터 초등저학년까지 잘 볼 것 같은 책이다.

이번 미션은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나라를 구하라.

등장인물 소개.

영상으로 만나는 한국사 수호대가 있길래 QR코드를 찍어보니 강산이가 번개도둑의 무전기를 처음만난 사건이 짧게 영상으로 나왔다.

 

지난 이야기를 간단하게 만화컷으로 정리를 해 준다. 어떻게 이 모험이 시작되었는지와 지난 7권에서 어떤 주요한 사건들이 있었는지 알려준다.

8권의 시작은 조선시대 허준에게서 시작된다.

중요한 이름은 점으로 강조해서 눈에 잘 띄고, 어려운 낱말들의 풀이가 눈에 잘 띄어서 좋다.  

또한 중요한 한자들은 따로 한자 표기가 되어 있는데, 어떤 한자인지 그 뜻이 무엇인지도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게 쉽게 설명이 되어 있다. 이 한자들은 나중에 숨은그림찾기 게임할 때 찾아야 하는 한자이기도 한데 이렇게 반복적으로 보고, 게임에서도 찾다보니 간단한 한자 공부도 된다.

이 한자들은 7~8급에 해당하는 한자들을 수록하였다고 한다.  

숨은그림찾기 게임이 있는 '함께 찾아요' 부분.

숨어있는 번개도둑도 찾고, 한자도 찾는다.

이 그림에는 읽었던 이야기들이 함축적으로 들어가 있는데, 잘 살펴보면 한 부분 한 부분이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들을 다루고 있다.

함께 찾기 놀이를 하면서 이 그림에서 보여주는 사건들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나누면 좋다.

이야기를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면? 걱정할 것 없다. 

부록으로 있는 우리 아이 궁금증 해결을 위한 친절한 가이드 엽서가 있기 때문이다.

책을 읽으며 각 이야기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한 설명을 해주고 싶을 때 가이드 엽서를 참고해서 아이에게 이야기 해 줄 수 있다.

책을 읽으며 함께 보라고 엽서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점선에 맞춰 떼어서 읽어주면 된다.

'함께 찾아요'에 대한 정답과 함께 뒷장에는 그림을 보며 어떤 순서로 어떻게 이야기를 해 주면 될지 친절하게 정리되어 있다.  

우리 아이는 책에서 나오는 부록 카드를 무척 좋아하는데, 그래서인지 이 책의 카드도 무척 좋아해서 책 읽을 때 카드 있는지 먼저 살피고 가장 먼저 떼어내서 가지고 있다.

책 이야기를 모두 읽고 퀴즈풀듯이 카드게임을 할 수 있다.

이번 카드에는 시간의 문 주문까지 있어서 아이가 재미있어하면서 읽고 장난치는 모습이 재미있었다. 

 

함께 읽어보자고 책을 꺼내자 "어? 완결이네"하면서 좋아하는 아이.

이야기도 집중을 잘 하지만 가장 집중을 잘하는 시간은 역시 '함께 찾아요' 부분.

이제는 자기가 문제를 읽고 무엇 먼저 찾아보면서 먼저 이야기해준다.

이번에 좋았던 부분이 독립운동가 10명의 모습을 찾는 부분이었는데 그림 안에 10명의 독립운동가의 주요사건들이 부분부분 나와있고 그 안에서 한 명 한 명 찾을 때마다 어떤 일을 하신 분인지 이야기하는 것이 의미있었다.  

이야기를 잘 읽었더니 카드로 문제 맞추기도 잘 해 주었다.

사실 카드에 힌트내용이 다 적혀 있기에 어려운 것은 없다.  

책을 읽기 전에는 번개도둑의 정체가 궁금했는데, 책을 읽고 나니 나라를 지키기 위해 애쓰셨던 조상들의 노력과 그로 인해 만들어진 자랑스러운 역사가 더 기억에 남는 책이었다.

우연하게 발견한 무전기로 시작된 한국사 시간 여행이 드디어 완결이 되었다.

아이가 한국사 책을 즐겨 읽는 편은 아닌데, 이 책은 한국사를 망치려는 번개도둑을 찾는 게임같은 형식의 이야기라  아이가 재미있게 생각하고 잘 읽었던 책이다.

아이가 한국사를 어렵게 생각하기 전에 놀이처럼 함께 읽으며 대화도 하면서, 한국사를 친숙하게 느껴지게 할 수 있게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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