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다 보고 나니까 선재가 맘에 걸려서 진짜 맴찢...제가 웬만하면 여주를 더 좋아하는 편인데 리뷰 쓰려고 자꾸 내용 곱씹다보니까 차현이는 물론이고 설영이까지 싫어지려고 함... 아니 그래도 설영이는 계속 반성하면서 살아갈 거라 그래......사람 마음이란게..그렇지..싶다가도 선재 생각하면 진짜..하...선재한테 진짜 너무하지 않냐...설영아... 저 진짜 후회남 좋아하구 그런데 이건 좀 후회물의 정석은 후회남과 이어지지 않는 것이다, 라는 말이 왜 자꾸만 떠오르는지...집착남도 좋아하긴 한데..에효.... 잘 모를... 그리고 선재 임펙트가 너무 쎘어요... 저도 선재와 한 마음으로 어떻게 선재는 버리면서 차현에게 갈 수있냐고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싶은 마음... 아 차현이가 설영이 진짜 정말 많이 좋아하는 건 아는데 그래도 아..... 에효...아...이러면서 봤습니다. 그래두 흡입력은 좋았어요 1권 읽기 시작해서 하루만에 3권까지 다 읽었네요 선재 제발 좋은 사람 만나서 정말 많이 행복했으면 좋겠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