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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롱 써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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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3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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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우왕 저 김차차 작가님 로맨스 판타지 장르로만 접해서 현대로맨스는 또 처음이네요 근데 전 이 작가님 감정선이 진짜 좋더라구요 아니나 다를까 저 희주가 병원 가서 독백한 거에서 울었음..ㅠㅠ 우진하 넌 발로 걸어다닐 자격이 없다 무릎으로 기어다녀... 왜 꼭 아차하는 순간은 사람이 바닥의 바닥까지 보고나서야 오는 걸까요? 그러기 전에 알아서 잘 좀 하지 안좋아한 것도 아니면서 사람을 옆에서 몇 년동안 피말리게 하냐 진짜 그러고도 사랑한다고 할 수 있냐! 그동안 깎여나간 자존감은 어떻게 회복시킬건데!! 그나마 붙들고 있던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생명만이 유일한 의지처였다는게 진짜 슬플 따름이다... 희주 진짜 짠함..ㅠㅠ 희주야 행복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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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롱 써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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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3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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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당황스럽네;; 이게 개재밌게 읽었거든요 당연히 리뷰 써놨을 줄 알았는데 독서습관만 해놧엇네,, 제일 먼저 클릭된 게 2권이라 2권부터 리뷰 씁니다 여기서 우진하 아주 도라이로 나오네요 따흐흑 도른자야 그러게 옆에 있을 때 잘해야지 사실 우진하가 과거에 왜 그렇게까지 희주에게 냉대했는지 아직도 모르겠음 그래서 과거의 우진하 뒷통수 좀 제대로 갈겨주고싶은 마음이 가득하네요 그래도 막판에 애가 아주 진창으로 떨어지는 거 같아서 그거 하나는 보기 좋은데 그래도 넌 평생 희주한테 잘해라.. 알아서 잘 기겠지만... 외전 존버합니다 올해 나온다는데 꼭 볼 수 있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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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 사랑은 가득차면 기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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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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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원래 이 작가님 다른 작품을 굉장히 좋아했어서 구매하게됐습니다. 사실 제 취향은 전작이긴 한데..ㅠㅠ 정발되는 건 이 책이니까 샀어용.. 아쉽다 그래도 꽤 재밌었어요 음, 풀려야 할 이야기가 아직 많은 거 같아서 다음 권도 사봐야 알겠지만 주변에 보면 결혼까지 갈 줄 알았던 사람들이 헤어지기도 하고 의외로 오래 이어지는 인연도 있고 알다가도 모르는게 사람 관계인 거 같아요. 그래도 이왕이면 끝까지 잘 사귀었으면 좋겠다고 보기만 해도 좋은 사람들 있잖아요 그런 사람들은 진짜 계속 행복하게 사귀었으면 하는데 약간 그런 느낌을 내는 이 커플은 중간에 헤어졌었군요 과거 이야기가 궁금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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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파이를 구할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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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3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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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음, 사실은 요즘 내가 사는게 힘들어서 그런가 나 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힘겨운 경험을 듣는게 점점 벅차더라구요. 단순히 감정소모가 계속되는 연애 이야기 뿐만 아니라 그냥 살아가는 이야기조차 버거워서 소설이나 만화를 봐도 행복한 이야기, 드라마를 봐도 행복한거, 슬픈 거 없는 것만을 찾는데 친구가 굉장히 열정적으로 추천을 해줘서 읽게 됐습니다. 사실 초반은 엄청 특별하진 않았던 거 같아요 이런 경험을 한다는게 그만큼 보편적으로 ..사실 이렇게 적는 것도 좀 슬프긴 한데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일 것 같습니다. 에효 씁쓸하네요 그래도 언젠가는 달라질 거라 믿고 나아가는 수밖에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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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형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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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2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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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아, 나 이런 거 좋아했네.. 리뷰나 평점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어서 걱정했는데 아는 사람이 평타로 재밌엇다고 해서 구매해봤거든요. 근데 이런게 제.. 취향이었군요. 새벽에 잠도 안왔는데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사실 저는 남이 모르는 희생을 싫어하기 때문에 여주가 겪었어야 했던 희생을 남주가 꼭 알았으면 했거든요 게다가 그건 여주의 진짜 모든 거였는데 그걸 포기한 거였으니까, 근데 마지막 부분에서 남주가 그걸 알고 있다는 부분이 나와서 좋았어요. 별개로 여주가 그걸 극복해낸 것도요 앞으로 둘이 행복할 일만 남은 거 같아서..ㅋㅋ 그리고 남주의 형은 쓰레기 중의 쓰레기니..초반에 잘 사라졌다고 생각해요 근데 과거 회상에서 계속 나와서 아 이자식이..진짜..하게 되는건 어쩔 수 없네요 그래도 뭐 죽었으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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