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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소설] 그날 밤 - 서혜은 | 기본 카테고리 2018-07-0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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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그날 밤

서혜은 저
가하 | 2017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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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인 이시연과 남주인공인 이태승은, 같은 대학 동문이자 같은 회사 동료예요.
같이 감사팀에서 일하고 있는 팀원과 팀장 사이죠.

태승은 시연의 오랜 짝사랑의 대상이기도 한데, 태승의 철저한 태도로 인해, 그 짝사랑은 그다지 가망이 없는 듯 했어요.
그래서 시연은, 술에 취한 태승을 집에 데려다줄 기회가 생겼을 때, 하룻밤의 추억이나마 갖기로 해요.

그리고 시연의 그 선택은 예상치 못했던 방향으로 흘러가요.
태승이 그 밤을 기억하지 못하길 바랐던 시연의 바람과는 달리, 태승은 책임지겠다는 말로 교제를 신청하거든요.
태승의 마음에 확신이 없는 시연은, 너무나 바라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태승의 제안을 선뜻 받아들일 수 없었구요.


직장 상사와 일탈을 저질렀는데, 알고 보니 상사도 여주에게 마음이 있었더라 하는 이야기예요.
뭐, 그냥저냥 무난하다고도 할 슀는 이야기이긴 한데, 비슷한 구도의 이야기를 너무 여러번 봤나봐요.
좀 식상하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 식상함을 덮어줄 만큼의 매력이 주인공들에게 있는 것도 아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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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소설] 고백하는 겁니다 - 서혜은 | 기본 카테고리 2018-07-0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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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고백하는 겁니다

서혜은 저
신영미디어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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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늘한 성격의 소유자인 여주인공 채인영은, 의도치 않게, 회사 후배인 남주인공 서승호와 육체적 관계를 맺게 돼요.
평소의 인영으로서는 생각도 못할 일이거니와, 어쩌다가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도 제대로 기억을 못하고 있죠.
승호는 그 일을 빌미로 인영에게 엉겨오구요.

그런 일이 있었음에도 인영은 승호를 받아들일 생각은 없었어요.
아름답지 못했던 사랑에 괴로워하다가 '사랑을 믿지 마'라는 유언을 딸에게 남긴 어머니로 인해, 인영은 사랑에 대해 무척이나 냉소적이거든요.
하지만 승호는 인영의 예상보다 깊은 마음을 품고 있었고, 무척이나 끈질겼죠.
결국에는 인영의 마음을 녹여버릴 정도로요.


제가 연하남 설정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일까요.
분명 인영도 승호도 크게 흠잡을 데가 있는 것 같지는 않은데, 이상하게도 크게 매력적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어요.
그리 길지 않은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살짝 지루하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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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소설] 너에게로 추락 - 서혜은 | 기본 카테고리 2018-07-0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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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너에게로 추락

서혜은 저
봄미디어 | 2015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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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원에서 자란 여주인공 신 윤은, 어린 시절 에 본 남주인공 이서혁을 천사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사실 서혁은 천사와는 거리가 먼 인물이었죠.
조직폭력배인 양부에게 매여서, 감정을 버릴 것을 강요받으며 손에 피를 묻히는 처지였으니까요.
그런 서혁에게 있어서 윤은, 유일하게 인간적인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존재예요.
당연히 소중한 존재이지만, 한편으로는 위험한 존재이기도 하죠.

윤은 오랫동안 자신을 지켜봐 준 서혁을 좋아하게 되는데, 서혁은 자신의 처지 때문에 윤의 마음을 거절하려 해요.
하지만 윤이 위험에 처한 순간, 서혁은 결국 윤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죠.


남주가 폭력 조직에 매어있는 상황이란 점이 불편하게 느껴지긴 했지만, 여주를 향한 감정이나 태도가 인상적이었어요.
주어진 상황에서는 최선이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나름 해피엔딩이기도 하구요.
어쨌든 두 사람은 서로를 사랑하며 함께 살아가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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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소설] 연인 - 한이경 | 기본 카테고리 2018-07-0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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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대여] 연인

한이경 저
도서출판선 | 2014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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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인 강해준은 미연마의 어린이 구호 단체에서 일하는 해외자원봉사자예요.
제법 영향력 있는 법조계 집안 출신으로, 어린 나이에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사법연수원 수련 후 세상 경험을 쌓고 있는 중이죠.
남주인공 한정현(다니엘 한)은 스페인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다국적 기업의 아시아 지부장인데, 그건 표면적인 신분에 가깝고, 사실은 복잡한 내력을 갖고 있어요.

각자의 일로 미얀마에 있었던 해준과 정현은, 공통의 지인을 통해 서로를 대면하게 돼요.
그런데, 알고 보면 두 사람 사이에는 오래된 인연이 있죠.
십여년전 아직 어렸던 해준이, 오빠의 후배였던 정현을 짝사랑 했었거든요.
정현은 해준이 그때의 꼬마 아가씨였음을 알아보지만, 자신의 입장상 해준과 가까워지지 않으려 해요.
비록 뜻대로 마음을 다스리지는 못했지만요.


미얀마, 스페인, 일본 등을 옮겨가며 몇년에 걸쳐 이야기가 펼쳐지는데요,
등장하는 사건들도 상당히 스케일이 커요.
마약, 일본 극우세력, 국가 첩보 조직, 납치, 암살에, 기억 상실까지...
하나의 작품에서, 그것도 로맨스 소설에서, 이리도 다양한 사건이나 단체들이 등장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죠.

그런데, 비현실적일 정도로 대단한 상황들을 너무 덕지덕지 붙여놓아서일까요.
감탄보다는 오글거림이 먼저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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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소설] 사랑을 사랑이라고 말하다 - 하수영 | 기본 카테고리 2018-07-06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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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대여] 사랑을 사랑이라고 말하다

하수영 저
베아트리체 | 2016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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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와 함께 압구정동에서 성형외과를 운영중인 개업의인 여주인공 신예하와,
재벌가 출신의 언론사 팀장인 남주인공 허창헌.
두 사람의 첫만남은 로비 성으로 이루어져요.
창헌의 회사에서 발행하는 잡지에 실리는 성형 칼럼을, 예하가 따내고 싶어하거든요.
창헌이 시큰둥한 태도를 보이긴 하지만요.

그런데 이후 두 사람은 우연한 만남을 갖게 되고, 예상치 못하게 육체적 관계까지 갖게 돼요.
그저 서로 가볍게 즐겼을 뿐이라 생각했던 일은 예상치 못했던 상황으로 흘러가구요.


사실, 여주도 남주도 제가 좋아하는 로설 주인공 상에서는 많이 벗어나 있는 인물들이에요.
지나치게 속물적인 면모를 보이거든요.
그래서 읽기 시작했을 때만 해도 상당히 걱정스러웠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재미있었어요.
예상을 벗어난 주인공들, 예상을 벗어난 그들의 행보들이, 의외의 웃음과 즐거움을 주는 작품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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