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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 데미안 | 스크랩(읽고싶은책/갖고싶은것) 2018-01-1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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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즈덤하우스

새로운 일러스트로 다시 만나는 『데미안』!
고뇌하고 방황하는 모든 청춘들을 위한 바이블,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헤르만 헤세가 이야기하는 자기 자신에 이르는 길의 여정. 출간 후 100년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 전 세계 독자들이 열광하는 데미안가장 감각적이고 아름다운 옷을 입고 다시 태어나다!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헤르만 헤세가 말하는 자기 자신에 이르는 ,
새로운 일러스트로 다시 태어난 가장 젊고 감각적인 데미안!

1946년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헤르만 헤세의 제2의 전성기를 연 작품이자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고전, 한국에서 가장 많이 번역된 외국 문학에 빼놓지 않고 꼽히는 작품인 『데미안』을 위즈덤하우스에서 감각적인 일러스트를 입힌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선보인다. 헤세가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기까지 지대한 공헌을 한 토마스 만은 이 작품을 두고 “소름 끼치도록 매혹적인, 시대의 신경을 정확하게 짚어 낸 소설”이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데미안』은 주인공 에밀 싱클레어가 열 살 때부터 청년이 되기까지 내면의 성장 과정을 그린 소설이다. 부모의 보호 속에서 안락하게 살아가던 싱클레어는 집 밖의 어두운 세계를 인식하며 자신이 속한 세계가 전부가 아님을 깨닫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어두운 세계의 아이인 프란츠 크로머에게 협박을 당하게 되고, 막스 데미안이라는 새로운 전학생이 싱클레어를 도와줘 위기를 모면하게 된다. 이후 가까운 사이가 된 데미안은 싱클레어에게 여태껏 당연하다고 여겨 온 것들에 의문을 던지며 전혀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보는 법을 알려 주고, 싱클레어는 ‘자기 자신에 이르는 길’에 오르게 된다. 헤세는 이 작품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내면을 깊이 탐구한 작품을 집필하게 된다.

방탄소년단 2WINGS앨범의 영감을 준 작품,
청춘을 통과하는 모든 존재를 위한 이야기

1919년 에밀 싱클레어라는 가명으로 처음 출간된 『데미안』은 1차 대전이 막 끝난 당시 젊은이들의 피폐해진 영혼에 큰 공감과 감동을 주었다. 이미 소설가로 유명했던 헤세가 가명으로 이 소설을 낸 이유도 젊은이들에게 더 큰 공감을 얻기 위해서였다. 신인에게만 수여하는 독일 문학상인 ‘폰타네상’의 수상자로 에밀 싱클레어가 지목되는 해프닝도 있었다. 이렇듯 『데미안』은 태생부터 젊은이들을 위한 소설이었다.


에밀 싱클레어의 이야기를 자신의 이야기라고 여기는 때가 누구에게나 반드시 한 번은 찾아온다. 자신이 속한 세계가 전부가 아님을 깨닫고, 그 세계에 의구심을 가지며 힘겹게 자신만의 세계를 찾아가는 싱클레어의 이야기는 고뇌하고 방황하는 시기를 관통하는 모든 이들이 공감할 만한 보편성이 있다. 자기를 둘러싼 세계에 의문을 갖고 비판적으로 의식하기 시작하는 시기가 누구에게나 오기 마련이다. 성인이 되기 전에 통과의례로 겪는 보편적 경험을 타고난 문학성과 통찰력으로 그려 내고 있기에 『데미안』은 시공간을 넘어 청춘의 필독서로 꼽힌다. 젊은이들에게 공감을 일으키는 『데미안』은 인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2집 앨범 〈WINGS〉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

‘청춘의 필독서’라는 타이틀에 맞춰 위즈덤하우스에서는 보다 젊은 감각으로 『데미안』을 선보인다. 아름답고 완성도 높은 그림과 탄탄한 구성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추혜연 작가가 『데미안』을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일러스트를 표지에 전면으로 내세웠다. 표지의 컬러 일러스트를 포함해 본문에도 흑백 일러스트가 수록되어 있다. 2011년부터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장편 웹툰〈창백한 말〉을 연재하고 있는 추혜연 작가는 “현재 연재되는 웹툰 중 가장 정교하고 화려한 작화”라는 평을 받으며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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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참여 방법]

1. 이벤트 기간 : 2018.01.10~ 17/ 당첨자 발표 : 01.19
2. 모집인원 : 5명
3. 참여방법
①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필수)
② 스크랩 주소,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를 적어주세요.
4. 당첨되신 분은 꼭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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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분의 의미는? [11분/파울로 코엘료] | 인연 닿은 책-문학 2018-01-1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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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11분

파울로 코엘료 저/이상해 역
문학동네 | 2004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연금술사>,<베로니카, 죽음을 결심하다>로 유명한 파울로 코엘료의 <11분>. 학교 때 <연금술사>라는 책을 읽었던 사실은 남아 있지만 정작 내용도 가물가물하고 파울로 코엘료가 유명한 작가이지만 어떤 부분에서 사랑받는지도 잘 모른다. 그러다 중고서점에서 파울로 코엘료의 책을 찾다가 <11분>이라는 책을 발견하고, 무슨 내용인지 <11분>의 의미도 모른 채 덥석 책을 사왔다. 상당히 철학적인 의미로 11분이 아닐까라는 생각에서 구입했는데 내가 생각한 11분이 아니라 당황하기도 했다.

 

작가 노트 파트에서 파울로 코엘료가 밝히길 1970년대, 어빙 윌리스 <7분>이라는 섹스에 관한 소설을 출판하려다 정부로부터 출판 금지 처분이되어 내용이 알려지지 않아 그 내용이 궁금했고 자신이 그런 작품을 써보면 어떨지에 대해 계속 생각해왔다고 한다. 그러다 1997년 이탈리아의 만토바 강연 후 호텔에서 브라질 출신 창녀가 자신의 경험을 담은 원고를 프런트에 맡긴 것을 읽었고, 2000년에 다시 그녀를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러다 성의 성스러운 측면에 대해 쓰려면 그것이 왜 그토록 세속화되었는지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고민했는데 창녀들이 그의 사인회에 왔고 그녀들 중 한명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11분>의 주요 줄거리가 탄생하게 되었다고 한다.

 

책의 앞부분에 보면 작가가 이 책 완성 직전 프랑스의 루드르에서 노신사를 만났는데 그가 "당신 책들은 날 꿈꾸게 한답니다."라는 말에 <11분>이 담고 있는 충격적인 주제가 살짝 마음에 걸렸다고 한다. 그렇지만 어떤 책도 작가에게 가장 근본적인 문제, 자신에게 얼마나 정직하게 글을 쓰느냐 하는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며 이 책을 써나 간 이유를 밝힌다. 작가가 서문에도 작가 노트에도 이렇게 이 책을 쓴 이유에 대해 언급할 수 밖에 없는 마음에 비할 바가 절대 안되지만 이 책에 대해 리뷰를 기록하는 내 마음 역시 ^^::: 살짝 생각이 많아진다. 성을 주제로 한 책을 어떻게 평가하고 기록을 남겨야하나 곤란하긴 작가만큼이나 곤란한 것 같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에도 항상 성에 관련된 묘사들이 나오는데 파울로 코엘료의 성은 그와는 다른 분위기가 확실히 있는 것 같다. 주인공이 여주인공이라서 그런 지도 모르지만 뭔가 섬세하고 여성 입장에서 그려지는 느낌이 강하다. 첫 줄부터 인상적이다. '옛날 옛적에 마리아라는 창녀가 있었다'이다. '옛날 옛적에'와 '창녀'는 모순된 표현같지만, 우린 삶의 매 순간 한 발은 동화 속에, 또 한 발은 나락 속에 담근 채 살아가고 있으니 그냥 이렇게 시작하도록 하자.

 

마리아라는 아름다운 브라질 여인의 삶을 그리고 있다. 어린 시절 같이 등교를 같이하던 소년을 좋아하게 되었다. 그 소년이 어느날 연필을 빌려달라고 하자 화난 척하며 가버린다 그를 사랑하고 있고 그와 하고 싶은 일이 많다는 것을 그가 눈치챌까봐 두려웠던 것이지만 더 이상 그 소년은 소녀에게 다가오지 않는다. 살면서 이 순간을 계속 후회하며 중요한 결정의 순간에 이 때를 떠올리며 과감히 자신의 생각을 밝혀야 함을 결정해야 함을 되새긴다.

 

그녀가 창녀가 되기까지의 과정은 모순적이게도 마치 성장소설같은 분위기이다. 앞서 책 서두와 마찬가지로 '성장'과 '창녀'는 정말 모순적이지만, 그녀가 창녀가 되는 과정, 자신에게 필요한 돈을 모으기 위해 1년만 창녀 생활을 할 것을 결정하고, 창녀를 그만두고 사랑을 찾는 과정은 성장소설 그 자체로 느껴졌다. 마리아의 일기를 통해 그녀의 성장이 보여서 더 그러한지도 모르겠다. 후반부 그녀의 일기에 p.226'p.s.내가 쓴 것을 방금 다시 읽어보았다. 맙소사, 내가 얼마나 지적으로 변했는지!'라고 적혀있을 정도로 단지 몸을 파는 창녀라기 보다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자신의 일에 대해 고민하고 공부해나가는 여인의 성장이 보인다. 그 일이 창녀라는 일이라 모순적인 느낌이 강하지만 말이다.

 

그녀가 창녀가 된 이유는 일반 사람들이 직업을 찾는 과정과 딱히 다를 바 없는 분위기였다. 구애를 하는 직물 가게 주인을 스페어처럼 남겨두고 리우데자네이루로 휴가를 떠난다. 그곳에서 스위스 남자에게  클럽 댄서 스카웃을 받자 성공적인 삶, 가족들을 부양하고 또래들의 부러움을 살 수 있다는 이런 단순하면서도 어쩌면 선택의 순간들에서 가장 결정적인 유혹적인 이유들로 그녀는 과감히 스위스로 간다. 예상되듯, 그곳에서의 댄서의 삶은 녹록하지 않고, 말도 통하지 않았다. 그녀는 그 와중에 '프랑스어'를 배운다. 남자를 사귀었다는 이유로 일방적으로 클럽에서 해고당했으나 사귀는 남자에게 스위스의 노동법을 듣고 자신을 해고한 로제에게 변호사라는 단어를 분명하게 발음하며 항의한 후 손해 배상금 5천 달러를 챙길 수 있었다.

 

그녀의 성장에는 남자들이 항상 등장하는 것도 특징이기도 하다. 그녀가 진정으로 사랑한 화가 랄프 하트르를 통해 한층 선장한다. 그는 그녀에게 빛을 발견하고 그녀가 가치있고 그녀 내면의 아름다움을 깨닫게 한다. 그녀는 모든 성행위가 11분의 즐거움을 위함일 뿐이라고 생각했으나 그와의 사랑을 통해 서로의 영혼이 소통하며 위대한 어머니, 우주, 사랑받는 여인이라는 기분을 갖게 된다. 소설의 엔딩은 멋진 로맨스 영화의 엔딩같은 가슴 떨림을 남겨 준다. 두 번이나 이혼한 남자이던 창녀이던 상관없는 사랑의 또다른 시작을 예고하며 끝이 난다.

 

창녀라는 아주 특수한 한 여자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흘러가지만, 많은 이들과 겹쳐지는 어쩌면 근본적이고 근원적인 사랑에 대해 다룬 소설이 아닌가 한다. 마음에 남는 문장들도 많았다.

 

p.79

 

결저을 내린 순간을 빼놓고는 모든 것이 생생하게 기억난다. 신기하게도 전혀 죄의식이 들지 않는다. 예전에는 몸을 파는 여자들에 대해, 오죽 선택의 여지가 없으면 그런 짓을 할까하고 생각했었다. 지금 나는 그것이 잘못된 생각이란 걸 안다. 나는 '예'라고도 '아니오'라고도 말할 수 있었다. 그 둘 중 하나를 나에게 강요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p.159

 

열정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평화롭게 먹고, 자고 일할 수 없다. 열정은 과거에 속하는 것들을 모두 파괴해버린다. 사람들이 열정을 두려워하는 것은 바로 그 때문이다.

자신의 세계가 와해되는 것을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힘들여 위협을 통제하고, 이미 먼지로 변해버린 구조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그들은 낡아버린 것의 기술자들이다.

 정반대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들은 자기들만이 안고 있는 모든 문제의 해결책을 열정에서 찾기를 휘망하며 무작정 뛰어든다. 그들은 행복에 대한 모든 책임을 자기 열정의 대상에게 돌리고, 불행이 닥치면 그를 죄인으로 삼는다. 그들은 뭔가 신비스러운 것이 그들에게 닥쳤기 때문에 행복하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어떤 사건이 모든 것을 파괴하기 때문에 불행하다.

 열정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것과 그것에 맹목적으로 뛰어드는 것, 둘 중 어느 것이 덜 파괴적인 태도일까?

 

p.183

 

가장 중요한 만남은 육체가 서로를 보기도 전에 영혼에 의해 준비되는 것이니까.

 그러한 만남들은 우리가 한계에 도달했을 때, 우리가 감정적으로 죽어 다시 태어날 필요가 있을 때 이루어진다. 그 만남들은 우리를 기다리지만, 우리는 그 만남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피한다. 하지만 우리가 절망에 빠져 있을 때, 우리에게 잃을 것이 아무것도 없을 떄, 아니면 우리가 삶에 열광해 있을 때, 미지가 모습을 드러내고 세계는 흐름의 방향을 바꾼다.

 

p.340

"우리는 '봄이 좀더 일찍 찾아온다면 더 오래 봄을 즐길 수 있을 텐데'라고 말할 순 없어요. 단지 이렇게 말할 수 있을 뿐이오. '어서 와서 날 희망으로 축복해주기를, 그리고 머물 수 있는 만큼 머물러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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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두근 두근 처음 가는 미용실] 서평단 당첨자 발표! | 스크랩(읽고싶은책/갖고싶은것) 2018-01-1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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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삶, 더불어 책 현암사 블로그


<두근 두근 처음 가는 미용실>

서평단 당첨자 발표



nownforever(allblac**)


콩콩이(hs52**)


데이지(nayu10**)


현동이아빠(chihanjja**)


박공주(pjywin**)


고양이수염(oka**)


류씨(bfgm**)


현규(pikalove08**)


jarasom(jar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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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참여해 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당첨되신 분은 도서 수령 후 10일 이내에 'YES 24'에 도서 리뷰를 꼭 남겨 주세요!!

당첨자 발표 게시물(이 게시물)에 자신이 작성한 리뷰 주소(URL)를 댓글로 남겨 주세요!!


※ 당첨되신 분 중 서평을 올려주시지 않는 분들이 계십니다.

다음 서평단 참여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니 꼭 서평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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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진행중] [나에게 맞는 미니멀 라이프] 신간 서평단 모집(1/5~1/15) | 스크랩(읽고싶은책/갖고싶은것) 2018-01-09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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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모집*

 

 

 

비움에 서툰 당신을 위한, 생활의 기술 

 

 

나에게 맞는 미니멀 라이프

 

 

 

옷을 한 벌 사는 일은

미래의 가능성 중 하나를 잃는 일입니다.”

 

삶을 나의 결대로 살고 싶다면

미니멀 라이프가 필요한 때

실현 가능한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는

아키의 합리적인 라이프 스타일 제안

 

일본 니혼블로그무라 심플 라이프 부문 블로그 1

 

 

미니멀리즘’, ‘심플한 삶’, ‘정리’, ‘비움이 시대적 가치로 부상하면서 지금까지 출간된 관련 도서의 수만큼이나 많은 사람이 미니멀 라이프에 도전했다. 하지만 얼마 되지 않아 대부분은 원래의 환경과 습관으로 돌아가곤 한다. 마음은 뻔하면서도 막상 정리가 힘든 건 스스로가 무엇을 원하고 원하지 않는지 정확히 알지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 이 물건을 버릴지 남길지 고민하는 동안 선택 앞에서 늘 우유부단한 자기 모습에 다시금 직면하게 된다. ‘나의 물건은 그저 물건이 아니라 내 선택의 총체구나, 지금까지 살아온 내 삶의 방식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것이 나의 공간이구나하는 것을 더욱 실감하는 순간이다.

일본 니혼블로그무라 심플 라이프 부문 1위 블로그 Living Small의 운영자인 아키 또한 몇 년 전까지 이와 같은 마음이었다. 엄마이자 아내, 직장인인 저자는 주어진 모든 역할에 충실하고 싶었지만 의지에 비해 실현은 요원했다. 모든 일이 1순위였기에, 아무것도 제대로 해낼 수 없었다. 나에게 맞는 미니멀 라이프는 이런 아키의 고민과 노력과 변화를 담은 책이자, 융통성 있는 미니멀 라이프를 지향하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다. ‘제대로 해야지라는 생각에 오히려 시작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합리적인 미니멀 라이프 노하우가 집약되어 있다. 삶의 방식을 바꾸기 위해선 지금까지의 선택들을 돌아봐야 한다. 가장 가까이에 있는 내 방, 내 물건부터. 언젠간 필요할 것 같아서 쌓아두기만 했던 물건들을 정리할 수 있다면 내 삶도 원하는 대로 심플해지지 않을까. 이 책에서 미니멀 라이프를 처음 시도하는 사람이든 여러 번의 요요를 겪으며 실패해본 사람이든, 누구나 각자에게 맞는 미니멀 라이프 스타일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엄마이자, 아내이자, 직장인인 아키가 깨달은

우아하고 효율적인 미니멀 라이프 노하우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저자 아키에게 미니멀 라이프란 가족의 생활을 더욱 여유롭고 만족스럽게 만들기 위한 작업이다. 이 작업이 성공하려면 궁극적으로 본인 스스로가 미소를 잃지 않고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야 했다. 그래서 제일 먼저 다짐한 건 하지 않아도 되는 집안일에서 손 떼기이다. 하지만 엄마이자 주부들은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다는 죄책감 때문에 선뜻 집안일을 놓기 어렵다. 흔히들 엄마가 집안일에 들이는 시간이 가족에 대한 애정의 깊이와 비례한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그런 탓에 일이 얼추 마무리되어도 여전히 할 일이 남았다고 생각해 무리하게 몸을 움직인다. 저자 또한 맡은 일을 제대로 해내고 싶은 완벽주의자였다. 하지만 회사일과 집안일 사이에서 1년 동안 시행착오를 겪고 보니, ‘완벽히’, ‘하고 싶은 의욕 때문에 도리어 금세 지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제야 찬찬히 일상을 돌아봤고, 자신에게 맞는 미니멀 라이프를 설계하기 시작했다.

 

우선순위가 낮은 집안일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그냥 그 일을 하지 않으면 됩니다. 저는 서툰 일이나 가치가 떨어지는 일에서 손을 뗐습니다. 물론 잘하는 일이나 조금 번거로워도 가치를 생산하는 일은 포기하지 않았죠.” _본문 중에서

 

나에게 맞는 미니멀 라이프에서는 거기까지, 그 이상은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 “청소는 주말에만”, “규칙을 단순하게 만들되 완벽을 추구하지 않는다”, “집안일 기계에게 미루기”, “생활비는 월간관리보다 연간관리로”, “방치는 의외로 최고의 요령등의 내용을 통해 괜한 죄책감을 덜면서도 우아하고 효율적으로 공간을 관리하는 저자만의 방법이 소개된다. 또한 소유의 방식, 가족 구성원의 협업,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집안일 등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관습의 전환을 꾀한다. 일본에서 이 책은 요리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청소가 즐겁다라는 사람들 사이에서 나는 살림 체질이 아닌가 봐라며 체념했던 이들에게 위안과 자신감을 선사하며 다시금 미니멀 라이프를 시작할 수 있게 의욕을 북돋아줬다.

 

 

소유하지 않기, 장식하지 않기, 정리하지 않기

15평 공간에서 3인 가족이 누리는 여유로운 일상

 

지금 저자는 50m2(15) 크기의 아파트에 산다. 남편과 상의 끝에 서로 얼굴을 볼 수 있는 거리를 유지하며 살자라는 의견을 모아 거실 및 부엌, 방 하나 구조의 아담한 집을 선택했다. 아키는 작은 집의 장점을 활용해, 집이 크지 않아도, 수납공간이 많지 않아도, 아이가 있어도 충분히 미니멀 라이프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책에서는 집안일, 부엌일, 수납, , 육아를 단순하게 정리하는 요령을 총 다섯 장으로 나누어 알려준다. “하루 집안일의 대부분을 해치우는 아침”, “재료 수납이 귀찮다면”, “남편 옷은 남편이”, “아이도 할 수 있는 장난감 수납등의 세부 내용을 통해 집안일에 선택과 집중을 기하는 방식을, “청소하기 수월한 방 정리법”, “한 걸음도 낭비하고 싶지 않다”, “공간을 비워두는 일”, “지저분한 것을 제일 눈에 띄는 곳에등의 내용으로 게으름 부리기 쉬운 일의 정리와 배치의 요령을 알려준다.

 

저는 물건을 잘 버리지 못합니다. 그래서 애초부터 버리지 않을 것을 염두에 두고 살지 말지 고민하거나, 구입 전에 여러 가지 상황을 충분히 따져봅니다. 옷을 한 벌 사는 일은 미래의 가능성 중 하나를 잃는 일이니까요.” _본문 중에서

       

 

차례

시작하는 말

아키식 미니멀 라이프의 기본

 

Chapter 1 Living Small 집안일

하루 집안일의 대부분을 해치우는 아침

15분 작업으로 갖는 마음의 여유

세탁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청소하기 수월해지는 방 정리법

간단한 얼룩이나 찌든 때는 하는 김에, 그때그때

한 걸음도 낭비하고 싶지 않다

주말 청소는 4단계로 끝내기

관리를 줄이는 물건 소유법

남편과 집안일을 나누는 방법

기계에 집안일 미루기

체력 소모 없는 쇼핑하기

PDCA 사이클로 집안일 새로고침

Living Small Tip 생활비는 월간관리보다 연간관리로

 

Chapter 2 Living Small 부엌일

먹는 것도 심플하게

식단은 간결하게

음식 조리는 동시에

방치는 의외로 최고의 요령

시간을 줄여주는 구이와 조림

수목금 응급 메뉴

무턱대고 식재료 구입하지 않기

쟁여놓는 소스도 최소한으로

재료 수납이 귀찮다면

싱크대 수납

요리의 인상이 달라지는 그릇

보존용기도 용량과 용도에 맞춰 구입하기

의외로 만능인 계량컵

야무지게 부엌도구 정리하기

아일랜드 조리대 수납

시간 절약 아이템, 트레이

저장 식품은 상자 하나만큼만

냉장고 수납

남편도 찾기 쉽게 조미료는 한군데에

 

Chapter 3 Living Small 수납

공간을 비워두는 일

어지르기 전 필요한 행동 규칙

수납은 테크닉보다 이론에 주목

계획과 실행 구분하기

사소한 재검토의 힘

수납용품 수납법

거실 수납

식당 수납

지저분한 것을 제일 눈에 띄는 곳에

30초로 완성되는 말끔함

두 번 정리하지 않는다, 귀가 후 5분 정리 동선

세면실 수납

세탁실 수납

세탁실 가까이 속옷 수납을

다리미판 대신 세면대로

현관 수납

복도 수납

실용적이진 않지만 소중한 것들이 있다

외출 소지품은 현관 옆에

Living Small Tip 아이가 있어도 가능한 심플 인테리어

 

Chapter 4 Living Small

매일 다를 필요가 있을까

기본을 갖춘다, 나만의 심플 아이템

외투가 세 벌인 이유

이너웨어는 한 철만 입기

니트는 실용성을 고려해서

구두에는 투자할 것

액세서리는 걸칠 만큼만

헤어관리도 심플하게

그 옷, 이상적인 나라면 구입할까?

선호하는 브랜드 수집하기

쇼핑은 미래의 가능성 중 하나를 잃는 일

옷장 수납

남편 옷은 남편이

몸에 걸치는 순서대로 수납한다면

택배 클리닝 서비스라는 기회

침구는 부피를 줄이는 방식으로

Living Small Tip 여행가방도 심플하게, 3인 가족의 23일 짐 꾸리기

 

Chapter 5 Living Small 육아

장난감 구입의 기준

아이도 할 수 있는 장난감 수납

아이 그림책은 어른 책 아래 칸에

아이를 혼낼 일이 없는 방

집안일의 자립을 이끄는 방법

보리차와 우유만 있으면

반년만 입히는 아이 옷

 

마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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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간 서평단 모집 ★

 

1. 기간 : 2018 1월 5 ~ 1 15

2. 당첨자 발표 : 1월 17일

3. 모집인원: 10명

 4. 참여방법

   하나,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 (필수)

두울,  "나에게 미니멀 라이프란?" 

 5. 당첨되신 분은 도서 수령 후

  10일 이내에 'yes24'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세요.

 

※ 미서평 시 추후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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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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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맞는 미니멀 라이프

아키 저/허영은 역
웅진리빙하우스 | 2018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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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위한 최고의 교육은 엄마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엄마의 자존감 | 감사히 읽은 책-서평단 2018-01-08 19:13
테마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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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엄마의 자존감

메그 미커 저/김영아 역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7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10가지나 되는 조언이 너무 많다고 느껴지면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부터 찾아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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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조남주)>이 예스24 설문 결과 2017 올해의 책 1위로 선정되었다. 대한민국에서 '엄마'로 살아가기가 얼마나 힘든지 보여준 소설이 이토록 공감을 받았다는 것은 그만큼 힘든 엄마들이 많다는 반증이 아닐까 한다. 나 역시 이 책에 공감하고 절망했던 대한민국의 엄마이다. 82년생 김지영이 '엄마'라는 사실에 행복해하고 스스로를 사랑하는 모습이 보고 싶었다. 이에 대한 해답을 소아과 의사이자 자녀교육 상담전문가이자 네 아이의 엄마인 메크 미커 <엄마의 자존감>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엄마의 자존감>의 원제는 <The 10 Habits of Happy Mothers>이다. 저자 메크 미커가 소아과 의사, 상담가로 활동하며 만난 엄마들에게서 발견한 '행복한 엄마의 10가지 습관'을 자신의 엄마로서의 경험, 친구, 그녀를 찾아온 이들의 경험을 사례로 들어 이야기해 준다. p.6 엄마들은 지쳤다. 뭘 하든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느끼지 못한다. 엄마들은 경쟁하는 사람이 되어버렸다. p.7 이 책은 더 나은 엄마가 되기 위한 책이 아니다. 그런 책은 차고 넘친다. 이 책은 더 행복한 엄마가 되도록 도와주는, 당신만을 위한 책이다.라고 책의 목적을 밝히고 있다.

 

행복한 엄마가 되기 위한 첫 번째는 엄마들 자기 자신이 왜 가치있는지 분명하게 느껴야하고 그다음으로 자신을 좋아해야 한다는. 왜냐면 엄마로서 우리의 진정한 가치는 우리가 사랑받는 존재이고, 필요한 존재이고, 더 고기한 목적을 위해 태어났다는 사실에서 오기 때문이다. (p.17) 아이는 엄마가 어떤 엄마이든지 엄마를 사랑하며 그 아이에게 당신은 필요하고, 사랑받고, 소중한 존재이며 중요한 존재임을 거듭 강조한다.(p.21)

 

위 내용을 포함 행복한 엄마가 되기 위한 자존감을 키우기 위한 10가지 습과은 다음과 같다.

- 엄마로서 자신의 가치를 이해하기

- 친밀한 친구들과 우정을 유지하기

- 소모적인 경쟁과 질투를 거부하기

- 돈과 적당한 관계를 맺기

-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

- 건강한 방식으로 사랑을 주고받기

- 단순하게 사는 방법을 발견하기

- 희망을 품기로 결정하기

- 믿음을 소중히 여기고 실행하기

 

이 책을 읽을 때 처음부터 쭉 읽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현재 자신에게 필요한 파트를 골라 몇 번씩 정독해 보는 것이 좀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 나의 경우 일단, 전체적으로 한 번 다 읽었지만 워낙 많은 스토리가 등장하다보니 집중력이 떨어지는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세가지 파트 '제 2장 엄마에겐 친구가 필요하다(친밀한 친구들과 우정 유지하기)', '제 4장 돈과 적당한 관계를 맺다(돈과 적당한 관계 맺기)', '제 7장 단순해지면 자유로워진다.(단순해지면 자유로워진다)'를 다시 읽어 보았다.

 

저자의 말처럼 아이를 키우다 보니 친구들과의 만남이나 연락은 자꾸 우선순위에서 밀려나게 된다. 하지만, 여자에게 있어 여자 친구는 정말 중요하며 나에게 무슨 일이 있을 때 내 자리를 대신 기꺼이 맡아줄 친구들이 필요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 주었다. 이 파트를 읽고 나서 감사한 내 친구들에게 깨톡을 한 번씩 돌렸다. 그녀들이 있음이 너무 고마워 눈물이 날 정도였다. 엄마에겐 친구가 필요하다.

 

또한, 아이를 키우면서 같이 생긴 문제 돈.. 저자는 5개의 립스틱을 가지고 다니는데 이는 단순한 화장품이 아닌 이를 들고 다님으로써 얻는 아주 사소한 안정감을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게 비싸고 해서 좋은 것이고 많다고 우리의 가치가 높아지는 것이 아님을, 아이들에게 우리가 주는 것들 역시 무조건 다 해 주는 것에 초점을 두지 말고 아이와 같이 이야기하고 함께 시간을 보낼 것을 조언한다. 아이들은 엄마가 무엇을 사주었나 보다 얼마나 이야기를 함께 나누었는가를 기억한다.

 

마지막으로 나에게 제일 필요했던 파트 '단순해지면 자유로워진다.' p.249에 자신에게 거는 기대 목록 작성 파트가 인상적이었는데 우선 자신에게 거는 기대의 목록을 가차 없이 솔직하게 종이에 쓴다. 그런다음, 새로 하나를 만드는데 이는 마음속에 깊이 간직한, 자신을 위한 목표 목록이다. 그 항목들을 우선순위에 따라 1부터 10까지 나눠본다. 두 개의 목록이 나란하지 않아도 된다. 첫 번째 목록은 솔직한 감정에서 나온 반드시 해야하는 일이자 주기적으로 자신을 괴롭히는 문제이다. 두 번째 목록은 훌륭한 여성이자 엄마가 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자기가 믿는 사항이다. 첫 번째 목록은 없애고, 두 번째 목록의 1-3까지만 남기고 지운다. 이것이 엄마로서 자신에게 거는 가장 중요한 세가지로 6개월~1년 동안 이 세가지에만 전념하면 된다. 그래야 다른 목소리가 들려올 때 흘려버릴 수 있다.

 

책을 읽는 내내 공감되는 부분도 많고 막연하기만 했던 걱정들 자책들이 조금씩 줄어드는 것 같다. 역시 병은 의사에게. ^^: 아프다면 혼자 끙끙 앓지 말고 이 책과 같은 해결 방법이 있는 책들을 찾아 읽던지 친구들과 얘기를 나누던지 아이와 터놓고 말을 하던지 다른이들을 믿고 함께 풀어나가는 것이 중요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 감사한 책이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제작사로부터 상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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