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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인터뷰] 첫 번째 주인공 - 'goodchung'님 | 지목! 릴레이 인터뷰 2015-10-2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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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스블로그입니다^0^


오늘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던 바로 그 릴레이 인터뷰의 서막을 열었습니다!(짝짝짝-)


많은 분들의 지원과 관심에 먼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추천을 통해 첫번째 주인공으로 'goodchung'님을 모셨습니다.


⇒ goodchung 님 블로그 가기


뽑히지 않으신 분들! 너무 섭섭해하지 마세요~

앞으로 지목 당하실 기회가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러면 서론은 이만 줄이고 어서 첫 번째 주인공을 만나볼까요?






Q. 안녕하세요 goodchung님. 먼저 릴레이 인터뷰의 첫 번째 주인공이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닉네임을 'goodchung'이라고 짓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예스블로그 릴레이 인터뷰를 축하합니다. 예스블로그와 goodchung이라는 닉네임으로 인연을 맺은 지 벌써 8년이 됩니다. 첫 번째 인터뷰 대상자가 되어 기쁘고요전 블로그가 어느 정도 익명성은 지니지만 최대한 자신의 생각과 모습을 정직하게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 이름을 영어식으로 표현하여 닉네임을 정했습니다. 그럼 제 실명이 무엇일까요? . 정 ○○이 되겠습니다. 가능한 제 생각과 태도와 한 일들을 정직하게 보여주려고 노력하면서 블로그를 운영해 왔습니다.


 

Q. 예스블로그를 시작하시게 된 계기도 궁금합니다.


 2008년부터 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당시 사무실이 광화문 교보문고 옆으로 옮겨져서 자연스레 책을 접할 기회가 많아졌습니다. 연말이 되어 계산해보니 100권이 넘게 책을 읽었는데읽은 책 내용이 무엇인지가 잘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읽은 책 핵심 메시지를 개조식으로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조금만 손을 보니 그 내용을 다른 사람들과도 공유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래서 독서블로그와 가장 어울리는 예스블로그와 인연을 맺게 되었죠그 이후로 꾸준히 블로그 활동을 하게 되었고, 현재 1,361만명이라는 누적 방문객을 자랑하는 블로그가 되었습니다


 

Q.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좋았던 점이 있으신가요?


 블로그는 일차적으로 리뷰와 포스트를 올리는 공간입니다. 하지만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합니다. 예스블로그에는 각 분야에 다양한 전문가분들이 계십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배움의 공간 역할도 담당하고요나아가서는 자신의 계획이나 실적을 블로그 공간을 통해 공표함으로써 자신을 더욱 채찍질하게 되는 효과(announce effect)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잘 하시는 동료분들을 보면서 자신도 분발하게 되는 긍정적 기능(peer pressure)도 있다고 봅니다.



Q.
조금 더 사적인 질문으로 가볼까요? 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이신가요?

 

 해외출장으로 각국의 음식을 많이 접해서인지 한가지 음식에 빠지는 것보다는 다양한 것을 즐기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고 직장생활로 평소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다 보니 집에서 해주는 구수한 맛이 나는 된장찌개 같은 것들이 그리울 때가 많아집니다. '생존을 위해 무엇이든 잘 먹는 사람이 되자'라는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ㅋㅋㅋ


 

Q. 최근 새롭게 생긴 관심 분야가 있으신가요?


 직업 특성상 국내외 출장을 자주 가게 됩니다. 지금까지 전 세계 50개국 정도 다녀온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일에 쫓기어 멋진 풍경도 구경을 하지 못하고 급하게 다녀왔는데 요즘은 마음의 여유가 생겨서 그런지 외국의 멋진 모습들에 마음을 빼앗기곤 합니다. ! 이곳에 다시 조용할 때 여유를 가지고 와 봐야겠구나. 가족들과 오기네 참 좋은 곳이구나. 이런저런 생각들을 하면서 다시 여행을 기획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이런 소망 다 이루려면 돈을 좀 많이 벌어 두어야 하는데 ...  


 

Q. 시간을 3년 전으로 되돌릴 수 있다면 하고 싶은 일이 있으신가요?

 

 3년전에는 아내와 딸아이, 아들녀석 이렇게 4명이 한 집에서 살았습니다. 지금은 딸아이 출가하고, 직장 때문에 남은 3명도 뿔뿔이 떨어져서 살다 주말가족이 되어 만나곤 합니다. 생각해보면 함께 있을 때 자주 가족여행이라도 했으면 좋았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세대는 행복보다는 성공에 우선순위를 두고 살아왔지 않았나 하는 반성을 하게 됩니다.


 

Q. 최근 본 책이나 좋아하시는 책 중에서 추천하고 싶으신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파워블로그 생활을 하면서 마음에 드는 책 소개해 달라는 이야기를 종종 듣습니다저는 제가 읽었던 책 중에서 마음에 들었던 책 3권을 소개하곤 합니다.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신영복의 <강의>, 그리고 제러미 리프킨의 <3차 산업혁명>입니다. 첫 번째 책은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만들었고, 두 번째 책은 동양고전의 깊이를 느끼게 했습니다. 마지막 책은 제가 하는 일과 관련이 많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Q. 좋아하는 작가가 있으신가요? 있다면 누구신가요? 그리고 좋아하시게 된 이유도 말씀해주세요.


 철학자 강신주의 책들을 즐겨 읽습니다. <감정수업>, <철학이 필요한 시간>, <매달린 절벽에서 손을 뗄 수 있는가>, <철학의 시대> ... 내용을 소화해서 독자의 눈높이에서 이야기를 풀어가는 능력이 돋보입니다거침없이 내지르는 화법, 다소 지나친 과장, 분명한 논리 등도 좋아합니다.  소설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들을 좋아합니다. 백과사전식의 다양한 지식,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 몇 가지 장면들이 순환되면서 제시되는 방식들이 좋습니다.


 

Q. 슬슬 마무리를 해야겠네요. 예스블로그에 바라는 점을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이버나 다음 포탈에 비해 예스블로그가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은 점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너무 어려운 점들이 많습니다. 사진하나 올리는 데에도 엄청난 정성이 듭니다. 글을 쓰고 책을 검색하는 데에도 사용자의 입장이 반영되지 않은 부분들이 참 많아 보입니다. 예를 든다면, 책 검색하는데에도 영자가 디폴트로 들어가 있어서 한/영변환 키를 누른 다음 검색해야 합니다. 비용의 문제에 앞서 블로거들의 어려움을 미리 살피는 마음이 부족하다는 점이 제일 아쉽습니다.


 

Q. 마지막으로 다음 릴레이 인터뷰를 이어갈 블로거를 지목해주세요!


 저와 비슷한 시기에 블로그를 시작한 아자아자님을 추천합니다. 저보다도 예스에 대한 애정이 많으신 분입니다. 그 동안 활발한 교류활동으로 보건데 예스블로그의 마당발이라고 불러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직접 얼굴을 뵙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수많은 책 나눔 행사에서 정성을 주고 받았습니다. 여성분으로서 예스블로그, 그리고 많은 블로거분들에게 좋은 말씀 해 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goodchung'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다음 인터뷰이로 지목되신 '아자아자'님께서는

쪽지로 참여 여부를 보내주시면 자세한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덧붙여, 회원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음 지목 상대에게 궁금한 질문을 하나 추가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강제 사항이 아니므로 안하셔도 됩니다.)


많은 관심과 소통을 댓글로 나타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추천도서 리뷰는 작성 후 이 게시물에 URL주소를 복사하여 댓글로 달아주세요!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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