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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 의 전체보기
17번째 주인공 -'키드만'님 | 지목! 릴레이 인터뷰 2016-05-3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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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스블로그 입니다. 


예스24 대표 블로거를 소개하는 '릴레이 인터뷰' 17번째 주인공은 '키드만(nicolekm)'님입니다.


키드만님 블로그 바로 가기   


 인터뷰에 응해주신 '키드만'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Q. 안녕하세요 키드만님. 릴레이 인터뷰의 17번째 주인공이 되신 것 먼저 축하드립니다. 

닉네임을 ‘키드만’이라고 짓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 제 닉네임을 보면 모든 분들이 예상하시는 그 키드만.. 맞습니다.. ^*^ 제가 직장 생활 하던 시절 영문 이름이 nicole 이었습니다. 그래서 닉네임도 니콜로 하려고 했는데, 흔한 이름이어서였는지 이미 사용중이었습니다. 그래서 키드만으로 정했습니다. 키드만으로 정했던 배후에는 당시 니콜 키드만의 남편이었던 톰 크루즈를 워낙 좋아했기때문에 이름이라도.. 하는 사심(?) 도 작용했음을 고백합니다. 처음 블로그 대문 사진에 니콜 키드만의 멋진 사진을 올려 놓았는데 많은 분들이 저를 너무 다르게 상상하시는 것 같아 양심에 찔려 사진을 내렸답니다.

 

Q. 예스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도 궁금해요.

 

  :책 읽는 것을 좋아했지만 책을 읽기만 했지 어떤 책을 읽었는지 따로 정리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한 친구가 당시 싸이 월드에 읽은 책들을 정리하는 것을 보고 저도 싸이 월드 홈피에 간단히 메모 형식으로 정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책은 구입을 해서 봐야한다는 생각에 꾸준히 책을 yes24를 통해 구입하고 있었습니다. 우연히 yes24에도 블로그라는 게 있고 거기에 내가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지요.. 그렇게 ‘읽은 책을 좀 긴 메모 형식으로 정리를 하자.’ 하는 맘으로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다른 분들의 블로그를 들어가보니 정말 독서의 고수들이 많으시더라구요.. 댓글을 통해 교류를 하시는 분들, 선물을 주고 받는 모습들. 정말 보기만 하면서 나도 저렇게 되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파워 블로거를 모집한다는 공지사항을 보고 밑져야 본전이다.. 하는 맘으로 응모를 했고, 운 좋게 처음으로 파워 블로거 3기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그때부터는 조심스럽게 댓글도 달아보고 했는데 제 글에 댓글이 달리는게 너무도 신기했습니다. '파란토끼13호'님께서 댓글을 꾸준히 달아주시면서 좀 더 적극적으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3.4.5기 활동하면서 많은 이웃님들과 이야기도 나누도 책도 교류하고 편지도 쓰고 이벤트도 하고 정말 저에게는 신세계와도 같은 그런 공간이었습니다. 이웃님들의 블로그를 방문하고 리뷰를 읽고 댓글을 달고.. 재미도 있었지만 그리 만만한 일은  아니었습니다. 하루에 2~3시간은 꼼짝 않고 앉아서 블로그를 했던 것 같습니다. 옆에서는 도대체  혼자 뭐가 그리 재미있어서 낄낄거리냐며 놀리기도 했지요. 지금은 그때처럼 왕성하게 활동을 못하고 있어서 그저 죄송하지만 그래도 맘 만은 이곳이 저의  책읽기의 고향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Q.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좋았던 점을 말씀해주세요

 

: 첫 번째는 공통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 분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온라인을 통해 약간의 호기심과 함께 교류하는 것이 참 매력적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지금은 제제모임이라는 모임에서도 활동하고 있는데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책을 통해 만난 모임이어서인지 이야기를 해도 해도 끝이  없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그게 그저 신기하기만 했고 지금은 같은 책을 읽고 다양한 생각들을 직접 공유하는, 무척 유익한 시간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그저 메모 형식으로 쓰던 리뷰를 잘 써 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언젠가는 나도 다른 이웃님들처럼 잘 슬 수 있겠지.. 하는 맘으로 하나를 쓰더라도 열심히 최선을 다하자..라는  맘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꾸미고 만들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이 있다는 것이 참 좋았습니다. 내가 조금만 노력하면 내가 원하든대로 꾸밀수도 있고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모아 놓을 수도 있고.. 그래서 저는 블로그를 좀 더 개성있고 재미있게 꾸며 보려 노력을 한다고는 하는데.. 글쎄 잘 모르겠네요.. ^*^

 

Q. 좋아하는 장소는 어디인가요? 

 

: 예쁘고 분위기 있는 곳을 좋아합니다. 왠지 그런곳에 있으면 좋은 생각, 좋은 말만 할 수 있는 것 같고 스스로를 돌아보며 재충전이 되는 것 같기도 하구요.. 그래서 제철의 꽃이 활짝 핀 봄날 여행하기. 비오는 날 빗방울 떨어지는 유리창가의 조용한 찻집 가기, 낙엽이 떨어지는 스산한 날 무조건 떠나기등을 좋아합니다. 꽃망울이 터지기 시작하거나. 비가 내리거나 ,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저도 모르게 엉덩이가 들썩여지면서 얼른 떠나고 싶지만 그때마다 훌쩍 떠날 수 없는게 현실이지요.. 그렇지만 

좋아하는 것은 되도록이면 하자.. 하는 맘으로 없은 시간을 내 보려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좋아하는 장소는 사진속의 저 장소입니다. 남편이 직접 만들어 준 책상과 책장입니다. 목공을 처음 배우면서 제일 첫 작품은 제 책상과 책장을 만들어 주기로 약속했는데 그 어려운 것을 해냈지 말입니다.ㅋㅋ ^*^ 거기에 앉아서 책도 읽고 음악도 듣고 리뷰도 쓰고.. 그 시간이 좋아서인지 장소도 참 좋습니다.

 

Q. 최근 새롭게 생긴 관심 분야가 있다면?

 

: 요리까지는 아니고 음식 만들기 입니다. 제가 시부모님과 23년을 살다가 작년에 뜻하지 않은 분가를 했습니다. 어머님께서 해 주시던 음식만 먹다가 직접 해 먹을라니 어렵기도 하지만 웬지 재미도 있는 것 같아요. 누군가가 맛있게 먹어주면 또 기분도 좋구요.. 없는 솜씨지만 요리를 하면 가까운 언니네나 동생네를 불러 같이 먹기도 하고.. 그런 시간을 자주 갖다 보니 자꾸 살이 찌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일 끝나고 늦게 들어오더라도 뭔가를 만들어 먹습니다. 주위에서는 처음이니까 그렇다, 조금만 지나봐라 정말 하기 싫어진다. 이런 말씀들을 하시는데 아직은 힘들다고 느껴지지 않으니 관심 분야 맞는거지요?

 

Q. 시간을 3년 전으로 돌릴 수 있다면 하고 싶은 일이 있으신가요?


: 3년 전이면 그리 오래 전은 아닌 듯 한데 시간을 조금이라도 돌릴 수 있다면 항상 맘 속으로 계획하고  있는 혼자 여행하기를 시도해 보고 싶습니다.  혼자 어디론가 훌쩍 떠난다는 것을 동경하면서도 선뜻 용기를 내지 못하고 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 용기가 점점 더 없어지는 것 같아요.. 혼자만의 여행은 멋진 곳을 보고, 맛있는 것을 먹고 하는 그런 여행이 아니라 나를 다시 비우고 채우는 그런 여행이라 생각합니다. 점점 더 시간이 지나면 채워야 할 것 보다 비워야할 것이 더 많겠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나를 위해서 이런 시간을 꼭 가져보고 싶습니다.

 

Q. 최근 본 책이나 좋아하시는 책 중에서 추천하고 싶으신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좋아하거나 추천하는 책은 누군가에게 선물하고 픈 책이기도 합니다. 많은 책들 중 좋아하는 책을   어떻게 선정할까.. 고민하다가 누군가에게 선물하고 있는 책들을 꼽아 봤습니다, 니콜 크라우스의 <사랑의 역사>입니다.  한 권의 책으로 엮이게 되는 사람들의 인연과 사랑.. 그리고 한 사람이 누군가를 사랑하게 될 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들이 잘 표현된 소설인 듯 합니다. 소설이기에 가능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소설이어서 표현할 수 있는 감성이 잘 녹아있다는 생각입니다. 루이스 세풀베다의 <연애 소설 읽는 노인>입니다.  문명의 발달과 인간의 탐욕으로 인해 짓밟히는 자연과 생명들.. 그러나 그러한 문명을 비웃는 듯한 살쾡이의 눈빛 그리고 그러한 것들의 혜택보다는 창가에서 연애 소설을 읽는 것이 더 좋은 노인의 이야기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그리스인 조르바>입니다. 인간의 자유로운 영혼을 이 만큼 잘 표현한 이야기가 없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조조 묘예스의 <미 비포 유>입니다.

  가슴이 아팠고 하지만 행복했고 여운이 남았던.. 모든장면과 이야기들이 선명하게 각인이 된 소설입니다. 이미 <after you>는 제 책장에서 읽힐 준비가 되어있지요. 영화도 보고 그 이후의 이야기도

 읽을 예정입니다. 빅토르 위고 <레 미제라블 1~5>  이 책을 완독하고 스스로가 너무도 대견스러웠습니다. 한 작품안에 녹아있는 작가의 철학, 역사관, 종교관등.. 그야말로 종합선물세트라는 생각입니다

 

Q. 좋아하는 작가가 있다면 누구인가요? 그리고 좋아하시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 저에게 '좋아한다'는 것은 믿는 것이고 믿는다는 것은 그들의 신작은 무조건 본다는 것입니다. 

 소설 위주로 책을 읽어서인지 제가 좋아하는 작가는 소설가들입니다. 소설은 편식하지 않고 그 다양함 을  존중하기에 많은 작가들을 좋아합니다. 그래도 그 중에 꼽으라면 국내 작가 중에는 김연수, 박민규, 정유정 , 김진규 작가를 좋아합니다. 최근 박민규, 김진규 작가님은 신작이 아직 나오고 있지 않아 목말라 있고 정유정 작가님은 최근 신작 <종의 기원>으로 돌아오셔서 너무 기쁩니다. 김연수 작가는 장편소설보다는 단편을 좋아합니다. 단편이 주는 짧은 글의 힘을 제일 잘 느낄 수 있는 작가입니다. 그 중에서도 <나는 유령작가입니다><사월의 미 , 칠월의 솔>을 좋아합니다. 박민규 작가는 <삼미 수퍼스타즈의 팬클럽><죽은 왕녀의 파반느>를 읽은 후,  김진규 작가는 <달을 먹다><남촌 공생원 마나님의 280일>을 읽은 후 꼭 읽어야하는 작가가 되었습니다. 곧 신작으로 만나보고 싶습니다.

해외 작가는 무라카미 하루키, 로맹 가리(에밀 아자르), 요 네스뵈, 줌파 라히리등입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태엽감는 새>는 저의 책읽기에 불을 지펴준 도화선 같은 작품이었습니다. 그 후 그의 소설은 모두 구비해 놓고 읽게 되었습니다. 많은 은유가 담겨 있는 소설들이라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만 어렵지 않게 읽히면서 생각할 수 있는 그의 소설을 좋아합니다.  로맹 가리는 인생이 소설 같다는 생각에 관심이 가는 작가이고 요 네스뵈는 정말 재미있습니다. 최근에는 줌파 라히리의 약간은 이국적인 작품들이 잔잔히 스며드는 듯 합니다. 나중에 큰 서재가 생긴다면 작가별로 그의 작품을 쭉 컬렉션 하는 것이 꿈입니다.

 

Q. 슬슬 마무리를 해야겠네요. 예스블로그에 바라는 점을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을 ‘이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이 블로그가 마치 제가 살고 있는 가상의 동네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좋은 이웃님들과 함께 더불어 재미있게 살고 있는 멋진 동네.. 

  우리 동네의 동장님이 바로 yes24블로그 담당자님이시구요.. 항상 활기차고 재미있는 동네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러면 아마 다른 곳에 사시는 분들도 많이 이사를 오시겠지요.. 제제 모임을 하면서 느낀 것은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기가 어려워서이지 독서 모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다는 것입니다.오프 모임이 어렵다면 온 라인을 통해서 독서 토론이나 모임을 갖어도 재미있겠다.. 라는 생각을 막연히 해 보았습니다. 얼마 전까지 블로그 이미지 편집할 때 용량이 큰 사진은 올릴 수가 없어서 따로 작업을 하는 불편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에 그것이 개선이 되어 좋았습니다. 아직 본격적으로 사용해 보지 않았으니 사용 해 보고 또 다른 의견이 있으면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파워 블로거 명함을 제작해 주셨는데 그 명함 계속 만들어 주시면 안 될까요?  지인에게 책을 선물한다거나 제 블로거를 소개할 때 유용하게 사용했었거든요.  그 명함을 받으시는 분들도 신기해 하고 이런 것도 있구나.. 하는 반응을 보이셔서 저도 무척 뿌듯했답니다.

 

 

(파란토끼13호님 추가 질문)

키드만님에게 궁금한 점은 소녀시절부터 아끼며 보관해오던 책이 있었을텐데 그 책이 어떤 책일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선물 받은 책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책은 어떤 책이었는지 궁금합니다

 

1> 소녀시절부터 아끼며 보관해오던 책

  :어린 시절 책 읽기를 좋아하긴 했는데 지금처럼 책을 모으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는 않았는지 어린 시절 책 중 지금까지 가지고 있는 것은 없는 듯 해요. 소녀 시절에 읽었던 책 중 기억에 남는 것은 <빨강머리 앤>입니다. 당시에 읽었던 책은 없지만 성인이 되어서도 그 책은 꼭 다시 읽어야지 했던 책이라 전집을 차근차근 다시 읽기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캐나다의 캐번디시에 있는 앤의 집에 꼭 가보고 싶네요.. (나의 버킷 리스트 중 하나로 꼽았던 빨강 머리 앤의 포스팅입니다. 

-  http://blog.yes24.com/document/6852505

 

 2> 선물 받은 책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책

 :아들이 생일에 선물로 해 준 이병률 <끌림><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입니다.

  아들의 선물이어서도 좋았지만 마침 꼭 읽고 싶었고 사야지.. 하고 맘을 먹고 있었는데 

  짠,, 하고 선물로 주니 아들이 정말 나를 잘 알고 있구나.. 하는 대견함

과 기쁨이 교차했던 잊을 수 

  없는 책 선물이었습니다.

이 책을 선물로 받았던 그 생일에 축하받았던 포스팅입니다.                                                              - http://blog.yes24.com/document/7162204 



Q. 마지막으로 다음 릴레이 인터뷰를 이어갈 블로거를 지목해주시고, 그 블로거에게 궁금한 점도 말씀해 주세요.


: 저는 '뻑공‘님을 추천합니다. 이웃님들의 리뷰를 읽을 때마다 정말 글들을 잘 쓰신다..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특히 뻑공님의 글은 항상 제 눈을 사로잡는다고나 할까.. 뻑공님의 리뷰를 읽으면 꼭 그 책이 읽고 싶어집니다. 그래서 많은 책들을 뻑공님의 리뷰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요즘에는 블로그 방문도 잘 못하고 있는데 가끔 잊지 않고 들리셔서 댓글도 남겨주셔서 감사하고 죄송하기도 합니다. 항상 궁금했던 이웃님 중의 한 분이신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뻑공님을 좀 더 알고 싶습니다.. ^*^


Q. 뻑공님은 신간이나 베스트셀러외에 다양한 책들을 읽으시는 것 같은데 읽을 책을 고르는 나름대로의 기준을 알고 싶습니다.





(남편의 이니셜이 Y.E.S여서 만든건데 이렇게 쓰이게 되었네요.ㅋㅋ ^*^)




 인터뷰에 응해주신 '키드만'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다음 인터뷰이로 지목되신 '뻑공'님께서는 

참여 여부를 쪽지로 알려주시면 자세한 안내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그리고 댓글 부탁드립니다^0^

감사합니다. 


* 인터뷰를 읽고 6월 13일까지 댓글을 남겨 주신 분 중 추첨하여 10명에게 포인트 1,000원을 드립니다.

* 추천도서 읽기 이벤트에도 많은 참여 바랍니다. ⇒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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