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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고 싶지 않아! | 구 리뷰모음(수정중) 2020-01-11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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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는 하고 싶지 않아!

유수민 글그림
담푸스 | 2020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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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이라는 단어가 직접 언급되지는 않지만 친구들간에 흔히 일어날 수 있는 폭력적인 관계에 대해 묵직한 목소리를 내는 그림책 <나는 하고 싶지 않아!>입니다. 아이가 학교에 다니기 시작하면서부터 가장 신경이 쓰인 것이 학업능력이 아닌 친구들간의 관계였는데요...

혹시나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건 아닌지, 친구와의 관계에서 힘든 상황에 놓여 있는데도 표현할 방법을 모르는 건 아닌지 늘 마음이 쓰이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그림책을 통해 아이와 좀 더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보고 싶었답니다.

동물 친구들은 오소리에게 날마다 공을 주워 오라고 시킵니다. 오소리는 이를 친구들이 자신과 놀아주는 방법이라 생각하고 친구들이 던진 공을 열심히 줍지요. 칠판에는 '오소리 바보' 라고 쓰여있고 아이들은 자신이 제멋대로 던져버린 공을 열심히 줍는 오소리를 크게 비웃습니다.

아이들은 순수하기 때문에 한없이 잔인해질 수도 있지요. 우리 아이가 언제든 이런 학교 폭력의 가해자 또는 피해자가 될 수도 있기에 마음이 아파왔던 대목입니다. 시냇물에 발을 적시면서도 힘들게 공을 줍는 순진한 얼굴의 오소리가 참 안타깝게 느껴졌어요. 자신이 저지르는 폭력의 무게를 모르는 가해 친구들의 모습도 안타깝기는 마찬가지였구요.

오소리는 몸과 마음이 커다란 돌덩이처럼 무거워지며 일어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서야 자신이 힘들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요, 병원에서 사자 의사 선생님에게 다섯가지 조언을 받아 하나하나 행동에 옮기게 됩니다. 그리고 그제서야 아이들이 던진 것이 사실은 공이 아니라 돌덩이이며, 놀자는 표현이 아니라 괴롭힘과 폭력의 표현임을 깨닫게 됩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학교폭력을 직접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배울 수는 없지만 어떤 것이 폭력의 모습이고, 어떤 것을 거절해야 하는지 그림책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힘들 때는 부모님과 어른들께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것도요.

저 또한 초등학교 시절 소위 왕따라고 불리는 학교폭력의 피해자였기에 이번 그림책은 특히 관심을 가지고 읽어보았어요. 저는 그 시절 괴롭히는 아이들을 거절하는 법은 알았지만 어른들께 도움을 요청하는 법은 알지 못했기에 혼자 이겨내려고 노력했고 그런 과정에서 평생 짊어져야 할 상처와 사람들을 믿지 못하는 불안한 마음이 남았어요.

그래서 우리 아이 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폭력의 피해자 또는 가해자도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많은 아이들이 읽어보고 어른들과 의미있는 대화를 나누었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아이들은 한없이 잔인해질 수도 있고 상처도 많이 받을 수 있는 완성되지 않은 존재이기에 이 문제에 대해 많은 사회적인 관심이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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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성이 삐졌다고? | 구 리뷰모음(수정중) 2020-01-11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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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왕성이 삐졌다고?

재클린 줄스 글/데이브 로먼 그림/김선영 역
푸른숲주니어 | 2019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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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주니어에서 나온 우주 과학만화 <명왕성이 삐졌다고?>입니다. 제가 학교에 다닐 때만 해도 명왕성은 태양계의 아홉번째 행성으로 '수금지화목토천해명' 으로 똑부러지게 외우고 있었는데요, 글쎄 명왕성이 행성으로서의 자격을 박탈당했다지 뭡니까! 수년 전에 소식을 전해들은 것 같은데 이 소재로 재미있는 책도 나왔네요. 아이가 우주에 대한 푸른숲주니어 어린이백과를 너무 재미있게 있어서 관련 책으로 읽어보았습니다.

명왕성이 행성으로서 자격을 잃고 너무 작고 초라한 자신을 슬퍼하며 과학 박물관을 돌아다닙니다. 거기에서 명왕성은 공룡 화석과 미생물, 암석조각, 뉴호라이즌스 탐사선 등을 만나며 자신의 소중함과 가치를 발견해 간답니다.

사실 지구의 과학자들이 명왕성을 작고 가치없다고 여기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관심이 매우 많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사실 명왕성을 더 이상 행성으로 인정하지는 않지만 과학자들은 이전보다 더 특별한 존재로 명왕성을 바라보게 되었다는 것도 알게 되지요.



저도 사실 명왕성이 작아서 행성에서 제외되었다 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이와 관련된 상세한 사실을 알게 되어서 어른인 저 또한 배우게 되었네요. 요즘 아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배우게 되는 것들이 어찌나 많은지요? 푸른숲 어린이벡과를 읽으면서 새롭게 알게 된 사실들이 많았는데 이번 책, <명왕성이 삐졌다고?>를 읽고도 하나 배워 갑니다.

명왕성이 행성에서 제외된 이유인 즉슨, 카이퍼 띠에서 명왕성보다 큰 천체 에리스가 발견되면서 과학자들이 행성의 개념을 다시 정립하게 된 것이에요. 명왕성은 자기 주변의 다른 천체들을 지배할 만큼의 중력을 가지지 못하기 때문에 행성하게 탈락하게 된 것이네요. 하지만 행성에서 탈락했다고 해서 과학자들의 관심에서 멀어진 것은 아니었죠. 명왕성과 카이퍼 띠를 조사하기 위해 우주탐사선을 보내기까지 했으니까요.

이 책은 명왕성에 대한 이야기지만 공룡의 멸종이라던가, 미생물 이야기, 암석 이야기 등 다양한 과학 상식들을 재미있는 만화로 만날 수 있어 아이가 부담없고 재미있게 읽어본 책이었어요. 초등 저학년 친구들이 보면 특히 즐겁게 잘 읽을 것 같고 배울 것도 많을 것 같네요.

학습만화가 요즘은 인기 tv 캐릭터나 유튜버 위주로 많이 나오던데, 이렇게 명왕성이 캐릭터화 되어서 나오니 순수하고 귀여운 느낌이에요. 찡찡이 명왕성, 이제는 과학자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다 친구들까지 있으니 외롭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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