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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심장을쏴라-정유정 | 소설 시 희곡 2013-03-08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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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내 심장을 쏴라

정유정 저
은행나무 | 2009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처음느껴본 정신병원. 그 안에도 삶의 이유와 자유 의지는 분명 존재한다. 내 삶을 한번 돌아보게되는 소설아닌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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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책읽는 재미에 빠졌다고하니 친구가 권해준책이에요. 그러고보니 새해 책읽기 목표로세우고 아직까지 소설을 한권도 읽어보지못했는데 제목이 소설같지 않아 끌리더라구요. 초반에 주인공을 알아가는 내용이 다소 어렵고 소설치고는 쉽게 익히지않아 몇번을 그만두다 편안한 시간에 읽어내려갔는데 한 순간에 스르르 빠져들더라구요. 마지막엔 벅찬 감동과 삶에대한 각성이 생기는 책이었어요.

 

 정신병원에 갇힌 두 남자의 탈출기를 그린 이야기에요. 책방을 하는 아버지는 책방에만 갇혀지내는 다 큰 아들 수명이 못마땅하다 느끼는데 어느 날 오해로 생긴일로 정신병원에 입원하게됩니다. 전에도 정신병원에서 지낸적이 있기에 수명에게는 그리 낯선곳이 아니었어요.  수명이 지내는 방에 당돌하고 대범해보이는 승민이라는 사람이 들어옵니다.

뭔가 사연이 많은것 같아보이지만 자기와는 다른것 같아보이고 정신병원을 탈출할 생각만하는 승민이와는 거리를 두며 지내게됩니다. 그러다 승민의 사연을 듣게되고 수명은 승민이 탈출할수 있도록 도와주지만 매번 실패로 돌아갑니다. 그럴 때마다 혹독하게 맞고 독한 정신과치료를 받게됩니다. 그럴수록 그 둘은 삶에대해 자유에 대해 더 갈망하게되고 결국 둘은 탈출에 성공하게됩니다. 그러나 잠깐의 달콤함을 맛보고 각자의 삶속으로 향하게됩니다.

 

한번도 접해보지 못했던 정신병원이라는 곳을 작가는 폭넓게 관찰해서 어쩜 소설이 아닌 사실이라는 생각을하게되더군요. 흔히 말하는 언덕위에 하얀집에 산다고하는데 실제로 병원자체가 그런 모습으로 그려져있고 그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내가 직접 보고 듣고 느끼고있다는 착각이들 정도였어요. 세상사람들이 바라보는 단순한 시각으로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은 정말 정신이상자들이고 세상에 나와서 어울리지 못하는 격리 대상으로 바라보는것 같습니다. 저또한 이 책을 읽기전엔 당연하다고 느꼈는데 그들은 단지 그들의 가슴깊은곳의 이야기가 있고 그것을 들어주고 같이 느껴주기를 바라는것 단지 그것뿐일거라는 생각이드네요.

무엇이 정상인이고 무엇이 이상자인지는 아무도 알 수없는데 자기만의세계에 빠져있다해서 온전한 세상 사람을 만들기 위해 의지와 생각을 획일화해버리는것 같아 답답했습니다. 약물을 통해 그들의 가지고 느끼던 모든것들을 단순화 시키고 복종하게 만든다는것같아 씁씁해지네요.

언제 퇴원할지 나와서 무엇을 어떻게하며, 진정하고 싶은일이 무엇인지, 자신의 인권과 자유 이런것들을 느끼지 못한다면 병원에서 평생을 살아갈지도 모른다니 인간이 제일 무섭고 악한존재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자신을찾은 수명과 승민은 숱한 어려움속에도 그 빛을 찾아나가는데 하물며  나는 나를 찾아 본적이 있는지, 저 밑바닥에 내가 놓였을 때 나는 어떻게 헤쳐나가야하는지에 대한 의문으로 가득한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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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5식 다이어트-남호진 | 건강 취미 여행 2013-03-08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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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1일 5식 다이어트

남호진 저
미다스북스(리틀미다스) | 2013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운동만이 살을빼는게 아니라 필히 식이요법을 병행해야하는데 건강하게 식이요법하는 방법을 제시해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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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제다이어트, 원푸드다이어트,디톡스 다이어트 등등 다이어트를 목표로 하는 이들에게 너무나 쉽게 살을 뺄 수 있다 유혹한다. 다이어트엔 운동도 중요하지만 식이요법이 중요하니 고단백질에 독소까지 빼주니 이렇게만 먹으면 나도 금방 날씬해 질 수있다는 착각에 빠진다.

나는 다이어트와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다. 흔히 밤에 라면에 밥을 먹고 자다 얼굴 하나 붓지 않는 신이주신 체질이었다. 그러던 내가 아이를 낳고 완모 욕심에 책 제목처럼 1일 5식을했다. 다이어트 목적이 아닌 순전히 수유목적에 1일 5식이었던거다. 수유기간중이라 다 빠질 살이라 착각에 많이 먹었던것같다. 그러나 임신때부터 쪘던 살은 3년이 지난 지금도 그대로 남아있다.

다이어트와는 거리가 멀었던 나는 이젠 다이어트 박사가 될정도로 안해본게 없을 정도다.

수많은 다이어트와 운동을 하면서 늘 요요가 함께왔고 빠진 만큼 살은 다시 붙었다. 내가 다이어트를 하면서 느꼈던 생각이 저자가 말하고자하는거와 일치했다.

우리는 다이어트를하고자하면 제일 먼저하는게 헬스나 요가등 운동을 먼저등록한다. 그러나 운동은 내 몸이 풀어지지않은 상태에서 살을뺀다는 일념으로만하다보니 죽어라해도 몸무게나 체지방은 변화가없다. 운동하고나서 허기 진다는 이유로 더 먹게되고 많이 먹은것 같아 또 다시 운동하게되고 변화없는 반복만 계속하게된다.

운동을 하면서 꼭 식이요법을 병행하라하는데 무조건 적게먹고 단백질 식단만을 고집하게된다. 그러나 이 또한 일반식으로 넘어가면 다시 요요현상이오게된다. 저자는 이 점을 간과하고 1일 5식을 시작하기전에 독소제거를 위해 이틀만 해독주스를마시고 다음부턴 저염식으로 배고프지않게 조금씩 나눠 5번을 먹으라고하는거다. 먹는 방법을 바꿔 몸에 체질을 바꿔주고 이로인해 건강을 찾을수 있고 나아가 장수하는 비법이라 할수있다.

많고 많은 다이어트 방법중에 나에게 딱 맞는 방법을 찾은것같다.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저자에 1일 5식 다이어트를 통해 100일뒤에 나의 예전 모습을 찾고 건강을 찾을 수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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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일곱시, 나를 만나는 시간- 최아룡 | 건강 취미 여행 2013-03-02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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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늦은 일곱 시, 나를 만나는 시간

최아룡 저
메디치미디어 | 2013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요가는완벽한 자세를 취하는게 아닌 내안의 나를 느끼고 알아가며 힐링하는 순간이라는걸 깨닳게해준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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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바람과 함께 찾아온 건강지키기의 하나로 요가도 빼놓을수가 없다.

우리가 알고 있는 요가는 무엇인가? 흔히들 요가는 다이어트를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날씬하고 멋진 몸매를 만들어주거나, 고도의 유연성을 요하거나 공중부양등의 기이한 초능력쯤으로 생각한다.

요가는 '결합하다' ,'말에 멍에를 씌우다'라는 의미를 지닌 'yuj'에서 나왔다. 혼란스러울 정도로 동요하는 마음을 날뛰는 말에 비유한 것이다. 요가는 이처럼 날뛰는 말과 같은 마음에 멍에를 씌어 가야 할 방향으로 그대로 수행이다. 요가의 기본은 몸과 마음은 하나라는 생각에 자신의 몸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우리가 요가를 배울땐 단순히 다이어트의 도구로만 생각하기에 나의 상황 나의 생각과는 다르게 내 몸이 준비가 되지않은 상태에서 수업을 따라가게된다. 그러다 보니 내 안의 상처가 치유되지 않은 상태에서 내 몸에 맞지 않는 운동을 하게되니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것이다. 작가는 요가 지도자 과정을 하던중 뜻하지 않은 사고로 건강이 악화되어 몸과 마음을 추스르며 사람들과 나누고자 '세상 속으로 가는 요가원'을 열었다.

단순히 운동만으로 만나는 사이가 아닌 배우러 오는 사람들의 마음을 열어 그 안에 담긴 상처를 공감하며 같이 치유하고, 개인에게 맞는 요가 방법들을 제시해준다.

자신도 두려워하고 상처가 있다는 걸 늘 먼저 애기하고 내안에 상처 입은 내가 있음을 받아들이고, 그 상처 입은 나를 보듬어 두려움의 내용을 말하고 극복하는 방법으로 치유를 한다.

요가를 통해 완벽한 자세를 취하는게 아닌 명상을 통해 내 자신을 들여다보고 내 마음을 알아챈다면 내 몸과 마음이 힐링이되고 비로소 행복함을 느끼게된다.

요가는 나를 만나고 나를 느끼며 내 자신을 찾는 나를 보는 시간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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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사랑이었네- 한비야 | 에세이 2013-03-02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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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그건, 사랑이었네

한비야 저
푸른숲 | 2009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그녀의 일기장을 훔쳐본듯 일상의 소소함과 그 안에 담긴 사랑과 믿음을 알게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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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다보니 내 아이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소중함과 사랑이 가득해졌다. 문득 우리 아이를 사랑하는만큼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을 보살펴주고싶다는 생각에 막연하게 국제 봉사단을 꿈꾸게되었다.

국내에서도 얼마든지 가능하지만 여행하는걸 좋아하고 모험을 좋아하는 나는 단지 국제 봉사단이 멋있어 보였던것이다.

그러던중' 한비야'라는 사람을 알게되고 그녀에 관한 책을 읽게되었다. 

 내가 봐도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훌륭해보였는데 역시 네티즌이  만나고싶은 사람 1위, 평화를 만드는 100인등에 선정되었었다. 그녀는 국제홍보회사에서 일하다 어릴적 자신의 꿈이었던 세계일주를 위해 과감히 사표를 쓰고 오지여행을하고, 국제 NGO월드 비전 긴급구호팀장을하다 자신이 부족하다 느껴 또 다시 사표를 쓰고 학업에 뛰어들었다.

단순히 광고에서 보여지는것만보고 가난하고 불쌍한 아이들을 돕는일을 하는 단체라 생각하고 그녀만큼은 아니어도 나도 외국어를 잘 못해도 몸으로 뛰어들어 봉사를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었다. 그런데 쓰나미가온 사고현장에서 지진이나 전쟁속에서 생사를 걸고  어려운사람들을 돕는 과정에서 잊혀지질 않을 트라우마 같은게 생기게 마련일것이고 정신적으로 나약해질수있다는것을 모르고 봉사라는걸 너무 쉽게 생각했던것같다.

 

강해보이고 차갑게 보이던 한비야의 모습이 아닌 그 또한 우리와 다를게 없이 평범하게 살아가지만, 소소한 일상에서 큰 의미를 갖게하고 매 순간 순간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야한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게해주었다.

조증이 있다는 그녀는 오히려 그것을 하느님이 주신 축복이라 생각한다. 성경말씀처럼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기에 우리는 얼마나 많은 축복속에 살아가는지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주차장에 자동차가 유리차 깨져있었어도 아침부터 재수가 없다고 느끼는게 아니라 오늘 나쁜일이 먼저 생겼으니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할거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내가 다치지 않고 이만하길 다행이라서 내 자신이 축복 받았다고 느낄 수 있는 긍정적인 삶의 태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흔히 사랑하며 살아가기도 모자란 시간이라고하지않던가 그런 의미에서보면 요즘은 100세 시대라 하지만 얼마 살지도 모르는 삶을 좀 더 밝고 긍정적이며 사랑으로 살아가는데도 100년으로도 모자란 시간인것같다.

 

이 책에서 나에게 또 한가지 숙제를 내주었다. 책중에' 한비야가 권하는 24권의 책' 내용이있다. 지금 내가하고있는 1년에 50권읽기 도전에 또 한번 불을 지펴주었다. 도전이라고 생각했던것이 어느 순간 즐거움으로 바귀게 되었는데

내가 진짜하고 싶은 봉사에관해 관련된 서적들 교양서등 그녀가 추천하는 책도 올 한해 모두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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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면 힐러리처럼- 이지성 | 자기계발학습 2013-03-02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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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여자라면 힐러리처럼

이지성 저
다산라이프 | 2010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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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그녀에게서 듣는 꿈을 위한 독서법과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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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다락방, 행복한 달인등 자기계발서의 베스트 셀러 작가 이지성님이 힐러리와 만났다면 과연 어떤 내용으로 풀어갔을지가 궁금해졌다. 제목만으로는 힐러리의 자서전처럼 보였지만 이 책은 엄밀히 따져보면 제목 그대로 힐러리를 닮으라는 자기계발서였다.  단순히 내가 알고있던 퍼스트레이디의 힐러리만이 아닌 큰 꿈을 가진여성, 성공할줄 아는 사람이였다는걸 느끼게되었다.

힐러리는 보수적인 아버지밑에서 자라서 자신의 생각이 아닌 아버지의 강압적인 행동과 사고로 덮여있었고, 가부장적인 아버지곁에서 자기주장을 펴지못하는 어머니를 보고 자랐지만 그런 어린시절이 힐러리로 하여금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강하게 자립할수있는 계기가되었다. 그녀는 자신의 성공과 꿈인 여자 대통령이 되기위해 어린 시절부터 철저하게 준비를했다. 아버지로부터 독립해 강해지기위해서 멀리 떨어진 학교를 다니고 성공을 하기위해선 좋은 직장을 들어가야된다는 생각에 집요한 공부벌레가되기도했다.

그녀만의 공부방법 또한 특별했는데 언제나 책을 끼고 살고 치열하게 공부했다. 자신보다 더 뛰어난 사람들이 있다는걸알고 일부러 눈에 띄게 다니면서 킹카들과 사귀면서 비밀 공부 클럽에 들어가 최고들과 어울려 그들만의 공부 방식을 습득하였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치열하게 공부를하고 좋은 학점을 받아서 좋은 직장에 들어가 돈을 많이 벌고 열심히 일한 결과 직장에서 최고가 되고 프로라는 명성과 인맥을 쌓으며 자신의 꿈에 한발씩 내닫고 있었다. 결국 남편인 클린턴을 2번이나 대통령으로 만들고 아동과 빈민들을 위한 시민봉사 단체들의 사회활동도 성공적으로 이루어냈다.

여기서  던지는 메시지는 힐러리처럼 세상의 중심이 되려면 그녀의 독서법과 글쓰기를  배워야한다는것이다.

철학이나 고전을 읽고 소하해서 그들의 위대한 사고능력을 내것으로 만들어 입체적인 사고 능력을 갖게되는 고전독서법을해라. 이를 통해 독서를 습관화하고 토론하고 글로 써보면서 실력을 쌓아가면 자신의 꿈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에세이나 자기 계발서등이 나에게 가슴으로 길을 열어준다면 철학이나 고전이 내 머리에 길을 열어주리라 믿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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