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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친절 - 진짜 친절은 어떤 것일까 | 기본 카테고리 2019-07-23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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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작은 친절

팻 지틀로 글/젠 힐 그림/이정훈 역
북뱅크 | 2019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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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이들에게

'남을 배려하고 친절하라'고 가르치지만

아이들이 실천하기엔 너무

추상적인 개념일 수 있다.

심지어 어른들도 '친절'에 대해 말해보라 하면

어떤 말을 해야할 지 안떠오를 것이다.

그래서 아이와 함께 읽어보기로 한 <작은 친절>.

친절에 대한 해답을 줄 수 있을까.

 

 

이야기는 주인공의 학교에서

친구 타니샤가 옷에 포도 주스를 흘리며 시작된다.

아이들에게 웃음거리가 되고 만 친구, 타니샤.

'나'는 웃지 않는다.

엄마에게 친절하라고 배웠기 때문에.

그런데 그 다음 행동은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

 

 

"보라색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색이야"라며

괜찮다고 위로해주고 싶지만

이게 정답인지 타니샤가 더 속상해할지 모르겠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미술 시간에 타니샤를 생각하며

보라색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 뿐.

 

 

'친절'이란 무엇일까.

무언가를 나눠주는 일?

도와주는 일?

관심을 기울이고 경청하는 일?

고맙습니다 하고 말하는 일?

그림책에는 다양한 친절의 의미에 대해 나와서

아이랑 하나씩 곱씹어보며 생각하고

아이의 생각도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주었다.

 

그리고 인상깊었던 점은

가장 쉽게 베풀 수 있는 친절은

상대방의 이름을 기억하고 불러주는 일이란 것이다.

미처 중요하게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나도 누군가가 내 이름을 불러주며 얘기를 하면

더 따뜻한 감정이 생겼던 기억을 되돌아보면

상대방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표현일 수 있으니

친절의 한 종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거창한 것이 없고

아주 작은 일이라고 느껴질지라도

다른 사람이 하는 작은 일과 만나면

큰 친절이 될 것이다.

 

 

결국 무수히 많은 친절의 방법 중

주인공이 택한 방법은

자기가 그린 보라색 그림을 말없이 주는 것.

타니샤는 그 그림을 보고 어떤 생각을 했을까.

그리고 타니샤가 그것을

자기 방 벽에 걸어놓는 결말을 아이와 함께 보며

친절의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나눌 수 있었다.

 

말없이 건네도 상대의 마음은 전해지고

친절을 받은 사람은

그 마음을 자기 마음 속에 오래도록 간직한다.

그리고 그 마음이 다른 사람과 더 넓은 세상에도 전해질 것이다.

 

 

 

"친절의 선순환, 친절과 배려 안에서 자란 아이들은

자연히 그렇게 행동하게 되지요.

아무도 친절하지 않을 때 먼저 친절하게 나서는 일은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얼마나 어려운가요?

하지만 아주 작은 일부터 시작한다면,

어려운 일도 용기를 내어 보게 될 것입니다."

- 옮긴이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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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체험학습 가는 날 - 글자없는 그림책 | 기본 카테고리 2019-07-23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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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달 체험학습 가는 날

존 헤어 글그림
행복한그림책 | 2019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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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달과 우주 관련 그림책을 많이 보고

좋아하고 궁금해하는 아이와 함께 읽은

<달 체험학습 가는 날>

요즘 달 관련 그림책들도

자주 보인다 싶었는데

알고보니 닐 암스트롱이 달 착륙한 지

50주년이 되는 해였다.

 

이 그림책의 특징은

글은 1도 없고 그림만으로 이루어진 그림책이라는 것.

그리고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바로

달 체험학습을 가는지

달에 도착한 순간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깜깜한 우주의 한가운데

달에 도착한 아이들과 선생님.ㅎ

글이 없으니 그림의 디테일에 더 집중하게 되는데,

맨 마지막에 멀찍이 서서 따라가는

아이 한 명이 눈에 띈다.ㅎ

 

크레용을 들고다니는 이 아이는

그림그리는 것을 무척 좋아하는지

달에 도착해서 혼자 그림그리고 졸다가

그만 떠나는 스쿨 우주선을 놓쳐버린다.

 

다른 친구들이 떠나가자 그동안 숨어있다가

모습을 드러내는 외계인 친구들.ㅎ

지구인 아이를 보고

아이보다 더 놀라는 외계인들.

아이는 안심하라는 듯 무지개 그림을 그리던 것을 보여주고

그림과 크레용으로 그들은 하나가 된다.

누가 누굴 무서워하는건지

편견을 없애주는 부분이다.ㅎ

 

크레용을 처음 본 외계인들에게

크레용을 다 나누어주고

자기에겐 무채색이자 달의 유일한 색인

회색 크레용만 남아 그 색으로 그림을 그리는데..

다행히 스쿨우주선이 되돌아와서

선생님이 달려오는 모습이 보인다.

그러나 외계인의 존재를 알지 못하는 선생님은

아이랑 외계인 친구들이 함께 그리고 논 바위를

장난치면 안된다고 꾸중하고

아이는 어쩔 수 없이 다 지우고 우주선에 올라탄다.

그래도 뒤돌아 외계인들과 인사하는 아이.ㅎ

지구로 돌아가는 우주선 안에서

하나 남은 회색 크레용으로

외계인들의 모습을 그림으로 남겨본다.

 

이 책을 처음엔 엄마가 읽어주지 않고

혼자 조용히 앉아 끝까지 본 아이.

그리곤 어느새 이런 그림을 그려놓았다.ㅎ

그림이라도 달을 이렇게 자세히 본 그림책은

처음이었을 것이다.

정말 달에 갔다온 것 같은 생생함을 주는 그림책.

글자와 말이 없이 그림만 그려져 있기에

자기만의 상상을 더해 이야기를 만들어나가도 돼고,

정말 적막 속 우주의 달에 있는 것 같은

고요함을 주기도 한다.ㅎ

외계인들과는 실제로 만난다면 말이 필요없기도 하고..ㅎ

달은 어떤 환경인지, 뭐가 있는지,

우주선과 우주복은 어떻게 생겼는지

이런 지식들과 함께

상상의 나래를 펴볼 수 있는 그림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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