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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마 르웰린씨의 낭만적인 정찬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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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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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에서는 르웰린 시점의 과거를 보여줬다면, 3권에서는 셰본 시점에서의 과거를 보여줍니다.
셰본이 왜 갑자기 차가워졌는지, 왜 르웰린을 기억 못하는지에 대한 이유가 다 나와요. 돈 없고 빽 없는 셰본이기에 어쩔 수 없는 현실이었어요.ㅠㅠ
읽으면서 르웰린과 셰본의 사랑이 정말 무겁다고 느껴졌어요. 둘의 세상엔 서로가 전부인게 아주 절실히 느껴지거든요ㅠㅠㅠ 아마 둘은 평생 서로 밖에 없을거에요.ㅠㅠ
외전인 참지마세요. 진짜 너무 좋았어요ㅠㅠㅠ 추가 외전이 더 나왔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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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마 르웰린씨의 낭만적인 정찬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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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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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르웰린의 과거가 밝혀졌습니다. 수용소에서 사람이 아닌 개로 감금을 당하고 지내다가 돈이 없어 수용소로 일하러온 셰본을 만났고, 자신을 개가 아닌 사람으로 대해주는 (그 사실을 아주 나중에 깨닫게 되지만) 셰본이 특별해집니다.
오랜만에 봐서 셰본의 상황이 기억이 잘 나지는 않지만 둘 다 안타까웠던 기억만 남아있어요...ㅠㅠㅠ
말 그대로 셰본은 르웰린의 세상임이 느껴져서 마음아팠어요. 르웰린은 셰본을 앓기가 두려워졌다. 2권 역시 한 페이지 읽을 때마다 밑줄치고 있어요....ㅠㅠ
작가님이 여혐표현 고쳤다고 발광하시는 분 계신데 여혐표현 고친게 뭐가 어때서 그러시는지...ㅠㅠ 여혐하시고 싶으신가봐요.... 내용이 크게 바뀐거도 아니고 그렇게 좋으시면 님이 쓰시지 그러셨어요...ㅠㅠ
저는 여혐표현 고쳐서 너무 좋은 걸요! 여자는 틀린걸 알면 인정하고 고쳐가는 지성인이니까요! ( ??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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