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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프랑스는 시골에 있다 | 기본 카테고리 2021-02-0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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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진짜 프랑스는 시골에 있다

문정훈 글/장준우 사진
상상출판 |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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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 햇볕이 너무 뜨겁고 눈부신데 자리를 어떻게 좀 바꿀 수 없을까요?”
“무슈, 잊지 마세요. 지금 당신이 있는 곳은 프로방스라고요. 프로방스에서 해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어요.” <책 속에서...>


햇살 따스한 시골의 풍경이 그대로 느껴지는 대화이다. 지금 이것 그대로를 즐겨라. 이것은 이것대로 아름다움이, 날 것 그대로 남겨져 있으니... 라고 말하는 것만 같다. 말투에서 전해져오는 원주민은 그곳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있음에 틀림없다.


‘프랑스에서는 파리가 가장 덜 아름답다. 분명히, 그리고 자신 있게 이야기하지만 프랑스의 아름다움은 진정 시골에 있다.’ <책 속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프랑스는 화려하고 휘황찬란하다. 명품이 가득하고, 세련되었다. 세계 어디를 가도 떳떳하게 내뱉을 수 있는 멋진 곳. 그런 곳이라 각인되어있다. 하지만 이 책의 두 저자는 그런 통념을 깨버린다. 우리나라 식문화의 권위자인 문정훈 교수가 펜을 잡고, 장준우 셰프가 식칼 대신 카메라를 잡은 그들의 시선은 독자를 매료시킨다.


‘음식과 식재료의 역사와 프랑스의 문화를 찾아 떠난 두 사람의 맛있는 시골 여행’


와인과 음식, 사람을 따라 다니는 프랑스의 시골 여행이 머리 속에서 영상처럼 펼쳐진다. 소박한 와인 한잔과 함께 그들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프랑스의 시골, 그들이 말하는 진짜 프랑스에 흠뻑 빠지게 될 것이다.


모든 것이 글로벌화 되어버린 지금. 세계 어디를 가든 있는 글로벌 체인점으로 개성을 잃어버린 세계적인 도시들이 더 이상 매력을 끌지 못한다. 글로벌 체인보다 각자의 와인이 있는 프랑스의 시골. 꼭 한번 가서 진짜 프랑스를 느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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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우리에게 두 개의 콩팥을 주었다 | 기본 카테고리 2021-02-05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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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신은 우리에게 두 개의 콩팥을 주었다

류정호 저
파람북 |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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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모든 것을 극복한다. 아모르 빈치트 옴니아(Amor Vincit Omnia)!'


결국엔 사랑... 이라는 말이 생각난다. 아무리 많은 돈을 가져도, 아무리 좋은 것을 가져도, 결국 우리에게 필요한 건, 마지막에 남는 건 사랑이다. 나를 지켜주는 사람이 있고, 내가 지켜주고 싶은 사람이 있는 것. 그들이 내 곁에 있는 것이 말이다.


이 책은 만성신부전증을 앓는 남편에게 신장을 이식한 한 여인의 이야기이다. 신이 우리에게 준 두 개의 콩팥은 누군가에게 나누라는 뜻이라는 듯 그녀는 기꺼이 그녀의 남편을 위해 자신의는 콩팥 한쪽을 내어주었다.


삶의 위기에 선 남편의 곁을 지키며 써내려간 글. 그녀의 글에는 향기로운 꽃향기가 나는 것 같다. 그 마음이 아름다워서일까? 사랑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자신의 것을 내어주는 따스한 마음 덕분에 그녀의 글 곳곳에 체온은 그대로이다.


남편은 나았지만, 그녀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왜 이렇게 따스한 사람들에게 이런 일들이 일어날까 눈시울이 붉어진다. '다 잘될거라'는 그녀의 말마저 안타깝게 들리는 것은, 자신의 아픔에도 불구하고 자신 때문에 마음아플 누군가를 걱정해 배려하는 그녀의 따스함이 더욱 아파서일 것이다.


괜찮길 바란다. 사랑으로 가득찬 그녀가, 세상을 따스하게 만들어줄 한 사람이 아프지 말고 오래도록 따스함을 유지해주었으면 한다. 신이 나누어준 콩팥 두 개 말고도, 우리에겐 분명 받은 것이 또 있을 것이다.



<??책 속에서...>
내가 가진 두 개 중 하나를 내어줌으로, 벼랑 끝에 떠밀린 그를 구할 수 있다는 생각은 사뭇 설레기까지 한다. 인생 수레의 한 바퀴인 예순을 넘기니 수명의 숫자에는 큰 의미가 없다. 얼마를 더 살든, 최선을 다해 사는 1년이 낫지 않을까.

<??책 속에서...>
내가 의미를 두고자 하는 건, 단지 신장 하나를 내어주는 일이 아니다. 상대를 온전히 마음 깊이 받아들이고, 서로를 위해 인내하고 희생하는 것마저 내어주는 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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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배를 탄 지구인을 위한 가이드 | 기본 카테고리 2021-02-05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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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한배를 탄 지구인을 위한 가이드

크리스티아나 피게레스,톰 리빗카낵 저/홍한결 역
김영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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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읽은 가장 영감 넘치는 책 중 하나. 기후변화라는 실존적 위협을 우리가 더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고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삼는 법을 제시한다.” <유발 하라리>


기후변화가 전지구를 위협한다. 우리는 이미 그 사실을 알고 있고, 우리가 겪는 지금의 코로나 시대도 인간이 무심코 행한 자연파괴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는 것을 안다. 그리고 이것이 시작이라는 것도 말이다. 우리는 더 이상 넋놓고 있을 수는 없다.


이 책은 유엔기후변화협약 전 사무총장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가이드를 제시해 준다.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환경보호는 우리 모두가 지금부터 실행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미래는 재난영화 속의 한 장면처럼 될 것이다.


2015년 채택된 '파리협정'에서는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억제하고, 온실가스 감축노력에 참여하도록 결정하였다. 세계 195개국과 유럽 연합이 모두 참여하는 전지구적인 노력이 시작된 것이다.


이미 많은 것을 파괴했다. 그것을 다시 되돌릴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지연시키고 억제해야만 한다. 그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일 것이며, 다양한 방식으로 시도해야 한다. 책에서는 미래 시나리오를 보여주며,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서 들려준다.


우리가 마주할 미래, 그것은 모두 우리들의 손에 달렸다. 끔직한 미래를 맞이할 것인가, 행복한 미래를 맞이할 것인가 말이다. 우리는 한배를 탄 지구인들이니...



<??책 속에서...>
우리는 늦어도 2050년까지, 이상적으로는 2040년까지, 온실 가스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들어야 한다. 다시 말해 대기 중으로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양을 지구가 자연적으로 흡수할 수 있는 수준까지 떨어뜨리는 것이다.

<??책 속에서...>
패션산업은 탄소 발자국carbon footprint, 즉 이산화탄소의 발생 총량이 엄청나다. 섬유산업은 석유산업에 이어 두 번째로 오염을 많이 일으키는 산업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이 국제항공과 해상운송을 합친 양보다 많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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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전략 수업 | 기본 카테고리 2021-02-04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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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1페이지 전략 수업

스즈키 히로키 저/이정은 역
쌤앤파커스 |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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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시작되고, 한 치 앞을 내다보기도 힘든 시대가 되었다. 하지만 이 책은 3000년 전 인류의 지혜와 시공을 초월하는 승패전략을 최고의 전력가들을 통해 우리에게 알려준다.


손자병법부터 피터 카이사르, 피터 드러커까지! 과거의 역사는 현재의 거울이니 그때의 지혜와 전략은 예측하기 힘든 시대에 그 무엇보다 소중한 자산이 될지 모른다.


전략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하며 축적되어온 이치이다. 고대 전쟁과 중세의 정치투쟁, 현대의 비즈니스 경쟁까지 승자와 패자가 있는 곳은 늘 ‘전략’ 이 있었다. 전략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이기도 하다. 오래된 전략이 있었기에 현대의 최첨단 전략이 만들어질 수 있었다.


GAFA (구글,애플,페이스북,아마존) 라고 부르는 세계 기업의 출현으로 대표하듯이 21세기는 세계의 모습을 급속히 변화시키는 기업전략이 차례로 등장하였으며, 옛 전략을 아는자는 이미 승자가 되서 큰 힘을 얻고 있다.


손자병법의 이 말은 여전히 유효하다.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불태(百戰不殆)“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을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의미로 손자병법에 전해지는 문장이다. 노소를 막론하고 상황에 맞춰 잘 인용하는 것 중 하나이다. 이처럼 손자병법은 시대를 초월하여 단지 병서로써만이 아니라 일반인들의 처세학으로도 널리 회자되고 있다.


3000년 인류의 지혜를 38가지 전략으로 알아보는 1페이지 전략수업! ‘전쟁’ 같은 ‘경쟁’이 일상인 현대인들이 그 가르침과 배운다면 분명 대단히 유용하고 유의미한 생활의 지침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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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사랑하고 싶지 않던 밤 | 기본 카테고리 2021-02-04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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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아무도 사랑하고 싶지 않던 밤

김남준 저
김영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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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인간이 죽고, 다시 태어나고, 살아가는 고백!'


한 목회자의 자전적 글이다. 40만부 베스트셀러 <게으름>의 저자인 김남준 목사의 에세이. 에세이라고는 하지만, 시에 가깝다. 시에 가까워지다가 한순간 수필로 변한다. 장르를 넘나들며 그의 생각을 글로 담아낸다.


한문장한문장 허투루 적어내려가지 않고, 마디마디에 무게를 실었다. 작가를 몰랐던 나는 가볍게 시작했다가 무게감을 느꼈다. 문장문장에 스며든 삶이라는 것의 존재가 느껴져 허투루 읽어지지 않았다.


?? ‘난 누구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나?
세계는 무엇인가?
신은 존재하는가?’


열 네살에 매일매일 죽음을 생각했던 한 소년은 죽음 앞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1600년전에 살았던 중세 철학자 아우구스티누스를 만난다. 삶을 고민했던 그의 문장을 읽고 또 읽었다.


?? “내가 내 마음을 피해서 어디로 간다는 말입니까? 내가 내 자신을 떠나 어디로 갈 수 있단 말입니까?”


그 중에서 뽑아낸 여덟 개의 문장. 이 문장들은 그의 삶에 큰 기둥이 되었다. 그는 질문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아간다. 그것이 바로 그가 걸어온 인생이 되었고, 곧 이 한권의 책으로 만들어졌다.


곳곳에 묻어나오는 그의 삶을 들여다보라. 혹시 예전의 그처럼 흔들리고 있다면 더더욱 말이다. 그의 말이, 그의 문장이 자그마한 희망을 가져다 줄지 모르니 말이다.


?? '나의 희로애락은 사라질 것들에 묶여 있었다. 없어질 것들 때문에 염려했다. 있는 것은 사라질까봐, 없는 것은 나타날까봐 두려워했다. 사라져가는 존재로서 사라져갈 많은 것들을 사랑한 거다. 아아, 그게 내 마음의 사슬이었던 거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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