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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인생의 끝맺음 | 기본 카테고리 2011-08-1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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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인생의 끝맺음        


노인학교에 나가서 잡담을 하거나
장기를 두는 것이 고작인 한 노인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장기 둘 상대자가 없어 그냥 멍하니
있는데 한 젊은이가 지나가다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냥 그렇게 앉아 계시느니 그림이나 그리시지요?"
"내가 그림을? 나는 붓잡을 줄도 모르는데 ....."
"그야 배우면 되지요?"

"그러기 엔 너무 늦었어. 나는 이미 일흔이 넘었는걸."
"제가 보기엔 할아버지의 연세가 문제가 아니라,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할아버지의 마음이 더 문제 같은 데요."

젊은이의 그런 핀잔은 곧 그 할아버지로 하여금 미술실을 찾게 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일은 생각했던 것만큼 어렵지도 않았으며
더욱이 그 연세가 가지는 풍부한 경험으로 인해 그는 성숙한
그림을 그릴 수가 있었습니다.

붓을 잡은 손은 떨렸지만 그는 매일 거르지 않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 새로운 일은 그의 마지막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장식해 주었습니다.

그가 바로 평론가인 '미국의 샤갈'이라고 극찬했던 '해리 리버맨'입니다.

그는 이후 많은 사람들의 격려 속에서 죽을 때까지
수많은 그림을 남겼으며 백한 살, 스물 두 번째 전시회를
마지막으로 삶을 마쳤습니다.

사람의 인생은 언제 끝날지 모릅니다.

50'이나 60'이 된 사람들은 자신들이 이미 나이가 너무 많아 무엇을
새롭게 시작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오히려 남은 시간이 더 많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왜 하지 않을까요?

생각을 바꾸면 인생이 달라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미 늦었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습니까?

아무리 늦게 시작해도 시작하지 않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남보다 늦게 시작하려면 용기가 필요합니다.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라든 가,

'너무 늦지 않았을까?'

등의 생각은 떨쳐 버려야 합니다.

남들이 하지 못하는 것을 하는 사람, 남들이 포기해 버린 것을 하는 사람은 용기 있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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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이 어디 있냐고 찾는다만 | 기본 카테고리 2011-08-1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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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이 어디 있냐고 찾는다만

행운이 어디 있냐고 찾아도 보았건만
멀리도 가가이도 보이지가 않더라
필연을 느끼지 못하니
우연을 기다려도 오지가 않는것 같더이다
미처 모르는 사이에 행운을 써먹었거나
모른듯 행운이 지나 갈수도 있을 터이다
나에게 진정 행운이란 있는가 의문이 생기고
나에게 행운이 없다고도 하더이다
돌고돌아 결국에는
행운은 내마음 속에 있더이다
내마음이 행운 이라고 느끼면 행운이고
내마음이 행운이 없다하면 없더이다
행운은 큰것만이 아닐지니
작은것도 행운을 느끼는
마음속에 행운 이더이다
크다고도 할수있는 행운은
지금 무탈하게 살고 있다는 자체도
행운 이라고 느끼며 기뻐하고 감사히 여기 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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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할 때 탄수화물은 정말 먹지 말아야 할까? | 기본 카테고리 2011-08-1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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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할 때 탄수화물은 정말 먹지 말아야 할까?
다이어트 시 불변의 법칙 중 하나가 5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다. 흔히 탄수화물은 살이 찐다는 오해 때문에 피하고 단백질만 고집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단백질을 과잉 섭취하다가는 신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5대 영양소가 각각 다이어트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알아본다.


▶탄수화물=부족하면 쉽게 피로하고 신경이 예민해질 수 있다. 적당량의 탄수화물은 열과 힘을 내게 도와주므로 반드시 섭취한다. 그런데 탄수화물 중에서도 포만감을 높이고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복합탄수화물을 섭취한다. 현미, 통곡물, 등과 같은 도정하지 않은 잡곡에 많다. 사탕 류, 밀가루, 떡, 과자, 흰 빵 등에 많은 단순 탄수화물은 혈당을 급격히 높이고 체지방 전환을 촉진하므로 가급적 섭취를 자제한다.

▶단백질=단백질은 몸의 근육, 내장기관, 호르몬 등 몸의 구성성분의 필수 요소로 다이어트 시 절대 빠져서는 안 되는 영양소이다. 필수 구성 요소인 만큼 탈모, 피부 변화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도 충분한 섭취가 필요하다. 고기, 생선, 계란, 우유, 콩, 두부 등에 단백질이 풍부하며 포만감을 느끼게 도와준다.

▶지방=지방은 가려서 먹는다. 비만의 원인은 주로 포화지방으로, 이를 줄이기 위해 같은 육류라도 기름기가 많은 부위보다 살코기 위주의 음식을 섭취하고, 조리 방법도 기름에 볶는 조리법 대신 삶거나 굽는 방법을 선택한다. 프라이드치킨 대신 전기구이 통닭을, 볶음밥 대신에 비빔밥을, 계란 프라이 대신에 삶은 계란이나 반숙으로 대체하여 섭취하도록 한다.

▶비타민·무기질=비타민과 미네랄은 우리 몸에서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대사를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비타민과 미네랄이 결핍되면 대사의 균형이 깨져 에너지를 충분히 사용하지 못해 다이어트가 잘 안된다. 비타민과 무기질은 보통 사과, 오이, 당근 같은 채소와 과일에 많이 들어있다. 시중에 영양제도 많이 나와 있지만,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lks@chosun.com
김정은 헬스조선 인턴기자
도움말=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성미경 교수
사진제공-조선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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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이 바꿔놓은 SK의 지난 5년 | 기본 카테고리 2011-08-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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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이 바꿔놓은 SK의 지난 5년

마이데일리 | 기사전송 2011/08/18 07:11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돌아보니 많은 것이 바뀌었다.

2011년.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를 약팀이라고 확언할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을 것이다. 2007년부터 4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으며 올시즌에도 줄곧 상위권에 올라있는 팀을 누가 약팀이라고 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시간을 5년 전으로 돌려보자. 2006년 8월 18일 SK의 순위는 몇 위였을까. 46승 50패 1무로 5위를 달리며 4위 KIA를 2.5경기차로 추격하고 있었다. 5위. 낮은 순위는 아니지만 지난 몇 년간의 SK를 생각한다면 왠지 어색한 순위다. 하지만 당시 현실이 그랬다. 결국 그 해 SK는 6위로 시즌을 마쳤다.

2000년 프로에 뛰어든 SK는 2003년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며 이른 시간 안에 약팀 이미지를 벗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2003년에 이어 2005년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지만 2004년 5위, 2006년 6위 등 강팀이라고 하기에는 2% 부족한 모습이었다. 프런트조차 "우리가 우승 같은 것을 할 수 있을까요?"라고 말하는 등 패배의식에 젖어있었다.

때문에 2007시즌 SK가 초반 돌풍을 일으킬 때도 다른팀 팬들은 "6월이면 떨어질거야", "7월이면 떨어질거야"라고 말하고는 했다. 하지만 SK의 돌풍은 시즌 끝까지 이어졌고 결국 창단 첫 우승을 일궈냈다.

선수들 역시 마찬가지였다. 현재 SK 선수들의 모습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근성있는 플레이다. 하지만 2006시즌 모습은 전혀 달랐다. 내야 땅볼을 치고 설렁설렁 걷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었다.

이 모든 것을 바꾼 사람이 바로 김성근 감독이다. 그리고 5년이란 시간이 지난 사이 SK는 해태만이 단 한 번 기록한 4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 성과를 이뤄냈다.

바뀐 것은 앞에 설명한 것이 전부가 아니다. 2006년까지만 하더라도 유망주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던 선수들이 지금은 리그 탑클래스의 선수로 성장했다.

'수비가 안돼 1루수로 전향했던' 최정은 리그 최고 수비력을 자랑하는 3루수로 자라났으며, 2003년 데뷔 이후 2006년까지 13승 13패 평균자책점 5.45였던 송은범은 2007년부터 올시즌까지 42승 21패 평균자책점 3.08을 기록 중이다.

공수주를 갖춘 외야수인 김강민과 박재상 역시 2007년 전후 성적을 살펴보면 같은 선수의 기록이 아닌 것처럼 보일 정도다. 이들 외에도 많은 선수들이 업그레이드되며 자신의 가치를 높였다.

덕분에 올시즌 SK 선수단 평균 연봉은 1억 1402만원으로 8개 구단 1위를 자랑한다. 문학구장 지하 주차장에는 수많은 외제차들이 널려있다.

이렇듯 5년간 SK의 많은 것을 바꿔놓은 김성근 감독이 팀을 떠난다고 밝혔다. 그가 떠나더라도 팀에는 여전히 그의 잔영이 있기에 많은 SK팬들은 2012년 문학구장 그라운드를 보면서 그를 그리워할 것 같다.

"내가 한 팀에서 5년이면 오래한 것 아닌가? 허허"라는 그의 말처럼 김성근과 SK가 함께한 시간이 결코 짧지 않기에 더욱 그럴듯 하다.

[사진=SK 김성근 감독]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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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나는 놀림받는 외톨이였다 | 기본 카테고리 2011-08-1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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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별난 컴퓨터 의사 안철수

안철수 저
비전(단행) | 1995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안철수 "어린 시절, 나는 놀림받는 외톨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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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천재는 결코 아니다. 어린 시절엔 무엇 하나 뚜렷하게 잘한다는 말을 들어보지 못했다. 오히려 나는 공부나 운동 어느 것도 잘하지 못하고 너무나 내성적인 내 자신에 실망하면서 지냈다. 천재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면 도저히 그들을 따라갈 수 없는 내 자신이 서글퍼지기도 했다.'

《별난 컴퓨터의사 안철수》는 스스로에 대해 이렇게 생각했던 안철수씨(48)가 어떻게 의학박사 · 컴퓨터백신 전문가 · 벤처기업인 · KAIST 석좌교수 및 베스트셀러 저자가 됐는지 들여다보게 해준다. 그의 대표작인 《CEO 안철수,영혼이 있는 승부》보다 이 책을 더 좋아하는 이유다.

1995년 펴낸 이 첫 책에서 그는 자신의 성격과 생각,의대 입학 및 졸업 과정,컴퓨터 백신프로그램 공개 이유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책에 따르면 그는 어린 시절 외톨이였다. 내성적인데다 얼굴이 유독 하얗고 머리도 노란 편이어서 또래들에게 흰둥이란 놀림을 받은 통에 밖에 나가지 않고 혼자 지냈다는 것이다.

병원집 장남으로 태어났지만 중학교 때까진 성적도 그저 그렇고 피만 봐도 무서워 의사보다 과학자가 되고 싶었다고도 했다. 그러나 고2 때 부모님의 사랑에 보답해야 한다는 생각에 마음을 바꿔 의대에 입학,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지만 결국 기초의학인 생리학 쪽으로 전공을 바꾸게 돼 부모님께 죄송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자신의 특징 중 하나로 뭐든 기초부터 시작하는 점과 뛰어난 집중력을 들었다. 바둑만 해도 의대 2학년 때 처음 배우기로 작정한 뒤 책을 50권쯤 사서 읽은 뒤에야 기원에 갔다는 것이다. 컴퓨터와 의학 공부도 마찬가지.'기계를 사기 전에 책부터 봤다. 모르는 게 많아도 소처럼 읽어나가다 보면 결국 통째로 이해할 수 있었다. 의대에서도 족보 대신 교과서만 봤다. 취미도 본업도 기초부터 하다 보니 처음 한 단계 올라서는 데 남보다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나중엔 가속도가 붙었다. '

적응력과 책임감도 강점으로 꼽았다. 서울에 온 뒤 한동안 광화문에서 동대문까지 걸어가며 골목골목 죄다 들어가 봤더니 점차 모르는 길도 척척 찾게 되더란 얘기다. 결혼 후 아내가 양말을 아무 데나 벗어던지면 어쩌느냐고 했을 때 당황했지만 곧 어머니가 다 정돈해주던 시절은 끝났다는 걸 깨닫고 치우게 됐다고도 했다.

본과 1학년 때인 1982년 가을 하숙집 친구가 가져온 컴퓨터를 보고 반한 뒤 고생 끝에 컴퓨터 백신 프로그램을 만들어 무료로 공개한 이후 겪은 어려움에 대해서도 밝혔다. 박사논문 준비 등 개인적 사정 때문에 백신 개정 작업이 늦어지면 어김없이 상용화에 들어간다는 소문과 함께 항의가 쇄도했다는 것이다.

그는 그러나 자신의 생각을 이렇게 못 박았다. '칭찬과 비난을 포함해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귀를 막으려 애쓰면서 내가 생각하는 값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만 염두에 둔다. 누군가 내게 도움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내게 끊임없이 도움을 주는 사람들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결국 사회에서 맡은 자신의 자리를 충실히 지키는 가운데 내가 남을 돕고 남이 나를 도우며 살아가게 돼 있는 것이다. ' 언제 읽어도 가슴이 뻐근해지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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