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3권입니다.
미래에서 편지를 받은 사람은 나호뿐만이 아니었습니다.
그 외에 카케루를 제외한 나호 패밀리 전부가 미래에서 편지를 받았던거죠.
하지만 모두가 받았다는 걸 아는것은 좀 더 후의 일이고 스와와 나호만이 그 사실을 먼저 공유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바꾼 미래 때문인지 편지와는 맞지않는 일이 많이 발생하지만 착실하게
좋은 흐름으로 바꾸려고 노력합니다. 기본적인 내용은 이런 흐름이 계속됩니다,
개인적인 감상을 말하자면 카케루는 병원치료가 시급해보입니다. 자기때문에 자기 어머니가 자살하게 됐다는 생각에 휩싸여 해서는 안될일들을 서슴없이 하려고 합니다. 우울증도 심해보이고요.
뭐 주인공들의 노력은 눈물나지만 현실이었다면 병원치료가 정말 최우선이었을 것 같네요.
어쨌든 눈물나는 우정이야기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