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카몬 15권입니다.
서예가를 그만두고 섬에서 서예교실을 차리기로 한 한다 세이슈는 역시 별 생각이 없었습니다.
뭔가를 하려고 했지만 자신이 생활하기위한 돈을 마련하려면 수업료가 비싸질 수밖에 없고
그돈으로 서예를 배우려고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게 되는거죠. 그리고 아버지랑 다른길을 가게 되면서
집의 원조도 끊어진 상황이라 집세도 자신이 내야할 처지가 됩니다. 그러면서 스스로 뛰어들었던
가시밭길을 철회하려던 찰나 친구 카와후지가 찾아옵니다. 분명 다시 서예가를 하게 하려고 찾아온것일텐데
어쩌다보니 서예교실을 어떻게 운영해야되는지를 도와주고 가는군요.
과연 한다는 서예교실을 잘 운영해갈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다음권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