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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아씨는 왜 그에게 쌀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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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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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는 왜 그에게 쌀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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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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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헌
여주-선화
여주는 열일곱살에 배 곯는 동생들을 위해 시집을 가서 첫날밤도 못치르고 6개월만에 과부가 되고 3년상 치르고 내려오니 역병이 돌아 못된 시부모는 죽고 남은재산으로 사람들을 돕고 집으로 돌아간다 4년후 남동생들은 장가가고 여자들만 있는집에 음기가 들끓는다는 소문이 돌고 선녀보살을 찾는다 독수공방하면 처녀귀신이 된다는 말에 보름날 성황당 앞에서 두번째 남자를 기다리는데 천민차림의 동네에서 잘생기기로 유명한 남주한테 첫눈에 반한 여주가 내민 정표를 받아든 남주는 정체를 숨기고 밤마다 드나든다 세자 인원대군 이였던 남주는 동생한테 양보하고 자유롭게 살면서 혼인하려던 기녀가 죽고 죄책감 살다가 역병에 걸렸을때 도움준 여주를 못잊고 찾아서 만나길 기다렸다 남주는 정체를 밝히고 머뭇거리는 여주와 혼인을 약속한다 솔직한 여주에 비해 남주가 폐위당한 이유도 그렇고 매력이 없다 글 분위기가 마뇽님이랑 비슷한데 대화체가 어색했다 마님과 머슴 이야긴 줄 알았는데 전체적으로 심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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