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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모집] 나는 궁금해 미치겠다 | book 블로그 -스크랩 2011-08-06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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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클럽
  
[나는 궁금해 미치겠다]
 
 저자 : A.J. 제이콥스 저
 출판사 : 살림
신청기간 : 8월 3일~ 8월 9일
 모집인원 : 15
 리뷰어발표 :  8월 10(수)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을 통째로 삼킨 괴물 기자의 귀환

기상천외한 인생 실험의 대가 A. J. 제이콥스가 돌아왔다. 이번에는 ‘전혀 다른 삶 살아 보기’다. 15년 동안 인간 모르모트로 살아오는 동안 어떤 주제에 대해 진실로 알고자 한다면 ‘현장 실습’을 해 봐야 한다는 신념이 강해졌고, 이런 저자에게 여러 가지 실험 제안이 들어오기도 했다. 범상치 않은 상황에 직접 뛰어들어 이 세상을 직접 이해해 본다는 원칙은 한결같다. 특별히 이번 9가지 실험에서는 전혀 낯선 상황에 자신을 던져 넣는 경험을 통해 새로운 눈으로 인간과 세상을 이해하는 것이 핵심이다.

「에스콰이어」지의 기자인 저자는 이미, 추락하는 지성을 회복하고 세상 모든 것을 알아보겠다며 1년 동안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가 하면, 성경의 가르침과 영성의 의미를 직접 몸으로 체험해 보고자 성경의 계명을 1년여에 걸쳐 ‘문자적으로’ 지킨 바 있다. 이번에 출간된 『나는 궁금해 미치겠다』에서는 사람들이 미처 의식하지 못하거나 감추려고 하는 일들에 뛰어든다. 의도적으로 이런 일을 할 때 벌어지는 사건들과, 사람들의 반응, 그리고 자신의 생각과 삶에 찾아오는 변화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인간의 근원적 호기심과 욕망, 속물근성, 편견과 비합리성을 폭로하고, 솔직함과 예의 간의 경계 등을 파고든다. 이처럼 다소 극단적인 방식으로 타인의 삶을 살고 타인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때, 비로소 인간을 이해하는 새로운 문이 열리는 것을 경험한다.


 ------------------------------------------------

안녕하세요 리벼c 입니다.


1년 동안 성경대로 살아봤던 저자가 또 다른 것들에 대한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리벼c는 대학생 때 처음 그의 책을 보고 '뭐 이런 사람이 다 있어?'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요! 어느덧 직장인이 된 지금 그처럼 생각대로 살수 있다는 것이 무척이나 부럽답니다. 이번엔 또 뭐가 궁금해서 미치기까지 하겠다는것인지, 관심있는 리뷰어 15분 모십니다^^
 
공지사항을 잘 숙지 하신 후, 신청해 주세요. 항상 저희 리뷰어클럽에 관심과 사랑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기존 클럽과 운영진 아이디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꼭 블로그 방명록을 이용해 주세요.

* 책의 표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도서의 상세정보와 미리보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번부터는 반드시 스크랩 해주셔야 합니다. 선정시 불이익이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책 받으실 주소를 마이페이지의 '기본주소'로 설정해주세요!  방명록에 따로 주소 받지 않습니다. 공지를 읽지 않으셔서 생기는 불이익은 리뷰어클럽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공지: http://blog.yes24.com/document/4597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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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만 보는 바보 - 이덕무와 그의 벗들에 관한 이야기 | 주말 독서 리뷰 2011-08-0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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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책만 보는 바보

안소영 지음/강남미 그림
보림 | 2005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정조시대 책만 보는 바보 인 이덕무와 홍대용,백동수,박제가 ,이서구등 당대 최고의 검서관들에 관한 이야기.그들의 애달픈 삶은 마음을 움직인다.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여기 저기서 추천과 찬사가 쏟아졌던 책. 과연 무슨 책일까?

 

이덕무와 그의 벗 , 스승에 관한 이야기 책만 보는 바보다.

 

이덕무? 나는 그를 잘 알지 못한다. 하지만 최소한 정약용, 홍대용

박지원 정도는 들어 보았겠지? 북학파이기도 하고, 실학자 이기도한

이들이다. 이덕무는 이들을 스승과 벗으로 삼고, 정조시대 검서관으로 활동했던 이다.

이덕무는 한서를 이불 삼고 논어를 병풍 삼아서 시절을 보냈을 정도로 가난했다.

급기야 결혼 후에는 먹을 것이 떨어져서 논어를 팔아서 자식을 연명하는

모습까지 나온다.

 

그는 하루의 해가 뜨는 것과 함께 책을 읽기 시작해서 해가 지기 시작하면

햇빛을 얻기 위해 방향을 돌려가면서 볼 정도로 열성적인 이였다.

유유상종이라 했던가? 이런 그에게는 나이를 초월한 다양한 벗들이 존재했는 데

백동수 , 이서구 ,유득공, 박제가 등이  그러하다. 박제가는 우리가 익히 아는

북학파의 바로 그다. 그는 분명 이덕무보다 어렸지만 그들은 뜻이 같기에 잘 통했다.

어쩌면 서자이기에 서로를 더 잘 이해했을 지도 모른다.그는 수레에 관심이 많았다.

다른 이유가 아니라 조선의 모든 도로를 넓히고 수레가 왔다갔다 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조선을 부흥시키는 것. 조선의 백성을 배불리 먹이는 것  그것 뿐이었다.

청나라는 사농공상이 모두 발달하여 거리에는 상점이 넘쳐나고, 윤택한 데

조선은 왜 그렇지 못해야만 하는 가에서 불편한 길과 가녀린 노새에 의존한

빈약한 유통에 보았다. 그는 이런 사실을 계혁할 수 없다는 것에 끊임없이

괴로워한 흔적이 보인다.

 

유득공 나에게는 발해고로 친숙한 이다. 발해의 역사를 우리나라 역사로 인식했다는

점에서 그의 책은 큰 가치를 가진다. 재미있는 것이 이덕무의 젊은 시절 쓴 사소절이란

책에 선비답게 상추쌈을 먹는 법이 나오는 데 점잖게 먹는 법이 나온다. 직접 손을

대에서는 안되며, 수저를 떠서 밥그릇에 놔야 하며, 젓가락으로 상추 두세 잎을

들어 싸야 한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싼 밥을 먼저 입에 넣고 난 다음에 된장을

떠 먹어야 한다. 너무 크게 싸서 입 안이 다 보이고 벌리게 먹는 것은 상스러우니

조심해야 한다.p82

 

그런 유득공의 답시는 이러하다.

 

상추 잎은 손 안에 맞춰, 부추에 파도 섞고, 쌈도 얹어서 손에 쥐고있는 곳은 주머니고

입에 넣고 먹으려니 북이라 표현하고 있다. 이덕무는 이는 선비 답지 못하다고 생각

했으나, 유득공의 답시를 보고는  자신도 그러한 쌈이 먹고 싶다고 하였다

 

유득공에게는 글 상자가 있었는 데 여기에는 회회,안남,남장, 면전, 홍모번 등의

다양한 국가의 진귀한 기록이 쏟아져 나와서 보물 상자라 여겼다.

유득공은 참말로 제한을 두지 않는 개혁적인 인물이었다. 후에는 십구사략에만

제한하지 않고 우리나라 역사에 이십일도회고시를 읽어야 한다는 얘기를 하며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모습은 애틋하기 까지 하다.

 

백동수 - 기린협으로 걸어들어간 극한의 무사.

 

왜란과 재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조선의 무는 여전히 어설프고, 펌하되었다.

제한적이었며, 지양하기 일쑤였다. 백동수는 그런 시대의 무사로써 결국

기린협으로 들어가서 목축을 하기로 마음먹는다.  벗들은 안타까워 했지만

결국 험한 기린협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사필귀정일까? 결국 이들은 새로운 무예서인

무예도 보통지를 발간한다.(백동수는 장용영에 부름을 받는다.)

 

이서구 -서구의 서는 책이고 구는 홑수 중 최고이니 결국 이름 자체가 온세상의

모든 책이라는 뜻이다.

 

스승과의 만남. 그는 스승을 찾을 수 없어 논어를 읽으며 공자에게서 자문을 구했다고

한다. 하지만 후에 홍대용( 담헌)을 만나고, 그는 이덕무를 한단계 나아가게 한다.

 

우리의 입장에서 본다면 중국도 북쪽의 큰 땅덩어리에 불과하네.

우리는 서양 사람이라 부르지만 , 그들의 눈을 본다면 우리는 동양 사람이겠고,

그러니 자기만이 중심이라 자만할 것도, 변두리라 기죽을 것도  없다네.

다같이 이 지구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지 p158

 

연암 박지원과의 만남은 둘이 닮은 점 이 많았다.

코끼리의 사례가 그러한 데 코끼리를 처음 본 조선 선비는 코끼리의 다리가 5개인 줄

알았다. 코가 길거라는 생각은 아무도 하지 못했다. 사람은 대부분 자신이 느낀 대로

깨달으니 이것이 선입견이다. 그러면 좁게 보게되고, 편견을 가지게 된다.

이것을 버려라는 것이 연암의 말씀이다.

 

후에 이들은 대궐에 불러가게 되고 정조를 위해서 일하게 되며 무예보통지

편찬 작업을 위해 뭉치게 된다.

 

이야기의 끝.

 

백탑아래 옛 벗과 스승들이 평상복을 입은 모습이 보이더니 이내 눈 앞이 흐려진다.

물 먹은 솜처럼 무겁고 몸이 말은 안듣는다.  몸이  쇠약하고, 감기까지 겹쳐서

그렇단다.손자에게 책을 만들어 주기로 했는 데 본격적인 손자 글공부에 힘을

실어 주기로 했는 데  감기가 낫지 않는다.

1793.1월 25일 쉰세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다.정조는 명했다. 그의 후대를 검서관

으로 명하며, 다른 신료들과 힘을 모아서 책을 그의 유고집을 만들 것을 명한다고.

 

아정.. 아(雅)는 정조가 친히 명한 아담하고 우아하다는 뜻을 아를 이덕무에게

명하셨다. 이는 말년의 이덕무의 호이다.

모든 일이 허망하게도 정조는 마흔아홉에 세상을  뜨고, 어린 순조에 세도정치가

득세하니 노론이 세력을 장악하고, 남인을 박해 한다. 대부분 세력을 잡지못한

세력은 모함이나 이간질로 귀양을 가거나 죽고,  장용영은 해체되고, 백동수가

물러나며, 규장각도 축소되었다.

 

이덕무와 그의 벗의 자손들 (이광규, 유본학, 유본예, 박장암)이 아버지의

뒤를 이어서 검서관이 되었다.

연암의 손자인 박규수는 실학사상에 눈을 뜨게 되고, 조선의 개혁과 개방의

중요성을 느끼며, 김옥균,홍영식,박영효,가 연암집을 읽으면서, 중국을

통해 들어온 새로운 문명에 토론을 한다. 그들이 그렇게 원했던 북학이,

실학이 그의 손자를 통해서 실현되려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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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의 한계를 깨뜨리는 신의 수업 -1 | 주말 독서 리뷰 2011-08-0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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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신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저/이세욱 역
열린책들 | 2008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당신의 상상력을 여지 없이 부숴버린다. 신의 후보생이 되어서 올림푸스의 신들의 수업을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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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이가 있다면 그는 바로 신일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신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본 사람은 얼마 없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만약 신이라면? 내가 올림푸스의 신으로 부터 수업을

듣고 온 후보신으로써 인간의 세계를 권장하고 있던 거라면?

신이라는 소설은 이런 놀라운 가정아래 시작된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여러번 접해보았지만 그저 고개만 끄덕였을 뿐

내가 그들의 신의 수업을 듣고, 학습한 신의 후계자일 거란 생각은 털끝만끔도

해보지 못했다.

하지만 이 책은 "타나타노트", "천사들의 제국" 의 3탄으로써 영계 탐사단,

수호천사에 이은 신으로써 후보생으로의 여정을 담고 있다.

(사실 1,2단계를 읽지 못한 나에게는 앞에 단계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한다.)

여기서 책에 자주 인용되는 백과사전이 있는 데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에드몽 웰즈 이다.

직접적으로 묘사되고 있는 이 책은 다양한 지식들을 얘기해주고 있다.

 

신은 기본적인 토대는 그리스 로마 신화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크로노스 ,

,포세이돈, 하데스,헤파이스토스, 아레스, 헤르메스 가 1권에서 교수가 되어서 나온다.

(그 외에도 아틀란타가 지구를( 사실상 가상의 지구, 18호 지구) 들고 다니면서

투덜대기도 한다.)

다른 누구보다 크로노스의 등장이 인상적이다. 시간의 신인 그는 제우스의 아버지이자

쫓겨난 구신이다. (제우스랑 화해하고 안도의 섬에서 잘 살았다는 내용도 있다.)

아무튼 그는 0교시 수업의 교수로써 어느 정도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수업을

설명해주는 설정 단계의 신이라고 할 수 있다. 후에 신들이 자신의 자식들이지만

그다지 친해보이지는 않는다. (생각만큼 나빠보이지도 않는 다. 낫을 들고 아버지의

남근을 잘라버린 그였지만 그도 결국 자식들에게 배반당한다.)

 

그의 말은 인상적이다. 왕국도 멸망시킬 수 있으며, 문명도 파괴하고, 왕조차

무릎꿇게 만들 수 있는 이것은 무엇일까? 바로 시간이다. 그는 그 만한 위력의 신이다.

그에게서 기본적인 앙카의 사용법과 시간의 경과와 흐름을 배운다.

포세이돈 삼지창을 들고 다니면서 물의 위력을 깨닫게 한다. 하데스 지옥의 신으로서

페르세포네를 납치해서 데메테르의 분노와 슬픔을 야기해서 4계절을 낳게한다.

 

헤파이스토스 그리고 그의 시중을 드는 두명의 금속 여인 둘이 다리가 불편한

그를 부축하면서 수업을 이어 간다. 헤파이스토스는 긍정적인 앙카 이용법을 가르친다.

 

아레스 전쟁의 신으로써 그의 수업은 매우 이상적이다. 그는 더이상의 고요한

진행을 용납하지 않는다. 미생물이 - 물고기로 물고기에서 생존적 진화를 허용하고

오히려 투쟁을 야기한다. 덕분에 순식간에 다양한 형태로 진화가 거듭되는 데

딱딱한 껍질의 거북, 날카로운 이빨과 턱뼈의 상어, 무리 떼의 물고기, 등으로

각자의 방법으로 진화를 거듭한다. 이들중 잘한 이는 상을 받고, 못한 이는

신의 후보생에 퇴출되는 단계를 맞이한다.

 

더욱 재미있는 요소는 여기에 살신자가 있다는 것이다. 아레스는 이또한 살아남기

위한 방법이라며 오히려 찬성하고 들고, 아테네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그를 처벌하겠다고

호언 장담한다. 이외에도 아프로디테나 제우스등이 등장하여서 그 특징을

잘살려서 교육에 도움을 주고 있다.

 

글의 주인공인  미카엘 펭송 뿐 아니라 쥘 베른( 해저 2만리등 100년 후의 sf걸작을

일찍히 만들어 냈다. 앙투안 생텍쥐페리  -어린 왕자 , 반 고흐 등이 신의 후보생의 계열에

합열하여서 경합을 벌이고 있다. (이외도 다양한 이들이 있는 데 익숙하지 못한

이름인데 전생에 유명한 이들로 보였다. 마릴린 먼로도 보인다.)

 

글의 끝에 헤르메스의 수업이 진행될 무렵(교차로, 도둑, 양치기, 심부름꾼 의

신으로써 언변의 달인이기도 하다.)책이 끝난다. 과연 헤르메스는 인간과 동물

곤충의 진화를 어떡해 지켜볼것인가? 우리가 아는 것처럼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의

직립보행과 도구를 쓰는 힘을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진화를 허락할 것인가?

궁금할 따름이다.

 

그대의 상상력을 제한하지 않길 바란다. 그대 또한 인간세상에서 인간의 인생을

테스트하고 오라는 임무를 받고 온 신의 후보생일 수 있으니까

(이렇게 생각하니 늙어가는 거 조차 즐겁고 고난조차 즐겁다. 왜냐면 이 인간의로서의

삶이 끝난 다면 나는 신의 후보생이 되어서 후기를 발표해야 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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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내 심장이 말하는대로] 서평 이벤트! | book 블로그 -스크랩 2011-08-04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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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픈 스무살 연애하고 싶은 서른살 | 주말 독서 리뷰 2011-08-04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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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사랑하고 싶은 스무살 연애하고 싶은 서른살

이철우 저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 2011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인연이 없다고 하지 말라 도처에 인연이 널리 있게 마련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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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은 사랑하고 싶을 때, 서른살은 연애하고 싶을 때

라고 말하고 싶다.

내 나이가 어느 새 23살... 글쎄 나는 10대에 미친 듯이 연애하고 싶었다.

옆 반 여자아이만 봐도 두근거리고, 지나가다 예쁜 여자 아이만 봐도

보고 싶었다. 하지만 글쎄? 내가 뜻을 정한 뒤로는 이제 그러고 싶지 않다.

스무살이 사랑하고 싶을 때라고 하는 데 나는 사춘기가 지나가 버리자

그런 욕망이 시들시들해 졌다. 그래도 궁금한 연애책 한 번 살펴보자

 

1장 - 너의 속마음이 궁금해

2장 - 나와는 너무 다른 당신

3장 - 심리를 알면 연애가 즐겁다.

4장 - 연애에도 빨간 불과 파란 불이 있다.

 

내용이 일단 어렵지 않다는 점. 생각보다 익숙하다는 점이 장점이기는 하지만

단점이기도 하다.

여자와 남자의 입장이 크게 다르다는 게 일단 기본 지식이다.

 

책은 다양한 사례와 실험연구 보고서를 인용하고 있다.

하지만 대개의 내용은 별로 새롭지 않다. 여자가 속마음을 별로

들리고 싶지 않아 하는 점. 남자는 여자와 눈을 마주치며 얘기하면

거짓말 하기 불리하다는 점.남자는 눈웃음에 약하다는 점

등등은 생각보다 그렇게 생소한 내용이 아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지난 내용이다.

 

무엇보다 제3장 심리를 알면 연애가 즐겁다는 연애의 생명은 대화,

여자는 답을 묻는 게 아니라 같이 있어주는 것 만으로 고맙다는 거

남자와 여자가 소통에 관한 해석의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오해를 자주 살 수 있다는 점이다.

 

선물이면 만사 ok?

그렇지 않다는 것이 책의 내용이다. 남자는 대개 그 선물의 값을 따지기

마련이지만, 여자는 그 선물의 빈도도 자주 따진다는 것이 책의 내용이다.

선물도 중요하지만 경제적으로 따진다면 조금 싸더라도 자주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끝으로 밀당이 매우 효과적이며 결국 배우자는 주변에서 찾는 게

통계적으로 높다는 결과등을 애기해준다.

연애에 그닥 관심이 없는 나지만 그렇게 특별할 것 없는 내용에

다소 실망했다.(표지나 제목에 비해 너무 부풀려진 감이 없지 않다.)

가볍게 읽기에는 좋으나 큰 연애법이나 사랑 에세이 를 기대했다면

기대 이하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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