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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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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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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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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책 표지랑 소개글만보고 취향 같아서 구매했었습니다.
그래서 1권읽을때는 생각보다 괜찮네하고 열심히 읽었는데
2권부터 조금 질질끄는 느낌이 들어서 읽는데 시간이 걸리기 시작했고 3권은 완결보려고 겨우겨우 읽었네요...
그렇게 3권까지 읽었는데 개인적으로 정말 취향에 안맞는 열린결말이었습니다. 과거의 사건도 주인공들이 여주아빠말을듣고 이런저런 추리를 했지만 정확하게 나오지도 않았고 결국 남주와 여주아빠, 왕은 어떻게되는건지 끝까지 마무리가 되지 않았네요.
외전이라도 더 나오면 모를까 여기까지만 읽고 이 작품을 또 읽고싶다는 마음은 안드네요. 저는 원래 소설들을 기간을두고 두세번씩 다시 읽는 편인데 이 글은 굳이 그러고싶지않아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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