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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의 시녀, 쿠데타를 일으키다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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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2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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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녀인 여주와 장군인 남주네요. 근데 남주가 진짜 정상인이 아니에요 ㅎ
일반적인 사고를 하지 않아서 이질적이지만 매혹적인 인물로 묘사됩니다 ㅎ
사실 표지남주 이미지가 정말 취향이라 구매했는데 소설에서도 남성적이면서도 중성적인 매력이 있는 말그대로 색기있는 남주로 표지와 잘 맞았어요 ㅎ
단지 성격이 모럴없다는 말이 닥 남주를 위한 말 같았습니. 뭐 사람에 다라 다르기야 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은근한 남주의 삽일이나 생각들이 귀여웠네요 ㅎㅎㅎ
여주는 잘살다가 갑자기 전생의 기억들이 떠오르고 어찌저찌하다가 여주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던 남주에 의해서 여러가지를 경험하게됩니다.
암튼 시대적 배경이 깨끗한 마인드는 아니어서 제 정신세계같았네요 ㅎㅎㅎㅎ...
암튼 여주가 전생에서의 기억들을 이용해 조금씩 무언가에 대해 알아가다가 일이 점점 커고 있습니다. 여주가 시니컬한? 염세적인 느낌이었는데 마지막에 납치를 당해 여주의 상태가 안좋아졌는데 다음권이 궁금해지네요 .
아직까지는 남주혼자만 썸아닌썸을 타고있고 여주는 전혀 생각도없고 작품소개내용까지도 멀게 느껴지지만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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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요, 공작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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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2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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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뻔하디 뻔한내용이지만 귀엽게 잘 봤어요 ㅎ
여주와 남주 둘다 무척이나 귀여웠네요ㅎㅎ
흔히 로판속 남주는 다 잘할거같은 이미지인데 이 소설의 남주는 은근 허당끼도 있으면서 나름 엄청난 계략남이었네요 ㅎㅎ
그냥 부담없이 무난하게 읽기 편한 글이었네요.
말 그대로 무난한 글이어서 무언가 특별함은 딱히 없었지만 머리싸움 복잡한 소설들에 지쳐있을때 읽기는 좋았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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