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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사랑받으려니 간지러워요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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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8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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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아빠가 여주의 부탁으로 여주과거 사업장을 정리해줍니다.
그 과정에서 노예아이도 구출하고 가족들과도 원만하게 지내게 됩니다.
전쟁을 위해 여주 아빠와 오빠가 출정하고 시간이 흘러 여주가 16살이 되어 전쟁이 끝나 아빠와 오빠가 돌아옵니다. 다시 재회하고 여주의 사교계 데뷔준비를하며 2권이 마무리 됩니다. 별 내용 없고 무난하게 흘러갑니다. 근데 가족들이 여주에게 다가가지는 못했어도 계속 주시는 했을거 같은데 여주가 쓰러졌고 그 뒤에 여주가 바뀐건데 아무도 의심을 하지 않네요. 아니면 다른 생각이 있는건지... 아마 뒷이야기는 이런 이야기나 남주로 추정되는 노예소년의 과거 및 여주와의 로맨스 일텐데요, 사실 큰 기대는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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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사랑받으려니 간지러워요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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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8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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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오랜만이네요.
이것저것 다 때려박은 소설 읽는 것.
뭐 아주 못볼정도는 아닌데, 좀 뻔하긴해요.
동생들에게 배신당해 죽은 여주가 동명이인인 아이의 몸에 빙의하고 아이가 가족들에게 미움받는줄 알았더니 사실은 귀하게 여기던 아이었고, 심지어 빙의한 몸이 같은 세계 동시대여서 죽기전 운영하던 가게도 가서 거기일도 처리하게 될거같네요. 거기서 만난 아이가 남주가 될거같기도 하구요.
가독성이 나쁘지는 않아서 가볍게 읽기에 나쁘지는 않은거 같지만 엄청 궁금해지는 이야기는 아니네요. 그래도 일단 전권 다 구매를 했으니 읽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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