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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의 끝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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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8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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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척 하지만 둘의 알콩달콩한 모습을 볼수있었네요 ㅎ
여주와 썸타는 서브남이 없어서 딱히 고구마구간은 안보여서 읽기는 편했어요.
여주가 어린나이부터 12년이나 짝사랑을 한 모습만 봐도 남주를 얼마나 좋아했는지 알수있었던 만큼 결국 남주에게 마음을 열수밖에 없었단건 일았지만, 그래도 남주가 여주에게 더욱더 잘하고 매달리면 좋겠더라구요 ㅎ
악역이 능력이 없다고 나와서그런가...
큰 기대치는 없지만 주인공들의 사랑이 견고해지게하는 무언가의 역할을 해내겠죠..ㅋㅋㅋ
당연히 해피엔딩일것임을 알지만, 빨리 둘이 행복하게 걱정없이 사는 모습을 보고싶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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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의 끝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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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8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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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서의 느낌과 설명을 봤을 때 좀 절절하고 헌신적인, 뭐라해야되지, 그런 슬픔이 절정에 치닫는 그런 느낌일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여주가 발랄했습니다!!
당연히, 여주가 남주를 12년간 짝사랑한만큼 가슴 절절한 부분이 있었죠. 개인적으로 그런 질질짜는 스토리보면서 우는게 취향이라 그런 느낌이 강조될때는 정말 좋았어요!
물론 남주가 여러가지 이유로 여주를 멀리했었고, 이제 나름 정리되어 여주에게 표현을 하지만 이미 한번 마음을 접기로 다짐한 여주가 싱숭생숭해하는 부분도 좋았어요 ㅎ
생각보다 빠른 진도에 다음권이 기대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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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섹스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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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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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보다는 장편을 선호하지만 그래도 단편도 좋아하는 편이라 기대를 안고 읽었네요.
생각보다는 재밌게 봤어요!
첫번째 글은 나름 신선했네요 ㅎ
이런류 좋아하지 않아서 잘 안읽는 스타일이었는데, 오히려 짧아서 편하게 읽었습니당
두번째 글은 솔직히 뻔한 스토리지만 진짜 쥐향직격이라 두근두근하며 읽었어요 ㅎ 더 길게 갈 내용은 크게 없지만서도 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ㅎㅎ
세번째 글은 마음이 아팠지만... 솔직히 취향이 아닌지라 숭숭 읽었네요
마지막 글은 귀엽게 가볍게 봤어요ㅎㅎ
전반적으로 큰 아쉬움 없이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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