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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소설] 집요하게 - 초절정진서방 | 기본 카테고리 2017-10-2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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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합본] 집요하게, (전2권/완결)

초절정진서방 저
와이엠북스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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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인 서다예는 광고학과에 재학중인 여대생이고,
남주인공인 박태진은 업계에서 최고로 각광받는 카피라이터예요.

클럽에서 곤경에 처한 다예를 태진이 도와주면서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은, 태진이 다예의 학교에 초빙 강사로 오면서 이어지게 되죠.
그리고 적극적으로 다가서는 태진으로 인해, 두 사람은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돼요.

하지만 교수와 제자라는 두 사람의 관계와 다예의 전남친의 앙심이 합쳐져서, 두 사람의 사랑은 더러운 스캔들로 치부되죠.
그 상황에서 태진은 자신이 이룬 모든 것을 내던지다시피 하면서 다예를 감싸고, 결국 두 사람의 사이는 해피엔딩이에요.


이 작품은 클럽에서의 만남과 원나잇이라는 흔한 도입부로 시작해요.
다만, 이후 주인공들의 사이가 교수와 제자의 관계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조금 차별성을 가지고 있죠.
이러한 두 사람의 관계 설정은, 남주인 태진을 부각시키기 위한 장치이기도 해요.
교수와 제자라는 두 사람의 관계는,
다예의 옆에 있기 위한 태진의 노력을 보여주는 결과이면서,
이후에는 다예를 위한 태진의 희생을 불러오는 스캔들의 씨앗이 되니까요.

저는 이 직품의 클라이막스를, 스캔들로부터 다예를 지키기 위해, 태진이 자신을 내던지는 기자회견 장면이라고 생각해요.
그 장면을 읽으면서, 이 장면이야말로 이 작품에서의 작가님의 노림수구나 하고 생각했죠.
이 작품은 이 장면을 위해 쓰여졌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까지 했구요.

그런데 아쉽게도 저는 이 작품의 방향에 대해서 공감하기 힘들었어요.
다예의 강의를 맡은 태진의 행동이 그저 경솔하게만 보였거든요.
이러니저러니 해도, 그저 같은 학교에 다니는 수준도 아니고, 교수가 자신의 강의를 듣고 있는 학생과 교제한다는 건, 그리 바람직하다고는 볼 수 없는 상황이잖아요.
태진이 정말로 진지하게 다예와의 관계를 이어가고 싶었다면, 그런 식으로 인연을 이어가서는 안 됐던 거죠.
게다가, 중간중간에 태진과 다예가 보여주는 이런저런 행동들을 보면서도, 경솔하다거나 긁어 부스럼이라는 생각이 여러번 들었어요.
두 사람의 스캔들에는 어느 정도 자초한 면도 있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어요.
그 탓에 저는 기자회견 장면을 보면서, 클라이막스라고 생각은 하면서도, 태진이 멋지다는 생각은 그다지 들지 않았어요.
오히려 작위적이라는 생각 쪽이 더 강했었죠.
그런 상황을 불러오기 위해 짜여진 과정들도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았구요.

분명히 멋진 장면 한 두개가 작품을 살리는 경우가 있기는 해요.
하지만 특정 장면을 염두에 두고 작품을 써 나가는 경우라면, 그 장면을 끌어오는 과정에서 작품의 다른 부분들이 흐트러지고 있는 건 아닌지에 대해서, 극히 신중한 고려가 필요하지 않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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