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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소설] 미열의 시간 - 귤꿀 | 기본 카테고리 2020-05-2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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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세트] 미열의 시간 (총2권/완결)

귤꿀 저
매그놀리아 | 2019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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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그룹 총수의 손녀인 여주인공 우백합과,
또다른 재벌그룹 총수의 아들인 남주인공 도한빛은,
명문 사립고의 동급생이에요.
외견만 보자면 반짝거리는 삶이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그 실체는 완전히 달라요.
혼외자로 태어나 친부의 사후에 조부에게 거둬지기 전까지 고아원에서 자라야 했던 백합이나,
형만을 편애하는 친모의 패악과 학대 속에서 자라야 했던 한빛이나,
편하게 살았다고는 할 수 없으니까요.
그런 배경 때문인지, 서로 보여주는 형태는 달라도, 두 사람은 학교에서 아웃사이더로 생활하고 있죠.
그런데 별 것 아닌 일을 계기로 한빛이 백합에게 집착하게 되면서, 조용히 살고자 했던 백합의 삶까지 요동치게 돼요.


좀처럼 만나기 힘든, 억지스러움과 유치함이 가득한 작품이었어요.
그런 데다가, 재미도 없고 매력도 없어서, 읽어나가기가 힘들 정도였죠.
도대체 무얼 말하고자 하는 건지도 모르겠구요.
안 좋은 의미로 인소 같은 작품이었는데, 예전에 인소가 유행하던 시절에 나왔다고 해도 좋은 소리를 듣기는 힘들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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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소설] 심야 비서 - 미몽(mimong) | 기본 카테고리 2020-05-2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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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대여] [세트] 심야 비서 (총3권/완결)

미몽(mimong) 저
마롱 | 2020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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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인 조영채는 고학생이자 만학도예요.
조실부모하고 보육원에서 자란 그녀는, 고등학교 졸업 후 직장 생활을 하다가 뒤늦게 대학에 진학했죠.
하지만, 전적으로 학업에 매진하기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었어요.
그런 사정으로 인해 학교를 휴학하고 취직을 해야 했구요.
다행히 지도교수의 소개로 괜찮은 회사에 들어갈 수 있었는데, 직장 생활이 예상보다 파란만장 해요.
상대가 누구인지도 모른 채 사장을 통해 면접 아닌 면접을 보고,
계약직임에도 뜬금 없이 사장의 비서가 되고,
밤늦은 시간까지 일하는 사장의 근무 시간에 맞춰 심야에 일하게 되고.
어느 것 하나 평범한 일이 없거든요.
그녀를 향한 사장의 행동 또한 평범하지는 않구요.

남주인공인 서우경은 젊은 나이에 자수성가한 사업가예요.
거의 맨손이나 다름없는 상태에서, 10년이 채 안 되는 사이에 제법 인지도 있는 회사를 일궈냈죠.
하지만 20대 중반까지만 해도 그의 인생은 시궁창 신세나 마찬가지였어요.
미혼모인 친모와 의붓아버지에게 학대와 착취를 당하며 죽지 못해 살고 있었거든요.
그러다가 결국엔 극단적인 결심까지 했었구요.
그런데 바로 그 순간에, 모르는 사이였던 영채가 그에게 손을 내밀어 주었죠.
엄밀히 따지면 별 것 아닌 일이라고도 볼 수 있지만, 그 별것 아닌 친절로 인해 우경은 죽겠다는 생각을 버릴 수 있었고, 성공에까지 이르게 돼요.
그리고 영채를 잊을 수 없었던 우경은, 키다리 아저씨 비슷한 행동을 하며 영채를 지켜봐요.
그러는 사이에 영채를 마음에 담게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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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소설] 팀장님은 혼란스럽다 - 함초롱 | 기본 카테고리 2020-05-20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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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인 김우리와 남주인공인 진유현은 같은 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장 동료예요.
우리는 3년차 사원이고 유현은 팀장이죠.
그리고, 우리에게 유현은 아이돌에 가까운존재이고, 유현에게 있어서 우리는 스토커에 가까운 존재예요.
우리는 유현에게 첫눈에 반해서 내내 자신의 감정을 노골적으로 피력해 왔지만, 유현은 그런 우리의 태도를 학을 뗄 정도로 싫어했거든요.
여자들과의 가벼운 연애를 즐기는 유현에게 있어서, 우리는 여러모로 부담스러럽기만 했으니까요.
그런데, 예상치 못한 하룻밤을 계기로, 두 사람의 사이에는 변화가 생기게 돼요.


저열하게 느껴질 정도의 태도로 여자를 대하는 남주나,
지나치게 천진난만(?)해서 나잇값 못한다는 생각까지 드는 여주나,
제 취향에는 안 맞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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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소설] 속보입니다 - 밀카 | 기본 카테고리 2020-05-20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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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대여] [세트] 속보입니다 (총2권/완결)

밀카 저
미스틱 | 202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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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인공인 김민준은 유명 아나운서이고,
여주인공인 이예슬은 방송국 로비의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하는 대학생이자, 민준의 오랜 팬이에요.
예슬이 방송국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이유도, 혹시나 민준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 때문이었죠.
막상 직접 접한 민준의 모습은 예슬이 생각했던 것과는 달랐지만요.
괜히 예슬을 상대로 짓궂은 장난을 치기도 하고, 여러모로 얄미운 행동을 하거든요.
그런 모습을 보고 실망한 예슬은, 민준에 대한 뒷담화를 자신의 SNS에 올려버리구요.
그런데, 하필이면 그 사실을 민준에게 딱 걸려버렸네요.
그걸 빌미로 민준은 예슬을 더 괴롭히구요.
하지만 민준은 예슬을 귀여워하는 마음에 그런 행동을 한 거예요.
사실 예슬과 민준 사이에는 예슬은 이미 잊어버린, 짧지만 신기한 인연이 있었거든요.


설정 자체만 놓고 보면 나쁘지 않았어요.
우연처럼 이어진 예슬과 민준의 인연이 신기하기도 했구요.
다만, 주인공들에게서나 이야기의 진행에서나, 매력을 느끼기는 힘들었어요.
예슬과 민준 모두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유치한 모습을 보여줄 뿐이고, 내용은 많이 늘어지거든요.
자신보다 많이 어린 예슬에게 다가가도 될까 하는 민준의 고민과 두 사람의 토닥거림이 주된 내용인데, 그 속에서 설렘을 느끼기가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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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소설] 사룡신 이야기 - 건국 신화 백룡 - 에메랄드민트 | 기본 카테고리 2020-05-20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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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사룡신 이야기 - 건국 신화 백룡

에메랄드민트 저
더로맨틱 | 2019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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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인 설아와 남주인공인 라온은, 우호국의 공주와 왕자로, 어렸을 때부터 국혼이 내정되어 있던 사이예요.
나라를 오가며 친분을 쌓으며 서로를 마음에 담기도 했구요.
하지만 라온의 부왕을 비롯한 몇몇 사람들의 욕심으로 인한 국내외 정세의 변화로 인해, 설아와 라온의 관계는 파국으로 치닫죠.
라온의 나라는 다른 나라와 연합해서 설아의 나라를 침략하게 되거든요.
라온은 부왕의 뜻에 거역할 수 없었구요.
그나마 설아만은 살려서 자신의 곁에 데려다 둔 라온이지만, 앞장 서서 자신의 나라를 침략하고 가족들을 죽이고 자신을 포로로 삼은 라온을, 설아의 입장에서는 용서하기 힘들죠.
라온을 원망하면서도 사랑했던 마음을 지우지도 못하는 상황은 설아를 더욱 힘들게 만들구요.


'사룡신 이야기 - 건국 신화 백룡의 아들'과 연작으로, 그 어머니인 백룡의 이야기예요.
여주인공인 설아의 삶이 바로, 백룡이 누린 인간 세상에서의 유희였던 거죠.
그렇기 때문에 이 작품의 가장 중요한 설정은, 유희 때 만난 남자를 잊지 못한 백룡이 결국 천신으로서의 삶을 버리고 다시 그 남자를 찾아간다는 부분으로 볼 수 있구요.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설아의 기구한 삶 쪽에 이야기의 초점이 맞춰져 있어요.
그 과정에서 남주인공인 라온은, 본인의 의도는 아니라고 해도, 왕자가 남주일 때의 가장 나쁜 예를 보여주고 있구요.
그래서 이 작품은, 적어도 제게는, 재미가 없는 건 아니지만 즐겁게 읽을 수는 없는 작품이었어요.
설아의 삶이 너무 부각되다 보니, 설아의 선택과 백룡의 선택 사이에서 괴리감이 느껴지기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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