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로맨스소설] 어떤, 낙원 - 핑캐
|
기본 카테고리
|
2022-10-26 23:21
|
|
|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
방계 왕족인 공작가의 딸인 여주인공 아일린 캠벨과,
사업에 성공해 신분상승한 평민출신 남작가의 아들인 남주인공 랜돌프 힐즈는,
그 엄청난 신분차이에도 불구하고,
오랜시간 약혼을 이어오고 있는 사이예요.
아직 서로의 신분 차이 같은 것들에 대해 크게 인식하지 못했던 어린 시절, 첫만남부터 랜돌프에게 반해버렸던 아일린의 고집으로 이루어진 관계죠.
그 이후 두 사람이 자라서 함께 아카데미에 입학하고 졸업을 눈앞에 두기까지, 아일린은 랜돌프를 향한 자신의 애정을 숨김없이 밝혀왔어요.
랜돌프 또한 온화한 태도로 내내 아일린의 곁을 지키며 그 애정을 받아주었구요.
그런데, 우연히 엿들은 친구들의 대화 때문에,
아일린은 랜돌프가 어쩔 수 없이 자신과의 결혼을 받아들인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을 갖게 돼요.
그 결과, 랜돌프를 괴롭게 할 수는 없다는 마음으로, 아일린은 랜돌프와의 파혼을 선언하죠.
하지만, 피혼 선언 직후 두 사람은 무인도에 단둘이 흘러들게 되고, 그런 상황은 두 사람의 관계를 조금 다른 방향으로 이끌어요.
함께 무인도에 조난당한 남녀가 성적인 관계를 나눈다는, 조난 로맨스 소설의 정석 같은 이야기였는데요,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성적 자극을 내세우는 요즘의 로설 경향을 고려하면, 나름 순한 맛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두 사람이 나누는 몸의 대화가 제법 분량을 차지하고 있기는 하지만,
아이린도 랜돌프도, 상대방에 대한 애정과 상대방을 위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행동을 하거든요.
두 사람의 신분 차이로 인한 갈등이나 반대도 없어서, 힘든 구간 없이 순탄한 내용이 이어지구요.
딱히 특별하거나 인상적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길지 않고 가벼운 이야기라, 부담없이 술술 읽을 수 있었어요.
|
|
|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
|
|
|
|
|
|
|
|
|
|
|
[로맨스소설] 접근×금지 - 송민선
|
기본 카테고리
|
2022-10-05 23:24
|
|
|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
재벌그룹 총수의 유일무이한 자식이자 후계자인 서은우와,
그룹 내 2인자인 부회장의 외동아들인 권성준.
아버지들이 함께 일하며 오랫동안 절친하게 지내온 사이이고,
은우와 성준 또한 그룹에 입사해서 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서로의 존재에 대해서 알고 있기는 해도, 서로 만난 적은 없는 사이예요.
은우가 어린 시절부터 내내, 외국에 머물렀기 때문이죠.
심지어 남편까지 속인 채, 은우의 어머니가 딸인 은우를 남자로 속여 키웠거든요.
은우가 내내 해외에 머물렀던 것도, 그 사실을 숨기기 위해서였구요.
그리고, 원래라면 성장기를 함께 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했을 수도 있는 은우와 성준은, 최악의 상황에서 서로를 대면하게 돼요.
성준의 아버지가 배신한 탓에 은우의 아버지가 쓰러져서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고,
은우는 회사를 빼앗기면 안된다는 어머니의 압박을 받으며 급하게 본사로 이동하거든요.
배경 튼튼하고 능력도 있는 젊은 임원이라는 비슷한 포지션을 가진 은우와 성준은,
누가 최후의 승리를 거머쥘 지를 점치는 사람들의 호기심 속에서 내내 부딪힐 수 밖에 없었구요.
그런데, 은우가 여자라는 사실을 모르는 채로, 성준은 은우를 향한 주체할 수 없는 끌림을 느껴요.
|
|
|
|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