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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책, 이게 뭐라고 : 장강명 | 모여랏!리뷰 2020-09-21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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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책, 이게 뭐라고

장강명 저
arte(아르테) |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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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쓰는 것으로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순수한 독서 공동체를 꿈꾸는 작가 장강명의 즐거운 상상

읽기와 쓰기 VS 말하기와 듣기 본격 비교 분석 에세이 <책, 이게 뭐라고>

팟 캐스트 책, 이게 뭐라고를 진행하게 되며 작가가 겪었던 에피소드나 출판계의 사정들 거기서 파생된 생각들을 담고 있는데, 그 생각들이 결코 가볍지 않다. 자신이 소신을 정확하게 전달하면서도 강요하지는 않는다. 그저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로 끝맺을 뿐이다. 공감되는 부분과 그렇지 못한 부분이 명확히 구분되는 책이기도 했다. 개인적인 취향이긴 하지만 종이책에 대한 물성 이야기엔 찬성하지 않는다. 하지만 독서 권태기에 대한 이야기나 많은 책을 읽었다는 사람들에 대한 생각엔 전적으로 공감한다. 읽는 내내 나는 읽고 쓰는 인간에 가까울까? 말하고 듣는 인간에 더 가까울까? 하는 의문이 계속 따라다녔다. 하지만 나는 그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는 읽고, 듣는 애매한 위치의 인간이지 않을까? 하는 게 내가 내놓은 결론이다. 논쟁적인 주제를 깊이 파고드는 책에 끌린다는 저자의 취향이 글에서도 느껴졌다. 그리고, 곧장 나도 '읽지 않았지만 읽고 싶은 책들의 왕국'을 핸드폰 메모장에 건설했고, 글에 등장하는 책 중 관심이 가는 책을 목록에 올렸다. (그중엔 작가의 책과 추천 책 그리고 HJ 님이 추천한 책도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았던 각 챕터 끝에 등장하는 내 인생의 책, 끝내주는 책, 숙제 같은 책, 충동 대출은 좋아하는 책 이야기를 하며 두 눈이 반짝이는 작가의 모습이 괜히 상상되는 부분이었다. 장강명 작가의 일부를 엿보며, 그의 다른 글들이 궁금해졌다. 결코 가볍지 않고, 묵직하며 친절하지 않지만, 생각의 중심을 바로잡을 수 있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과 화두를 던져줄 것 같다.

읽고 싶은 책들은 읽은 책보다 언제나 훨씬 더 빠르게 늘어난다. / 234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감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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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어린 왕자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 한 땀 한 땀 자수로 다시 태어난 어린 왕자 | 모여랏!리뷰 2020-09-16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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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어린 왕자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원저/이경혜 글/민혜숙 편
문학과지성사 |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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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을 위한 동화라고 불릴 만큼 어른도 아이들에게도 마음에 스며들어 여운을 남기는 이야기 '어린 왕자'

재독 한 몇 안 되는 책 중 하나이고, 전문을 필사한 책이기도 하고, 읽었던 나이와 시기에 따라 다르게 다가왔던 책이기도 한 오랜 친구 같은 어린 왕자를 다시금 만나게 되었다. 한 권의 책을 재독하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는 책인 만큼 다양한 버전의 책들이 탄생되었고, 출판사와 번역하는 사람에 따라 조금씩 결이 다른 어린 왕자들을 만났었다. 이번에 만난 어린 왕자는 이전과는 매력이 추가되었는데, 2년 반 동안 애정 어린 시선으로 함께 했던 게 고스란히 자수에서 느껴지는 책이었다. 어른을 위한 그림책이 아닌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자수 그림책이기에 더욱 아이와 함께 읽었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그 생각 끝에 나는 조금 특별하게 3명이 도란도란 앉아 어린 왕자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본다. (처음으로 소리 내 읽어준 아빠의 동화책, 태어나면 그땐 엄마가 읽어줄게.) 눈으로 귀로 마음으로 읽어본다. 큰 욕심일지도 모르지만, 책을 좋아하는 나를 닮아 책을 좋아했으면, 내 마음에 자리 잡은 어린 왕자가 아이의 마음에도 찾아와 주길 바라며, 함께 그 친구를 공유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까만 밤하늘에 떠 있는 반짝이는 별, 소행성 B612호, 아주 작은 그 별에서 세상에서 가장 예쁜 장미꽃과 사이좋게 지내고 있으려나.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감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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