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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면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박민영/ 샘터 | 인연 닿은 책-글쓰기 2019-05-2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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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글을 쓰면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박민영 저
샘터 | 2019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글을 쓰는 전과정과 작가로서의 태도에 대해 깊이 성찰하게 하는 책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책 읽는 엄마곰님의 추천에 끌려 구매한 책이다. 글을 쓰는 것에 관심이 있었지만, 책 읽는 것 외에는 적극적으로 쓰기 활동에는 진전이 없는 상태인 나. 이 책을 읽는 동안 글을 쓰겠다고 이야기만 하던 나의 문제점들을 마주하게 되었다. 참 편하게도 글을 쓴다고 했구나 하는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다. 보통의 책들이 초반부에 임팩트 있는 메시지가 있다가 뒤로 갈 수록 힘이 빠진다면, 이 책은 반대였다. 초반부는 다른 책들에서도 접했던 내용이었는데 후반부로 갈 수록 몰입해 읽게 되는 매력이 있는 책이다.

 

1. 글과 작가 - 달걀이 먼저인가 닭이 먼저인가

 

제일 마음에 남았던 구절

 

p.174

 

글쓰기의 가장 큰 가치는 사람다운 사람으로 만들어 준다는 점, 인간적인 삶을 추동한다는 점에 있습니다.

 

시점의 전환이 일어난 구절이었다. <글을 쓰고 싶다면> 등의 책을 읽을 때에 인품을 갖춘 이가 좋은 글을 쓸 수 있다고 작가와 글의 상호관계를 이해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글을 쓰는 과정을 충실히 수행한다면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받았다. 좋은 사람이 되어 좋은 글을 쓰자가 아닌, 좋은 글을 쓸 수 있도록 나를 다듬어 가자라는 목표의 변화가 일어났다.

 

2. 경험을 귀하게 여기자. 끊임없이 공부하자.

 

p.32

개인의 경험 또한 사회적 존재로서 사회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경험 속에 본래 존재하는 사회적 의미만 탐구하면 얼마든지 글감이 될 수 있습니다.

 

p.33

경험한다고 해서 그 의미를 아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경험의 의미를 제대로 알려면 그 경험과 관련된 책, 특히 인문사회과학 책을 읽어야 합니다. 그런 책을 읽으면 사회 전체적 흐름, 역사적 흐름 속에서 자기의 경험을 파악하게 됩니다. 책을 읽어야 경험의 의미가 명확해지고 재해석됩니다.

 

p.34

 

경험은 독서와 글쓰기의 좋은 출발점입니다. 경험은 얼마든지 자신의 지력과 지적 영역을 확장시키는 기제가 될 수 있고, 또 그렇게 되어야 합니다.

(생략)

결국 글도 '내가 쓰는 것'입니다. 경험은 지금의 나를 형성하고 있는 주된 기제입니다. 글을 쓰고 있는 자신에 대해 알면, 즉 자신에 대한 메타 인지가 가능하면 격조 높은 글을 쓸 수 있습니다.

 

p.47

 

글감을 만들려면 자신의 관심과 고통, 불편함에 무관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자료나 책을 찾아봐야 합니다. 그러면 해당 주제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고, 생각도 많아 집니다. '이건 좀 독특하다. 어디서도 들어 본 적이 없다', '이런 사상이나 감정은 나만 갖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것을 발견했다면, 드디어 글감이 생긴 것입니다.

 

me-story : 어떤 일이든 의미를 부여하고 심각하게 생각하는 나. 그에 반해서 그러한 사건들을 글로 남기기보다는 불평이나 수다로 날리고 만다. 박민영 작가가 이야기하는 경험 그리고 관심은 비단 글쓰기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라고 본다. 모든 일이 그러하다. 사람관계도, 일도. 예민하게 내게 다가온 일들을 넘기지 말고 기록하고 공부하자고 다짐하게 한다.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면 힘든 일이 생겨도 이런 일이 생긴 이유가 있겠구나 하고 조금은 마음 편하게 객관적으로 그 일을 바라볼 용기가 생길 것 같다.

 

3. 나의 정신을 성장시키자.

 

p.107

 

글을 쓰려면 나의 정신을 성장시켜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불편한 책도 마다하지 않고 읽어야 합니다. 저자의 의견이 나와 다르더라도 뭔가 깊이 있고 설득력 있다는 느낌이 들면 읽어 봐야 합니다.

 

p.111

결국 작가가 하는 일은 '우리 인간과 사회에 이런 문제가 있으니, 이런 문제를 인식하고 같이 아파하며 고민하지'는 것입니다.

설사 당장 해결될 문제가 아니더라도, 절망적인 파국이 예정된 문제라 하더라도 작가는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생략)

그러나 작가는 정책 입안자가 아니라 문제를 발견하고 질문하는 사람입니다.

 

p.141

 

모든 글은 독자를 향합니다. 누군가에게 나의 사고를 보여줘야 한다는 것은 정돈된 사고에 거대한 압력을 가합니다.

(생략)

독자의 존재가 정교한 사유의 계기를 마련해 주는 것입니다.

 

me-story: 글을 쓴다는 것은 나만의 일이 아님을 이제야 깨닫는다. 내 속에서 나오지만, 나오고 나면 내 것이 아닌 글. 그렇기에 가벼히 해서는 안 되는 일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너무나도 가볍게 꺼내 뿌렸다는 생각이 든다. 블로그 역시 다른 이들에게 노출되는 글임에도 일기인냥 써 왔구나 하는 반성이 많이 된다. 아직은 걸음마도 시작 못한 처지이니 더 열심이 기고 일어나고 넘어져가며 글을 써 나가야겠다.

 

많은 글쓰기 책들 중 제일 나를 깨우치게 한 책 <글을 쓰면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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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딱 1년만 쉬겠습니다』 | 스크랩(읽고싶은책/갖고싶은것) 2019-05-20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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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클럽

딱 1년만 쉬겠습니다

브라이언 리아 저/전지운 역
책밥상 | 2019년 04월

신청 기간 : 521 24:00

서평단 모집 인원 : 5

발표 : 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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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여러분께

1. 수령일로부터 2주 이내 리뷰 작성 부탁 드립니다(★책을 다 읽고 리뷰를 쓰기 어려우실 경우!)

2. 도서를 받아 보실 기본주소를 꼭 확인해주세요! (http://blog.yes24.com/document/4597770)

 3. 해당 서평단 모집 포스트를 본인 블로그로 스크랩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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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리뷰에 아래 문구를 꼭 넣어주세요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5. 리뷰를 쓰신 뒤 함께 쓰는 블로그 ‘리뷰 썼어요!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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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이주의 리뷰] 5월 셋째 주 : 댓글과 추천을 남겨주세요! | 좋은글/관심글/낙서장 2019-05-1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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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블로그 이야기

안녕하세요. 예스 블로그입니다.

2019년 5월 셋째 주 이주의 리뷰 선정작을 소개합니다.


아래 이주의 리뷰 선정작을 읽어주시고, 댓글과 추천을 남겨 주신 뒤

이 포스트에 남겨 주셨다는 댓글을 써 주세요!

추첨하여 50분께 예스 포인트 1,000원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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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대신 욕망

김원영 저
푸른숲 | 2019년 04월

 

신통한다이어리님의 리뷰 : [희망 대신 욕망] 비교하지 않는, 불쌍하게 보지 않는



장애인으로서의 처절한 외침이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의 당연한 외침이다.





여행의 이유

김영하 저
문학동네 | 2019년 04월

 


블루님의 리뷰 : 『여행의 이유』일상에서 결핍된 어떤 것을 찾아 떠나는 것


여행지에서 아무도 아닌 존재가 되어 나를 되돌아보는 것. 내가 누구라고 말할 수 있는 곳에서 벗어나 아무도 알아보지 못한 곳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은 것. 비로소 나의 내면과 가까이 하는 것이 여행이라 할 수 있겠다.






악몽과 몽상 1

스티븐 킹 저/이은선 역
엘릭시르 | 2019년 03월

 


봄볕조는병아리님의 리뷰 : 악몽의 현실을 치유할 길을 몽상 속에서 찾아가다!


이 단편집을 기존 킹의 팬은 물론이고 좋은 장르 소설을 읽고 싶은 분들에게도 기꺼이 추천한다. 재미를 넘어 당대 사회에 보내는 메세지까지 유기적으로 잘 담겨 있기에 더욱 그렇다. 공포물이 사회 비판을 위한 좋은 도구이기도 하다는 것을 이 단편집을 통해 확인하지 않을까 한다.





영어 그림책 공부법

정정혜 저
북하우스 | 2019년 05월

 


gam0115님의 리뷰 : 혼자서 원서 읽기가 되는 영어 그림책 공부법


영어를 거부하는 아이도 변화시킨 영어 그림책의 힘! 아이와 함게 지금부터 시작해본다.







엄마가 시작하고 아이가 끝내는 엄마표 영어

김정은 저
한빛라이프 | 2019년 04월



 

이 책의 도움을 받으면 아이와 영어를 통해서 공감하고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초등 감정 사용법

한혜원 저
생각정원 | 2019년 03월



휘연님의 리뷰 : 초등 감정 사용법

 

‘감정’은 하나의 신호라는 것. 이 사실을 아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다른 시각을 가질 수 있다. 나와 잘 지내기 위해서, 나 스스로 잘 지내기 위해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이 나, 나의 감정이다.






새로운 세상을 공부하는 시간

손승현 저
더난출판사 | 2019년 03월

 


duetto님의 리뷰 : 기술에 대한 설명 없는 4차 산업혁명 이야기


어른들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게도 권장해 줄만한 책이다.







홍선표 기자의 써먹는 경제상식

홍선표 저
원앤원북스 | 2019년 04월

 


간웅님의 리뷰 : 홍선표 기자의 써먹는 경제상식


서문에서 저자가 말한 것처럼 이 책을 천첨히 다 읽으면 신문과 방송에 나오는 웬만한 경제 뉴스를 읽고 이해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마지막 장을 덮으며 기존에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된 것도 있지만 흐릿하게 알고 있던 사실이 명확해 진 것이 더 큰 수확이었다. 하물며 0에서 시작한 독자들에게는 이보다 더 좋지 아니하랴.







별 낚시

김상근 글그림
사계절 | 2019년 04월


반짝반짝별꽃님의 리뷰 : [서평] 별 낚시 / 김상근 / 사계절


'별낚시'라는 제목을 보자마자 딸아이가 생각났다. 아이와 함께 보면 정말 좋아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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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둘째 주 이주의 리뷰 댓글 추천 이벤트 당첨자 명단

(50명, 예스 포인트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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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JOO go..seng ks..777 sa..3192 yc..4
ck..09 hi..sh2000 le..heie se..ei yk..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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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행복한 수채화 캘리그라피/박나미/영진닷컴 | 감사히 읽은 책-서평단 2019-05-1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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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생활 속 행복한 수채화 캘리그라피

박나미 저
영진닷컴 | 2019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나에겐 힐링 아이에게는 놀이가 될 수 있는 책. 다양한 생활 소품 팁이 많아 좋았던 책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요즘 그림을 참 많이 그린 듯하다. 아이와 놀아주다 보면 이것 저것 그릴 것이 많아진다. 물감으로 노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인지라 더더욱 그렇다. 그러다 <생활 속 행복한 수채화 캘리그라피>를 읽게 되었는데 오랫만에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진 기분이 들어 절로 힐링이 되었다.

 

우선, 이 책은 총 4파트로 이루어져 있다.

 

PART1. 수채화 입문하기

PART2. 캘리그라피 입문하기 

PART3. 수채화 캘리그라피 디지털화하기 

PART4. 수채화 캘리그라피 생활 속에서 활용하기

켈리그라피에 관심이 있어 가지고 있는 책이 몇 권이나 있으면서 또 이 책을 집어든 이유는 초보단계부터 시작해 활용 단계까지 소개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생활 속에서 활용할 소품 아이디어가 많아서 바로 만들어보고픈 마음이 커지기만 한다. 쬐금 아쉬운 점은 요즘 동영상 qr코드가 수록된 책이 많은데 없어서 이것까지 있었다면 초보자들도 더 쉽게 따라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점이다. 하지만, 미술 시간에 다들 물감 한 번 씩은 해봤으니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

 

이런 책은 일단 따라해 봐야 제맛이다. 감사카드를 만드려고 하던 참이라서 카드 만들기에 도전해 보았다. 물감을 사용해 내 그림을 그린지가 오랫만이라 조금 어색한 기분이 들었다. 일단 책에서 알려주는대로 따라하다 보니 모양이 갖춰져 간다. 물의 농도에 따라 옅어졌다 진해졌다 하는 색의 변화에 기분이 좋아진다. 나도 모르게 몰입해서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다 그리고 나니 그럴듯해 보여 더 기분이 좋다. 받는 이도 그림을 그리는 동안 즐거웠던 내 기분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길 바래본다. 

아이가 물감 놀이를 좋아하지만 딱히 어떻게 놀아줘야할지 감이 안 잡혔는데, 아이들용 책은 아니지만 놀이에 활용할 수 있을 팁도 많이 얻었다. 물감으로 컬러 차트 만들기, 물감 다 칠하고 물 떨어뜨려 보기, 빨대 이용해서 색 번지게 하기, 스펀지 활용하기, 페인트 마카 활용해서 병꾸며주기 등을 하면 이번 주말은 금방 끝날 것 같다.  

 

나의 힐링과 아이와 함께 할 미술놀이에 도움을 받은 책 <생활 속 행복한 수채화 캘리그라피>였다.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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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고전,인류,사회편)/JTBC차이나는클라스제작팀/중앙북스 | 인연 닿은 책-사회/과학분야 2019-05-16 09:27
http://blog.yes24.com/document/11315356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차이나는 클라스 고전 인류 사회 편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제작팀 저
중앙북스(books) | 2019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깊이 있는 생각을 하게 하는 책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강연을 들으며 과거,현재,미래를 생각하게 하는 프로그램. JTBC의 차이나는 클라스. 유익한 프로그램이기에 한 번 씩 찾아본다. 고전,인류,사회 강연이 하나의 책으로 묶여서 출판되었다. 영상으로 각 강연을 보는 것도 좋겠지만, 책으로 읽으니 혼자서 차분히 생각하며 내용을 받아들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책 처음부터 끝까지 엄청난 띠지를 붙일 정도로 마음에 와닿거나 생각할 거리가 많았다. 또한, 원래 프로그램의 포맷그대로 강연자의 코멘트와 패널의 질문, 그에 따른 강연자의 답이 오고가기 때문에 내가 직접 강연을 듣고 있는 기분도 들고 활자임에도 음성이 지원되는 것처럼 집중도 높게 책을 읽을 수 있었다.

 

 

고미숙 고전평론가 강연 중

P. 32
우정과 지성이 결합되면 새로운윤리가 탄생해요. 그냥 우정인데 이해관계로 얽히게 되면 끝이 좋을 수가 없죠. 나중에는 ' 먹튀' 를 당하거나 배반을 할 수도 있고요.

차클 그렇다면 지성이 없는 우정은 진정한 우정이 아닌가요?
네, 우정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건 그냥 단순한'내편' 만들기에 불과하거든요. 나를 진리로 이끌어주는 친구를 만들 수 있어야 그 사람이 바로 스승이자 친구가 되는 겁니다. 그래서 동양사상에는 스승이자 친구를의미 하는'사우'라는 말이 있어요. 친구에게 내가 기꺼이 배울 만한 가르침이 있는가. 혹은 스승인데 내가 정말 그에게 친구처럼 깊은 속내까지 다 털어놓을수 있는가. 이런 관계가 인간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맥을 수 있는 최고의 관계라고볼수 있죠. '관계윤리 '의 정점이에요.

차클 연암의 우정은' 지성'을 위한 것이라고 보면 되나요?
연암은 그저 고독을 해소하기 위해 친구를 사귄 것이 아니에요. 그냥 같이 밥을 먹고,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으로는 부족하고 ' 나를 알아주는 친구 ''나의 편지에 더 강렬한 편지로 화답해 줄 수 있는 친구' 같은 지성의 벗이 필요했던 거죠. 그런 덕분에 연암 그룹이 사실은 백수들의 공동체임에도 불구하고 그 시대의 주류적 이념인 '북벌'을 넘어서서'북학' 이라는 이념으로 나아가게 된 거예요. 새로운 지성사를 열게 된거죠.


예스24 블로그를 통해서 알게된 분들은 이런 지성이 결합된 우정같다. 책을 매개로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나의 부족한점, 옳고 그름의 기준에 대해 고민하게 되기 때문이다.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방법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들이 그 어떤 시간보다 감사하다.

 

전상진 사회학과 교수 강연


p.334
지금껏 세상을 이렇게 끌고 올 수밖에 없었다는 부분에 대해 도의적 책임을 느껴요. 하지만 인과적 책임을 느껴야 하는 사람들은 따로 있어요. 예를 들어 2008년 9월에 글로벌 금융위기가 있었잖아요. 전세계적으로 큰 파문을 일으켰었죠. 생각해보면 위기를 만든 핵심적인 원인 제공자들은 여전히 잘 살고 있죠. 결국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책임을 지지 않아서 서민들에게 책임이 돌아가고 있어요. 일종의 낙수효과로서 위에서 밑으로 떨어지고 있는 것이죠. 그러지 않아도 책임질 일이 많은 사람들 또는 서민들만 더 힘들어지는 것이죠. 세대 전쟁론과 연결 지어서 생각하다 보면 책임질 주체를 제대로 보지 못하도록 본질을 흐리게 됩니다.

 

책임을 질 줄 아는 어른들이 많은 사회가 되어야 자라나는 세대들도 책임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까? 요즘 세태들을 보면 아이들이 돈과 권력이 있으면 책임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을까 우려가 된다.

 

교육혁명가 폴 김

 

P.130

 

차클 미국으로 건너가셨는데 거기서 다른 교육의 모습을 발견하셨나요?

 

제가 사실 영어를 굉장히 못했어요. 그런데 실수였는지 행운이었는지 모르겠지만, 미국으로 건너와서 대학교 학부에서 처음 들었던 과목이 전공 수업도 아닌 음악 감상 수업이었요. 베토벤이나 모차르트의 음악을 듣고 감상문 에세이를 무려 다섯 페이지나 써내야 했죠.

 

차클 한국어로도 다섯 장을 쓰기 쉽지 않을 텐데요.

 

제가 간단하게 한 줄만 써서 냈더니 교수님이 따로 불렀어요. 왜 한 줄 밖에 안 되냐고 물어보시기에, 제가 사실 음악을 너무 좋아하고 할 말이 많은데 영어로 쓰는 게 힘들다고 답했죠. 그랬더니 교수님이 한국말로 써와도 좋다고 하셨어요.

 

차클 혼을 내는 것이 아니라 배려를 해주셨네요?

 

맞아요. 그래서 한글로 다섯 장을 써서 같더니 교수님이 사전을 가져오라고 하시더군요. 그러면서 사전에서 단어를 하나씩 찾아가면서 설명을 해보라는 거였어요. 그렇게 한 단어 한 단어를 찾아서 설명을 했더니 교수님이 너무 잘했다고 칭찬을 하시면서 A+을 주셨어요. 덧붙여서 이건 영어 수업이 아니고, 음악 수업이니 너에게 A+을 줄 수 있다고 말씀하셨죠.

 

고교 시절 교사에게 매 맞던 학생에서 스탠퍼드대 교육대학원 부학장이 된 남자, 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엔지니어에서 400만 지구촌 아이들의 '외계인 선생님'이 된 남자, 우리 시대의 실천하는 교육 혁명가 폴 김. 그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우리나라 교육에 갑갑함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어떤 교육과정이든 결국은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줄을 서야하고 졸업할 때 취업을 위해 또 줄을 서야 한다. 세상에 존재하는 길이 그리 많은데도 한 쪽 길만 요구하는 사회 분위기는.. 언제 바뀔지 의문이다.

 

고전, 인류, 사회에 거쳐 깊이있는 생각을 하게 하는 책 <차이나는 클라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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