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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는 모든 순간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 | 기본 카테고리 2019-05-08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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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시작하는 너에게

마에다 마유미 글그림/강방화 역
웅진주니어 | 2019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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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곰 폴로의 가슴 따뜻한 성장기가 사랑스러운 그림과 함께 아름답게 그려져 있는 그림책이다.
폴로는 엄마곰이 점점 멀어지는 것을 느끼자 깊은 숲 속으로 뛰어 들어간다. 쓸쓸하기는 했지만 조금 설레기도 했다.
폴로는 도토리나무가 가득한 숲으로 ... 폴로 혼자만의 집을 향해 힘차게 걸어간다.

그리고 나는 눈물을 닦아준다...
책을 다 읽은 아들래미가 운다.
자기도 혼자 엄마아빠 떨어져서 살아야 하는 건가 겁이 났는가보다.
"너도 언젠가는 독립을 하게 될거야. 어른이 되면 말이야. 엄마아빠가 이렇게 어른이 되어 결혼해 가정을 만들고 너와 이렇게 세 식구가 된 것처럼 너도 크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해서 자식을 낳고 사는거야"
"그럼 난 결혼 안 할거야!! 엄마 아빠랑 같이 살거야!"

누구나 부모의 곁을 떠나 홀로서기를 한다는 것이 무섭고 떨리는 일이겠지요. 예전에 보았던 다큐에서도어떤 동물이 어린 새끼가 독립할 때가 되면 몰래 떠난다고 해서 이상하다 했는데.. (그냥 같이 살면 안되나? ) 곰도 그렇다고 하네..동물들도 그때를 감지하고 두렵고 설레기도 할 것만 같다.
요즘은 캥거루족이나 헬리콥터맘이다 해서 다 큰 자식들을 독립시키지 못하는 부모들도 많다.
우리에게 맡겨 주신 아이들이 스스로 삶을 꾸려 갈 수 있도록 성장시키고 준비시켜 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지고 가정이지 않을까?
그렇지만 나부터도 그게 참 쉽지 않다.
씩씩하게 세상 밖으로 나아가는 폴로의 뒤에는 항상 옆에서 그를 믿어주는 엄마곰이 있었기 때문이다. 나도 엄마곰처럼 그렇게 아이의 성장을 믿음으로 바라봐주고 늘 곁에서 응원해주는 엄마이길 바란다.
시작하는 모든 순간에 폴로를 떠올리며 용기를 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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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를 보는 새로운 시각 | 기본 카테고리 2019-05-04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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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생각이 필요해

수잔 후드 글/제이 플렉 그림/정화진 역
달리 | 2019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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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와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것이 참 어려운 사람이다.. 다른 건 틀린 것이 아님을 앎에도 나와 다른 사람을 잘 받아들일 수 없다.
나는 이미 고정된 사고방식을 고치는 것이 힘들 수 있지만 내 아이만은 다양한 방식으로 유연하게 사람, 사물을 그리고 상황을 바라 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선택한 책!!
?
예전에 달리출판사 책을 접해본 적이 없었는데.. 요즘 몇 권의 책을 보게되면서 달리출판사의 책들을 눈여겨 보게 되었다.
예전엔 생각해보지 않았던 '반대'의 개념
단어에도 반대는 똬악 정해져 있지 않던가!
크다 vs 작다
짧다 vs 길다
밤 vs 낮
흑 vs 백
그런데 이런 반대 개념들도 생각이 필요하단다.
안과 밖 / 자다 깨다 / 낮과 밤
반대 개념의 말은 짝을 이루어 쉽게 말할 수 있지만'작다'가 없는데 '크다'가 있을까요?
'길다'가 없는데 '짧다'가 있을까요?
하며 질문을 던진다.
절대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단어가 아니다. 비교 대상이 있어야지 설명이 되는 것이다.
비교를 해야 알 수 있고 비교 대상이 달라지면 언제든 변할 수 있다.
가깝고 멀고, 강하고 약함 또한 기준에 따라 답이 달라질 수 있다.
?
하나를 잘 알고 있다고 모든 것을 다 아는 게 아닌 것이기에 내가 알고 있는 것이 옳다고 말할 수 없다. 그래서 내 생각 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의견도 잘 들을 줄 알고, 존중해줄 줄 알아야 하는 것이다.

"반대로 생각해 봐요! 뒤집어 보세요.
새롭게 보면
넣쳤던 걸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새로운 쪽으로 눈을 돌려, 찬찬히 들여다보면
반대편에 비친 모습에 깨달음을 얻어서.......
온전히 볼 수 있어요."
?
이 말이 참 마음에 와 닿는다.
"온전히 볼 수 있어요..."

사실 온전히 볼 수 있는 것은 없을지라도 그렇게 보려고 서둘러 판단하지 않고, 다양한 시각으로 반대로도, 뒤집어서도 천천히 생각해본다면 그만큼 실수는 줄어들 것이다.
?
그런데 정답만을 외우며 자라온 나.. 적어도 우리 세대들은 무엇인가를 천천히 곱씹으며 생각하는 훈련을 받을 시간이 없었다. 그저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달달 외우고 시험시간내에 정답 맞추기에 바빴다. 그리고 그렇게 해서 받은 점수가 나였다.
내 아이만은 느리게 가도 좋다. 좀 더 멀리 바라볼 수 있는 여유를 가지고 깊이 있게 삶을 생각하는 아이로 자라길 바란다.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며 아이에게도 내게도 더 많은 깨달음이 있기를.. 그리고 그것이 삶 속에서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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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을 만나다 | 기본 카테고리 2019-05-0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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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가만히 들어주었어

코리 도어펠드 글그림/신혜은 역
북뱅크 | 2019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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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를 하며 놀던 아들 녀석이 저렇게 꽂다가 부러지니 화가 잔뜩 나서는 레고를 몇 개 던져버렸다

"화를 내는 건 당연한 감정이지만 레고를 던져버리는 건 좋은 행동이 아니야.. 레고를 던지면 부러질수도 있고 사람이 다칠수도 있잖아"했더니

심통이 잔뜩 나서는 "그래도 던질거야~"라고 고집을 피운다

그러더니 옆에 있던 아빠에게도 버릇없이 굴어서 그럼 너 혼자 놀고 있으라고 하고는 방 문을 닫아버리고 나왔다. 그러다 과자 먹는 소리에 슬그머니 나와서 먹겠다고.. ㅋ

"혼자 노니까 어때?"하니 "심심했어..."한다.

오늘 오후에 도착한 <<가만히 들어주었어>>를 읽고 가만히 들어주지 못해 얼마나 미안하던지...

"엄마가 오늘 아침에 레고 부셔져서 속상했을텐데 이해해주지 못하고 혼내서 미안해.."했더니

"응..." 하는 녀석


영어 원제는 The Rabbit Listend...

그런데 내 생각엔 <<가만히 들어주었어>>가 더 좋은 것 같다.
곱슬머리가 귀여운 테일러~
뭔가 새롭고 특별하고 놀라운 것을 만들고 혼자 뿌듯해하고 있다.
그런데 예상치도 못했던 날아가는 새들로 인해 높이 쌓아 올린 블록들이 와르르 무너졌다.
친구들이 다가와 테일러에게 자기 방식대로 조언을 해주지만 테일러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
혼자 남은 테일러에게 조용히 다가와 그 곁에 함께 있어 주는 토끼... 테일러가 말할때까지...

"나랑 같이 있어줄래?"

테일러는 토끼에게 이러쿵 저러쿵 마음 속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토끼는 그저 가만히 들어준다. 말없이...
테일러는 기억해 내고... 웃기도 하고... 숨고... 상자에 다 넣어버리고... 누군가에게 복수할 계획도 ...

토끼는 가만히 들어주었다.
토끼는 테일러가 마음 속 김정들을 다 쏟아낼때까지 곁에서 있어주었다.

때가 되자, 테일러가 말했다.

"나, 다시 만들어볼까?"

"다시 해 볼래. 지금 당장?"

이 그림책은 어른을 위해서도 더 없이 좋다.
우린 어려움에 빠져 있는 누군가에게 뭔가 좋은 충고를 해주고 싶어 한다. 해결책을 제시해주고 상대방이 빨리 그 어려움을 툴툴 털어버리고 일어나게 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필요할지 모르지만 대개는 그 해결책은 스스로에게 있는 것이다. 그냥 그것을 알게 될때까지 그저 곁에서 가만히 들어주는 게 어쩌면 제일 좋은 해결책일런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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