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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1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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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론 서평 | 서평단 신청 스크랩 2020-07-0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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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도 엄마로서

지금은 휴직중이라 쉬고 있지만, 회사에 많은 후배, 선배들과 생활을 하면서

좀더 리더십을 가지고 싶다는 마음으로 시작된 군주론 책에 대한 서평신청과

이책을 마무리한 지금 이순간 머리가 복잡복잡 한 기분 ㅎㅎ

군주론은 책읽어드립니다 설민석 선생님의 수업만큼 쉽고 간단한 책은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하나 확실한 것은 이책에 담긴 충성스런 마음과 그시대 이정도 까지

분석해서 군주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성스레 적은 책에 대한 경외심은

엄청났다고 할수 있을거 같아요.

 

지금부터 군주론을 소개 하겠습니다

 

 

군주론은 마키아벨리가 메디치에게 바치는 책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책을 꼼꼼히 읽고 깊이 성찰한다면 전하의 운명과 전하의 탁월한 자질로 위대한 과업을 성취해

내셔야 한다는 간절한 소망을 헤아리시게 될것이라며 충성스런 마음을 가득담아

책을 시작하였습니다. 

 

충정의 마음을 담아 충고하면서도 또스스로를 낮추며

신분이 낮고 비천한 본인이 감히 군주의 통치를 논하고 지침을 제시하는게 주제넘지 않기를

바란다는 말까지 잊지 않으며 겸손과 충성 스런 신하라는 철저한 경계선을 그은

마키아 벨리를 보면서 정말 이런 신하가 있다면 군주는 얼마나 든든했을까 하는 마음이

들었답니다

 

 

사실 책의 목차를 보면, 대충 이내용이 읽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신하가 군주에게 제시하는 책이다보니

상당히 하나하나 구별하고 짧으면서도 간견하고,

그 의견에 대한 예시 사건들을 들어 놓아 설득력있고, 목차구분이 쉬웠습니다

하지만 1장부터 13장까지는 어떤 나라의 어떤 형태의 어떤 군사를 어떤 국민을 가진 나라인가에 따라

군사를 어떻게 운영하고, 어떻게 통치하는것이 효과적인지 다양한 예시를 들어 설명해 놓았습니다 

 

 

그다음 14장부터 25장까지는 흔히 우리에게 익숙한 리더십의 개념

어떤 군주가 힘이 있고, 나라를 잘 다스리고, 국민들이 잘 따르는지에 대한 조언이 담겨있습니다

흔히 요즘 사람들이 말하는 경청하는 리더, 따뜻한 감성적인 리더가 아닌

이 군주론에서는 강한 군주가 때로는 잔인하다 할 정도의 리더가 진정한 군주가 될수 있다고

서술하고 있어 흥미로웠다

 

 

관대해야 하는지 인색해야 하는지?

당연히 관대해야 한다고 우리 머리속에는 답을 말하고 있지만,

군주가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성품을 모두 갖추고 있다면 물론 좋겠지만

결국 그것은 불가능하고 현실적인 상황들이 성품들을 전적으로 발휘하는 미덕의 삶을

용납하지 않는다고 서술한다. 결국 정치적으로 위험을 초래하지 않는 악덕은

별다른 불안을 느끼지 말라고 조언하고 있다

 

 

인자함과 잔인함에 대해서 논할때도

군주는 무자비하다는 것보다는 인자하다는 평판을 받도록 노력해야 한다 하며

미움받는 일은 남에게 미루고 자비로운 일은 직접하라고 서술하고 있으면서도

결국 현명한 잔임함은 인자함이라고 하며, 적당한 상황에서 잔인함과 힘을 보여주어야

국민들과 귀족들이 따르게 되어 있다고 서술한다

 

 

또한 군주의 측근들을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을 주변에 두되

그사람들과 신뢰감을 쌓기 위해서 생활의 윤택함을 필수적으로 제공하여야

이 주변 신하들이 정치를 함에 있어 부패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빼놓지 않는다

국정을 하는 사람이 절대 자신의 일을 우선시 하면 안되는 원칙하에

그렇게 하기 위해 신하들의 생활을 미리 챙기라고 조언하고 있는것이다

 

 

 

또한 군주는 시대의 흐름을 잘 읽고 

고집으로 나라를 무너뜨리는 것을 경계하라는 조언도 서술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탈리아의 통일을 위해

군사를 어떻게 유지하고, 새로 확보한 영토를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

주변인들은 어떻게 신뢰감 형성하며 두어야 하는지

진정한 군주로 거듭나기위해 충성을 다하겠다는 마키아 밸리의 마음으로 이책이 마무리 되었다

 

 

마키아 밸리는 참 꼼꼼한 사람이었고 충성스러운 사람이었다

인간의 본성과 지도자의 자질, 그리고 절대 경계해야 할것들까지

한때는 금지되었던 책이지만, 이제는 강한 나라를 위해서 군주가 어떤 역량을 가져야 하는지

어떤 실력을 갖추어야 하는지 다시한번 되새겨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감성적인 리더, 마음을 읽는 리더가 물론 필요로 하지만,

어떤 나라의 진짜 군주가 되기 위해서는 지략과 전략, 능력

때론 잔인하지만, 결국 나라와 국민을 위한 리더가 필요로 하는건 아닌가 하는

마음으로 이책의 서평을 마치고자 한다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 #군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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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찐자를 위한 다이어터 서평후기 | 예스블로그 서평지원 리뷰 2020-07-0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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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다이어터 라이트 에디션 1~6 세트

네온비 글/캐러멜 그림
중앙북스(books) | 2020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재미있고 빠르게 읽을수 있었어요 추천합니다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기다리고 기다리던 책이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새벽에 운좋게 선착순으로 얻게 된 다이어터 서평 찬스!

코로나로 확찐자에게 용기를 주는 다이어터 책!

책을 받은 순간 1킬로는 빠진듯한 마법, 

이미 살이 빠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책을 손에 쥔 큰 효과 아니겠습니까 ^^

앉은 자리 1시간만에 책을 읽었을만큼 

쉽고 재미있고 폭풍공감이 되었던 다이어트스토리

서평을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핑크핑크한 표지 너무 러블리 하지 않습니까

어떻게 보면 핑크 돼지가 생각나는 슬픈 ㅋㅋ마법

많은 여성독자들을 위해서 아마도 핑크 표지를 

선택하지 않았나 싶답니다

 

 

주인공은 신수지양, 25살 여성이고

은행원으로 일하고 있답니다

몸무게는 90킬로쯤 ㅠㅠ통통을 넘어선 슬픈 몸무게죠

매일을 다이어트 하겠다는 마음을 먹고

또 무너지고, 또 내일부터 하자 마음먹고

전형적인 다이어터들을 대변하는 진짜 주인공 다웠습니다. 만나서 반가워 수지야

 

 

 

음 정말 놀랍게도 한번쯤은 들어봤던 이야기

나중에 다 키로간다. 대학가면 다 빠진다

음 절대절대 사실이 아닌거 같습니다

키로 안가는 경우가 많고, 대학가도 스스로의 노력이

없다면 절대 빠지지 않죠. 하지만 사람들은

위로겸 걱정겸 나쁜말을 해줄수 없으니 저런 말을

무책임하게 합니다. 그래요 절대 가만히 아무노력이 없다면 빠지지 않는것이 살입니다

 

저희집에도 옷걸이가 된 실내자전거가 하나 있답니다

음, 운동기구 덜덜이 같은것도 사서 ㅋㅋ놀고 있고

코코아 맛이 나는 식사 대용품도 있고, 

덴마크 다이어트 주문해서 통으로 다 버린적도 있고

정말 다이어트라면 안해본게 없을정도로

늘 노력하면서 살찌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찐살을 빼기 위한 우리들의 노력을 잘 표현해주는거 같아 너무 공감이 되었답니다

 

 

이런 사람 주변에 한명쯤은 본적 있을거에요

수지씨의 통통한 직장상사는 자기혼자 뚱뚱할수는 없다며, 다이어트를 하는 수지씨에게 끊임없이 맛있는것을

사주고 먹자고 꼬시는 정말 악마같은 존재

물론 맛난것을 사주는것은 너무 감사하지만,

사실........늘 그래서 이분때문에 무너지는 수지의 

자존감 ㅠㅠ정말 마음이 아프면서 공감이 되었답니다

 

이런수지에게 정말 사기캐릭터 같은 한 남자가 나타나서

우여곡절 사기도 당하게 되고, 잡고 하는 과정중에

이 남자를 통해서 수지는 다이어트를 향한 강한 열망과

할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게 됩니다

갈곳없는 트레이너와 수상한 동거를 하게 되면서 

식이조절과 가벼운 운동을 함께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90킬로였던 수지가 잘못된 상식을 바탕으로한

다이어트로 93킬로까지 쪘었고, 이 트레이너를 만나고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89까지 빠진 것에서 1편 결심편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이어터1편을 마무리 하면서

다이어트 기초상식을 안내해주고 있었는데요

채소편과 불포화지방편입니다

채소는 무기질과 비타민이 가득하므로 

다이어트가 아니라도 먹어야 한다는 정말 당연한 진리

책을 통해서 한번더 느꼈습니당 채소를 먹자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방은 꼭 나쁜게 아니다

불포화 지방산은 몸에 좋으니 꼭 섭취를 하자

땅콩 먹어야지 메모메모 ^^

그렇게 결심편을 잘 읽고, 메모도 하고

음, 마음가짐을 새롭게 가다듬었습니다

 

이정도면 정신은 이미 3킬로쯤 빠진 거 같네요

이 서평을 읽으시는 모든분들도 모두 살빠지세요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다이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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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마그리트 전시를 다녀왔어욮 | 서평단 신청 스크랩 2020-07-0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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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것만 같던 코로나가 아직도 기승을 부리고 있어요
 
 
아이들을 학교 보내고, 공연 전시를 보러다니며 자기계발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싶었던

저는 많이 속상했었는데요.

참을만큼 참았다. 이것만은 못참겠다는 심정으로

마스크를 끼고, 손장갑을 끼고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며 다녀와야겠다 하는

전시가 있어서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바로바로 르네 마그리트 특별전시인데요,

혼자가도 좋지만, 전시 특성상 아이가 체험하고 즐길수 있는 작품들이 많이 있어 

학교가지 않는날에 아이손을 꼭 잡고 좋은 기회로 다녀왔습니다

 

게다가 초현실 주의 라는 것이 뭔가 사차원적인

8살 초1 아들과도 잘 어울리는 컨셉같아서 말이죠 ^^

아이가 있는 집, 초현실주의 팬이라면 꼭 추전할 만한 전시같습니다

 

그렇다면 초1아들과 르네마그리트 데이트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오늘은 날씨도 약간 흐리고 평일오전시간이라 그런지

인사동 거리에는 사람이 거의 없었답니다. 

안녕인사동 건물 자체도 워낙 인사동의 랜드마크 같은 곳이라 그런지

예쁜 글씨와 라인캐릭터가 우리를 반겨주었습니다
 

 

안녕 인사동 건물 앞에 그저 간판만으로도 뭔가

예술적인 체험을 하러 온것만 같은 특별한 기분을 선물해 주니

일석이조 아니겠어요 ^^
 

 

르네 마그리트 전시를 들어가기전

입장하는 곳에는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멋진 스팟이 제공되어 있는데요

르네마그리트의 전시는 이것 뿐만 아니라 대형 사과, 대형파이트 등

르네의 작품들중에서 특별한 소품 포인트를 잡아서 대형구조물로 만들어 사진을 찍기 좋게

만들어져 있으니, 아이들이나 연인들의 데이트에 굉장히 좋은 사진찍기좋은 장소 같아요.

 

전시를 들어가기전 열체크, 손소독을 꼼꼼히 잘 챙겨주고 계셨고

들어가면서 이름과 연락처까지 남겼어요

꼼꼼히 관리해 주시니 더 기분이 상쾌하고 감사한 마음 ^^

 

10시 맞추어 전시에 들어갔는데

사람들은 거의 없었답니다. 10명쯤? 1시간 둘러보고 나올때쯤엔 그래도 조금

관람하시는 분들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v

 

위 그림들은 초기의 르네 작품들인데요 어머니의 죽음을 계기로 하여

르네마그리트는 우울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미술을 배우기 위한 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는데요

그의 초기 작품들을 보면서 전혀 르네같아 보이지 않았고

더 특이한 부분은 뭔가 중고등학교때 포스터 물감으로 그림을 그렸던 생각이 나는

작품들이였습니다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라는 작품인데요

누가봐도 파이프인데 파이프가 아니라는 작가의 억지스러운 발상, 이것이 초현실주의 였습니다

이것은 파이프의 이미지일 뿐이지, 파이프가 아니라는 심오한 정신이 담겨있었답니다

이 작품이 아무리 파이프 모양과 똑같이 그렸다 하더라도

이것은 파이프 그림이고 이미지일뿐 파이프의 본질은 될수 없다는 철학적인 의미가

참으로 새롭고 재미있게 느껴졌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작품이 깔끔하면서 마음에 쏙들어왔는데요

사람이 하늘에서 비가 오듯 내려오는데, 색감이나 패턴이 일정하면서도 일정하지 않아

뭔가 티셔츠같은 걸로 제작해도 참 멋지겠다 생각했는데

역시나 나오다보니 티셔츠는 아니고 우산으로 판매를 하고 있으시더라구요

뭔가 독특하면서도 일괄적이지 않고, 멋진 느낌이였습니다
 

 

다음 여기는 달과 관련된 그림을 모아놓았는데요

피카소같이 하나의 사물을 다양한 차원으로 평면에 묘사한 입체주의 작품이 생각났는데요

르네는 하나의 달은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여러모습이다라는 메세지로

달에 대한 다양한 그림을 모아놓은 파트였습니다.

하나의 달이지만, 모두의 마음속에서 달의 이미지는 다르다. 음...

뿐만 아니라 하나의 차원에서 다른 차원을 들여다 보는 느낌의 첫번째 그림은

나중에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시한번 소개되어 있었답니다
 

 

작품속에 악동 8살 아이가 들어갈수 있도록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특별히 이 작품이 제일 좋았던 이유는

하늘은 낮이고, 건물과 나무가 묘사된 땅은 밤으로 표현된 작품이였는데요

하나의 작품속에서 낮과 밤을 공존시켰는데, 특히 하늘의 색이 너무 상큼하게

묘사되어 있어 밤의 어두움과 잘 대비되어 뭔가 신비로운 느낌을 주었답니다

작품자체만으로도 좋은데, 이렇게 실제 작품속에서 내가 있는 것 같은 느낌까지 선물해주니

더욱 멋졌습니다
 

 

 

40분간 볼수 있는 음악과 르네의 작품 영상전시였는데요

정말정말 보고싶었는데 음악소리가 크다며 있기를 거부한 8살 아들때문에

으악,,,,,사진만 찰칵찰칵 겨우 남겼습니다.

조용히 다양한 이미지의 변화속에 눈을 감고 때론 온몸으로 영상미를 느낄수 있는 멋진 공간이였습니다


 

전시를 마치고 나오면 이렇게 사진찍는 공간이 또 있는데요

르네의 하늘과 사과를 배치해두어 작품속 주인공이 되는 느낌이 드는 특별한 공간들이

곳곳에 잘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화장실앞 벽에도 이렇게 작품을 배치해 두어 마지막까지

아이와 추억을 남길수 있었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딱봐도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와 함께 즐길수 있는 멋진 전시 인정?

사실 이런 원화가 없이 미디어아트 전시는 좀 유치할수 있고, 실제 원화에서 느끼는 감동을

전혀 가질수 없고 티비를 보는 느낌을 주는 전시가 많은편인데

르네 마그리트 미디어 아트 전시는 전혀 유치하지 않고,

그 공간에서 주는 이미지와 작품들, 음악까지

내가 나를 귀하게 여기고 대접한다는 느낌이 드는 멋진 전시였답니다


꼭 한번 기간내에 들러보시길 강추합니다

 

#컬처블룸 #컬처블룸전시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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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블룸서평단후기]내 인생을 완성하는 것들 | 예스블로그 서평지원 리뷰 2020-07-0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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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내 인생을 완성하는 것들

라이언 패트릭 핸리 저/안종희 역
위즈덤하우스 | 2020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깔끔한 29가지 인생 지혜를 일깨워준 책, 도덕감정론을 실제로 읽어보지 않고도 그 지혜를 얻을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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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흔이 되었습니다.
요즘 인생에 권태기라는 것이 무엇인지 치열하게 살다가

둘째를 키운다고 잠시 육아휴직을 하다보니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나라는 사람에 대해서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늘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있는데요


그렇게 혼돈의 시기 내 인생을 완성하는 것들이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뭔가 2프로 부족한것 같은 내 인생을 완성하고 싶은 마음을

가득 담아 책 속에 빠져들어 보았습니다

 

 

깔끔한 표지에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29가지 위대한 지혜라는 부제가 눈에 쏙들어오는데요

29가지 지혜는 뭐지 제일 궁금해져 옵니다

29가지만 알면 내 인생이 뭔가 완성되는 느낌일것 같은 설레임 ^^

목차를 통해서 29가지 지혜를 만나볼수 있었습니다


 



 

아래에서는 제가 지금 마음상태에서

아 이것이 의아하고 신기하거나, 아 이것이 나에게 지금 필요한 것이구나

하는 지혜들을 중심으로 하나씩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지혜는 어디에서 왔고, 누가 결정해서 이렇게 올린걸까 먼저 궁금해져 옵니다

이 책은 국부론과 도덕감정론으로 유명한 경제학자 애덤스미스의 저서를 기반으로

라이언패트릭핸리라는 애덤스미스 연구분야를 선도하는 정치철학 전문가가

애덤스미스 저서 도덕감정론에서 29가지의 지혜 핵심 키워드를 분석해 낸 책이었습니다



 

가장 첫번째 지혜였기도 했고,

가장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기도 했던 이기심

이기심이 내 인생을 완성하는데 필요한 것이라고? 좀 의아했는데요


모든 인간은 천성적으로 자기 안위를 먼저, 그리고 중요하게 여긴다

인간은 타인보다는 자신을 돌보는 일에 더 적합하기 때문에 그렇게 하느 것이 적절하고 옳다


우리에게 이기심이란 자기만 알고 다른사람을 배려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다가와 있었는데요

이 책에서는 이기심이라는 감정이 인간의 본성에서 너무나 당연한 감정이고,

타인보다 자신을 제대로 돌보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나를 완성하는 길이구나라는 답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일을 쉬고 있는고 코로나로 인해 아무것도 못한다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던

제 입장에서 가장 힐링이 되었던 구절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뭔가 더 내려놓고 받아들여야겠다. 좀더 편안한 마음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우리는 일을 줄여야 한다. 너무 많은 일을 하려고 할때 불행해 진다. 보통 사람들이 언제 행복한지

어느정도면 만족하고 평안을 누리면 되는지 모르는데서 비롯된다고 했다


 


우리가 소유와 활동을 조금 줄이기만 해도 훨씬 더 많은 것을 얻고 더 나아질 것이라는 제안에

그다지 심오하거나 독창적인 부분은 없다. 이것은 중요한 교훈이지만, 매우 직관적이다


뭔가 더 가지려고 하고, 무언가 더 하려고 하는 욕심에서 어쩌면 불안함이 생기게 되는것은 아닐까

그래서 좀더 웰빙을 살고자 하는 곳에서는 소식을 하려고 하고,

미니멀 라이프를 통해서 정서적인 휴식을 찾을 수 있다고 하는 것은 아닐까

무소유라고 하는 동양적인 해탈의 상태도 이와 연결된 것은 아닐까 생각하게 만드는 구절이였습니다


 

마음이 완전히 무너져 심각한 불안에 빠지는 일은 흔치 않지만

설령 그런 상황에 처한다 해도 한명의 친구만 곁에 있으면 어느정도 평온과 차분함이 회복된다


와, 이문구를 읽는순간 띵하는 마음의 울림과 공감이 있었다

신랑과 심하게 다투고, 머리도 아프고 짜증도 풀리지 않던 순간

친구에게 전화해서 상황을 설명하고, 이런가보다 저런가보다 신랑을 이해도 하려해보고

이건 진짜 아니지 않냐 욕도 해보고, 하면서 풀렸던 기억이 떠올랐다


어렸을때부터 친구가 많은 편은 아니였던 내가

또 사회생활을 하면서 매일 만나는 직장 동료가 아니고 정말 친구라고 부를수 있는 사람은

몇명이나 될까 하는 마음이 들었었는데, 이부분을 통해서 조금의 답을 얻을 수 있었고,

번뜩 떠오르는 친구에서 카톡으로 안부인사를 건네며 내 인생을 조금 풍요롭게 만들수 있었습니다 


 


 


당신은 어떤 사람들보다 뛰어나지 않고, 어떤 사람도 당신보다 뛰어나지 않다

비록 인정하기 힘들지 모르지만, 자연은 우리를 거의 비슷하게 만들었다


인간의 존엄성과 동등성 파트는

남과 나를 비교하며 괴로웠던 순간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더 좋은 직장을 가진 사람들을 보며, 나보다 더 머리가 좋으니 더 멋있게 사는구나

아니면 어쩌면 넘사벽인 부자들의 삶을 보며, 부러워한다기 보단 정말 불가능한 삶이라고 생각해왔고

나는 충분히 능력있지 않기 때문에 이삶이 당연한거다 라고 느꼈었는데,


우리는 숱한 사람들 중에 하나일 뿐일라는 사실이 괴롭기도 하지만

자유롭게 한다는 구절이 참 와닿았던게,

우리가 특별하지 않다 그리고, 다른사람의 삶도

나보다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니 너무 좌절하거나, 남과 비교해서

부족하다고 속상해 하지 말라는 따뜻한 위로처럼 느껴졌었어요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우리의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강조한다.

가령, 4쪽에는 이렇게 적혀있다. 태양빛을 뺴앗기고, 삶과 대화가 단절되고, 차가운 무덤 속에 누워

부패되고 땅속 벌레들의 먹이가 되는것은 비참하다.

이런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인간의 행복에 치명적인 독이며,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에도 우리를 불행하게 만든다

스미스는 죽음을 공포의 왕이라고 부르고, 죽음의 공포를 극복한 사람은 어떤 다른 자연적인 악에 직면해서도

분별력을 잃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내 삶을 의미있게 살기 위해서 죽음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설명이였다

죽음의 공포를 극복하기 위해 가장 필요로 하는것은 믿음이나 신이 아닌가 한다

그래서 이 책의 마지막 파트는 신으로 마무리 하고 있다


죽음의 두려움을 극복할 뿐만 아니라 우리주변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 대해

우리가 연약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신의 도움을 구해 보는 것이다

창조자의 섭리가 자연의 모든 부분을 공평하게 돌아보고 있고, 인간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신의 지혜와 선하심에 감탄한다고 한다

우리 인간은 29가지 지혜의 마지막이 신이라는 존재가 함께 하기에 완성된다는 부분이 참 감동적이였다
 

 
이 책을 통해서 나에게 소중한 가치는 무엇인지

내가 가져야할 마음가짐은 무엇인지 에 대해서 한번더 생각해볼수 있었고,

읽으면서 내내 드는 생각은

도덕감정론을 한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구요

물론 도덕감정론을 실제로 읽어보면 너무 어렵고

내 인생에 도움이 되는 키워드를 스스로 뽑아 낸다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한번쯤 도전해 보는것은 큰의미가 있을것 같다

 

인생에 도움이 되는 키워드를 뽑아준 저자와

그리고 진정한 인생의 깊이를 알려준 애덤스미스에게 정말 감사한 마음이였다

앞으로 뽑아보고 와닿은 키워드를 중심으로 실천해 나가면서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다

다들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내인생을완성하는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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